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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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경남, 부천에 2-0 승리…6경기 만에 값진 승리
프로축구 K리그2 경남FC가 '꼴찌' 부천FC을 제물로 삼아 5경기 무승 행진에 마침표를 찍고 6경기 만에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경남은 19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부천과 하나원큐 K리그2 2021 21라운드 홈 경기에서 백성동의 페널티킥 결승골과 윌리안의 추가골을 앞세워 2-0으로 이겼다.최근 2무 3패의 부진에 빠졌던 경남은 승점 26을 챙겼지만 순위는 7위로 제자리걸음을 했고, 부천은 5경기(3무 2패)째 승리를 따내지 못하고 최하위 탈출의 발판 마련에 실패했다.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는 서울 이랜드FC와 김천 상무가 0-0으로 비겼다.승점 1을 따낸 김천(승점 34)은 전남 드래곤즈(승점 34)와 승점이 같아졌지만 다득점에서 앞서며 2위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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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 코로나19 확진자 7명 추가…총 22명 감염
프로축구 K리그1 성남FC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명(선수 5명·스태프 2명)이 추가됐다.성남 구단은 19일 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구단 내 코로나19 최종 확진자는 22명(선수 14명·스태프 8명)"이라며 "전날 추가 증상 발현 검사자가 없었고, 잠복기를 고려했을 때 더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지난 5~10일까지 강원도 고성에서 전지 훈련을 치른 성남은 11일 첫 확진자가 발생 이후 선수단 46명 전원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시행했고, 음성 반응을 보였던 이들 중에서 뒤늦게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성남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20일 인천전, 24일 대구전, 28일 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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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혁 결승골' K리그2 대전, 선두 안양 2-1로 제압
프로축구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이 선두 FC안양을 잡고 3경기 만에 승리를 따냈다.대전은 18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3분 박진섭의 페널티킥 선제골과 박인혁의 결승골에 힘입어 안양을 2-1로 꺾었다.정규리그 2연패를 포함해 앞선 5경기에서 1승(1무 3패)만을 거두며 부진했던 대전은 3경기 만에 승리를 챙겼다.승점 31(27득점)이 된 대전은 4위 부산 아이파크(승점 31·31득점)와 승점이 같아졌지만, 다득점에서 밀려 5위를 지켰다.반면 최근 2연승과 함께 8경기 무패(4승 4무)를 달리던 안양은 무패 행진을 이어가지 못했다.안양은 선두(승점 36)를 유지했으나, 2위 전남 드래곤즈(승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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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충남아산, 2위 전남 3-0 격파…31세 한용수 데뷔골
프로축구 K리그2(2부 리그) 하위권의 충남아산이 2위 전남 드래곤즈를 원정에서 3골 차로 대파하고 시즌 2번째 연승을 올렸다.충남아산은 17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남에 3-0으로 이겼다.지난 부천FC와 경기에서 이겨 6경기 무승의 사슬을 끊어냈던 충남아산은 리그 최소 실점(14점)을 기록 중이던 전남의 골문에 3골을 꽂으며 시즌 2번째 연승을 기록했다. 올 시즌 전남이 3골 이상을 내주고 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충남아산은 서울 이랜드(20득점)를 다득점으로 제치고 8위(승점 23·6승 5무 10패·21득점)로 한 계단 올라섰다.2위 전남은 승점 34(9승 7무 5패)를 기록했다. 안양FC(승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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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호, 결전지 도쿄 입성
세계 최초로 9회 연속 올림픽 남자축구 본선 진출을 이룬 김학범호가 결전지 일본에 입성했다.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축구 올림픽대표팀은 2020 도쿄올림픽을 치르러 17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 오후 일본 나리타 국제공항에 도착했다.대표팀은 도착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거쳐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내기까지 4시간가량 걸렸다.인천공항에서는 별도의 행사 없이 이용수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나와 장도에 오르는 선수단을 잠시 격려하고 배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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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호, 올림픽 최종리허설서 프랑스에 뼈아픈 1-2 역전패
남자축구 올림픽 대표팀이 2020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치른 모의고사에서 수비 불안을 노출하며 프랑스에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남자축구 올림픽 대표팀은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랑스와 친선경기에서 1-2로 졌다.후반 18분 권창훈(수원)의 페널티킥 골로 리드했으나 후반 28분 랑달 콜로 무아니에게 동점 골을 내준 뒤 후반 44분 나타나엘 음부쿠의 중거리 슛 때 골키퍼 송범근(전북)의 어이없는 실책이 나와 역전패했다.지난 13일 아르헨티나와 평가전에서 2-2로 비겼던 한국 대표팀은 22명의 도쿄올림픽 최종엔트리를 확정한 후 치른 두 차례 공식전을 1무 1패로 마감했다.프랑스와 23세 이하(U-23) 올림픽대표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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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고사 결승골' 인천, 10명이 싸운 서울에 1-0 승리
무고사의 결승골을 앞세운 인천 유나이티드가 양한빈의 퇴장으로 10명이 싸운 FC서울을 12경기 연속 무승에 빠뜨리며 5경기 연속 무패의 상승세를 이어갔다.인천은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 하나원큐 K리그1 2021 17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최근 5경기(2승 3무) 무패를 이어간 인천은 승점 23을 쌓아 8위에서 6위로 2계단 상승했다.반면 무려 12경기(5무 7패) 연속 승리를 따내지 못한 서울(승점 17)은 하위권인 11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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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경·엄원상 득점포' 김학범호, 아르헨티나와 2-2 무승부
김학범호가 2020 도쿄올림픽 리허설에서 남미 강호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무승부를 거뒀다.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남자축구 올림픽 대표팀은 13일 오후 경기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 친선경기에서 2-2로 비겼다.한국은 경기 시작 12분 만에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에게 선제골을 빼앗긴 뒤 전반 35분 이동경(울산)의 호쾌한 중거리포로 균형을 되찾았다.후반 들어 10분 만에 카를로스 발렌수엘라에게 다시 추가골을 내줬으나 후반 추가시간 엄원상(광주)의 천금 같은 동점골이 터져 결국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이날 경기는 한국 대표팀이 22명의 도쿄올림픽 최종엔트리를 확정하고 나서 가진 첫 공식전이다.한국과 아르헨티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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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골키퍼 출신 차기석, 투병 끝에 35세 일기로 별세
오랜 시간 병과 싸웠던 국가대표 골키퍼 출신의 차기석이 35세의 나이에 별세했다.대한축구협회 등은 13일 "차기석이 투병 끝에 유명을 달리했다"며 부고 소식을 전했다.1986년생인 차기석은 남자 17세 이하(U-17) 대표팀과 20세 이하(U-20) 대표팀 등에서 41경기를 소화했다.서울체고에 재학 중이던 2004년 6월에는 17세 183일의 나이로 성인 대표팀에 발탁돼 '역대 최연소 A대표팀 발탁'의 기록을 세웠다.2005년에는 프로축구 전남 드래곤즈에 입단했는데, 같은 해 그를 눈여겨 본 거스 히딩크 전 감독의 러브콜을 받고 PSV 에인트호번(네덜란드)의 입단 테스트를 받기도 했다.하지만 2006년 초 만성 신부전증 진단을 받으면서 기량을 펼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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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리그 한수원, 상무 대파하고 3경기 만의 승리
여자실업축구 WK리그 경주 한수원이 보은 상무를 대파하고 3경기 만에 승전가를 불렀다.한수원은 12일 충북 보은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1 WK리그 1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나히, 김상은, 이네스가 나란히 두 골씩을 터트려 상무를 6-0으로 제압했다.킥오프 휘슬이 울린 지 2분도 채 안 돼 터진 나히의 선제 결승골에 이어 전반 17분 김상은의 추가골로 일찌감치 승리를 예감한 한수원은 후반 들어서도 이네스의 득점을 시작으로 4골을 몰아쳐 상무의 넋을 빼놓았다.최근 2경기에서 1무 1패에 그쳐 선두 인천 현대제철이 달아나는 것을 지켜봐야 했던 2위 한수원은 이날 승리로 시즌 승점을 27(8승 3무 2패)로 늘렸다.현대제철도 화천 KSPO와 홈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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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안산, 경남 3-1 완파…상위권 순위싸움 채비
프로축구 K리그2(2부 리그) 안산 그리너스가 경남FC를 제압하고 상위권 순위 싸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안산은 12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20라운드 홈 경기에서 경남을 3-1로 물리쳤다.5경기(2승 3무) 무패 행진을 이어간 안산은 그대로 6위(승점 28·7승 7무 6패)에 자리했으나 4위 부천FC, 5위 대전하나시티즌(이상 승점 28)과 승점 차를 지우고 상위권 순위 싸움에 본격적으로 나섰다.5경기(2무 3패) 무승에 빠진 경남은 7위(승점 23·6승 5무 9패)를 유지했다.충남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는 홈팀 충남아산이 후반 29분 터진 마테우스의 선제 결승골로 부천FC를 1-0으로 제압했다.충남아산은 9위(승점 20·5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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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코치 폭행 논란' 김병수 감독에 제재금 4천만원
프로축구 강원FC가 코치를 폭행한 것으로 알려진 김병수(51) 감독에게 구단 자체 제재금 4천만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강원 구단은 "김 감독과 코치진이 지난 5일 오후 훈련을 마치고 강릉의 한 음식점에서 저녁 식사를 겸한 음주 자리를 가졌다"면서 "경기 준비 및 전술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서 조금씩 의견 충돌과 고성이 있었고, 이 과정에서 김 감독이 박효진 수석코치에게 불필요한 신체 접촉을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알렸다.이후 김 감독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으며 박 수석코치는 이를 받아들였다는 것이 구단 설명이다.강원은 "당사자 간 화해 여부와 상관없이 구단은 두 차례 비상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이번 사안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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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유나이티드시티 4-0 완파…첫 ACL 16강 진출
프로축구 대구FC가 유나이티드 시티 FC(필리핀)를 꺾고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16강에 올랐다.대구는 11일(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분요드코르 경기장에서 열린 2021 ACL 조별리그 I조 최종 6차전에서 츠바사의 선제골을 발판으로 삼아 유나이티드 시티를 4-0으로 완파했다.가와사키 프론탈레(승점 18·일본)에 이어 I조 2위(승점 12)를 확정한 대구는 동아시아 5개 조 2위 팀 중 가장 높은 승점을 기록, 구단 사상 처음으로 ACL 16강에 진출했다.대구를 끝으로 K리그 4개 팀이 모두 16강행을 확정 지었다. 앞서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는 조 1위로, 포항 스틸러스는 조 2위로 토너먼트행 티켓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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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결승골' K리그2 전남, 부산 꺾고 4경기 무패…2위 도약
프로축구 K리그2(2부) 전남 드래곤즈가 부산 아이파크를 꺾고 2위로 도약했다.전남은 11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2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35분 이종호의 결승골로 부산을 1-0으로 제압했다.이로써 최근 4경기 연속 무패(2승 2무)로 시즌 승점을 34(9승 7무 4패)로 늘린 전남은 김천 상무(승점 33)를 끌어내리고 3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 1위 FC안양(승점 36)과는 승점 2점 차다.전남은 부산과 올 시즌 맞대결에서도 2승 1패로 우위를 점했다.반면 최근 1승 2무 뒤 4경기 만에 패배를 당한 4위 부산은 승점 28(8승 4무 8패)에서 제자리걸음을 했다.◇ 11일 전적(부산 구덕운동장)전남 드래곤즈 1(0-0 1-0)0 부산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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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감바 꺾고 무패로 ACL 조별리그 통과…포항도 16강행 합류
전북 현대가 감바 오사카(일본)를 꺾고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를 무패로 통과했다.전북의 승리 덕에 포항 스틸러스도 16강 대열에 합류했다.전북은 10일 오후(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분요드코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H조 6차전에서 1골 1도움을 올린 구스타보와 결승 골을 터트린 바로우의 활약으로 감바 오사카를 2-1로 제압했다.일찌감치 조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던 전북은 5승 1무(승점 16), 무패로 조별리그를 마무리했다.감바 오사카는 2승 3무 1패(승점 9)로 조 2위에 머물러 16강 진출이 좌절됐다.동·서아시아지역 5개 조씩 10개 조로 나뉘어 치르는 올해 대회 조별리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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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김천에 4-2 승리…1위 복귀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김천 상무를 제압하고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안양은 10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과 하나원큐 K리그2 2021 20라운드 원정에서 4-2로 이겼다.지난 3일 김천에 선두를 내줬던 안양은 승점 36을 챙기면서 김천(승점 33)을 2위로 끌어내리고 1위로 점프했다.특히 안양은 공격수 조나탄과 수비수 닐손주니어를 비롯해 이우형 감독까지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를 이유로 결장하는 악조건에서도 김천을 잡고 2연승과 함께 8경기 연속 무패(4승 4무)를 이어갔다.반면 김천은 홈에서 무릎을 꿇으면서 최근 무패행진을 10경기(6승 4무)에서 마감했다.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는 서울 이랜드FC가 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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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베트남 비엣텔 3-0 격파하고 ACL 14연승…16강 진출 확정
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비엣텔(베트남)을 제압하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16강에 진출했다.울산은 8일 오후(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빠툼타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ACL 조별리그 F조 5차전에서 바코의 결승골과 힌터제어, 오세훈의 추가 골에 힘입어 비엣텔에 3-0으로 완승했다.이로써 조별리그 5전 전승을 거둔 울산은 승점 15로 조 1위를 굳게 지켰다.또 지난해 대회 조별리그 1차전 무승부 뒤 9연승으로 우승을 차지한 울산은 이번 대회 5연승을 더해 'ACL 역대 최다 연승' 기록을 14연승으로 늘렸다.조별리그 6차전이 남아 있지만, 울산은 이날 승리로 16강 진출도 확정했다.이번 대회에서는 동·서아시아지역 조별리그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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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위 탈출' 충남아산, 부산 원정서 0-0 무승부
충남아산이 부산 원정에서 저력을 보여주며 최하위에서 벗어났다.충남아산은 8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순연 경기에서 부산 아이파크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충남아산은 4연패의 늪에서 탈출했고, 승점 17점으로 부천을 내리고 9위로 올라섰다.K리그2 상위권 도약을 노리는 부산과 꼴찌 탈출을 노리는 충남아산의 맞대결에서 양 팀 모두 총력전을 펼쳤다. 전체적인 주도권은 충남아산이 잡았다. 충남아산은 후반 18분 프리킥 찬스에서 박세진이 날카롭게 감았지만 최필수의 선방에 막혔다. 이후 충남아산은 후반 22분 박세직, 부산은 후반 23분 최준을 투입했다. 충남아산은 끝내 결정적인 찬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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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유럽파 공격수 지동원과 2년 6개월 계약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10년 동안 유럽 무대에서 활약한 공격수 지동원(30)을 영입했다.서울은 8일 "잉글랜드와 독일 무대에서 활약한 지동원이 합류한다"라며 "계약기간은 2년 6개월로 2023년까지다"고 밝혔다.최근 브라질 출신의 장신 공격수 가브리엘을 영입한 서울은 공격수 지동원까지 가세해 후반기 공격력에 무게감을 더할 수 있게 됐다.전남 드래곤즈에서 프로에 데뷔한 지동원은 2011년 6월 당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팀이던 선덜랜드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에 처음 발을 내디뎠다.이후 지동원은 아우크스부르크, 도르트문트, 마인츠(이상 분데스리가), 다름슈타트, 브라운슈바이크(이상 2부 분데스리가) 등에서 뛰면서 10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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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현대오일뱅크·사랑의 열매 'K리그 친환경 캠페인'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현대오일뱅크(대표 강달호)-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가 친환경 캠페인 'K리그 그린킥오프'를 위해 손을 잡았다.'K리그 그린킥오프'는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통해 깨끗하고 건강한 K리그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이다.프로축구연맹, 하나은행, 현대오일뱅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7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K리그 그린킥오프'의 시작을 알리는 미디어데이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이번 행사에서 'K리그 그린킥오프' 로고가 처음 공개됐다. 캠페인 제목은 지난 5월 프로연맹이 축구 팬들을 대상으로 SNS를 통해 명칭 공모 이벤트를 통해 선정돼 더 의미가 깊다는 게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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