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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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스포르팅에 갈 일도 없어져...스포르팅, UCL 16강 진출 실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지막 보루' 스포르팅에도 갈 일이 없어지는 모양새다.호날두는 챔피언스리그에서 뛰기 위해 맨유에 이적을 요구했다.그러나 정작 아무도 그를 원하지 않았다.스포르팅이 뒤늦게 호날두 영입에 관심을 두고 내년 1월 이적 시장 때 맨유와 협상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그런데 스포르팅이 올 시즌 더 이상 챔피언스리그에서 뛸 수 없게 됐다. 2일(한국시간) 열린 조별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프랑크푸르트에 1-2로 패해 조3위로 밀려나 16강 진출이 좌절됐기 때문이다. 1위는 토트넘이 차지했고, 2위가 프랑크푸르트다. 16강에는 조 2위까지 진출하게 돼 있다.스포르팅은 챔피언스리그보다 한 단계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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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카타르 월드컵 최종 명단 발표…구보 등 유럽파만 20명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축구 대표팀이 유럽 무대에서 활약하는 최정예 멤버들을 앞세워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나선다.일본축구협회(JFA)는 1일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할 26명의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이 중 20명이 유럽 무대에서 뛰는 선수들이다.모리야스 감독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뛰는 가마다 다이치, 스페인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활약 중인 구보 다케후사 등 유럽파를 대거 소환했다.미나미노 다쿠미(AS 모나코), 도안 리쓰(프라이부르크), 도미야스 다케히로(아스널), 엔도 와타루(슈투트가르트)도 이름을 올렸다.일본 J리거 중에선 소마 유키(나고야 그램퍼스), 다니구치 쇼고(가와사키 프론탈레),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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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는 '서로 오라' vs 호날두는 갈 곳 없어...세계 축구 양대 산맥의 엇갈린 '말로'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세계 축구 양대 산맥으로 한 시대를 풍미하고 있다.세월은 흘러 이들도 이제 은퇴를 앞두고 있다.양대 산맥답게 유종의 미를 거둬야 하는 시점이다.그러나 둘의 '말로'가 너무나 다르게 진행되는 모양새다. 하나는 멋지게 은퇴할 것 같지만, 다른 하나는 굴욕스럽게 축구 인생에 종지부를 찍을 것 같기 때문이다.메시는 전자다. 현재 프랑스의 명문 클럽 PSG에서 뛰고 있는 메시는 이번 시즌 후 자유 계약 신분이 된다.그런데, 러브콜을 보내는 클럽들이 줄을 쓰고 있다. PSG는 재계약을 원하고 있다. 친정 클럽인 바르셀로나는 메시의 복귀를 확신하고 있다. 여기에, 미국 프로축구(MLS)의 인터 마이애미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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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미드필더 포그바, 카타르 월드컵 출전 불발...무릎 부상이 원인
프랑스 축구 대표팀의 미드필더 폴 포그바(유벤투스)가 무릎 부상 탓에 결국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1일(한국시간) 영국 BBC 등 외신에 따르면 포그바의 에이전트 하파엘라 피멘타는 성명을 통해 "검진 결과 포그바는 수술 이후 회복할 시간이 여전히 더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월드컵 전까지 유벤투스는 물론 카타르로 향할 프랑스 대표팀에 합류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7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를 떠나 자유 계약 선수(FA)로 유벤투스에 합류한 포그바는 프리시즌 투어 중 오른 무릎의 반월판 연골이 파열되는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월드컵 출전을 위해 애초엔 수술이 아닌 재활을 선택했다가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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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안 쓸 거면 놓아 줘야...울버햄튼 '돈' 장사에 폼 점점 떨어져
축구 클럽이 선수를 영입하는 목적은 두 가지다. 승리를 위해서이고 잘 키워 비싸게 팔기 위해서다.둘 다 성사되면 참 좋겠지만 쉽지 않다. 그래서 이적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이다. 울버햄튼은 지난 시즌 초 임대로 데려온 황희찬이 펄펄 날자 일찌감치 완전 이적에 도장을 찍고 RB라이프치히에 14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지불했다. 황희찬과는 4년 계약을 맺었다.울버햄튼은 황희찬이 계속 잘 할 것으로 믿었다. 설사 그렇지 않더라도 밑지는 장사는 하지 않을 자신은 있었을 것이다.황희찬은 잘 나가다 부상을 입고 두 달여 결장했다. 결과적으로 이것이 치명타였다.복귀 후 좀처럼 폼이 오르지 않았다.그러자 그에 대한 울버햄튼 팬들과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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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난다고? 그냥 웃고 만다" 풋볼런던 기자의 최종 '평결'
이제는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 적어도 2025년 전 까지는 손흥민의 이적 보도가 나오면 무시해도 좋을 듯하다.최근 스포츠1의 느닷없는 손흥민 이적 기사로 많은 팬들이 혼란스러워했다.손흥민이 우승을 위해 토트넘을 떠나고 싶어하고 있으며, 이에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손흥민을 눈여겨 보고 있다는 게 주요 골자였다.그러자 여기저기서 손흥민 이적 관련 보도가 난무하기 시작했다. 일부 매체는 손흥민이 내년 리버풀로 가고 싶어한다고 전하기도 했다.마치 손흥민이 정말 토트넘을 떠날 것 같은 분위기였다.그러나, 정작 레알 마드리드 등 빅클럽들은 조용했다. 뜬금없는 루머였기 때문이다.손흥민과 토트넘도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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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부르크, 샬케 2-0 누르고 2연승…정우영 PK 유도
독일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에서 뛰는 정우영(23)이 페널티킥을 유도하며 팀 승리를 뒷받침했다.프라이부르크는 31일(한국시간) 독일 겔젠키르헨의 벨틴스 아레나에서 열린 샬케04와 2022-2023시즌 분데스리가 1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선발 출전한 정우영은 팀이 1-0으로 앞서던 후반 15분 페널티지역에서 파울을 유도해 페널티킥을 따냈다.정우영이 뒤꿈치로 볼을 컨트롤하는 과정에서 상대 수비가 발을 거는 파울을 범했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키커로 나선 빈첸조 그리포가 득점에 성공하면서 프라이부르크는 2점 차 승리를 거뒀다.정우영은 올 시즌 득점 없이 리그에서만 1도움을 기록 중이다.정우영은 전반 22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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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 시즌 2호 어시스트…2연승 올림피아코스 3위 도약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26)이 그리스 프로축구에서 시즌 2호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황인범의 소속팀 올림피아코스는 31일(한국시간) 그리스 피레아스의 카라이스카키스 경기장에에서 열린 2022-2023 그리스 프로축구 수페르리가 엘라다(1부) 10라운드 라미아와 홈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선발로 출전해 전·후반 90분을 모두 뛴 황인범은 전반 22분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선제 골을 어시스트했다.후방에서 날아오는 패스를 곧바로 로빙 패스로 연결했고, 이를 하메스가 머리로 받아 넣어 1-0을 만들었다.황인범은 9월 아리스와 경기 이후 한 달여 만에 리그 2호 도움을 달성했다.올림피아코스는 전반 28분 세드리크 바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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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안필드서 EPL 30경기 만에 패배…리즈에 1-2로 덜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의 '안필드 무패'가 깨졌다.리버풀은 30일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2-2023시즌 EPL 14라운드 홈 경기에서 리즈 유나이티드에 1-2로 졌다.직전 13라운드에서 최하위 노팅엄 포리스트(승점 9)에 0-1로 패한 리버풀은 하위권 팀인 리즈에도 발목을 잡혀 리그 2연패에 빠졌다. 순위는 9위(승점 16)로 내려앉았다.반면 승점 3을 더한 리즈는 15위(승점 12)까지 올라섰다.유독 홈인 안필드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던 리버풀은 지난해부터 홈에서 EPL 29경기 연속 무패(22승 7무)를 달렸으나, 30경기 만에 홈 패배를 떠안았다.더불어 현시대 최고의 수비수로 꼽히는 버질 판데이크는 리버풀 이적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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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메시·네이마르·음바페, 2경기 연속 '동반 득점'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이 두 경기 연속 리오넬 메시와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의 '동반 골'을 앞세워 올시즌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파리 생제르맹은 30일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2-2023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13라운드 트루아와 홈 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4-3으로 이겼다.이날 경기에서 PSG는 후반 10분 메시, 후반 17분 네이마르, 후반 32분 음바페가 한 골씩 넣었다.메시가 2-2를 만들었고, 네이마르가 역전 골을 넣었으며 음바페는 페널티킥으로 4-2를 만들었다.'M-N-M 삼각편대'로 불리는 이 세 명이 한 경기에서 나란히 골을 넣은 것은 올해 4월 로리앙전 5-1 승리가 처음이었다.이후 올해 7월 감바 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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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코너킥과 프리킥 '끔찍'" 스퍼스웹 "손흥민의 폼 여전히 제자리에 있지 않아"
손흥민은 한국 국가대표 팀에서 프리킥을 거푸 성공시켰다. 그러자 영국 매체들과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에게 프리킥을 전담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그러나 국가 대항전과 프리미어리그 경기는 달랐다.국가대표팀에서는 프리킥에서 펄펄날았던 손흥민은 29일(한국시간) 열린 본머스전에서는 형편없는 프리킥을 했다.이에 스퍼스웹은손흥민의 프리킥 실력을 평가절하했다.스퍼스웹은 "토트넘은 지난 여름 지오바니를 세트피스 전문가로 데려왔고 그는 놀라운 일을 해냈다. 그러나 손흥민은 대부분의 게임에서 코너킥과 프리킥을 전담하고 있지만 모두 끔찍했다"고 했다.스퍼스웹은 또 레스터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을 때 손흥민의 운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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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코너킥으로 극장골 유도…토트넘, 본머스에 3-2 역전승
손흥민(30)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6경기째 득점포 가동을 멈춘 가운데 소속팀 토트넘은 승격팀 본머스에 어렵게 역전승을 거뒀다.손흥민은 29일(현지시간) 영국 본머스의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본머스와의 2022-2023 EPL 14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다.이번 시즌 리그에서 3골,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의 2골 등 공식전 합계 5골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골 맛을 보진 못했다.지난달 17일 레스터시티와의 8라운드에서 해트트릭을 폭발한 뒤 리그에선 6경기째 득점 소식이 끊겼다.그 사이 이달 12일 프랑크푸르트(독일)와의 UCL 조별리그 경기에서 2골을 넣었으나 이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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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87분간 출전' 마요르카, 에스파뇰과 1-1 무승부
이강인(21)이 풀타임 가까이 그라운드를 누빈 가운데 소속팀 마요르카는 아쉬운 무승부를 거뒀다.마요르카는 29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마요르카의 비지트 마요르카 에스타디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12라운드 에스파뇰과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이로써 승점 13(3승 4무 5패)에 머문 마요르카는 20개 팀 중 12위를 유지했다. 에스파뇰이 승점 11(2승 5무 5패)로 13위다.이강인은 선발 출전해 87분을 뛰고 후반 42분 안토니오 산체스와 교체됐다.전 소속팀인 발렌시아와의 1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트려 마요르카에 2-1 승리를 안겼던 이강인은 이날은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이강인은 상대의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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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리의 '악담' "토트넘? 우승 근처에도 가지 않았어"
아스널 '레전드' 티에리 앙리는 최근 손흥민(토트넘)을 극찬했다.그는 아마존 프라임 방송에 출연해 "손흥민은 온 나라가 그가 잘하기를 원하는 프리미어리그 선수 중 한 명"이라며" "나는 토트넘의 골이 아니라 그의 골을 축하한다"고 말했다.손흥민 개인은 좋아하지만, 토트넘은 싫다는 의미였다.이어 앙리는 "모든 사람이 손흥민을 좋아한다. 상대팀 팬들조차 그를 좋아한다. 그는 그냥 좋은 사람"이라며 손흥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앙리는 그러나 토트넘 이야기만 나오면 입에 거품을 뿜으며 신랄하게 비판한다.토트넘 출신 클린트 뎀시는 지난 27일(한국시간) CBS 스포츠 파라마운트 플러스에서 "토트넘은 지금 리그 3위이고 다른 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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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요, 저!' 박항서 후임 베트남 감독 경쟁 치열...신태용, 공오균, 투르시에, 스코시치 등 다수 물망
박항서 감독이 떠나려 하자 유명 지도자들이 서로 베트남 감독이 되겠다고 난리다.베트남 매체들에 따르면, 다수 지도자들이 박항서 후임 감독직에 지원하고 있다.크로아티아의 드라간 스코시치가 제일 먼저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스코시치는 2021년 최고 감독 25인에 포함됐다. 이란 대표팀을 2년 간 지휘하기도 했다.베트남이 그를 영입하려면 박항서 감독 연봉의 2배인 1백만 달러를 줘야할 것으로 전해졌다.베트남은 U-19팀을 맡고 있는 필리페 투르시에 감독을 주목하고 있다. 투르시에는 일본 대표팀 감독을 역임한 바 있다.문제는 그의 몸값이다. 베트남이 맞취줄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이밖에 공오균 현 U-23 감독과 신태용 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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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석 동점골' 헨트, UEFA 콘퍼런스리그 16강행 불씨 살려
벨기에 프로축구에서 활약하는 미드필더 홍현석(23)의 천금 같은 동점골 덕분에 소속팀 KAA 헨트가 유럽축구연맹(UEFA) 콘퍼런스리그 16강 진출의 희망을 이어갔다.헨트는 28일 오전(한국시간) 아일랜드 사우스더블린주 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조별리그 F조 5차전 섐록 로버스(아일랜드)와 원정경기에서 후반 29분 터진 홍현석의 동점골에 힘입어 1-1로 비겼다.홍현석은 교체 투입 후 13분 만에 득점포를 가동해 팀을 패배 위기에서 건져냈다.벨기에 정규리그에서 4골 2도움을 기록 중인 홍현석은 유로파 콘퍼런스리그에서는 첫 공격포인트를 올렸다.이날 무승부로 1승 2무 2패(승점 5)가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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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황 듀오와 정우영이 나란히 뛰었다…유로파리그 '코리안 더비' 1-1
세 명의 한국 축구대표팀 선수가 한 그라운드를 누빈 가운데 황인범, 황의조의 소속팀 올림피아코스(그리스)와 정우영이 뛰는 프라이부르크(독일)의 희비가 갈렸다.올림피아코스와 프라이부르크는 28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오이로파-파크 경기장에서 열린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G조 5차전 맞대결에서 1-1로 비겼다.이로써 대회 첫 승 수확에 다시 실패하고 2무 3패(승점 2)가 된 올림피아코스는 남은 한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조 최하위가 확정돼 16강 진출도 불발됐다. 3위인 프랑스 낭트(승점 6·2승 3패)와는 승점 4 차이가 난다.반면, 4승 1무(승점 13)로 무패행진을 이어간 프라이부르크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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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에데스는 극악무도한 상태. 잊혀진 황희찬을 선발로 뛰게 해야"(몰리뉴뉴스)
황희찬이 울버햄튼에서 잊혀져가고 있다. 지난 시즌 초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울버햄튼으로 완전 이적한 황희찬은 부상 이후 존재감을 잃었다.올 시즌 초 잠시 선발로 나왔으나 임팩트를 주는 데 실패해 주전에서 제외됐다. 지금은 후반전 말미에 교체로 잠시 뛰는 처지가 됐다. 울버햄튼 팬들은 황희찬이 폼을 잃자 그를 내쫓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지금은 아예 관심조차 보이지 않고 있다.이에 몰리뉴뉴스가 황희찬을 베스트11에 복귀시켜야할 때가 왔다고 주장했다.몰리뉴뉴스는 27일(현지시간) "스티브 데이비스는 이제 황을 선발 11에 복귀시키는 것을 고려해야한다"며 "울버햄튼은 지난 6경기에서 5패를 당했고 그 기간 동안 득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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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긋한 토트넘, '1도' 걱정 안 해" 90미니츠 "손흥민 이적 요구해도 최소 2년 간 팔 생각 없어"
손흥민의 이적 소문에 토트넘은 '1도' 걱정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90미니츠는 27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손흥민이 이적을 요청해도 최소 2년 간 그를 팔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손흥민은 2025년 6월까지 계약돼 있다.스포츠1은 최근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나고 싶어한다며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PSG가 그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여기에, 리버풀도 가세했다는 보도도 나왔다.그럼에도 토트넘은 미동도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앞으로 3년이나 남은 계약 기간이 남았기 때문에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계약 기간 1년을 앞두고는 생각해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손흥민의 폼이 급격히 저하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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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처참하다"...'분노'한 콘테, 질문 하나 받고 기자회견 '끝'
27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 대 스포르팅의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5차전. 후반 추가 시간 왼쪽 측면에서 토트넘의 이반 페리시치가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에메르송 로얄이 헤더로 패스했다. 공은 스포르팅의 플라비우 나지우를 맞고 굴절된 후 골문으로 향했다. 이때 해리 케인이 빠르게 뛰어들어슛을 날렸다. 1-1 상황에서 터진 극장골이었다. 그러나 주심은 비디오 판독 결과 에메르송이 헤더 할 때 케인의 무릎이 오프사이드 위치였다며 케인의 득점을 취소했다.경기가 끝난 후 케인은 자신의 트위터에 울분에 찬 글을 올렸다.케인은 "솔직히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렇게 끝이 났고 승리로 끝나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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