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의 던디 유나이티드전 장면[로이터=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202094730047515e8e94108710625221173.jpg&nmt=19)
셀틱은 2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셀틱 파크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24라운드 리빙스턴FC와 홈 경기에서 3-0으로 완승했다.
스트라이커 오현규는 팀이 3-0으로 앞선 후반 30분 일본인 골잡이 후루하시 교고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스코틀랜드 리그 득점 1위 교고[로이터=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202094801043775e8e94108710625221173.jpg&nmt=19)
셀틱이 자랑하는 '저팬 커넥션'이 승리를 합작했다.
전반 29분 일본인 미드필더 하타테 레오가 그레그 테일러의 선제골을 도왔다.
이어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일본 대표팀의 일원으로 골 맛을 본 마에다 다이젠이 전반 33분, 교고가 전반 47분 추가골을 올렸다.
22승 1무 1패의 압도적인 전적을 기록한 셀틱은 리그 선두(승점 67)를 달렸다.
라이벌이자 2위(승점 58) 셀틱 글래스고에 승점 9 앞서있다.
셀틱은 리그에서 최근 4연승을 포함, 17경기(16승 1무) 연속 무패를 달리고 있다.
지난해 국내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에서 뛴 오현규는 지난달 25일 5년 계약을 맺고 셀틱 유니폼을 입었다. [연합뉴스=종합]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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