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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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선수협, 16일 자선경기에 이근호·지소연·염기훈·이청용 출전
제2회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자선 축구대회 출전 선수 명단에 이근호, 지소연, 염기훈, 이청용이 이름을 올렸다.15일 선수협은 출전 선수 명단을 발표하며 "올해 자선 축구대회를 팀 이근호, 팀 지소연, 팀 염기훈, 팀 이청용으로 나눠 치르기로 했다"고 전했다.이번 선수협 자선 축구대회는 오는 16일 경기도 수원시 아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TEAM 이근호’에는 이근호 선수협 회장을 비롯해 정다훤 이사와 조현우, 이영재, 심서연, 양동현 등이 포진해 있다.또 ‘TEAM 지소연’엔 지소연 회장을 비롯해 김민우, 신광훈, 남준재 이사 등이 출전하고 조수혁 이사와 임민혁 등이 든든하게 골문을 지킨다. ‘TEAM 염기훈’에는 염기훈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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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서울 이랜드FC, 김도균 감독 새 사령탑으로
서울 이랜드FC가 2024시즌 사령탑에 김도균 전 수원FC 감독을 선임했다.14일 이랜드는 "김도균 감독의 공격적인 축구 스타일과 선수들을 이끄는 리더십을 높이 평가했다"며 "특히 승격은 물론 팀을 안정적으로 K리그1에 정착시킨 능력 등을 보고 2024시즌 구단을 이끌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2019년 수원FC 지휘봉을 잡은 김도균 감독은 부임 첫해 K리그1로 직행했고, 2021시즌 정규리그 4위에 올려놨다.김도균 감독은 "축구인으로서 이랜드 발전과 승격에 관심을 갖고 있었다"며 "팀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2023시즌 K리그2 13개 팀 가운데 11위에 머무른 이랜드는 구단 쇄신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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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2월 K리그 ‘활동량 데이터’ 살펴보니…강원·수원FC, 생존 위해 달렸다
K리그 활동량 데이터를 들여다보니 생존에 성공한 강원과 수원FC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프로축구연맹이 14일(목) 2023시즌 K리그 마지막 ‘활동량(피지컬) 데이터 부문별 TOP5’를 공개했다. 이번 데이터는 10~12월 진행된 K리그1 6경기(33~38라운드), K리그2 5경기(35~39라운드)를 대상으로 산출했다. 전체 뛴 거리는 서민우(강원)가, 최고 속도는 갈레고(강원)가 각각 1위를 차지했고, 고재현(대구)은 스프린트 거리·횟수 부문 1위에 복귀했다. 활동량 데이터는 광학 추적 시스템 기술을 활용해 K리그 선수들의 전체 뛴 거리(㎞) 최고 속도(㎞/h) 스프린트 횟수, 스프린트 거리를 분석한 것으로, 지난 2020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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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10~12월 패스 효율성 높은 선수'에 김영권…시즌 개막 때도 1위, 수미상관 활약
김영권(울산)이 수미상관 활약상으로 2023시즌 K리그1 최고 패스 마스터가 됐다.14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23시즌 K리그 마지막 패킹(패스)지수 ‘TOP 5’를 공개했다. 이번 데이터는 10~12월 진행된 K리그1 6경기(33~38라운드), K리그2 5경기(35~39라운드)를 대상으로 산출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K리그1에서 패스 효율성이 가장 높은 선수는 울산 수비수 김영권이었다.김영권은 6경기에 모두 출전, 패스를 시도해 성공한 횟수는 452회였고, 이 패스로 656명을 제치는 효과를 봤다.패킹(패스)지수는 패스의 효율성을 나타내는 지표다. 패스 하나가 동료에게 도달했을 때, 그 패스로 제친 상대 선수의 수를 의미한다. 평균 패킹은 1.45였다. 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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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찬·설영우·이영재·티아고, 올해 마지막 ‘이달의선수상’ 두고 경합…14일부터 팬 투표 시작
23시즌 10~12월 'EA SPORTS K리그 이달의선수상'의 주인공을 뽑는 팬 투표가 14일부터 4일간 실시된다. ‘EA SPORTS K리그 이달의선수상’은 한국프로축구연맹과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EA)가 함께 매달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K리그는 물론 프리미어리그, 라리가, 분데스리가, 리그앙 등에서 실시되고 있다. 연맹 TSG기술위원회의 1차 투표(60%)를 거쳐 선정된 4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2차 K리그 팬 투표(25%)와 FC온라인 유저 투표(15%)를 진행한 뒤 투표 결과를 총합산해 수상자를 정하게 된다.이달의선수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 수여, 해당 시즌 유니폼에 이달의선수상 패치 부착, FC온라인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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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드래곤즈-포스코 광양제철소, '감사나눔 희망GOAL 쌀' 전달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전남드래곤즈가 연말을 맞이해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에 쌀 6400kg을 전달하며 누적 5만7600kg분량의 쌀을 기부 완료했다.14일 전남드래곤즈는 "지난 12일 광앙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서 감사나눔 희망골 전달식을 갖고 쌀 20kg 320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2012년 광양제철소, 전남드래곤즈,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 MOU를 체결한 뒤 매해 진행하고 있는 감사나눔 희망GOAL은 홈경기 1골당 광양제철소와 전남드래곤즈가 각각 100kg의 쌀을 적립한 뒤 시즌 종료 후 기부하는 사업이다.전남드래곤즈는 2023년 공격적인 플레이로 K리그2 13개팀 중 다득점 3위(55골)을 기록하며 최근 3년간 가장 많은 득점에 성공했다. 전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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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이정효 감독과 2027년까지 동행 이어가기로
K리그1 광주FC가 이정효 감독의 동행을 4년 연장하기로 했다.13일 광주 구단은 "이정효 감독과 2027년까지 함께하기로 합의했다. 창단 이래 최장기 계약"이라고 밝혔다.이 감독의 지도력을 높이 산 광주는 2024년까지였던 이 감독과의 계약을 연장했다.2021년 12월 광주로 부임한 이 감독은 2023시즌 직설적인 인터뷰 스타일로 유럽 축구 대표 명장 조제 모리뉴 AS 로마 감독에 비견되며 '한국판 모리뉴'라는 별명이 붙었다.2022시즌 광주를 K리그2 역대 최다 승점(86)으로 우승하며 승격을 이끈 이 감독은 2023시즌 K리그1에서도 팀을 3위까지 끌어올렸다.이 감독은 2022시즌 2부리그 우승과 승격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K리그2 최우수 감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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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 2023 K리그 의무세미나 개최
13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0일 축구회관에서 ’2023 K리그 의무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K리그 의무위원회 위원 16명을 포함해 각 구단 주치의 및 트레이너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의학 업데이트‘, ’선수와 경기장 안전‘, ’K리그 의료 시스템‘을 주제로 총 3부에 나눠 진행했다.먼저 1부에서는 정규성 위원이 ’축구선수와 반월 연골판 손상‘에 대해 강연을 진행한 뒤, 이어 이승림 위원이 ’2024년도 도핑 금지 목록‘에 대해 안내하고, 정태석 위원이 ’부상 예방 개념 및 팀 내 관리 전략‘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김미정 위원이 ’빈대 유행과 스포츠 행사‘에 대해 설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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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 FIFA가 주목한 '아시안컵서 눈여겨볼 스타 5인' 선정
스트라이커 조규성이 국제축구연맹(FIFA)가 뽑은 '아시안컵에서 눈여겨볼 스타 5명'에 포함됐다.13일 FIFA는 홈페이지에 "지난달 치러진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 2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친 선수 중 한 달 앞으로 다가온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눈여겨봐야 할 5명을 뽑았다"고 밝혔다.조규성과 함께 뽑힌 '아시안컵에서 지켜봐야 할 스타 5명'은 일본의 이토 준야, 호주의 해리 수타, 아랍에미리트의 하리브 압달라, 말레이시아의 아리프 아이만이다.FIFA는 "한국 대표팀의 가장 영향력 있는 선수는 '캡틴' 손흥민이지만 조규성의 활약 여부에 태극전사들의 아시안컵 운명이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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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김천 상무 우승 멤버 전역…민간인 복귀
K리그2 김천 상무의 우승을 견인했던 김천상무프로축구단 6기 멤버들이 민간인 신분으로 돌아갔다.12일 김천 구단은 "김륜성, 김준범, 문경건, 신송훈, 윤석주, 이준석, 이지훈, 임승겸, 최병찬 등 9명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오늘 전역해 원소속팀으로 돌아갔다"고 밝혔다.같은 '김천 6기'인 이유현은 코로나19로 동기들보다 늦게 입대해 오는 31일 전역할 예정이다.이들 10명의 6기 선수는 하나원큐 K리그2 2023 우승 멤버로 특히 신송훈은 말년 휴가까지 반납하며 우승을 위해 헌신했다.2022시즌엔 1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던 신송훈은 2023시즌 17경기에 출전하며 주전 골키퍼로 거듭났고 김륜성은 10경기 2도움을, 이유현은 19경기에 나서 2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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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미안하다" 클린스만, 손흥민 때문에 토트넘에 진심 사과, 왜?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토트넘에 사과했다.클린스만은 최근 ESPN과의 인터뷰에서 손흥민이 최대 한 달 이상 토트넘에서 뛸 수 없게 됐다며 토트넘의 양해를 구했다.클린스만은 손흥민이 1월부터 아시안컵에 출전해야 하기 때문에 최대 5주 동안 토트넘 경기에 결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현재 부상 선수 속출로 비상이 걸려있는 상황이다. 설상가상으로 1월에 이베스 비수마와 파페 사르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각각 말리와 세네갈 소속으로 뛰게 돼 있다. 하지만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더 큰 타격은 1월 12일 카타르에서 열리는 아시안 컵을 앞두고 한 달 이상 손흥민 없이 경기해야 할 수도 있다는 사실이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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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그리너스FC, 제1회 유소년 테크니컬 세미나 성료
11일 안산그리너스FC는 지난 27일 안산시 한양대학교 에리카에서 유소년 지도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제1회 ‘2023 유소년 테크니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안산그리너스 김길식 단장, 김용래 유소년 디렉터를 포함한 전 연령 유소년 지도자, 유스 학부모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세미나는 각 연령별 유소년의 2023시즌 경기 분석 및 경기력 리뷰와 2024시즌 계획 등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안산그리너스의 체계적인 유소년 운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세미나에서는 선수 기초 정보(피지컬 요소별 성장 유무 등), 23시즌 경기 분석 및 경기력 리뷰(리그 중심), 팀 훈련(계획) 리뷰 / KPI 기반, 선수 부상 관리, 24시즌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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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올림픽코리아 K리그 통합축구 올스타전 성료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스페셜올림픽코리아(SOK)가 주최하고 하나금융그룹과 현대자동차그룹이 후원하는 ‘2023 스페셜올림픽코리아 K리그 통합축구 올스타전’이 지난 9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올스타전은 K리그 현역 및 은퇴선수가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통합축구’를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통합축구는 스페셜 선수(발달장애인)와 파트너 선수(비장애인)가 함께 축구하며 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포용과 평등의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 목적이다. 연맹과 SOK는 지난 2021년 업무 협약을 맺고 K리그 구단 산하 통합축구팀 운영, 통합축구 대회 개최, 통합축구 올스타전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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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시민축구단 창단…내년 K4 리그 합류
경기 남양주시는 시민축구단 남양주 FC를 창단하고 내년 대한축구협회 K4 리그에 참가한다.10일 남양주시는 "28일 다산동 체육문화센터에서 남양주 FC 창단식을 연다"고 밝혔다.남양주 FC 사무국은 김성일 감독·정광민 코치를 임명하고 선수 입단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선수단 구성을 한창 진행중이다.사무국은 선수 30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으로 다음 달 중순에는 선수단 구성을 완료할 계획이다.앞서 남양주 FC는 지난 6월 초대 대표이사로 문한경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을 선출하고 사단법인 설립을 마친 뒤 내년 K4 리그 참가를 위한 절차를 진행했다.대한축구협회는 실사를 거쳐 지난달 남양주 FC의 K4 리그 참가 자격에 대해 적격을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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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황의조 사생활 폭로·협박' 황씨의 형수 구속기소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의 사생활 폭로 게시물을 올리고 황씨를 협박한 혐의를로 황씨의 형수가 재판에 넘겨졌다.8일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1부는 황씨의 형수 A씨를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반포,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보복협박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5월부터 황씨에게 '풀리면 재밌을 것이다', '기대하라'며 촬영물 유포를 암시하는 메시지를 보내며 협박했고 이어 6월 황씨와 여성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동영상을 SNS에 올린 혐의로 구속됐다.검찰은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구체적인 범죄 혐의는 공개하지 않는다"면서 "서울디지털성범죄안심지원센터에도 유포된 영상의 삭제를 의뢰해 2차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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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대구FC, 38라운드 MVP 에드가와 1년 재계약
K리그1 대구FC가 베테랑 외국인 공격수 에드가와의 동행을 1년 연장했다.8일 대구 구단은 에드가와 2024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2018년 6월 대구 유니폼을 처음 입은 에드가는 6시즌 통산 129경기에 출전해 44골 18도움을 기록했다.지난해 아킬레스건 부상 수술로 장기 결장이 불가피해지면서 결국 대구와 계약을 해지했던 에드가는 이번 시즌 복귀해 리그 9골 3도움을 올렸고 이달 3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선 멀티골로 대구의 2-1 승리를 이끌며 38라운드 MVP로 선정되기도 했다.대구 구단은 "에드가는 대구 입단 이후 공격 핵심으로 좋은 활약을 보여왔고, 출중한 리더십도 겸비했다"면서 "역대 중요한 경기에서 활약해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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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수원 김주찬, 10∼12월 K리그 '이달의 영플레이어상' 수상
K리그1 수원 삼성의 김주찬이 10∼12월 K리그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을 받았다.8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0∼12월 치러진 33∼38라운드 6경기를 대상으로 기술연구그룹(TSG) 위원들로부터 가장 많은 표를 받은 김주찬이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의 주인공으로 뽑혔다" 밝혔다.김주찬은 광주의 정호연, 엄지성, 허율과 인천의 최우진, 박승호를 제치고 지난 7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영플레이어의 주인공이 됐다.김주찬은 33~38라운드에서 진행된 6경기 동안 3골을 터트렸고, 이 가운데 2골이 결승골이었다.이 같은 활약에 힘입어 김주찬은 두 차례 라운드 베스트 11과 세 차례 맨 오브 더 매치(MOM)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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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민축구단, 우수 사회공헌 구단에 주는 '플레이투게더상' 2년 연속 수상
K4리그 당진시민축구단이 대한축구협회 주관 2023 K3·K4리그 시상식에서 '플레이투게더상'을 받았다.플레이투게더상은 시즌 동안 우수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한 구단에 주는 상으로, 당진시민축구단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창단 3년차를 맞은 당진시민축구단은 지역 유소년 선수 육성 지원, 홈경기 관중 참여 이벤트, 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 밀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안기영 대표이사는 "올 한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 속에 전국체전 우승과 좋은 리그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축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올 시즌 당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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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입단 비리 못 막아' K리그2 안산, 제재금 5천만원 징계
프로축구 K리그2 안산 그리너스가 선수 입단 비리 등을 감시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제재금을 부과받았다.7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제17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선수 입단 비리라는 중대한 사안을 막지 못한 안산 구단에 제재금 5천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임종헌 전 감독은 2018∼2019년 태국 네이비FC 감독 시절 한국인 선수 2명을 선발하는 대가로 에이전트 최모씨에게 4천만원을 받은 혐의와 프로 입단을 미끼로 선수 1명에게 6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이종걸 전 대표이사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선수 2명의 입단을 조건으로 선수 부모와 최씨 등으로부터 5천만원 상당의 벤츠 승용차와 2천700만원 상당의 롤렉스 시계, 현금 등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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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안양 이우형 감독, 테크니컬 디렉터로 보직 바꿔
7일 K리그2 FC안양은 이우형 감독이 감독직을 내려놓고 팀의 테크니컬 디렉터로 활동한다고 밝혔다.안양 구단은 "아우형 감독은 신인 선수 발굴과 선수 영입 및 평가 등 기술적인 영역에서 신임 감독을 돕는 테크니컬 디렉터를 맡을 예정"이라고 발표했다.2013년 안양의 초대 사령탑을 맡았던 이 감독은 2015년 6월 시즌 도중 물러났다.이후 2019년 전력강화부장으로 팀에 복귀했고, 2020년 12월 다시 감독으로 복귀했다.안양은 돌아온 이우형 감독의 지휘 아래 2021년에 역대 최고 성적인 2위로 K리그2 플레이오프에 진출했고, 지난해에는 정규리그 3위로 승강 PO를 펼쳤지만 아쉽게 패하며 1부 승격에 실패했다.안양은 이번 시즌에도 정규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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