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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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김포, 부산 3-0 완파하고 7위로 한 계단 상승
프로축구 K리그2 김포FC가 부산 아이파크를 3-0으로 완파하고 7위로 올라섰다.김포는 6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25라운드 부산과 원정 경기에서 전반에만 3골을 몰아쳐 3골 차 완승을 거뒀다.6승 7무 10패, 승점 25가 된 김포는 전날 8위에서 7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6위 경남FC의 29점과는 승점 4 차이다.김포는 6월 첫 경기에서 경남에 1-6으로 완패한 이후 5경기에서 2승 3무 상승세로 돌아섰다.전반 28분 프리킥 상황에서 김종민의 헤딩 슛으로 선제골을 넣은 김포는 전반 29분 손석용이 페널티 지역 밖에서 왼발로 땅볼 크로스를 올린 것이 그대로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가 2-0을 만들었다.전반 36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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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왼쪽 풀백 김진수, 내년까지 K리그1 전북 임대 잔류
국가대표 풀백 김진수(30)가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와 내년까지 동행을 이어간다.전북 구단은 6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김진수의 임대가 다음 시즌까지 연장됐음을 공식적으로 알린다"고 발표했다.이에 따라 사우디아라비아 알나스르가 원소속팀인 김진수는 올 시즌은 물론이고 2023시즌까지 전북 유니폼을 입고 K리그 그라운드를 누비게 됐다.다만 2023년 시즌을 끝까지 전북에서 보낼지는 확실치 않다.이번 임대 연장 계약은 2023시즌이 끝나면 만료되는데, 그에 앞서 내년 여름에 알나스르가 원한다면 김진수를 복귀시킬 수 있는 옵션이 계약에 포함됐다.사실상 임대 1년 연장에 6개월 추가 옵션이 붙어있는 것으로 봐도 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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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타보 결승골' 전북, 서울 1-0 제압…울산과 '승점 5' 차이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FC서울을 잡고 리그 5경기 무패를 이어가며 선두 울산 현대의 뒤를 계속 쫓았다.전북은 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2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8분 터진 구스타보의 한 골을 끝까지 지켜 1-0으로 이겼다.리그 5경기 연속 무패(4승 1무)를 이어간 2위 전북은 승점 38을 기록, 선두 울산(승점 43)과의 격차를 다시 승점 5로 만들었다.특히 전북은 2017년 7월 2일 1-2로 진 이후 서울과의 맞대결에서 16경기 무패(13승 3무)를 거두는 강한 면모를 뽐냈다.반면 '전북 징크스'를 떨치지 못한 서울은 리그 4경기 무승(2무 2패)이 이어진 가운데 8위(승점 23)로 밀렸다.전북은 후반 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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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광주, 부천 잡고 승점 50고지 선착…4경기 무승도 탈출
프로축구 K리그2 선두 광주FC가 부천FC를 잡고 4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서 빠져나왔다.광주는 5일 홈인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25라운드 경기에서 부천을 2-1로 꺾었다.시즌 15승(5무 3패)째를 수확한 광주는 '승점 50고지'를 밟았다.최근 3무 1패로 4경기 연속으로 승리가 없었던 부진도 끊어냈다.반면 직전 24라운드에서 2위 대전하나시티즌을 홈에서 2-0으로 꺾어내며 기세를 올렸던 부천(11승 4무)은 시즌 8번째 패배를 당했다. 승점도 37로 그대로 유지됐다.광주는 아론이 K리그 데뷔골에 성공하며 기선을 제압했다.전반 12분 왼쪽 측면에서 프리킥 찬스를 잡은 광주의 이으뜸이 왼발로 크로스를 올렸고, 문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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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경기만의 귀중한 승리' 김천, 제주에 4-0 대승…포항은 성남에 역전승
프로축구 K리그1 김천 상무가 제주 유나이티드를 제물로 10경기 만에 승전가를 불렀다.김천은 5일 경북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20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이영재, 김지현의 연속골에 후반 교체 투입된 명준재의 두 골을 엮어 제주를 4-0으로 대파했다.이로써 5월 5일 강원FC와 홈 경기 1-0 승리 이후 4무 5패의 부진을 이어왔던 김천은 10경기 만에 시즌 5승(7무 8패)째를 수확하고 승점을 22로 늘렸다. 원정으로 치른 제주와 시즌 첫 대결에서 당한 1-3 패배도 깨끗하게 갚아줬다.반면, 최근 4경기에서 1무 3패를 당한 4위 제주는 승점 30(8승 6무 6패)을 유지했다.득점 1위에 올라 있던 무고사가 인천 유나이티드를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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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리그 현대제철, 창녕WFC 제압…한 달 만에 선두 탈환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휴식기 후 재개된 여자실업축구 WK리그에서 인천 현대제철이 창녕WFC를 누르고 한 달 만에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현대제철은 4일 창녕스포츠파크에서 열린 현대제철 2022 WK리그 1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창녕WFC를 3-1로 꺾었다.이날 승리로 12승 3무 1패를 거둔 현대제철은 경주 한국수력원자력을 누르고 선두로 올라섰다.한수원이 세종 스포츠토토를 6-1로 대파한 지난 2일 이후 한 달 만의 선두 탈환이다.한수원도 이날 승리해 승점이 39로 같았지만, 한 골 차로 이긴 탓에 두 골 차로 상대를 누른 현대제철에 골 득실에서 밀려 2위로 내려갔다.현대제철은 전반 25분 장슬기가 선제골을 넣으며 기선을 제압했다.창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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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부산, 갈 길 바쁜 충남아산에 2-0 완승…최하위 탈출
프로축구 K리그2 부산 아이파크가 상위권 진입을 노렸던 충남아산을 잡고 최하위 탈출에 성공했다.부산은 3일 원정인 아산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24라운드 경기에서 충남아산을 2-0으로 꺾었다.시즌 4승째를 수확한 부산(6무 12패)은 승점 18로 오르며 기존 10위였던 안산 그리너스(승점 17)를 최하위로 내렸다.성적 부진에 '시즌 중 사령탑 교체'라는 칼까지 빼 들었던 부산은 지난달 5일 박진섭 감독 부임 첫 경기에서 이긴 후 3경기째 승리를 거두지 못했지만, 이번 승리로 반등 계기를 마련했다.반면 8승 8무 6패가 된 충남아산은 그대로 5위에 머물렀다.최근 4경기에서 2승 2무로 상승세를 보여준 충남아산은 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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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로 골 취소된 프로축구 대구FC, 수원FC와 0-0 무승부
프로축구 대구FC와 수원FC가 득점 없이 비겨 승점 1씩 나눠 가졌다.대구와 수원FC는 3일 대구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19라운드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대구는 최근 10차례 리그 경기에서 3승 7무를 기록하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6월 29일 포항 스틸러스와 대한축구협회(FA)컵 8강전 3-2 승리를 더하면 11경기 연속 무패다.5승 9무 5패, 승점 24를 기록한 대구는 6위를 유지했다.수원FC는 최근 3연승 상승세가 주춤했지만, 원정에서 값진 승점 1을 추가했다. 6승 4무 9패, 승점 22로 순위는 8위다.대구는 후반 27분 케이타가 수원FC 골문을 가르고 골 세리머니까지 했지만, 비디오판독(VAR) 끝에 오프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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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선두' 울산 지고 전북은 이겼다…승점차 '5'로 좁혀져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가 '동해안 더비'에서 갈 길 바쁜 울산 현대의 발목을 제대로 잡았다.포항은 2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19라운드 홈 경기에서 김승대의 멀티골을 앞세워 울산에 2-0 완승을 했다.3경기 만에 승전고를 울린 포항은 3위(승점 30·8승 6무 5패)로 2계단 올라섰다.울산은 선두(승점 40·12승 4무 3패)를 유지했으나 이날 김천 상무에 승리한 2위(승점 35·10승 5무 4패) 전북 현대와 승점 차가 5로 줄어들었다.울산은 최근 2경기에서 1무 1패를 기록했는데, 울산이 올 시즌 2경기 연속으로 승리하지 못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포항은 울산과 통산 전적에서 63승 51무 58패로 격차를 벌렸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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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코스티·안드리고 멀티골' 안양, 안산 4-1 완파…3연승 질주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안산 그리너스를 상대로 4골을 퍼부으며 3연승을 달렸다.안양은 2일 경기도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과 하나원큐 K리그2 2022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아코스티와 안드리고의 멀티골을 앞세워 4-1로 완승했다.이로써 리그 3연승을 달린 안양은 3위(승점 37·10승 7무 5패)로 올라섰다.같은 날 대전하나시티즌을 꺾은 4위 부천FC(승점 37·11승 4무 7패)와 승점이 같지만, 다득점에서 안양이 26-25로 앞섰다.2위 대전(승점 38·10승 8무 4패)과 승점 차는 1에 불과하다.2연패에 빠진 안산은 10위(승점 17·3승 8무 11패)를 유지했다.아코스티를 필두로 한 안양은 경기 초반부터 안산을 줄기차게 위협했다.안양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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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K리그' 만나는 토트넘, 10일 입국…오픈 트레이닝 등 진행
손흥민(30)의 소속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10일 한국을 찾는다.1일 쿠팡플레이 스포츠 부문 홍보를 담당하는 팀트웰브에 따르면 토트넘 선수단은 한국시간으로 1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토트넘은 2022-2023시즌을 앞두고 한국에서 프리시즌 투어에 나선다.13일 오후 8시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맞붙고, 16일 오후 8시에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세비야(스페인)와 친선 경기를 치른다.국내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토트넘은 11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유소년 클리닉을 진행하고, 뒤이어 팬들 앞에서 훈련을 진행한다.세비야전을 앞둔 15일 오전에는 목동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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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24번째팀' 충북청주FC, 최윤겸 초대 감독 선임
2023년부터 프로축구 K리그2(2부)에 참가하는 충북청주프로축구단(충북청주FC)이 초대 감독으로 최윤겸(60)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을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충북청주FC는 지난 23일 한국프로축구연맹 이사회에서 K리그2 참가 승인을 받아 24번째 K리그팀이 됐다.충북청주FC에 따르면 이후 구단은 25일 긴급 감독선발위원회를 구성해 3명의 감독 후보를 추린 뒤 1순위로 최윤겸 기술위원을 내정했고, 이후 구단 사무국에서 최 위원과 감독직에 합의했다.수비수 출신의 최윤겸 초대 충북청주FC 감독은 1986년 제주 유나이티드의 전신인 유공 코끼리 축구단에서 프로에 데뷔해 1992년 은퇴할 때까지 유공에서만 선수 생활을 했다.은퇴 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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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축구, '도쿄 금메달' 캐나다와 0-0 무승부
2023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을 1년 앞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강팀 캐나다를 상대로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무승부를 거뒀다.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7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의 BMO필드에서 열린 캐나다와 원정 평가전에서 0-0으로 비겼다.이로써 지난 4월 베트남과 평가전(3-0 승)에 이어 2경기 무패(1승 1무)를 이어갔다.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6위(한국 18위)의 강팀이자 지난해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금메달 팀인 캐나다를 상대로 대등한 승부를 펼치며 무실점, 무승부를 거두는 성과를 냈다.강한 압박과 두껍고 단단한 수비로 위험지역을 철저하게 지키고, 역습 시에는 국제무대에서 확실하게 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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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경남, 선두 광주 15경기 무패에 제동…에르난데스 2골
프로축구 K리그2 경남FC가 선두 팀 광주FC에 시즌 최다 실점을 안기며 15경기 무패 행진에 제동을 걸었다.경남은 26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2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광주를 4-1로 완파했다.경남은 팀의 에이스 노릇을 하던 미드필더 윌리안을 대전하나시티즌으로 보낸 가운데서도 선두 광주에 일격을 가하며 5경기 무패(2승 3무)로 6위(승점 28)를 달렸다.광주는 승점 46으로 선두는 지켰으나 3월 26일 충남아산전(2-1 승)부터 이어오던 리그 15경기 무패(11승 4무)가 중단됐다. 광주의 홈 경기 연승 행진도 10경기에서 끊겼다.경남이 전반 11분 박광일의 오른쪽 측면 크로스에 이은 에르난데스의 멋진 발리슛으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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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강등권 강원, 3위 제주 4-2 제압…김대원 2골 2도움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가 3위 제주 유나이티드와 난타전 끝에 승리하며 강등권 탈출의 신호탄을 쐈다.강원은 26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18라운드 홈 경기에서 득점과 도움을 2개씩 올린 김대원의 맹활약을 앞세워 제주에 4-2로 승리했다.강원이 올 시즌 3골 이상을 넣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5경기 만에 승리한 강원은 10위(승점 18·4승 6무 8패)로 한 계단 올라섰다.제주는 그대로 3위(승점 29·8승 5무 5패)에 자리했다.선두 울산 현대는 홈인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최하위 성남FC와 0-0 무승부에 그쳤다.2위(승점 32·9승 5무 4패) 전북이 전날 대구FC와 비긴 가운데, 울산은 이날 무승부에 그쳐 전북과 승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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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충남아산, 안산 꺾고 4위로 한 계단 상승
프로축구 K리그2 충남아산FC가 안산 그리너스를 꺾고 선두 경쟁에 뛰어들 발판을 마련했다.충남아산은 25일 충남 아산의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23라운드 안산과 홈 경기에서 3-1로 이겼다.최근 네 경기에서 2승 2무로 한 번도 지지 않은 충남아산은 8승 8무 5패, 승점 32를 쌓고 5위에서 4위로 올라섰다.전반을 0-0으로 마친 충남아산은 후반 12분 김강국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기선을 잡았고, 후반 29분에는 유강현이 최범경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2-0을 만들었다.최범경은 후반 37분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프리킥 득점도 직접 올리며 이날 1골, 1도움으로 활약했다.0-3으로 끌려가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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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8호골' 수원FC, 수원 더비 3-0 완승, 시즌 첫 3연승
올 시즌 두 번째 '수원 더비'에서는 무릴로의 마수걸이 골과 이승우의 시즌 8호골 등이 터진 수원FC가 웃었다.수원FC는 2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 하나원큐 K리그1 2022 18라운드 홈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지난 2월 26일 펼쳐진 첫 번째 수원 더비에서 패했던 수원FC는 두 번째 대결에서는 전반에만 3골을 집어넣으며 설욕했다.수원FC는 1부로 승격한 지난 시즌 4차례 수원과 맞대결에서는 무승부 뒤 3연승으로 압도했다.공교롭게 이날 경기 전까지 승점이 18로 같던 두 팀의 희비도 엇갈렸다.다득점에서 앞서 수원보다 순위가 두 계단 높았던 수원FC는 시즌 첫 3연승을 달리며 8위(승점 21·6승 3무 9패)를 유지했다.5월 치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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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아르테 결승골' K리그2 안산, 서울E 꺾고 탈꼴찌
프로축구 K리그2 안산 그리너스가 시즌 첫 연승과 함께 서울 이랜드전 7경기 무승 사슬도 끊고 최하위에서 벗어났다.안산은 22일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22라운드 이랜드와 원정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3-2로 이겼다.프로 4년 차 송진규가 전반에만 K리그 데뷔골을 포함한 2골을 넣고 두아르테가 2-2로 맞선 후반 32분 결승 골을 터트려 안산의 승리를 이끌었다.13일 부천FC전 3-0 승리에 이어 올 시즌 첫 연승의 기쁨을 맛본 안산은 승점 17(3승 8무 9패)을 쌓아 부산 아이파크(승점 15·3승 6무 11패)를 바닥으로 끌어 내리고 꼴찌(11위) 탈출에 성공했다.특히 이랜드를 상대로는 2020년 8월부터 2무 5패 뒤 8경기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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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호·김문환 연속골' 전북, 수원 꺾고 연승…2위 도약
프로축구 K리그1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가 수원 삼성을 꺾고 2위로 도약했다.'선두' 울산 현대 역시 FC서울에 승리하면서 전북과 울산의 승점 차는 '8'로 유지됐다.전북은 2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17라운드 홈 경기에서 홍정호의 선제골과 김문환의 결승 골을 엮어 사리치의 페널티킥 골로 맞선 수원에 2-1로 이겼다.지난 19일 적진에서 치른 선두 울산과의 '현대가 더비'에서 미드필더 쿠니모토(2골)와 바로우의 연속골로 모처럼 화력을 뽐내며 3-1로 완승한 전북은 이날은 수비수들이 득점을 책임지면서 연승을 거뒀다.아울러 승점을 31(9승 4무 4패)로 늘려 전날 대구FC에 0-1로 진 제주 유나이티드(승점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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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선두 광주, 대전과 무승부…15경기 연속 무패
프로축구 K리그2 선두 광주FC가 2위 대전하나시티즌과 비기며 무패행진을 15경기까지 늘렸다.광주는 2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하나원큐 K리그2 2022 2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대전과 1-1로 비겼다.지난 3월 20일 부천FC전 0-2 패배 후 14경기째 무패(11승 3무)를 달리는 광주는 이날도 무승부를 기록했다.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승점을 1씩 추가해 각각 승점 46과 37이 된 광주(14승 3무 2패)와 대전(10승 7무 3패)은 승점 9 차이 1, 2위를 유지했다.지난해 7월부터 17경기(12승 5무)를 패하지 않은 대전의 홈 무패행진도 18경기로 늘었다.김포솔터축구장에서는 홈팀 김포FC가 손석용의 '극장골'을 앞세워 전남 드래곤즈와 2-2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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