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
K리그, 호주 옵터스 스포츠에 중계권 판매...전세계 17개국 12채널이 시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이겨내고 오는 8일 개막하는 국내 프로축구 K리그가 호주 축구팬들도 즐겁게 할 전망이다.호주 일간 '시드니 모닝 헤럴드'는 7일(한국시간) 스포츠 전문 채널인 옵터스 스포츠가 K리그 중계권 계약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호주 축구 팬들은 8일 펼쳐지는 전북 현대와 수원 삼성간 K리그1(1부리그) 공식 개막전부터 K리그를 안방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수원에서는 지난 시즌 득점왕인 타가트와 미드필더 안토니스 등 호주 대표팀 출신이 두 명이나 주축으로 활약하고 있어 현지 팬들이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호주는 한국과 시차가 1시간밖에 나지 않는다는 점도 호재다.리처드 베
-
CBS스포츠 "K리그 개봉박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이겨내고 8일 개막을 앞둔 프로축구 K리그를 향해 미국 언론도 호기심 가득한 시선을 보냈다.미국 방송 NBC스포츠 인터넷판은 7일(한국시간) 게재한 '2020시즌 K리그의 모든 것' 제목의 기사에서 개막 준비 과정은 물론 리그의 각종 현황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이 매체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최근 발표해 큰 반향을 일으킨 공식 인트로 영상 '타임 투 플레이 더 게임(Time to Play the Game)'으로 기사를 시작했다.<aside class="article-ad-box aside-bnr06">NBC스포츠는 "일단 이 영상을 보라. 이걸 보고 흥분하지 않기란 불가능할 것"이라고 호평했다.그러면서 "아시아 최강인 K리그가 오는 금
-
[대한민국 스포츠 100년](22)우승팀 못가린 창설 축구대회
정식 규칙 사용해 추운 겨울에 열린 제1회 전조선축구대회 조선체육회는 창립대회인 제1회 전조선야구대회를 마치고 3개월 뒤인 이듬해 1921년 2월 11일부터 사흘동안 배재고보 운동장에서 제1회 전조선축구대회를 개최했다. 날씨가 한창 추울 때인 신년 벽두(음력 기준)에 축구대회를 열게 된 것은 크게 두 가지 이유가 있었다. 그 첫째는 조선체육회 창립 발기인들인 강낙원, 김동철, 원달호, 현홍운 등이 개최를 서두른 때문이다, 고원훈 이사장을 비롯한 일부 이사들이 충분한 대회 비용을 마련하고 대회개최 요강 등도 차질 없이 연구한 뒤에 개최하자고 설득했으나 축구인인 현홍운 등의 주장이 워낙 강해 더 이상 미룰 수가 없었다. 즉 축
-
자가격리 끝나는 벤투 사단, K리그 선수들 점검 나선다
지난달 23일 한국으로 복귀한 벤투호 코칭스태프가 2주간 자가격리를 끝내고 8일부터 개막하는 '하나원큐 K리그1 2020' 현장을 찾을 전망이다.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6일 "파울루 벤투 감독을 비롯한 대표팀 코치진이 오늘 자정 자가격리를 끝낸다"고 밝히며 "벤투 감독과 코치들이 8~10일 치러지는 K리그1 1라운드 경기장에 나눠서 가기로 했다"고 전했다.벤투 감독과 3명의 외국인 코치들은 지난해 12월 부산에서 열린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을 마치고 유럽으로 휴가를 떠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복귀하지 못하다가 지난달 22일 귀국했다.이들은 인천공항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뒤 격리
-
K리그 개막전, 유튜브·트위치 통해 전세계 생중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이겨내고 8일 개막하는 국내 프로축구 K리그의 2020시즌 첫 경기가 유튜브와 트위터를 통해 전 세계에 중계된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8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 현대와 수원 삼성의 하나원큐 K리그1 2020 공식 개막전을 K리그 공식 유튜브(youtube.com/withkleague)와 트위터 계정(twitter.com/kleague)에서 실시간 스트리밍한다"고 6일 밝혔다.프로축구연맹은 국가와 지역과 관계없이 많은 팬이 무료로 개막전을 접할 수 있게 해 코로나19를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개막하는 세계 최초의 리그인 K리그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자 이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K리그 타이틀스폰
-
대한축구협회, 축구 지도 콘텐츠 유투브 채널 'KFA 아카데미' 개설
대한축구협회(KFA)는 지도자들에게만 제공하던 콘텐츠를 축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유튜브 채널 'KFA 아카데미'(youtube.com/c/KFATV대한민국축구지식채널)를 개설했다고 6일 밝혔다.'KFA 아카데미'의 공식 서비스는 지난달 29일 시작됐다. 'KFA 아카데미' 채널을 관리하는 KFA 기술교육실은 연간 총 50편 내외의 제작 영상을 올릴 방침이다. 'KFA 아카데미'에는 매주 1편씩 영상물이 게시된다.처음 업로드된 영상물은 '통증 없이 축구하자-발목 염좌' 편이다. 2편은 피지컬 코치의 역할 및 분석 방법, 3편은 비디오 분석 기법 소개에 관한 영상이 업로드 될 예정이다.콘텐츠는 ▲ 대표팀 훈련 ▲ 골든에이지 훈련법 ▲
-
'개막전을 잡아라' 8일부터 불꽃 튈 K리그
'개막전을 잡아라.'하나원큐 K리그1 2020이 오는 8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와 지난해 FA컵 우승팀 수원 삼성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7개월간의 열전에 돌입한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개막이 두 달 넘게 늦춰지면서 경기 수가 38라운드에서 27라운드로 크게 줄어들었다. 일정이 확 줄어든만큼 개막전부터 불꽃튀는 접전이 벌어지리라는 건 당연한 예상이다. 예년과 같이 중반에 들어서야 본격 순위 싸움에 들어가는 전략은 올해에는 통하지 않는다. 개막전부터 한 경기 한 경기 승리하는 것 말고는 다른 방법이 있을 수 없다. 8일 전북-수원전(전주월드컵경기장) 지난 해 울
-
프로축구선수협 개막 인사 "최고의 플레이로 팬들의 갈증을 풀어 주겠다"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가 K리그 개막을 앞두고 최고의 플레이로 팬들의 축구에 대한 갈증을 달래주겠다고 다짐했다.K리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개막이 미뤄졌다가 8일 무관중으로 2020시즌을 시작한다.이에 이근호(울산 현대) 회장을 비롯한 선수협 이사진은 6일 보도자료를 내고 개막 인사를 전했다.이근호 회장은 우선 코로나19 탓에 축구를 통한 소소한 행복을 누릴 수 없었던 시간을 안타까워하는 한편, 당분간 화면을 통해서나마 팬들을 만날 수 있게 돼 다행스러워했다.그러고는 "개막을 맞이해 선수협 선수 일동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고, 공정하고 정정당당한 경기를 펼칠 것을 약속드린다"면서 "코로나19로
-
'곧 개막인데' 광주FC 전용구장 준공, 7월로 연기
3년 만에 1부 리그에서 뛰게 된 광주FC의 축구 전용구장 홈경기가 하염없이 미뤄지고 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개막이 두 달 미뤄져 이번 달부터 경기가 시작하는 데도 정작 공사가 완료되지 않아 홈경기를 치를 수 없는 상황이다. 5일 광주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광주FC의 홈구장으로 사용하게 될 축구 전용구장 준공이 7월로 연기됐다. 8천석 규모의 가변형 관람석 설치와 육상 경기에 사용하게 될 트랙 공사가 늦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새로 짓는 전용구장에는 현재 가변형 관람석 5천석이 설치 작업 중이고 나머지는 제작 중이다. 트랙은 보강 공사가 진행 중이다. 매표소, 운영시설, 숙소 등 나머지 시설은 공사가 완료
-
K리그, 월드리그포럼에 코로나19 대응법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극복하고 오는 8일 개막을 앞둔 프로축구 K리그의 준비과정이 전 세계 40여개 주요 축구 리그에 소개된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가 코로나19에 대응해온 과정을 월드리그포럼에 알리고 코로나19 관련 리그 운영 매뉴얼을 이 기관에 제공했다고 5일 밝혔다.월드리그포럼은 2015년 전 세계 프로축구리그 간 현안 공유와 공동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다. 스위스 취리히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독일 분데스리가, 스페인 라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프랑스 리그앙 등 유럽 주요 리그를 포함한 40여개의 리그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우리나라의 K리그는 가입되어 있지 않다.연
-
야구·축구 지도자, 국가 공인 자격증 있어야 국가대표팀 이끈다
앞으로 국가 공인 스포츠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지도자만이 야구, 축구 종목의 국가대표팀을 이끌 수 있다.대한체육회는 국가대표 선발·운영 규정의 개정을 이달 스포츠공정위원회에서 논의해 이사회 안건으로 올릴 예정이라고 4일 전했다.현재 체육회가 운영하는 국가대표 선발 규정을 2년간 유예해 프로 선수가 주축이 된 야구·축구대표팀에도 2023년부터 엄격하게 적용하겠다는 뜻이다. 국가대표 선발 규정 15조 '강화훈련 참가 지도자 선발 기준' 1항을 보면, 강화훈련에 참여하는 지도자는 2급 이상 전문 스포츠지도사 자격증을 소지해야 한다.동·하계올림픽, 동·하계 아시안게임 등 체육회 주관 국제대회에 대한민국 선수단으로 참가하
-
'VAR전담 심판 생긴다' 2020하나원큐 K리그에서 달라지는 심판들
8일 개막하는 하나원큐 K리그 2020에서는 심판 운영 제도가 크게 변한다.과거 K리그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아마추어 대회 등은 대한축구협회가 각각 담당해왔지만 올 시즌부터는 심판 배정 업무를 축구협회로 일원화했기 때문이다. K리그 심판 선발부터 교육, 배정, 평가까지 모든 책임을 지게 된 축구협회는 보다 공정한 판정을 위한 여러 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다.협회는 올해부터 VAR 전담 심판제도를 시행키로 했다. 2017년 K리그에 처음 도입된 VAR은 이제 '판정의 최후 보루'라고 불릴 정도로 정착했다. 이에 전문성을 높이면 오심을 더 줄일 수 있다고 판단해서 올 초에 VAR만 전담으로 보는 심판 7명을 새로 선정했다. 지금까지 VAR 심판은
-
축구대표 24세 김민재 결혼한다
한국 축구 대표팀의 주전 센터백인 김민재(24·베이징 궈안)가 계획보다 일찍 '품절남'이 됐다.3일 스포츠 에이전트사인 풋볼에이드에 따르면 김민재는 전날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김민재는 당초 6월 이 여성과 결혼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때문에 결혼식을 앞당겼다.풋볼에이드 관계자는 "김민재가 귀국할 때마다 자가격리를 해야 하는 점과 중국 슈퍼리그가 언제 개막할지 모른다는 점 등을 고려해 결혼식을 당초 계획보다 일찍 치렀다"고 설명했다.2017년 전북 현대에서 프로로 데뷔한 김민재는 일찍부터 국내 무대 최고의 중앙수비수로 인정받았고, 2019시즌을 앞두고는 전북에
-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 용어 산책 13] 1966년 월드컵, 북한 축구 ‘사다리 전법’은 어디에서 유래했나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16강전, 한국과 이탈리아전에서 붉은 악마 응원단은 스탠드에서 ‘1966년 어게인(again)'이라는 카드섹션을 펼쳤다.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 북한과 이탈리아의 조별 예선전에서 북한이 이탈리아를 1-0으로 제압했던 기적을 재현하자는 의미였다. 한국은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이탈리아를 안정환의 결승골로 물리치고 8강전에 오르는 위업을 달성했다.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에서 북한은 ‘사다리전법’이라는 특이한 전법을 구사해 세계축구계를 경악케했다. 공중볼을 잡으려는 상대 공격수 한 명을 놓고 시간차를 두고 세 명의 수비수가 같이 밀어 올리며 마크하는 방식이다. 마치 럭비에서 스로인 공격과 유사
-
전북 손준호 멀티골, 연습경기서 대전에 3-1 승
프로축구 K리그1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가 2020시즌 개막을 앞둔 마지막 연습경기에서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에 역전승을 거뒀다.전북은 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과의 연습경기에서 손준호의 멀티 골과 이승기의 쐐기 골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8일 수원 삼성과 2020시즌 K리그1 공식 개막전에 나서는 전북은 지난달 29일 충남 아산을 5-3으로 꺾은 데 이어 2부리그 팀을 상대로 다득점 연승을 거두며 몸을 풀었다.9일 수원 FC와의 원정 개막전을 앞둔 대전도 강호 전북을 상대로 실전 점검을 마쳤다.포문은 안드레와 박인혁의 투톱을 앞세운 대전이 먼저 열었다.경기 시작 11분 만에 안드레가 절묘한 돌파로
-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 용어 산책 12] 플레이메이커와 게임메이커는 어떻게 다른가
지난 번 이 코너 11회차 ‘축구에서 일본식 영어가 널리 쓰인 이유는 무엇일까’를 관심있게 읽은 한국스포츠미디어학회 원영신 회장(연세대 스포츠응용산업학과 교수)이 학회 단톡방 SNS를 통해 개인 의견을 보내왔다. 플레이메이커와 게임메이커의 차이점에 관한 것이었다. 기자는 이 글에서 예전에 최순호 같은 선수를 영어 원어인 ’플레이메이커(play maker)' 대신 일본식 영어인 ‘게임메이커(game maker)’로 잘못 사용해 썼다고 밝혔다. 원 회장의 개인 의견은 좀 달랐다. 원 회장에 따르면 학문적 어원상으로 볼 때 게임메이커가 더 맞다고 했다. 그는 자신의 저서 ‘스포츠사회학’ 제1장에 스포츠의 개념에 대한 글을 소개했다. 스포츠
-
미국 포브스 "한국에서 축구가 돌아왔다" 심층 기획기사 보도
[LA=장성훈 특파원] 미국 경제전문매체 포브스가 1일(현지시간) '한국에서 축구가 돌아왔다'는 제목으로 코로나19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재개되는 한국프로축구에 대한 심층기획기사를 보도했다. 스티브 프라이스 선임기자가 쓴 이 기사는 한국축구의 현 상황과 코로나19와 관련한 새로운 규정 등에 대한 내용을 자세하게 전했다.기사는 "전 세계의 축구 리그들이 코로나19의 대유행 이후 어떻게 다시 시작할지 고심하고 있다. 이미 대만에서 경기가 재개됐고, 다음으로 축구 경기가 재개되는 곳은 한국이다"며 "발병이 통제되고 있고 새로운 환자 수가 하루에 10명 이하로 떨어지면서, 한국의 생활은 여러 면에서 정상으로 돌아간 것처
-
1980년 아시안컵 북한전 대역전극의 사나이 정해원, 1일 간암으로 별세
1980~90년대 프로축구 K리그와 국가대표팀에서 공격수로 맹활약한 정해원 전 전남 드래곤즈 코치가 간암 투병 끝에 1일 새벽 별세했다. 향년 61세.1959년생으로 안양공고와 연세대를 졸업한 고인은 1983년 프로축구 개막과 함께 대우 로얄즈의 공격수로 맹활약하면서 1986년 득점왕(19경기 10골)을 차지했고, 1987년에는 MVP로 뽑히면서 전성기를 보냈다.정 전 코치는 1983∼1991년 9시즌 동안 154경기에서 34골 11도움을 기록한 뒤 현역에서 은퇴했다. 특히 프로 데뷔부터 은퇴할 때까지 대우 로얄즈(현 부산 아이파크)에서 뛴 '레전드 원클럽맨'이었다.고인은 K리그 무대에서 많은 기록을 남겼다. 1983년 5월 22일 국민은행과 경기에서는 이태호
-
K리그 1부 경기, 방송 채널서 90% 이상 생중계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개월 넘게 연기됐다가 무관중으로 막을 올리는 2020 프로축구 K리그가 다양한 방송 채널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30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이번 시즌 K리그는 JTBC 골프&스포츠와 스카이스포츠, 생활체육TV, IB스포츠 등에서 중계된다.1부리그인 K리그1은 지난해에 이어 JTBC 골프&스포츠가 주관방송사로 참여하고, 스카이스포츠와 IB스포츠에서도 볼 수 있다. K리그1 경기 90% 이상이 세 채널로 생중계될 예정이다.프로축구연맹이 직영 제작하는 K리그2(2부리그)는 생활체육TV와 IB스포츠에서 방송된다.예년처럼 포털사이트를 통한 K리그1·2 전 경기 온라인 생중계도 진행된다.연맹은 "지난
-
뉴욕타임스 "한국축구 FA컵이 돌아왔다"
미국 유력신문 뉴욕타임스가 한국 축구 FA컵이 시작한다고 보도했다.뉴욕타임스는 30일 '프랑스와 아르헨티나가 축구 시즌을 취소했다'는 제목의 스포츠면 기사에서 프랑스와 아르헨티나가 올 시즌 축구일정을 모두 취소한 데 반해 한국축구는 FA컵을 재개한다는 보도를 전했다. 이 매체는 "FA 컵이 돌아왔다. 아마도 전 세계 대부분의 스포츠 팬들이 따르는 것은 아닐 것이다. 영국의 버전은 아니겠지만, 한국의 FA는 원래 3월에 시작할 예정인 컵대회로 5월 9일부터 시작된다, 적어도 초반 라운드의 경우 게임에는 팬이 없을 것이다"고 자세하게 소개했다. 뉴욕타임스가 한국축구 FA컵을 소개한 것은 이례적이다. 한국에서 코로나19 확산이 주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