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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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천적' 포항, 팔라시오스 결승골로 2-0 승리...시즌 첫 연승행진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포항 스틸러스가 광주FC를 제물로 시즌 첫 연승행진을 달렸다.포항은 26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33분 터진 팔라시오스의 결승골과 후반 42분 송민규의 쐐기골을 엮어 광주에 2-0으로 이겼다.이로써 포항은 8라운드 강원FC전 2-0 승리에 이어 2연승을 거두며 승점 16점(5승 1무 3패)을 기록했다. 올 시즌 첫 연승이다. 포항은 광주와의 통산 전적에서도 11승 5무로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천적의 면모를 보였다. 포항은 광주가 K리그 1·2부를 통틀어 21개 팀 중 유일하게 한 번도 이겨보지 못한 팀이다. 9라운드 경기를 제일 먼저 치른 포항은 리그 5위에서 3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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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드래곤즈, 왼쪽 측면수비 보강...우즈벡 국대 출신 올렉 조티프 영입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전남 드래곤즈는 26일 우즈베키스탄 국가대표팀에서 왼쪽 풀백으로 활약해온 올렉 조티프(31)를 영입했다고 밝혔다.우즈베키스탄 리그 로코모티프 타슈켄트에서 뛴 올렉은 2012년 자국 국가대표로 처음 발탁된 이후 A매치 통산 24경기에 출장해 1득점을 기록했다.전남은 올 시즌 K리그2에서 2승 4무 1패로 6위에 자리하고 있다. 4실점으로 10개 팀 중 최소실점을 했지만 4득점으로 역시 최소 득점을 기록하며 공격에서 변화를 꾀할 필요성이 있었다.전남은 크로스와 돌파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 올렉이 팀 공격 전개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올렉이 왼발 킥도 좋아 김현욱과 더불어 세트피스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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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 백업 골키퍼 모두 부상' K리그2 대전, 성남서 김근배 임대영입
골키퍼들의 잇따른 부상으로 전력 공백이 생긴 프로축구 K리그2(2부) 대전하나시티즌이 K리그1(1부) 성남 FC에서 베테랑 김근배(34)를 임대 영입했다.대전은 26일 김근배가 선수단에 합류해 팀 적응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김근배는 2009년 강원 FC의 창단 멤버로 프로에 데뷔해 상주 상무, 성남을 거치며 K리그 통산 127경기에 출전했다.대전은 주전 수문장 김동준이 어깨 수술을 받아 장기 결장이 불가피하고 대체 자원인 박주원도 부상 중인 상황에서 경험 많은 김근배의 합류로 뒷문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김근배는 2018년 성남에서도 당시 주전이던 김동준의 장기 부상 공백을 메운 적이 있다.대전은 "뛰어난 순발력과 민첩성을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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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아산 이상민, 대전 박인혁 음주운전 적발...연맹, 해당 선수에 출장정지·제재금 부과
프로축구 K리그2(2부) 구단 소속 선수들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출장 정지 등 징계를 받았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6일 제3차 상벌위원회를 열어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충남아산의 미드필더 이상민(21)에게 K리그 공식경기 15경기 출장 정지, 대전하나시티즌의 공격수 박인혁(25)에게는 1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내렸다.또한 두 선수에게는 각각 400만원의 제재금도 부과됐다.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이상민은 지난달 21일 음주 상태에서 운전하다가 경찰의 단속에 적발됐다. 그는 구단에 이를 알리지 않은 채 3경기에 출장했고 이달 19일에야 구단에 보고했다.박인혁은 이달 15일 음주를 하던 중 주차해 둔 차를 옮겨달라는 연락을 받고 운전해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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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FC, 미드필더 보강...포르투갈 리그서 뛰던 황문기 자유계약 영입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은 포르투갈 리그에서 뛰던 미드필더 황문기(24)를 자유계약(FA)으로 영입했다고 26일 발표했다.황문기는 2015년 당시 포르투갈 1부리그 소속이던 아카데미카 드 코임브라에 입단해 유스팀을 포함해 다섯 시즌 동안 66경기에서 2골 6도움을 올렸다. 2012년에는 16세 이하(U-16) 대표에 선발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십에 출전했다.안양은 "황문기는 넓은 시야와 노련한 볼 배급 능력 등을 바탕으로 중원에서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선수"라고 설명했다.안양초-안양중 출신인 황문기는 "안양에서 축구를 시작했는데 K리그 데뷔도 안양에서 해 기분이 묘하다. 팀의 전술에 적응해 하루빨리 경기장에서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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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 미드필더 보강...대구FC서 'U-20월드컵 준우승 멤버' 고재현 6개월 임대 영입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서울 이랜드는 K리그1(1부리그) 대구FC에서 고재현을 6개월간 임대 영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에는 폴란드에서 열린 FIFA U-20 월드컵에 참가해 정정용 감독이 이끈 한국 대표팀이 준우승이라는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는 데 힘을 보탰던 고재현은 다시 서울 이랜드를 이끄는 정정용 감독의 품에 안겼다.대구 대륜고를 졸업한 2018년 대구FC에 입단한 고재현은 K리그 통산 16경기에서 1도움을 기록 중이다.고재현은 "정 감독님은 내게 아버지 같은 스승이다. 좋은 추억이었던 월드컵 이후 1년 만에 감독님과 다시 함께하게 돼 기쁘다"면서 "경기장에서 좋은 경기력으로 1년 동안 성장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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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미드필더 보강...전북 현대서 정혁 6개월 임대 영입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경남FC가 K리그1(1부리그) 전북 현대에서 미드필더 정혁(34)을 임대 영입했다고 26일 밝혔다.계약 기간은 올 시즌 말까지 6개월이다.경남 창원 출신인 정혁은 2009년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으며 2013년 전북으로 이적해 K리그 통산 226경기에서 21득점 18도움을 기록한 베테랑 미드필더다.경남은 설기현 감독의 요청으로 미드필더 보강에 나섰고 설 감독이 선수 시절 인천에서 함께 뛰었던 정혁을 영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메디컬 테스트 등의 입단 절차를 완료한 정혁은 이르면 28일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서부터 출전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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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제주·전남, 공격수 임찬울↔수비수 김경재 맞트레이드
프로축구 여름 이적시장이 열린 25일 K리그2(2부리그) 제주 유나이티드와 전남 드래곤즈가 맞트레이드를 단행했다.제주 유나이티드는 "수비수 김경재(27)를 영입하고 대신 측면 공격수 임찬울(26)을 전남 드래곤즈로 보내는 트레이드를 했다"고 25일 발표했다.제주 유니폼을 입은 김경재는 2016년 자유계약으로 전남에 입단해 프로 데뷔했다. 2018∼2019년엔 상주 상무에서 활약했다. 리그 통산 기록은 55경기 1도움이다.제주는 중앙 수비수부터 수비형 미드필더, 오른쪽 측면 수비 소화할 수 있는 김경재의 멀티 플레이 능력에 주목했다.김경재는 구단을 통해 "현재 부상 재활 중인데 어서 회복해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면서 "좋은 선수가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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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 측면 수비 보강...수원FC서 박요한 6개월 임대 영입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FC 안양은 수원FC 소속 수비수 박요한(31)을 올해까지 임대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2011년 광주FC의 창단 멤버로 프로에 데뷔한 박요한은 충주 험멜, 경찰 축구단 등을 거치며 K리그 통산 124경기 7도움을 기록했다. 지난해엔 수원FC 유니폼을 입고 K리그2 23경기 1도움을 남겼다.안양은 "박요한은 좌우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이다. 안정적인 수비력과 왕성한 활동량, 오버래핑과 크로스 능력까지 우수하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박요한은 "팀 분위기 쇄신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참으로서 역할도 책임감을 갖고 소신껏 해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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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측면 수비 보강...호주리그서 뛴 김수범 영입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강원FC가 25일 호주 A리그 퍼스 글로리에서 뛰던 수비수 김수범(30)을 영입했다고 전했다. 좌우 측면 수비를 모두 맡을 수 있는 김수범은 K리그 통산 162경기에 출전해 3골 9도움을 기록했다.2011년 광주FC에서 프로 데뷔해 3시즌 동안 92경기를 뛰었고 이후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5시즌 동안 활약하다 지난해 호주 A리그에 진출했다. 그러나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A리그가 중단되자 국내 복귀를 타진했고 강원이 김수범에게 손을 내밀었다.이로써 강원은 측면 수비를 보강했다. 강원은 "김수범의 빌드업 능력과 활발한 오버래핑, 정확한 크로스가 팀에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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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울산-인천·수원-서울전, 중계방송 사정으로 경기시간 변경
중계방송 사정으로 내달 4일 열리는 프로축구 하나원큐 K리그1(1부리그) 2020 10라운드 울산 현대-인천 유나이티드(울산문수축구경기장) 경기와 수원 삼성-FC서울(수원월드컵경기장) 경기 킥오프 시간이 바뀌었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4일 "중계방송이 관계로 울산-인천전은 7월 4일 오후 6시, 수원-서울전은 같은 날 오후 8시 시작한다"고 밝혔다.애초 울산-인천 경기와 '슈퍼매치'로 불리는 라이벌전 수원-서울 경기는 모두 이날 오후 7시에 시작할 예정이었다.킥오프 시간이 바뀌어 축구 팬들은 두 경기를 연달아 시청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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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9 대표팀, 2차 소집 명단 발표...홍시후 첫 발탁
프로축구 K리그1 성남FC의 홍시후(19)가 처음으로 연령별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대한축구협회는 홍시후를 포함한 28명의 19세 이하(U-19) 대표팀 2차 소집 명단을 24일 발표했다.김정수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내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출전권이 걸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에 대비해 29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훈련한다.이번 소집 명단엔 홍시후 외에 김 감독과 지난해 17세 이하(U-17) 월드컵을 치른 골키퍼 신송훈(금호고)과 정상빈(매탄고), 홍윤상(포항제철고)도 포함됐다.1차 훈련에 소집됐던 정성원(비토리아 SC)과 권혁규(부산) 등은 빠졌다.김 감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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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측면 수비 보강...울산서 'U-20 월드컵 준우승 주역' 최준 6개월 임대 영입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경남FC가 K리그1(1부리그) 울산 현대에서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준우승 주역인 수비수 최준(21)을 임대 영입했다고 24일 밝혔다.경남은 측면 수비수로 활약한 우주성의 입대로 수비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울산으로부터 6개월간 최준을 영입했다. 최준은 "올 시즌 남은 경기에서 팀에 보탬이 될 수 있게 노력하고, 경남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에 다가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최준은 지난해 폴란드에서 열린 FIFA U-20 월드컵에서 왼쪽 측면 수비수로 활약하며 한국 대표팀이 준우승을 차지하는 데 큰 힘을 보탰다. 에콰도르와 준결승에서는 결승 골을 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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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점골에 역점골까지 터뜨린 세징야, K리그1 8라운드 MVP 선정
멀티 골로 대역전극을 이끈 프로축구 대구FC의 세징야가 K리그1(1부리그) 8라운드 최고의 선수의 영예를 안았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1일 수원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0-1로 뒤진 후반 2골을 터뜨려 3-1 역전승을 주도한 세징야를 8라운드 MVP로 뽑았다고 24일 밝혔다.이 경기에서 세징야는 후반 29분 페널티 아크에서 강한 왼발 슛을 꽂아 동점을 만들었고 2분 뒤엔 오른발로 역전 결승 골까지 뽑았다. 대구는 이후 후반 추가 시간 데얀의 쐐기 골까지 더해 완승했다.세징야는 한교원(전북), 권완규(포항)와 함께 8라운드 베스트11의 미드필더로 이름을 올렸다. 공격수로는 주니오(울산), 일류첸코(포항), 데얀(대구)이 뽑혔다. 친정팀 수원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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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서울 이랜드 미드필더 보강...전북서 장윤호 6개월 임대 영입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서울 이랜드가 K리그1(1부리그) 전북 현대 소속의 미드필더 장윤호(24)를 6개월 단기 임대로 영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랜드는 "장윤호는 정정용 감독의 축구에서 필요한 능력을 모두 겸비한 선수다. 투지 넘치고 악착같은 플레이로 중원에 활력을 불어 넣는 역할을 해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전북의 18세 이하(U-18) 팀인 영생고를 졸업해 2015년 프로에 데뷔한 장윤호는 K리그 통산 66경기에서 4골 5도움을 기록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지난해에는 인천 유나이티드로 임대돼 주전으로 뛰며 1부 잔류에 힘을 보탰다.장윤호는 "감독님께서 믿어주신 만큼 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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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FC서울, 울산 센터백 윤영선 6개월 임대 영입
5연패에 빠진 프로축구 K리그1(1부) FC 서울이 울산 현대의 베테랑 윤영선(32)을 임대해 수비 강화에 나섰다.서울은 윤영선을 올해까지 임대 영입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윤영선은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하는 등 경험이 풍부한 중앙 수비수다.2010년 성남을 시작으로 K리그 통산 235경기에 출전해 6골을 기록했다.성남 소속이던 2018년에는 K리그2 베스트 11에 들기도 했다.서울은 윤영선이 "185㎝, 78㎏의 탄탄한 피지컬을 갖췄고, 강력한 대인마크와 공중볼 능력이 장점이다. 수비 라인 전체를안정감 있게 이끌고, 다양한 포메이션의 전술 이해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소개하며 그의 합류를 '천군만마'로 표현했다. 프로팀과 국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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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코로나19 뚫고 시즌 개막한 과정 AFC 회원국에 화상으로 공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뚫고 성공적으로 시즌을 개막한 K리그의 준비·운영 과정이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원국에 모범 사례로 공유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AFC는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 회원국의 리그 준비와 운영에 도움을 주고자 23일 오전 K리그의 사례를 소개하는 화상 콘퍼런스를 열었다.이 자리에서 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코로나19 통합 매뉴얼을 소개하고 관련 상황에 대응한 우수 사례 등을 발표했다. 질의응답으로 다른 회원국과 의견도 교환했다.지난 2월 말 개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던 2020시즌 K리그는 세계 주요 프로축구 리그가 대부분 열리지 못한 5월 8일 시작해 한 달 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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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A축구사랑나눔재단, 투병중인 차기석에 후원금 3천만원 전달
대한축구협회에서 설립한 KFA축구사랑나눔재단이 만성신부전증으로 투병 중인 전 국가대표 골키퍼 차기석(34)에게 후원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후원금에는 이영표 축구사랑나눔재단 이사가 기부한 1천만원도 포함됐다.17세인 2004년 최연소로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되는 등 기대주였던 차기석은 투병 생활 끝에 2010년 현역에서 은퇴해 '비운의 골키퍼'로 불린다.K리그 전남 드래곤즈에 입단한 다음 해인 2006년 만성신부전증 진단을 받았고, 신장 이식 수술을 받았다.최근에도 만성신부전증에 버거씨병과 다발성근염이 겹쳐 투병 중이다.축구협회는 차기석을 돕기 위해 추가로 기부금을 모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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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탄 사나이' 울산 김인성, K리그1 7라운드 가장 빠른 선수...시속 35.8km 내달려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현대의 측면 미드필더 김인성이 최대 시속 35.8km로 K리그1 7라운드에서 가장 빨리 달린 선수로 나타났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3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16∼17일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7라운드에 출전한 선수들의 피지컬 데이터를 공개했다.프로연맹은 지난해부터 전자 퍼포먼스 트래킹 시스템(EPTS)을 활용해 선수들의 뛴 거리, 스프린트 횟수와 속도, 분당 뛴 거리, 최고속도 등을 측정·분석하고 있다.김인성은 스프린트 횟수 5위(14회), 스프린트 거리 2위(413.6m)에 이어 HSR 거리(High Speed Running·시속 19㎞ 이상의 속도로 뛴 거리의 합) 부문에서는 2위(1074.4m)에 올랐다.스프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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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리그 현대제철 이소담· 강채림 연속 골, 서울시청 꺾고 2연승
여자실업축구 WK리그 디펜딩 챔피언 인천 현대제철이 2020시즌 개막 2연승을 달렸다.현대제철은 22일 서울 목동운동장에서 열린 2020 WK리그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이소담의 선제골, 강채림의 결승 골에 힘입어 서울시청을 2-1로 물리쳤다.15일 1라운드 개막전에서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상대였던 수원도시공사를 1-0으로 제압했던 현대제철은 2연승(승점 6·골 득실 2·3득점)으로 승점이 같은 경주 한국수력원자력(골 득실 6), 창녕 WFC(골 득실 2·5득점)에 이어 3위에 자리했다.서울시청은 1라운드 화천 KSPO에 0-2로 진 데 이어 2연패로 7위(승점 0·골 득실 -3)에 그쳤다.<aside class="article-ad-box aside-bnr06">개막전 현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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