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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안타가 모두 득점으로' 강백호, KT전 맹타...빅이닝 신호탄에 투런포까지

2026-07-03 07:55:00

강백호 /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강백호 /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 친 안타마다 점수로 연결되는 완벽한 하루였다. 한화 강백호가 KT전에서 4타수 4안타 2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강백호는 7월 2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와의 홈경기에 나섰다. 이날 그의 안타는 하나도 빼놓을 수 없을 만큼 모두 득점으로 이어졌다.

시작은 2회말이었다. 그는 안타로 빅이닝의 신호탄을 쏜 뒤 타자일순으로 돌아온 타석에서 투런포까지 날려 상대를 무너뜨렸다. 특히 첫 안타는 곧바로 노시환의 투런 홈런으로 연결됐다는 점에서 값졌다.
찬스의 가교 역할도 이어졌다. 4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안타를 친 그는 노시환과 허인서의 연속 안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열 번째 득점에 기여했다. 5회말에도 문현빈의 2루타로 만든 1사 2루에서 안타로 찬스를 이어간 뒤 노시환의 희생플라이 때 득점에 힘을 보탰다.

타격의 변화도 눈에 띄었다. 올 시즌 그는 장타 위주의 풀스윙에서 벗어나 짧게 끊어 치는 타격에도 눈을 뜬 모습이었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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