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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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6 축구 대표팀, 22일부터 파주NFC에서 소집훈련
한국 U-16 축구 대표팀이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16 챔피언십(9월 16일~10월 3일·바레인)에 대비해 22일부터 닷새 동안 소집훈련을 치른다.대한축구협회는 16일 "송경섭 감독이 이끄는 U-16 대표팀이 22~26일까지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훈련을 치른다"라고 밝혔다.U-16 대표팀은 지난 1월 터키에서 열린 메르세데스 벤츠 에게해컵 준우승 이후 5개월 만에 모여 호흡을 맞추게 됐다.대표팀은 소집훈련 기간에 5차례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다만 연습경기는 신봉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이를 지켜보며 추진하기로 했다.더불어 선수들은 소집 기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에 문진표를 작성하고 정기적으로 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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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담 결승골' 인천현대제철, 수원도시공사 제압…WK리그 개막전 승리
여자실업축구 WK리그 8년 연속 통합 우승에 도전하는 인천 현대제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지각 개막한 올 시즌 첫 경기에서 수원도시공사를 꺾었다.현대제철은 15일 인천 남동럭비경기장에서 열린 2020 WK리그 1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9분 나온 이소담의 결승 골을 앞세워 1-0으로 이겼다.지난해 챔피언결정전에서 수원도시공사를 제압하고 7년 연속 통합우승을 달성한 현대제철은 '리턴 매치'로 열린 올 시즌 개막전에서도 승리하며 8년 연속 통합우승을 향한 여정을 가뿐하게 시작했다.현대제철은 이소담과 새로 영입한 외국인 선수 네넴을 앞세워 상대 골문을 여러 차례 위협했지만, 전반전 득점하지 못했다.<a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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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경남 박기동 결승골, 안산 2-1로 격파…6위 복귀
설기현 감독의 교체 카드가 적중한 경남FC가 '꼴찌' 안산 그리너스를 5연패에 빠뜨리고 6위 자리에 복귀했다.경남은 15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안산과 프로축구 하나원큐 K리그2 2020 6라운드 홈 경기에서 1-1로 팽팽하던 후반 33분 박기동의 결승골이 터지면서 2-1로 이겼다.최근 2경기 연속 무승(1무 1패)에서 탈출한 경남은 승점 9를 기록, 승점이 같지만 다득점에서 밀리는 서울 이랜드를 7위로 끌어내리고 6위로 올라섰다. 경남은 5위 수원FC와도 승점이 같았지만 다득점 원칙에서 뒤처졌다.반면 최하위 안산은 개막전 승리 이후 내리 5연패에 빠져 또다시 꼴찌 탈출에 실패했다.<aside class="article-ad-box aside-bnr06">경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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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스포츠 100년](33)일제강점기의 지방체육⑦평양의 축구 열기를 대변한 무오축구단
일제 강점기 때 평양은 경성(지금의 서울)에 이어 우리나라의 두 번째 도시로 다른 어떤 스포츠보다 축구 열기가 뜨거웠다. 평양에 어떻게 축구가 전래되었는지는 확실치 않다. 다만 1897년 미국 북장로교 선교사 베어드가 평양에 설립한 숭실학교가 1905년 대학부(숭실전문의 전신)를 증설할 때 목사 교육기관인 평양신학교(1901년 설립자 미국 북장로교 모페트 선교사)에서 축구를 즐겼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1900년대 초 쯤으로 유추될 뿐이다. 평양신학교 선교사들의 지도로 많은 학생들이 숭실학교 운동장에서 공을 찼고 이것이 대성학교로 급속히 전파되고 얼마 후 청산학교까지 가세하면서 평양에 축구 열기가 시작됐다고 전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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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2연승 부산 상대로 2-1 승리...8위로 도약
광주FC는 후반에만 3골을 몰아치며 시즌 마수걸이 승리가 절실한 부산 아이파크를 3-1로 무너뜨렸다. 시즌 첫 2연승에 성공한 광주는 승점 8을 기록, 10위에서 8위로 2계단 상승했다.반면 부산(승점 3)은 호물로의 선제골을 지켜내지 못하고 역전패를 허용하며 개막 6경기 연속 무승(3무3패)을 이어가며11위로 제자리 걸음했다.광주는 전반 12분 이으뜸의 오른쪽 측면 프리킥이 골키퍼 펀칭에 막혀 흐른 볼을 윌리안이 밀어 넣어 선제골을 넣는 듯했다.하지만 비디오판독(VAR) 결과 이으뜸의 프리킥 상황에서 광주 최준혁의 핸드볼 반칙이 발견돼 득점은 취소됐다.아깝게 득점 기회를 날린 광주는 전반 20분에도 골지역 왼쪽 부근에서 시도한 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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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울 6-0 대파 '대팍대첩'…김대원 멀티골·데얀 비수골
프로축구 대구FC가 FC서울과의 '신흥 라이벌 매치'에서 '골 폭풍'을 일으키며 FC서울에 6골차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대구는 14일 대구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6라운드 홈 경기에서 세징야의 선제골과 김대원의 멀티골, 데얀의 시즌 첫 골, 상대 자책골 2개를 묶어 서울을 6-0으로 침몰시켰다. 지난 성남FC 원정에서 시즌 첫 승리를 거둔 대구는 2연승을 내달리며 8위에서 5위(승점9·2승 3무 1패)로 점프했다.앞서 홈에서 열린 2경기에서 무승부에 그친 대구는 홈에서 시즌 첫 승을 올리는 기쁨도 누렸고, 이번 시즌 K리그1과 K리그2를 합쳐 한 경기 최다 득점까지 기록했다.3연패에 빠진 서울은 9위(승점 6·2승 4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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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쥴리안 결승골' 전남, 선두 부천 잡고 개막 6경기 무패
'노르웨이 폭격기' 쥴리안의 2경기 연속골을 앞세운 전남 드래곤즈가 '선두' 부천FC를 잡고 개막 6경기 무패(2승4무) 행진을 이어갔다.전남은 14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과 프로축구 하나원큐 K리그2 2020 6라운드 원정에서 전반 32분 터진 쥴리안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내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전남은 최근 3경기 연속 무승부를 벗어나 4경기 만에 시즌 2승째를 챙기면서 개막 6경기 무패행진을 펼쳤다.전남은 승점 10으로 3위 제주 유나이티드(승점 10·7득점)와 어깨를 나란히 했지만 다득점에서 밀려 4위에 랭크됐다.반면 부천은 시즌 2패(4승)를 당하면서 승점 12에 묶여 2위 대전하나시티즌(승점 11)과 승점 차를 1로 유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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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 완전 이적' 발표에 대전하나시티즌 "아직 협상 중"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대전하나시티즌에 임대돼 골 폭풍을 일으키고 있는 브라질 출신 공격수 안드레 루이스(23)가 대전으로 완전히 이적한다고 원소속팀에서 발표했다.그러나 대전 구단은 "아직 협상 중"이라고 선을 그었다.안드레의 원소속팀인 브라질 프로축구 명문 코린치앙스는 1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에 "대전하나시티즌과 안드레에 대한 완전 이적 협상을 마쳤다"고 발표했다.코린치앙스는 "우리 구단과 2022년 12월 31일까지 계약이 돼 있는 안드레는 이미 대전에 임대돼 뛰고 있으며 이제 대전으로 완전히 이적한다"고 밝혔다.코린치앙스는 구체적인 이적 조건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그러나 브라질 매체 글로보에스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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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강원, 2대2 무승부
수원 삼성과 강원FC가 2-2로 비겼다. 수원이 전반 8분 명준재의 패스에 이은 크르피치의 오른발슛이 강원 수비수 맞고 굴절되면서 골문 안으로 들어가 먼저 앞서 나갔다.강원은 전반 30분 균형을 되찾았다. 페널티아크 오른쪽 부근에서 패스를 받은 신광훈이 수비 뒤로 파고드는 김경중을 향해 살짝 띄워준 공을 김경준이 오른발 논스톱 슛으로 연결해 수원 골문을 열었다.수원은 후반 시작하며 지난해 득점왕이지만 올 시즌 무득점에 그치고 있는 타가트를 빼고 한의권을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다.그러나 강원이 후반 18분 조재완의 크로스에 이은 고무열의 마무리로 전세를 뒤집었다. 고무열의 4경기 연속골.수원은 후반 38분 고승범의 패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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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이동국 결승골...인천과의 대결 승리
전북은 인천과 대결에서 후반 10분 '현역 최고령 선수' 이동국의 페널티킥 결승 골로 1-0 승리를 챙겼다.인천 수비수 김연수의 핸드볼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을 이동국이 오른발로 차 넣었다.6일 FC서울과 원정 경기에서 두 골을 터트려 4-1 대승을 이끌었던 이동국은 2경기 연속 골 및 시즌 4호 골로 득점 랭킹 상위권을 달렸다.이날 전북 선수들은 '순국선열 헌정 유니폼'을 입고 뛴 가운데 이동국은 득점 후 거수경례 세리머니를 펼쳤다.전북은 후반 24분 김보경의 페널티킥이 골키퍼 정산에게 막히는 바람에 달아날 기회를 놓쳤다.아직 시즌 첫 승리를 신고하지 못한 최하위 인천은 개막 이후 2무 뒤 4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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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주니오 7호골'에 힘입어, 성남 꺾고 무패행진
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성남FC의 '빗장 수비'를 뚫어내고 2연승을 달렸다.울산은 13일 울산 문수축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6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42분 나온 주니오의 결승 골에 힘입어 성남에 1-0으로 이겼다.지난 경기에서 포항 스틸러스에 4-0으로 이긴 울산은 2연승과 함께 개막 이후 6경기 무패(4승 2무·승점 14)를 달렸다.이날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 승리하고 선두를 지킨 전북 현대(5승 1패·승점 15)와는 승점 1점 차를 유지했다.울산은 포항전에서 두 골을 몰아 넣은 뒤 오른 무릎 타박상으로 교체됐던 이청용을 선수 보호 차원에서 출전시키지 않고도 승점 3을 추가해 의미가 더 컸다.4경기 무패(2승 2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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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 안드레 묶고 대전에 2대0 완승
서울 이랜드도 대전하나시티즌과 홈 경기에서 수쿠타 파수가 멀티 골을 터트려 2-0으로 완승했다.지난해 여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의 준우승을 이끈 정정용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이랜드는 3무 1패 뒤 5라운드에서 충남아산에 1-0으로 이긴 데 이어 2연승을 거뒀다.반면 시민구단에서 기업구단으로 새로 출발한 대전은 황선홍 감독의 지휘 아래 3승 2무로 무패행진을 벌이다가 첫 패배를 당했다.이른 시간에 균형이 무너졌다.전반 3분 이랜드가 대전 진영 오른쪽에서 얻은 코너킥 기회에서 김민균이 차올린 공을 이상민이 페널티박스 안 정면에서 머리로 골문 쪽으로 보낸 게 오른쪽 골포스트를 맞고 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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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오 '후반 42분 결승골'...울산, 성남 꺾고 2연승
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성남FC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울산은 13일 울산 문수축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6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42분 나온 주니오의 결승골에 힘입어 성남에 1-0으로 이겼다.이전 라운드까지 리그 최소인 3실점을 기록 중이던 성남의 수비는 리그 최다 15득점을 올리던 울산의 호화 공격진을 효과적으로 막아냈다. 특히 울산의 주요 공격 루트인 크로스를 사전에 차단한 성남 측면 수비수들의 움직임이 좋았다. 울산은 포항전에서 두 골을 몰아 넣은 뒤 오른 무릎 타박상으로 교체됐던 이청용을 선수 보호 차원에서 이날 출전시키지 않았다.오히려 울산의 공격이 지지부진한 사이 성남이 득점에 가까운 장면을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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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욱 결승골' K리그2 제주, 1-0으로 수원FC 꺾고 리그 3연승
프로축구 K리그2 제주 유나이티드가 수원FC를 꺾고 리그 3연승을 달렸다.제주는 13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6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14분 김영욱의 헤딩 결승 골을 잘 지켜 수원FC에 1-0으로 이겼다.이날 승리로 최근 리그에서 부천FC, 안산 그리너스, 수원을 연파한 제주는 승점 10을 기록해 수원FC(승점 9)을 밀어내고 3위로 올라섰다.이번 경기는 리그 5경기 모두 골을 터뜨리며 총 6골로 득점 선두에 오른 수원의 안병준과 최근 3경기 연속골로 기세가 오른 제주 주민규의 '득점 대결;로 관심을 끈 가운데 골은 정작 제주의 미드필더 김영욱의 머리에서 나왔다. 전반 14분 오버래핑에 나선 정우재의 왼쪽 측면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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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K리그 경기 200회 주심 보는 김동진 심판에 기념패 수여
프로축구 K리그 주심으로 통산 200경기째에 나서는 김동진(47) 심판이 대한축구협회로부터 기념패를 받는다.축구협회는 "13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2부리그) 2020 서울 이랜드-대전하나시티즌 경기에서 이날 주심을 맡는 김동진 심판에게 200경기 출전 기념패를 증정한다"고 12일 밝혔다.2006년부터 프로 무대에서 휘슬을 불기 시작한 김동진 심판은 지난해까지 14년 동안 K리그1(1부)·2를 합쳐 주심으로 197경기를 뛰었다. 올 시즌 개막 이후에도 2경기에 나섰던 김 심판에게는 13일 경기가 주심으로서 자신의 통산 200번째 경기가 된다. 통산 200경기는 K리그 주심으로는 역대 여섯 번째에 해당한다. 김동진 심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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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 심판 비난한 대구FC 최원권 코치에 300만원 제재금 부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2일 제2차 상벌위원회를 개최해 대구FC 최원권(39) 코치에게 30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연맹에 따르면 최 코치는 대구가 2-1로 승리를 거둔 지난 7일 K리그1 2020 5라운드 성남FC와의 원정경기가 끝난 뒤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심판을 비난하는 게시물을 올렸다.연맹은 '공식인터뷰뿐만 아니라 SNS 등 대중에게 공개될 수 있는 어떠한 경로를 통해서도 경기의 판정이나 심판에 관한 부정적 언급 또는 표현을 할 수 없다'는 리그 규정을 최 코치에 대한 징계 근거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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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수원FC, 미드필더진 보강...정재용 FA 영입
프로축구 K리그2 수원FC가 태국 부리람 유나이티드에서 돌아온 수비형 미드필더 정재용(30)을 영입했다.수원은 12일 정재용의 자유계약(FA) 영입을 발표하며 "25일 시작되는 선수 추가 등록 기간에 등록 절차를 밟은 뒤 경기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원은 중원 자원인 말로니, 김건웅, 정선호에 이어 정재용까지 영입하면서 미드필더진을 강화했다. 정재용은 강인한 수비력과 공 배급 능력, 강력한 중거리 슛이 장점인 선수다.2013년 K리그 드래프트를 통해 K리그2 FC안양 창단멤버로 프로 생활을 시작한 그는 K리그1 울산 현대와 포항 스틸러스를 거치며 K리그 통산 170 경기에 출전해 13득점 6도움을 기록했다. 올해 초 부리람으로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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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선수들의 축구기부 챌린지 '하나Go라운드' 공개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하나금융그룹, 축구전문 유튜브 채널 고알레와 함께 축구 기부 챌린지 '하나Go라운드' 방송을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하나Go라운드'는 K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을 찾아가 축구 노하우를 배우고, 미션 챌린지를 통해 기부금을 적립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이날 대전하나시티즌 편을 시작으로 총 13부작으로 제작되며 하나금융그룹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출연하는 선수의 친필사인 유니폼 및 사인볼 증정 등 K리그와 관련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기부금은 하나금융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K리그 경기장 내 휠체어석과 휠체어로 경기장에 접근하는 경로를 안내하는 무장애(배리어프리) 지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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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여자축구단, 새 클럽하우스로 이사
현대제철 레드엔젤스가 국내 최초로 여자 축구단 전용 클럽하우스에 입주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달부터 운영에 들어가는 신규 클럽하우스는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실내 축구장 및 시청각실, 휴게실, 의무실 등을 갖추고 있다.이번 현대제철의 클럽하우스는 WK리그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 및 인프라 개선에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현대제철 레드엔젤스 정성천 감독은 “클럽하우스 완공으로 선수들이 운동에 집중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했다”며 “최선의 준비로 팬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2020 시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통의 명문 구단 현대제철은 WK리그 2020 시즌을 맞아 리그 8연패는 물론 경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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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 FIFA 랭킹 40위...코로나로 모든 순위 변동 '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단 한번도 A매치가 열리지 못하면서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 랭킹 역시 제자리였다.FIFA는 11일(한국시간) 남자 축구 세계랭킹을 발표했다.한국은 4월에 발표된 순위 그대로 40위에 자리했다. 랭킹 포인트도 1,464점으로 두 달 전과 똑같다.이는 한국뿐만이 아니다. 4월 랭킹 발표 이후 단 한 번의 A매치도 열리지 않아 모든 나라의 순위에 변동이 없었다.FIFA는 "전 세계에서 여러 리그가 재개됐거나 재개될 예정이지만 코로나19의 확산은 여전히 국제 경기 개최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면서 "이 때문에 FIFA 세계 랭킹도 변화가 없게 됐다"고 설명했다.한국은 지난해 12월부터 네 차례 연속 40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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