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의 득점 세리머니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829213058044275e8e9410871751248331.jpg&nmt=19)
김천은 29일 광양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과 하나원큐 K리그2 2021 2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김천(승점 48)은 최근 7경기(4승 3무)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1위 자리를 이어갔다.
창원축구센터에서는 서울 이랜드FC가 경남FC와 난타전 끝에 3-3으로 비기면서 힘겹게 꼴찌 탈출에 성공했다.
이랜드(승점 26)는 부천FC(승점 26)와 승점이 같아졌지만 다득점에서 앞서며 최하위에서 벗어나 9위로 한 계단 올라선 가운데 경남(승점 34)은 6위로 제자리걸음을 했다.
전반을 1-1로 마친 이랜드는 후반 1분 만에 김인성의 득점이 터졌으나 전반 21분 경남 윌리안에게 동점 프리킥을 내주며 혼전에 빠졌다.
이랜드는 후반 28분 곽성욱이 3-2를 만드는 득점으로 승리를 눈앞에 뒀지만 후반 40분 경남의 에르난데스에게 통한의 동점골을 허용하며 3-3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광양전용구장
전남 드래곤즈 2(2-0 0-2)2 김천 상무
△ 득점= 이후권①(전16분) 발로텔리⑨(전34분) 박찬용(후15분 자책골·이상 전남) 조규성④(후49분·김천)
▲창원축구센터
서울 이랜드FC 3(1-1 2-2)3 경남FC
△ 득점= 윤주태②(전5분) 윌리안⑧(후21분) 에르난데스⑦(후40분·이상 경남) 베네가스⑥(전35분) 김인성⑦(후1분) 곽성욱①(후28분·이상 서울E)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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