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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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환상 발리골, UCL 조별리그 최고의 골 후보로
손흥민(30·토트넘)의 환상적인 발리슛이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의 가장 멋진 골 10선에 포함됐다.9일 UEFA는 홈페이지를 통해 올 시즌 UCL 조별리그 '최고의 골' 투표를 진행 중이다.손흥민이 지난달 프랑크푸르트와 D조 4차전에서 넣은 2번째 골이 10개 후보 중 하나로 선정됐다.손흥민은 전반 36분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가 오른쪽에서 올려준 패스를 그림 같은 왼발 발리슛으로 마무리했다.이 골은 UEFA로부터 '이주의 골'로 선정되기도 했다.손흥민은 이날 1-1 동점골도 책임져 '멀티골'을 기록했다. 토트넘의 3-2 승리에 앞장섰다.손흥민과 함께 후보에 오른 선수는 리오넬 메시, 킬리안 음바페(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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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네갈 골잡이 마네, 월드컵 열흘 앞두고 정강이 부상
세네갈 축구대표팀의 골잡이 사디오 마네(30)가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을 약 열흘 앞두고 부상에 쓰러졌다.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 소속인 마네는 8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베르더 브레멘과 2022-2023시즌 분데스리가 14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마네는 1-1로 팽팽하던 전반 15분 무릎을 다쳐 쓰러졌다. 의무팀으로부터 응급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전반 20분 르로이 사네와 교체됐다.마네가 스스로 걸어서 그라운드를 빠져나간 점에 미뤄볼 때 매우 심각한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월드컵 개막이 열흘 정도밖에 남지 않은 시점이어서 마네 자신과 세네갈 대표팀에 큰 악재다.율리안 나겔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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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또 가공할 골 폭발력…브레멘 6-1로 꺾고 선두 질주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명문 바이에른 뮌헨이 또 '골 잔치'를 벌이며 선두를 질주했다.뮌헨은 8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서 열린 베르더 브레멘과 2022-2023시즌 분데스리가 14라운드 홈 경기에서 6-1 승리를 거뒀다.올 시즌 리그에서만 네 번째 5골 차 승리다. 6골 이상 터뜨린 경기도 벌써 네 경기째가 됐다.개막전부터 프랑크푸르트를 6-1로 대파했고, 지난달 29일 열린 12라운드 경기에서도 이재성이 뛰는 마인츠를 홈으로 불러들여 6-2 대승을 거뒀다.9승 4무 1패가 된 뮌헨(승점 31)은 선두를 질주했다. 정우영이 뛰는 프라이부르크(승점 27)가 2위에 자리해 뮌헨을 추격 중이다.뮌헨은 경기 시작 6분 만에 저말 무시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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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수비수' 김민재, 풀타임 뛰며 무실점 이끌었다... 선두 나폴리, 앰폴리 꺾고 세리에A 10연승
한국 축구대표팀의 '괴물 수비수' 김민재가 풀타임을 소화하며 소속팀 나폴리의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10연승을 이끌었다. 나폴리의 리그 14경기 연속 무패(12승 2무)다.나폴리는 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의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경기장에서 열린 2022-2023 세리에A 14라운드 홈 경기에서 엠폴리를 2-0으로 꺾었다.이날 승리로 나폴리는 개막 14경기(12승 2무) 연속 무패를 이어갔다. 최근 리그 10연승도 달렸다.승점 38을 쌓은 선두 나폴리는 2위에 자리한 '디펜딩 챔피언' AC밀란(승점 30)과 승점 격차를 8로 벌였다.나폴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6경기를 포함, 이달 초 리버풀(잉글랜드)과 원정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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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우승 후보' 브라질, 네이마르 등 최종 발탁…피르미누 제외
'영원한 우승후보' 브라질 축구 대표팀이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 등을 앞세워 20년 만의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우승에 도전한다.브라질 대표팀을 이끄는 치치 감독은 7일(현지시간)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할 26명의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우승 후보로 꼽히는 팀답게 쟁쟁한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공격진에는 네이마르와 안토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가브리에우 제주스, 가브리에우 마르티넬리(이상 아스널),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 등 9명이 포함됐다.여기에 최근 종아리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히샤를리송도 선발됐다.미드필더로는 카세미루(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브루누 기마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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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루셉스키, 유벤투스 복귀? 매케베니 "콘테, 쿨루셉스키 포기할 수 있다"
데얀 쿨루셉스키가 더 분발해야 하는 모양새다.최근 영국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이 쿨루셉스키의 완전 이적 결정을 내렸다. 쿨루셉스키는 지난 1월 18개월 임대로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5골을 넣는 등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쳐 그의 완전 이적은 기정사실화되는 듯했다.그러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좀 더 기다리기로 했다. 올 시즌 활약상을 지켜본 후 결정하기로 했다는 것이다.이 와중에 악재가 터졌다. 쿨루셉스키가 햄스트링 부상을 입고 결장한 것이다.리버풀전에 복귀하긴 했지만, 콘테 감독은 그가 제 폼을 되찾을지 더 지켜보기로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풋볼 인사이더는 7일 (한국시간) 웨스트햄 출신 축구 전문가 프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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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중인 손흥민 빠진 토트넘, 리버풀에 1-2 패배…리그 4위로 추락
손흥민(30·토트넘)이 '안와 골절'로 경기에 나서지 못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가 패배를 떠안았다.토트넘은 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리버풀에 1-2로 패했다.승점 26(8승 2무 4패)을 유지한 토트넘은 뉴캐슬 유나이티드(승점 27·7승 6무 1패)에 3위 자리를 내주고 4위로 내려앉았다.리버풀은 8위(승점 19·5승 4무 4패)로 올라섰다.토트넘은 부상으로 이탈했던 데얀 쿨루세브스키가 돌아왔지만, 주축 공격수인 손흥민 없이 경기를 치러야 했다.손흥민은 2일 마르세유(프랑스)와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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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72분' 마요르카, 비야레알에 2-0 승리…3경기 무패
이강인(21)이 선발 출전해 소속팀 마요르카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마요르카는 7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에스타디 시우타트 데 발렌시아에서 비야레알과 2022-2023시즌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13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러 2-0으로 이겼다.최근 3경기 연속 무패(2승 1무)를 기록한 마요르카는 승점 16(4승 4무 5패)으로 20개 팀 중 12위에 자리했다.홈 경기장 리모델링 공사로 레반테의 홈구장을 쓰고 있는 비야레알(승점 18·5승 3무 5패)은 8위에 머물렀다.마요르카는 5-4-1을 기본 대형으로 비야레알에 맞섰다.이강인은 최전방 공격수 베다트 무리키의 왼쪽에서 주로 뛰며 팀 공격을 이끌다가 팀이 1-0으로 앞서던 후반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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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아내, 나폴리서 소유차량 도난당해…현지 경찰 수사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나폴리에서 뛰는 김민재의 아내가 소유한 차량이 도난당했다고 현지 매체들이 전했다.스포츠 매체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 나폴리 일간 일마티노는 5일(현지시간) 나폴리 포실리포에 주차돼 있던 김민재 아내 소유의 소형차가 사라져 경찰이 수사 중이라고 보도했다.김민재는 2020년 5월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올여름 팀에 합류하면서 김민재 부부가 해안 도시 나폴리에서도 아름다운 해안가 전망으로 유명한 포실리포에 자리 잡았다고 일마티노는 전했다.이는 팀 동료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차량이 도난당한 지 이틀 만에 발생한 범죄로, 경찰이 두 사건의 연관성을 따져보고 있다.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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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김민재, 아탈란타전 풀타임 뛰며 무적 수비 이끌었다... 소속팀, 리그 13경기 연속 무패
한국 축구대표팀의 '괴물 수비수' 김민재가 풀타임을 소화하며 소속팀 나폴리의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13경기 연속 무패(11승 2무) 행진을 이끌었다.나폴리는 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르가모의 게비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세리에A 1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아탈란타를 2-1로 꺾었다.이날 승리로 나폴리는 개막 후 전 경기인 13경기(11승 2무) 연속 무패를 이어갔다. 최근 리그 9연승도 달렸다.승점 35를 쌓은 선두 나폴리는 2위에 자리한 '디펜딩 챔피언' AC밀란(승점 29)과 승점차를 6으로 유지했다.나폴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6경기를 포함, 이달 초 리버풀(잉글랜드)과 원정 경기 패배를 제외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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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한 황희찬, 선발 68분…울버햄프턴은 브라이턴에 2-3 패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에서 뛰는 황희찬(26)이 약 3개월 만에 선발로 복귀했지만, 팀의 패배는 막지 못했다.황희찬은 6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EPL 15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로 출전, 후반 23분 아다마 트라오레와 교체될 때까지 최전방을 누볐다.최근 주전 경쟁에서 밀려 리그 8경기 연속 후반 교체로 출전했던 황희찬이 EPL에서 선발로 돌아온 건 8월 풀럼과 2라운드(0-0 무) 이후 처음이다.이번 시즌 도움 1개만을 기록 중인 그는 이날 공격 포인트를 더하지는 못했다.울버햄프턴은 브라이턴에 2-3으로 패해 리그 4경기 연속 무승(1무 3패)에 그쳤다. 순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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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텔레그래프 "손흥민이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월드컵 출전 청신호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캡틴' 손흥민(30·토트넘)의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났다는 영국 현지 매체의 보도가 나왔다.영국 신문 텔레그래프는 4일(현지시간) "손흥민이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그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 나설 준비가 돼 있다고 자신한다"고 보도했다.이 신문은 "그의 의료팀은 수술이 원한 대로 잘 진행됐다고 느끼고 있으며, 손흥민의 월드컵 참가 전망도 긍정적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손흥민은 1일 마르세유(프랑스)를 상대로 치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경기에서 상대 선수의 어깨에 얼굴 부위를 강하게 부딪친 뒤 쓰러져 전반 27분 만에 교체됐다.당시 왼쪽 눈두덩이가 퉁퉁 부어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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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최고 수비수 김민재…이탈리아선수협회 선정 10월 MVP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나폴리)가 이탈리아 축구선수협회가 뽑는 10월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이탈리아 축구선수협회는 4일 공식 채널을 통해 10월 세리에A 이달의 선수로 김민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올여름 튀르키예(터키) 페네르바체를 떠나 나폴리 유니폼을 입고 유럽 '빅 리그'에 입성한 김민재는 바로 팀의 주전을 꿰차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팀이 치른 세리에A 12경기 중 휴식을 취한 한 경기를 빼고 11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개막 무패 행진(10승 2무)에 힘을 보탰다.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도 6경기 모두 풀타임을 뛰며 나폴리가 조 1위(5승 1패)를 차지하는 데 기여했다. 리그 최고의 수비수로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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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뛴 맨유, 유로파리그 16강 직행 실패…아스널은 성공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잉글랜드)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조별리그에서 2위로 밀리면서 '16강 직행'에 실패했다.맨유는 4일(한국시간) 스페인 산세바스티안의 아노에타 경기장에서 열린 2022-2021시즌 UEL 조별리그 E조 최종 6차전에서 레알 소시에다드에 1-0으로 이겼다.그러나 맨유는 선두 레알 소시에다드(승점 15·5승 1패·+8골)에 골득실에서 밀려 2위(승점 15·5승 1패·+7골)에 그쳤다.UEL 조별리그에서는 각 조 1위 8개 팀만 16강에 직행하고, 2위 팀들은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3위 팀들과 플레이오프를 치러 16강 진출 여부를 가린다.맨유는 전반 17분 만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침투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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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메시-네이마르-음바페와 만나나...토트넘, UCL 16강서 PSG와 격돌 가능
손흥민(토트넘)이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베(이상 PSG)와 맞대결할 수 있을까?확률은 약 17%이다.2일(이하 현지시간)2002~2023 챔피언스리그 16강이 모두 가려졌다.토트넘은 조1위로 16강에 올랐다.각 조에서 1위를 차지한 클럽은 16강에서 다른 조에서 2위를 한 팀과 대결하게 된다. 그러나 토트넘은 A조 2위 리버풀을 상대할 수 없다. 같은 국가의 팀들이 16강전에서 맞붙을 수 없기 때문이다. 토트넘은 또한 같은 조에서 2위를 차지한 프랑크푸르트와도 대결하지 않는다. 따라서 리버풀과 프랑크푸르트를 제외한 6개 클럽 중 하나가 토트넘의 16강 상대가 된다.클럽 브뤼헤, 인터밀란! AC 밀란, RB 라이프치히, 보루시아 도르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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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좋으라고? 손흥민, 마스크 쓰는 한 있어도 월드컵 포기할 수 없는 이유
대한축구협회가 손흥민의 수술 결과를 보고 그의 월드컵 최종 엔트리 포함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하지만 축구협회보다 중요한 것은 손흥민의 의지다.손흥민의 애국심은 이미 정평이 나 있다. 손흥민은 과거 월드컵에서 경기에 진 후 펑펑 울었다.승부욕이 강한 탓이기도 하지만, 태극 마크에 재한 자부심 때문이었다.그는 피치 못할 사정이 아니면 A1매치에 아무 불평없이 뛰었다. 지난 시즌 후 세 차례 평가전도 강행군했다. 쉬어야 하는데도 국가의 부름을 거부하지 않았다. 손흥민은 또 자기가 없으면 대표팀이 월드컵에서 어떤 성적을 올릴지 잘 알고 있다. 프로야구 이승엽이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활약할 때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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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경악'...'월드클래스' 손흥민 수술 긴급 타전
손흥민(토트넘)의 안면 수술 소식에 세계가 놀랐다.손흥민은 2일(이하 한국시간) 마르세유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 마지막 경기에 출전했으나 전반전 29분께 상대 선수와 공중볼을 다투다 눈 주위에 심한 상처를 입었다.결국 교체된 손흥민은 안면 골절 수술을 받게 됐다.토트넘은 3일 손흥민의 수술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이에 영국의 매체들은 물론이고 북남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지의 매체들이 이 소식을 긴급 타전했다.영국 매체들은 손흥민의 부상으로 3주 앞으로 다가온 월드컵을 준비 중인 벤투호에 비상이 걸렸다며 손흥민의 불참 가능성을 점쳤다.일부 매체는 한국 국민들은 손흥민이 마스크를 써서라도 월드컵에 출전하기를 희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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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눈이 제대로 뜨인 적이 있나?" 해도 해도 너무한 인종차별적 트윗
해도 해도 정말 너무 한다.일부 몰지각한 네티즌의 손흥민(토트넘)에 대한 인종차별적 조롱이 또 논란이 되고 있다.토트넘은 3일(이하 한국시간) 손흥민이 안면 골절 수술을 받게 됐다고 발표했다. 손흥민은 2일 마르세유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 마지막 경기에서 상대 선수와 공중볼을 다투다 눈 주위을 심하게 다쳤다.결국 비수마와 교체됐다. 그런 후 다음날 수술을 해야 한다는 날벼락 같은 소식이 전해진 것이다.이에 팬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손흥민의 쾌유를 바라는 글들이 주를 이뤘으나 일부 인종차별적 조롱도 있었다.한 네티즌은 "손흥민의 눈이 제대로 뜨인 적이 있었는가?"는 글을 올렸다. 인종차별적 댓글이다.이 글을 본 네티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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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UCL 조별리그 6전 전승…'16강 탈락' AT마드리드, 조 꼴찌
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를 6전 전승으로 마무리했다.뮌헨은 2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시즌 UCL 조별리그 C조 최종 6차전 홈 경기에서 뱅자맹 파바르와 에릭 막심 추포모팅의 득점에 힘입어 인터밀란(이탈리아)을 2-0으로 꺾었다.이미 조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한 뮌헨은 6승(승점 18)으로 기분 좋게 조별리그를 마쳤다.2019-2020시즌과 2021-2022시즌에도 조별리그 전 경기에서 승리한 뮌헨은 UCL 최초로 세 번이나 조별리그 전승을 달성한 팀이 됐다.더불어 UCL 홈 경기에서는 22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 이 부문에서도 신기록을 썼다.뮌헨은 전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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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너마저...' '호사다마' 토트넘...쿨루셉스키, 히샬리송에 이어 손흥민까지 '줄부상'
이쯤 되면 푸닥거리라도 해야 하는가?지난 시즌 토트넘은 안토니오 콘테가 새로 감독에 취임하면서 프리미어리그 4위와 함께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거머쥐었다.여기에, 손흥민은 23골로 득점왕에 등극했다. 비록 우승컵은 들어 올리지 못했지만 대단한 업적들이었음에 틀림이 없다.좋은 일에는 방해되는 일이 많다. 복에는 화가 뒤따른다.그래서 성현들은 복이 있다고 좋아하지 말고, 화가 있다고 낙담하지 말라고 했다. '새옹지마'가 그 뜻이다.토트넘이 올 시즌 '호사다마'를 겪고 있다.수비진은 차치하고, 공격진의 핵심 선수들이 줄줄이 부상을 당했다.오른쪽 윙 데얀 쿨루셉스키는 시즌 초반 부상으로 장기 결장하고 있다.6천만 파운드에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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