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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 1부 승격 주역 몬타뇨와 계약 연장...외국인 공격진 전원 잔류

2025-12-29 20:00:00

부천FC, 몬타뇨와 계약 연장. 사진[연합뉴스]
부천FC, 몬타뇨와 계약 연장. 사진[연합뉴스]
K리그1 승격팀 부천FC가 29일 콜롬비아 출신 공격수 몬타뇨와 2026시즌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몬타뇨는 지난해 K리그2 전남을 통해 한국에 진출한 뒤 서울 이랜드를 거쳐 올해 부천에 합류했다. 2025시즌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 포함 39경기에서 12골 2도움을 기록하며 1부 승격에 기여했다. 특히 7월 20일 충남아산전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해 부천 구단 외국인 선수 최초 기록을 세웠다.

구단은 "최전방을 책임지며 스피드와 침투 능력으로 상대를 압박했다"고 평가했다. 몬타뇨는 "K리그1에서 팀의 새로운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은 정규리그 3위 후 승강 PO에서 수원FC를 꺾고 창단 첫 1부 승격을 이뤘다. 외국인 공격수 바사니, 몬타뇨, 갈레고를 모두 잔류시키며 K리그1 데뷔 시즌을 준비한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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