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감독과 아내 차영주 씨. [신재원 인스타그램 캡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1221232737098364fed20d3049816221754.jpg&nmt=19)
인도네시아 볼라타임즈는 21일 “신태용 감독은 현재 인도네시아 축구계의 새로운 우상이다. 그의 사생활도 돋보인다”며 신 감독의 가족을 소개했다.
이 매체는 “신태용 부부는 슬하에 두 명의 아들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올해 52세인 신 감독에게는 차영주라는 아름다운 아내도 있다”고 전했다.
신재원은 현재 K리그 서울 FC에서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이 매체는 “차영주 씨는 두 아이를 낳았음에도 여전히 젊어 보인다”며 차 씨의 미모에 놀라움을 표시했다.
이어 “차영주 씨도 경기장에 자주 온다. 감독인 남편과 축구계에 몸담고 있는 두 자녀를 돌봐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했다.
이 매체는 또 “신태용 감독은 이제 인도네시아 축구 팬들에게 영웅과도 같은 존재다. 왜냐하면 그는 인도네시아를 2020 AFF컵 4강으로 이끌었기 때문이다”라고 적었다.
차 씨는 “소개팅으로 처음 만났는데, 당시 신 감독(선수 시절)은 빨간 바지에 노란색 셔츠를 입고 나왔다”며 “만남을 주선한 친구에게 왜 이런 사람을 소개해줬냐고 푸념했다”고 농담했다..
차 씨는 모델 뺨치는 훤칠한 키와 미모로 방송 활동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 씨에 따르면, 그는 SBS 나레이터 모델 대회에서 1위에 입상했다.
신 감독은 "아침 일찍 방송 활동을 하기 위해 나가는 아내가 안쓰러워, 첫째 아이를 임신했을 때 일을 관두게 했다"고 말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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