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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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픽 축구대표팀, 강호 이집트와 0-0 비겨...골키퍼 송범근 '선방'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이집트와 비겼다. 한국은 13일 오전(한국시간) 이집트 카이로의 알살람 스타디움에서 열린 U-23 친선대회 1차전에서 개최국 이집트와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전반 11분 김대원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시도한 오른발 슛이 상대 골키퍼의 선방으로 허사가 됐다. 이집트는 전반 13분 에맘 아슈르의 중거리 슛으로 응수했다.이후 한국은 이집트의 압박에 고전했다. 몇 차례 결정적인 슈팅도 허용했다. 골키퍼 송범근이 선방했다.  전반을 득점 없이 끝낸 한국은 좀처럼 공격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다. 수비 집중력도 떨어져 이집트에 쉽게 슛을 허용했다.후반 9분 아흐메드 야세르 라얀의 중거리 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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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내년 3·6월 속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이 내년 3월과 6월 속개된다.아시아축구연맹(AFC)은 12일 “대회 위원회 회의를 통해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AFC는 내년 3월과 6월 각각 두 차례의 매치 데이를 통해 월드컵 2차 예선을 마무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2차 예선 H조에 속해 4경기를 남긴 한국은 내년 3월 투르크메니스탄과 홈 경기, 스리랑카와 원정 경기를 치르고, 6월에는 북한·레바논과 홈 2연전을 펼칠 예정이다.한국은 앞선 4경기에서 승점 8을 획득, 한 경기를 더 치른 투르크메니스탄(승점 9)에 이어 H조 2위에 올라 있다. 2차 예선에선 각 조 2위까지 3차 예선에 나설 수 있다.월드컵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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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단 첫 '더블'...전북 '이승기 멀티골' 앞세워 울산 꺾고 FA컵도 우승
								전북 현대가 2020 하나은행 대한축구협회(FA)컵도 품에 안았다. 전북은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 2차전에서 전반 4분 만에 주니오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이승기가 후반 8분과 26분 연속골을 터뜨리면서 2-1 역전 드라마를 연출했다.울산에서 열린 1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둔 전북은 이로써 1, 2차전 합계 3-2로 앞서 우승을 차지했다.올 시즌 K리그1에서 4시즌 연속, 통산 8번째 우승을 차지한 전북은 이번 FA컵 우승으로 구단 사상 처음으로 한 해 두 개 주요 대회에서 정상을 차지하는 '더블'을 달성했다.과거 존재했던 프로축구 컵대회들을 제외하고 K리그와 FA컵,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등 3개 대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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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와중에..." 벤투호, 올해 첫 해외원정 출격…15일·17일 평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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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최종전서 충남아산 1-0 격파
								프로축구 K리그2 제주 유나이티드가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후반 추가 시간 극적인 페널티킥 결승 골로 충남아산을 꺾었다. 제주는 7일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27라운드 최종전에서 이동률의 페널티킥 결승 골에 힘입어 충남아산을 1-0으로 꺾었다.지난 라운드에서 이미 K리그2 우승과 1부리그 승격을 확정한 제주는 이날까지 16경기 무패(12승 4무)를 달리며 승점 60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올해 27경기에서 18승 6무 3패를 거둬 역대 K리그2 한 시즌 최소 패배를 기록했다. 종전까지 최소 패배를 기록한 건 2013년 4패를 거둔 상주 상무였다.반면 충남아산은 시민 구단으로 새 출발한 첫 시즌 5승 7무 15패로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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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축구2부 중간순위] 7일
								◇ 2020 K리그2 중간순위(7일)순위팀승점승무패득실차1제주6018635023272수원FC5417375228243서울E3811510322934전남378135302465경남36998393726대전3610693334-17안산2877131834-168부천2675151936-179안양2567132735-810충남아산2257152040-20※ 순위는 승점-다득점-득실차-다승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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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코로나19 확진...벤투호 합류 '불발'
								축구 국가대표 김진수(28)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11월 유럽 원정 A매치 출전이 불가능해졌다. 대한축구협회는 7일 “김진수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으로 대표팀에 올 수 없게 됐다”면서 “전북 현대의 수비수 이주용을 대체 발탁했다”고 밝혔다.스페인 아스 등 외신에 따르면 알나스르에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김진수도 최근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알나스르에서는 앞서 선수 8명과 스태프 6명의 확진이 발표된 데 이어 6명이 추가됐는데, 이 중 김진수가 포함됐다고 아스는 전했다.김진수는 소셜 미디어 개인 계정에 한글로 “여러분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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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듀, 이동국!' 전북, 대구 꺾고 K리그1 최초 4연패·최다 8회 우승 금자탑…울산은 또 준우승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같은 ‘현대家’ 울산 현대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K리그 최초 4연패와 역대 최다 우승(8회)의 금자탑이다. 전북은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구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0 파이널A 27라운드 최종전에서 조규성의 ‘멀티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이로써 19승 3무 5패(승점 60)를 기록한 전북은 이날 광주FC와 최종전에서 3-0으로 승리한 울산(17승 6무 4패·승점 57)을 따돌리고 정상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전북은 K리그1 역대 최초 4연패(2017년·2018년·2019년·2010년)와 함께 성남FC의 전신인 성남 일화가 작성한 최다 우승(7회) 기록을 넘어서 역대 최다인 8회(2009년·2011년·2014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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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축구 최종순위] 1일
								◇ 2020 K리그1 최종순위(1일)순위팀승점승무패득실차파이널 A1전북6019354621252울산5717645423313포항5015575334194상주4413593436-25대구381089433946광주2567143246-14파이널 B7강원3497113641-58수원3187122730-39서울2985142344-2110성남2877132437-1311인천2776142535-1012부산25510122538-13※ 순위는 승점-다득점-득실차-다승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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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축구 중간순위] 31일
								◇ 2020 K리그1 중간순위(31일)순위팀승점승무패득실차파이널 A1전북5718354421232울산5416645123283포항4714575334194상주441358333305대구381088433666광주2567133243-11파이널 B7강원3497113641-58수원3187122730-39서울2985142344-2110성남2877132437-1311인천2776142535-1012부산25510122538-13※ 순위는 승점-다득점-득실차-다승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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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서울 꺾고 1부 극적 '잔류'…부산은 꼴찌 '강등'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FC서울을 꺾고 1부리그에 극적으로 잔류했다. 인천은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0 파이널B 27라운드 최종전에서 전반 31분 아길라르가 터뜨린 결승 골을 끝까지 지켜 1-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인천은 승점 27로 성남FC(승점 28)에 1-2 역전패를 당한 부산 아이파크(승점 25)를 최하위로 밀어내고 11위로 시즌을 마쳤다. 2부리그 강등을 피한 것이다.  부산은 성남과 최종전에서 1-1로 팽팽하던 후반 32분 성남의 마상훈에게 역전 결승 골을 내주며 1-2로 패해 최하위로 추락, 2부리그로 강등됐다. 부산은 한 시즌 만에 K리그2로 떨어졌다. ‘배수의 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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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FC, 안병준 '멀티골' 앞세워 경남FC 2-1 격파...1위 제주 바짝 추격
								수원FC가 안병준의 멀티골을 앞세워 경남FC를 꺾었다. 수원FC는 3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경남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0 26라운드 홈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수원FC는 승점 51점으로 선두 제주 유나이티드(승점 54)를 바짝 추격했다.   이날 수원FC는 전반 4분 만에 안병준의 프리킥 득점으로 기선을 잡았다. 상대 페널티지역 왼쪽 지점에서 25m짜리 오른발 강슛을 성공시켰다. 수원FC는 후반 7분 안병준으 한정우의 크로스를 골로 열결해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2골을 터트린 안병준은 득점 2위 안드레(대전·13골)와 격차를 7골로 늘려 K리그2 득점왕을 눈앞에 뒀다. 경남은 후반 45분 박기동의 헤딩 골로 추격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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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축구 FC 서울 수비수 김남춘 사망…극단적 선택 추정
								프로축구 FC서울 소속 선수 김남춘(31)이 30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김남춘은 이날 오전 8시 20분께 서울 송파구 한 건물의 지상 주차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서울 구단 측도 "선수의 사망 소식을 확인했다. 자세한 내용은 파악 중이다"라고 전했다.정확한 사망 경위는 조사가 더 필요하나 경찰은 행적 추적 등을 통해 김남춘이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타살이나 범죄에 의한 사망 정황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김남춘은 광운대를 졸업한 뒤 2013년 프로 데뷔, 상주 상무에서 군 복무한 2017∼2018년을 빼면 서울 팀에서만 뛴 수비수다.지난 시즌을 마치고 서울과 2022년까지 재계약을 맺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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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듀, 이동국"...'K리그 전설' 내달 1일 은퇴경기
								한국 프로축구 K리그의 살아있는 전설 '라이언 킹' 이동국(41·전북 현대)이 은퇴한다.전북은 26일 “23년간 프로축구 선수로서의 활약을 마치고 제2의 인생을 선언한 이동국이 올 시즌 K리그 최종전이 열리는 11월 1일 선수로서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고 알렸다.이동국은 은퇴 경기에 앞서 2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은퇴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구단 발표에 앞서 이동국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아쉬움과 고마움이 함께 했던 올 시즌을 끝으로 저는 제 인생의 모든 것을 쏟았던 그라운드를 떠나기로 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려 은퇴 결심을 밝혔다.이동국은 “은퇴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오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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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최준 '극장골'로 부천에 4-3 승리…준PO 진출 '희망' 살려
								프로축구 K리그2 경남FC가 부천FC를 극적으로 물리쳤다.  경남은 25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과 하나원큐 K리그2 2020 25라운드 원정에서 3-3으로 팽팽하던 후반 48분 최준의 결승골이 터져 4-3으로 이겼다.귀중한 승리를 따낸 경남은 승점 36을 기록하며 대전하나시티즌, 전남 드래곤즈(이상 승점 36)와 어깨를 나란히 했지만 다득점에서 앞서 준PO 진출의 마지노선인 4위에 턱걸이 했다.선제골은 경남의 몫이었다.경남은 전반 14분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고경민이 투입한 크로스를 정혁이 골 지역 정면에서 헤딩으로 선제골을 뽑았다.하지만 홈팀 부천의 반격은 거셌다.전반 33분 곽해성이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내준 크로스를 조건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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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축구2부 중간순위] 25일
								◇ 2020 K리그2 중간순위(25일)순위팀승점승무패득실차1제주5416634621252수원FC4815374826223서울E381159302644경남36997383535대전3610693334-16전남368125302467안양2567122633-78부천2574141934-159안산2466131634-1810충남아산2156142039-19※ 순위는 승점-다득점-득실차-다승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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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우 '결승골'...전북, 울산 잡고 또 역전 우승하나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울산 현대에 또 승리하며 역전 우승가능성을 더욱 높였다.전북은 25일 울산 문수축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2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18분에 터진 바로우의 결승골을 앞세워 울산에 1-0으로 이겼다.이로써 올 시즌 울산과의 맞대결에서 3전 전승을 기록한 전북은 시즌 종료까지 한 경기만 남겨놓은 상황에서 승점 57점을 쌓아 울산(승점 54)을 제치고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전북은 홈에서 치르는 대구FC와의 리그 최종전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2년 연속으로 울산을 끌어내리고 역전 우승을 이루게 된다. 또 K리그 사상 첫 4연패의 금자탑을 쌓는다.2위로 내려앉은 울산은 15년 만의 리그 우승이 또 어려워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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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축구 중간순위] 25일
								◇ 2020 K리그1 중간순위(25일)순위팀승점승무패득실차파이널 A1전북5718354421232울산5416645123283포항4714575334194상주441358333305대구381088433666광주2567133243-11파이널 B7강원3497103539-48서울2985132343-209수원2877122529-410부산25510112436-1211성남2567132236-1412인천2466142435-11※ 순위는 승점-다득점-득실차-다승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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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리그2 제주, 수원FC에 2-0 승리...1부 승격 눈앞
								프로축구 K리그2 제주 유나이티드가 수원FC를 제압하고 1부 리그 승격을 눈앞에 뒀다. 제주는 24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25라운드 홈 경기에서 이동률의 결승골과 진성욱의 쐐기골에 힘입어 수원FC에 2-0으로 이겼다.2연승을 포함 14경기 무패(10승 4무)를 기록한 제주는 승점 54로 선두를 굳게 지켰다.시즌 종료까지 2경기만을 남겨놓은 가운데 2위 수원FC(승점 48)와 승점 차를 6으로 벌리면서 '1부 직행' 9부 능선을 넘었다.K리그2 우승팀은 1부리그로 자동 승격하고, 2∼4위 팀은 플레이오프를 통해 승격할 한 팀을 가린다.이번 시즌 2부로 강등된 제주는 남은 경기에서 승점 1만 더해도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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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2분 동안 동점·역전쇼 부산 2-1 격파...서울은 강원과 비겨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부산 아이파크를 꺾고 강등 여부를 최종전으로 연장시켰다. 인천은 24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부산 아이파크와 하나원큐 K리그1 2020 파이널B 26라운드 홈 경기에서 0-1로 끌려가던 후반 29분 김대중의 동점골에 이어 후반 30분 정동윤의 역전 결승골이 터지면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승점 24를 쌓은 인천은 비록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했지만 10위 부산, 11위 성남FC(이상 승점 25)와 승점 차를 1로 줄이면서 오는 31일 8위 FC서울과 최종전에서 강등권 탈출의 기회를 노릴 수 있게 됐다.반면 부산은 이날 인천과 비기기만 해도 1부 잔류에 성공할 수 있었지만 역전패를 당해 11월 1일 성남과 맞대결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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