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
부천FC1995, 성남서 미드필더 최병찬 임대 영입
부천FC1995가 미드필더 최병찬을 임대 영입했다.최병찬은 178cm의 73kg의 체격으로 개인기술과 돌파력이 뛰어나다. 2018년 성남FC에서 프로 데뷔한 최병찬은 현재까지 리그 48경기를 출전하며 6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최병찬의 합류로 부천은 공격진에 스피드와 활기를 더할 전망이다. 활동량이 많고 측면 활동이 왕성한 만큼 송선호 감독의 한 발 더 뛰는 축구에 조화되는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지난 시즌 K리그1에서 24경기를 소화하며 상위리그에서도 경쟁력을 확인했고 이번시즌에도 5경기를 소화하는 등 부천에서도 충분히 본인의 가치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최병찬은 “부천FC에 오게 돼서 기쁘고 잘 적응하는 모습
-
안산그리너스FC, 전북서 공격형 미드필더 김재석 임대 영입
안산그리너스FC가 전북현대에서 미드필더 김재석(19)을 임대 영입했다.김재석은 수원공고 출신으로 2019년 자유계약 신분으로 전북현대에 입단했다. 아직 K리그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지만, R리그에서 15경기에 출전해 4득점, 1도움을 올리며 프로에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공격형 미드필더인 김재석은 175cm/70kg의 날렵한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빠른 돌파와 정확한 패싱력, 드리블이 장점이다.김재석은 “안산그리너스FC에서 저를 믿고 불러주셔서 감사드리고,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한편 메디컬 테스트 등 입단절차를 모두 마친 김재석은 등번호 7번을 부여받고 바로 선수단에 합류한다.
-
K리그1 부산, K2 안산서 미드필더 이래준 영입
프로축구 K리그1 부산 아이파크는 K리그2 안산 그리너스 출신 미더필더 이래준(23)을 영입했다고 22일 밝혔다.2016년 포항 스틸러스에서 프로에 데뷔한 이래준은 지난해 일본 J2(2부)리그 도치기 SC를 거쳐 안산에 입단했다. K리그 통산 16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부산의 12세 이하(U-12), 15세 이하(U-15), 동래고(U-18) 출신인 그는 현재 부산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동준·김진규와 유스 시절 함께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
수원FC, 조원희 영입…플레잉 코치로 2년 만에 현역 복귀
2018년 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했던 국가대표 출신의 수비수 조원희(37)가 2년 만에 플레잉 코치로 그라운드에 복귀한다.프로축구 K리그2 수원FC는 22일 "팀 전력 보강 차원에서 조원희를 플레잉 코치로 영입했다"라며 "우선 선수로 등록한 뒤 코치로도 등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수비형 미드필더 겸 수비수로 2002년 울산 현대에서 프로에 데뷔한 조원희는 2005년 수원 삼성으로 이적했다.조원희는 2009년 위건 애슬레틱에 입단하면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무대도 경험했고, 2011년에는 광저우 헝다(중국)에서 뛰기도 했다.2014년 경남FC에 입단해 K리그 무대로 복귀한 조원희는 2015년 서울 이랜드FC를 거쳐 2016년에 수원 삼성으로
-
K리그1 전북, 브라질 출신 공격수 구스타보 영입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브라질 명문클럽 코린치앙스에서 활약한 공격수 구스타보(26)를 영입해 최전방 공격력 강화에 나섰다.전북은 22일 "큰 키와 탄력을 이용한 헤딩 능력이 뛰어난 구스타보는 제공권 장악에 큰 활약을 펼칠 것"이라며 "헤딩뿐만 아니라 '구스타골' 이라는 애칭을 얻을 정도로 골에 대한 집념과 득점 감각이 훌륭하다"고 평가했다.189㎝의 장신 스트라이커인 구스타보는 2014년 시루시우마(브라질)에서 프로에 데뷔해 28경기에서 11골을 터트리며 두각을 나타냈고, 2016년 코린치앙스로 이적했다.구스타보는 바이아, 고이아스, 포르탈레자 등에서 임대 생활을 거친 뒤 2019년 코린치앙스로 복귀한 구스타보는 34경기에 출
-
돌아온 기성용 "매너리즘 털고 새 동기부여…제2의 전성기 확신"
FC서울의 유니폼을 입고 11년 만에 국내 프로축구 K리그로 돌아온 기성용(31)이 '제2의 전성기'를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기성용은 2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입단 기자회견에서 "K리그에 다시 서려고 그동안 많이 노력했는데, 드디어 오게 돼 행복하다"면서 "팬들에게 좋은 축구, 만족하실 수 있는 플레이를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올해 초 K리그 복귀설이 제기됐으나 '친정팀' 서울과의 협상 난항과 갈등 속에 불발됐던 기성용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무대를 거쳐 어렵게 21일 서울 입단을 확정지었다.2월 스페인으로 떠나며 구단에 불만을 토로하고 향후 K리그 복귀를 다시 고려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말하기도
-
'대구전 1골 1도움' 오세훈, K리그1 12라운드 MVP 선정
프로축구 상주 상무의 '영건' 오세훈이 지난 주말 K리그1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로 인정받았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대구FC와의 홈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상주를 2-0 승리로 이끈 오세훈을 하나원큐 K리그1 2020 12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오세훈은 후반 7분 강상우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 33분에는 강상우의 쐐기 골을 도왔다.오세훈은 올 시즌 개인 기록을 4골 1도움으로 늘리며 포항 스틸러스 송민규(5골 2도움)와 영플레이어상 경쟁을 이어갔다.12라운드 베스트 매치로는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포항의 경기가 선정됐다.3골을 쏟아내며 3-1 완승을 한
-
K리그1 '강등 위기' 인천, 풀백 박대한 임대 영입
강등 위기에 몰린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인천 유나이티드가 측면 수비 불안을 잠재우려고 풀백 박대한(29)을 3년 만에 복귀시켰다.인천은 2015, 2016시즌 인천에서 활약한 박대한을 K리그2(2부 리그) 전남 드래곤즈에서 임대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임대 기간은 올 시즌 종료까지다.2014년 강원FC에서 프로에 데뷔한 박대한은 2015년 인천에 입단해 두 시즌 동안 정규리그 61경기에서 1골 3도움을 올렸다.공수, 좌우를 가리지 않고 인천의 '살림꾼' 역할을 하며 1부 리그 잔류와 2015년 대한축구협회(FA)컵 준우승에 한몫했다.박대한은 빠른 발과 저돌적인 돌파, 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한 적극적인 수비가 강점이라는 평가를 받는다.그는 "
-
기성용, FC서울 입단 확정…11년 만에 K리그 복귀
기성용(31)이 마침내 친정팀 FC서울 유니폼을 입었다.서울 구단은 21일 기성용의 복귀를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3년까지 3년 6개월이다.이로써 기성용은 스코틀랜드 셀틱에 입단해 유럽에 진출한 2009년 이후 11년 만에 K리그 무대로 돌아오게 됐다.기간 외에 자세한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서울은 기성용에게 팀 내 최고 수준인 7억원 이상의 연봉을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기성용은 지난해까지 태극마크를 달고 A매치 110경기를 뛴 한국 축구의 간판 미드필더다.2006년 서울을 통해 프로 선수로 데뷔, 2009년까지 4시즌 동안 K리그 80경기에서 8골 12도움을 남겨 서울을 대표하는 스타로도 활약했다.2009년 이후엔 줄곧 유럽에서 활
-
K리그2 대전, 골키퍼 안태윤과 준프로 계약…K리그 7번째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대전하나시티즌은 21일 구단 산하 18세 이하(U-18) 팀인 충남기계공고 골키퍼 안태윤과 준프로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대전 15세 이하(U-15) 팀(유성중)을 거쳐 18세 이하(U-18)팀의 주전 골키퍼로 뛰는 안태윤은 지난해 대전광역시축구협회 유망주 선수상을 받은 기대주다.이번 계약으로 안태윤은 오는 26일 열리는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K리그2 경기부터 출전할 수 있다.2018년 도입된 준프로 계약은 구단이 소속 유스 선수 중 만 17∼18세 선수와 할 수 있으며, 연간 3명으로 제한한다.준프로 계약은 2018년 박지민과 김태환, 2019년 오현규와 김상준(이상 수원 삼성), 권혁규(부산 아이파크), 김정훈(전북 현대)에 이
-
FA컵 8강 대진 확정…성남 vs 수원 '오심 더비' 성사
2020 하나은행 대한축구협회(FA)컵 8강에서 프로축구 K리그1 '오심 논란'의 주인공인 성남FC와 수원 삼성이 다시 맞붙는다.축구협회는 21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020 FA컵 5라운드(8강) 대진 추첨식을 열었다.추첨 결과, K리그1 12라운드에서 맞붙은 수원과 성남이 내달 29일 4강 진출을 놓고 다투게 됐다.지난 주말 치러진 두 팀의 경기에서 축구협회가 올 시즌 오심으로 공식 인정한 3건의 판정 중 하나가 나왔다.0-0이던 후반 24분 성남 이스칸데로프의 골을 주심이 취소했다. 주심은 비디오판독(VAR) 끝에, 슈팅에 앞서 공이 김현성의 머리에 맞았고 이 때 이스칸데로프가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다고 판단했다.경기 뒤 애초에 김현성의
-
[여자축구 중간순위] 20일
◇ 2020 WK리그 중간순위(20일)순위팀승점승무패득실득점1인천 현대제철2271020232경주 한수원1853012153수원도시공사124043114세종 스포츠토토11323-5115창녕WFC10242-3126화천 KSPO9233-597서울시청5125-8118보은 상무1017-146 ※ 순위는 승점→득실차→승자승→다득점→다승 순
-
여자실업축구 현대제철, 수원도시공사에 2-1 승리…8경기 무패
여자실업축구 WK리그 인천 현대제철이 수원도시공사를 꺾고 8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현대제철은 2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0 WK리그 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엘리의 선제골과 상대 자책골에 힘입어 2-1로 이겼다.개막 후 8경기 연속 무패(7승 1무) 행진을 벌인 현대제철은 단독 선두(승점 22) 자리를 지켰다.수원도시공사는 4승 4패로 3위(승점 12)에 머물렀다. 현대제철은 전반 선제골을 뽑아내 리드를 잡았다. 전반 9분 임선주가 후방에서 길게 연결한 패스를 엘리가 가슴으로 트래핑한 뒤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현대제철은 전반 26분 페널티 지역 왼쪽으로 침투한 장슬기의 슈팅이 수원도시공사
-
[프로축구2부 중간순위] 20일
◇ 2020 K리그2 중간순위(20일)순위팀승점승무패득실차1수원FC227132511142제주2062214953대전18533181714전남1745211655부천16514111016서울E154341215-37경남122631416-28안양102451516-19충남아산8155818-1010안산8227616-10 ※ 순위는 승점-다득점-득실차-다승 순
-
K리그2 경남, 안산과 공방 끝에 0-0 무승부
프로축구 K리그2 경남FC와 안산 그리너스가 90분 공방 끝에 무승부로 승점 1을 나눠 가졌다.경남은 20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과 하나원큐 K리그2 2020 11라운드 원정에서 0-0으로 비겼다.최근 5경기 연속 무승(3무 2패)을 이어간 경남은 승점 12를 기록하며 7위 자리를 유지했다.4경기 연속 무승(2무 2패)의 안산도 승점 8로 9위 충남 아산(승점 8)과 어깨를 나란히 했지만 다득점 원칙에 밀려 '꼴찌 탈출'에 실패했다. 그나마 경남과 안산은 나란히 최근 2연패를 끊었다. 안산은 후반 12분 김진래의 중거리포가 골키퍼 정면을 향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안산은 후반 27분 수비수가 차낸 볼을 가로챈 민준영의 왼발슛이 골키퍼
-
[프로축구2부 중간순위] 19일
◇ 2020 K리그2 중간순위(19일)순위팀승점승무패득실차1수원FC227132511142제주2062214953대전18533181714전남1745211655부천16514111016서울E154341215-37경남112531416-28안양102451516-19충남아산8155818-1010안산7217616-10 ※ 순위는 승점-다득점-득실차-다승 순
-
[프로축구 중간순위] 19일
◇ 2020 K리그1 중간순위(19일)순위팀승점승무패득실차1울산29921278192전북26823188103상주24732141134포항237232514115대구19543221666부산15363141407강원144261620-48성남13345914-59광주113271018-810수원102461216-311서울103181026-1612인천4048618-12 ※ 순위는 승점-다득점-득실차-다승 순
-
울산 주니오 페널티킥 결승골, 강원 꺾고 3연승으로 선두 질주…전북은 '꼴찌' 인천과 무승부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현대가 주니오의 페널티킥 결승 골을 앞세워 강원FC를 물리치고 3연승에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울산은 19일 울산문수구장에서 열린 강원과 하나원큐 K리그1 2020 12라운드 홈 경기에서 주니오의 페널티킥 결승 골을 끝까지 지켜내 1-0으로 이겼다.최근 3연승을 내달린 울산은 승점 29(9승 2무 1패)로 이날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비긴 전북 현대(승점 26)와 승점 차를 3으로 벌리면서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더불어 3위 상주 상무(승점 24), 4위 포항 스틸러스(승점 23)와 승점 차도 각각 5점과 6점으로 늘려 안정적인 1위 자리를 유지했다.전반 9분 강원 조재완의 위협적인 슈팅을 골키퍼 조현우의 슈퍼 세이브로 위기를
-
수원FC 안병준·마사 멀티골, 대전 4-1 격파…선두 탈환
안병준과 마사의 '찰떡 콤비'가 나란히 멀티골을 폭발한 프로축구 K리그2 수원FC가 하루 만에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수원FC는 19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원큐 K리그2 11라운드 원정에서 4-1로 이겼다.최근 5경기 연속 무패(4승 1무)의 고공비행을 이어간 수원FC는 승점 22(7승 1무 3패)를 쌓아 전날 한 경기를 덜 치른 제주 유나이티드(승점 20)에 내준 1위 자리를 하루 만에 다시 꿰찼다.반면 8∼9라운드에서 1무 1패로 부진하다가 10라운드 승리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던 대전(승점 18)은 상승세를 잇지 못하고 시즌 3패째를 당하면서 3위로 제자리걸음을 했다. 수원FC는 전반 11분 왼쪽 측면에서 박민규가 투
-
울산 주니오 페널티킥 결승골, 강원 1-0 꺾고 선두 질주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현대가 주니오의 페널티킥 결승 골을 앞세워 강원FC를 물리치고 3연승에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울산은 19일 울산문수구장에서 열린 강원과 하나원큐 K리그1 2020 12라운드 홈 경기에서 주니오의 페널티킥 결승 골을 끝까지 지켜내 1-0으로 이겼다.최근 3연승을 내달린 울산은 승점 29(9승 2무 1패)로 이날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비긴 전북 현대(승점 26)와 승점 차를 3으로 벌리면서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더불어 3위 상주 상무(승점 24)와 4위 포항 스틸러스(승점 23)와 승점 차도 각각 5점과 6점으로 늘려 안정적인 1위 자리를 유지했다.전반 9분 강원 조재완의 위협적인 슈팅을 골키퍼 조현우의 슈퍼 세이브로 위기를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