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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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토트넘에 과분한 선수. 맨유에서 뛰게 하고 싶다” 리차드슨 “골 앞에서 무자비...전성기 호날두 연상”
손흥민은 토트넘에 과분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소속으로 프리미어 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렸던 키어런 리처드슨은 13일이하 (한국시간) ‘FIVE 팟캐스트’에서 “손흥민은 골 앞에서 무자비하다. 과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떠올리게 한다. 그가 골문 앞에 있으면 골이 터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리처드슨은 “손흥민이 달리는 방식, 그의 속도는 경이롭다”며 “나는 그를 좋아한다”고 했다. 손흥민은 아스톤빌라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4-0 승리를 이끌었다. 최근 3경기에서 6골을 몰아넣는 괴력을 보이고 있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서 17골을 기록, 모하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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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신 같은 존재 손흥민을 보호하라"...더선 "토트넘, 한국 투어 때 대규모 경호 작전 준비"
토트넘이 7월 한국 투어를 위한 대규모 보안 작전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더선은 13일(한국시간) “손흥민은 한국에서 신 같은 지위를 누리고 있다”며 “올 여름 손흥민과 함께 한국 투어를 하는 토트넘이 손흥민 등을 보호하기 위해 대대적인 경호 작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더선은 토트넘이 이번 주 한국 투어에 대한 자세한 일정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K리그 올스타팀과 경기를 가진 후 이강인이 속한 스페인의 마요르카와 맞붙을 것으로 알려졌다. 더선은 토트넘 선수들이 손흥민과의 한국 여행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한국에서 팝스타가 느끼는 기분을 알게 될 것이라고 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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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에 2골 앞서다 연장 끌려간 레알 마드리드, 극적 UCL 4강행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첼시(잉글랜드)에 2골 차 리드를 지키지 못한 채 끌려간 연장전에서 승리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결승에 진출했다.레알 마드리드는 13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1-2022 UCL 8강 2차전 홈 경기에서 첼시와 후반 45분까지 1·2차전 합계 4-4로 비긴 뒤 이어진 연장전에서 카림 벤제마의 결승 골을 앞세워 합계 5-4로 이겼다.원정 1차전에서 3-1로 앞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던 레알 마드리드는 첼시의 대반격에 역전패를 당할 뻔했으나 극적인 승리로 2시즌 연속 UCL 4강행에 성공했다.지난 시즌엔 리버풀(잉글랜드)을 꺾고 올라간 4강에서 첼시에 덜미를 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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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튼, 알리 단념"...대니 밀스 "에버튼의 도박 실패"
에버튼이 델레 알리를 단념했다는 주장이 나왔다.전 맨시티 수비수 대니 밀스는 "알리를 영입하는 것은 항상 도박이었고 에버튼은 성과를 얻지 못했다"며 "에버튼은 알리를 단념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고 풋볼인사이더가 13일(한국시간) 전했다.밀스는 에버튼이 알리를 영입하면서 이적료를 한 푼도 주지 않았기 때문에 손해본 것은 없다고 주장했다.토트넘은 알리를 에버튼에 넘겨주면서 이적료 대신 그의 성적에 따른 보너스를 받기로 했다. 에버튼에서 20경기를 뛰면 1천만 파운드를 받고, 그 후에도 알리의 성적에 따라 최대 3천만 파운드를 받기로 계약했다. 합계 4천만 파운드인 셈이다.그러나 알리는 에버튼에서 고작 6경기에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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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맨십? 웃기고 있네" 자폐아 어머니 "맨유 경기 안 가"..."호날두면 다야?"
14세 자폐아 아들의 휴대폰을 박살낸 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경기 관람을 초청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제안을 어머니 사라가 일언지하에 거절했다.12일(한국시간)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사라는 "나는 호날두에게 할 말이 없다. 내가 왜 올드 트래포드에 가야 하느냐?"며 " '블루'가 '레드'에 가고 싶어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이 진심이었다면, 사건 후 즉시 돌아서서 제이크의 휴대폰을 들고 '미안하다'라고 말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사라는 이어 "그가 스포츠맨십이라고 말한 게 가장 우습다. 14세 소년에게 그렇게 한 게 스포츠맨십인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호날두는 사건 후 "우리가 직면한 것과 같은 어려운 순간에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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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경이적이고 나쁜 선수!" 퍼디난드 "그저 지켜보는 것만으로 사랑스러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리오 퍼디난드가 '손비어천가'를 불렀다.퍼디난드는 최근 '바이브위드파이브'에서 손흥민은 경이로운 선수라고 말했다.그는 손흥민이 긍정적인 면에서 '바아아아아드(bad''이고 그저 지켜보는 것을 좋아하는 선수라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여 토트넘이 챔피언스 리그 지출 티켓을 확보할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안토니오 콘테 휘하에서 토트넘은 무자비하고 효율적이었고, 손흥민은 해리 케인보다 골에 관한 한 주도권을 잡았다. 케인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서 12골을 기록했지만, 손흥ㅈ민은 17골로 현재 프리미어 리그 1위인 모 살라에 3골 뒤져 있다. 퍼디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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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트트릭' 손흥민, EPL 베스트11 선정
해트트릭으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완승을 이끈 손흥민(30)이 리그 공식 '이주의 팀'에 선정됐다.손흥민은 11일(이하 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발표한 2021-2022 EPL 32라운드 '이주의 팀'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다.매 라운드 베스트11을 선정하는 앨런 시어러는 "세 개의 유효 슈팅으로 세 골을 만들었다. 간결한 마무리로 차이를 만든 완벽한 경기력이었다"고 손흥민을 평가했다.손흥민은 10일 애스턴 빌라와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세 골을 폭발해 토트넘의 4-0 완승과 4위 수성에 앞장섰다.EPL 개인 통산 두 번째 해트트릭을 달성한 손흥민은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17골을 넣어 지난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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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이런 일이' 브라질 축구 감독, 여성 심판에 헤드버트...클럽은 즉각 감독 해고
브라질의 한 축구 감독이 여성 부심의 얼굴을 머리로 들이받은 후 해고됐다.영국 매체 더선은 11일(현지시간) 브라질 1부 리그인 세리에A의 데스포티보 페로비아리아와 노바 베네시아의 지역 컵 경기 하프타임 도중 데스포티보의 라파엘 소리아노 감독이 주심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마르시엘리 네토 부심의 얼굴을 헤드버트했다고 전했다.더선에 따르면, 세리아노 감독은 이날 자기 팀이 전반전 종료 직전 코너킥을 얻었으나 주심 아서 고메스 라벨로가 종료를 알리는 휘슬을 불자 이에 격분, 주심에게 거세게 항의하던 중 네토 부심이 다가서 주심을 옹호하자 네토에 돌진하며 머리로 들이받았다. 라벨로 주심은 소리아노 감독에 레드카드를 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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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 손흥민도 침묵한 알리의 씁쓸한 26번째 생일...유명 마약 밀매상 아들이 축하
델레 알리(에버튼)가 11일(현지시간) 26번째 생일을 맞았다.평소 같으면, 엄청난 양의 축하 메시지가 전해졌겠지만, 올 생일은 조용하게 지나갔다.에버튼이 클럽 공식 트위터를 통해 그의 생일을 축하했을 뿐이다.그러나 그의 생일을 비아냥댄 댓글이 더 많았다. 그의 부진한 경기력에 대한 비판적 감정을 반영한 글들이었다. 어떤 팬은 HBD(Happy Birth Day) 대신 다른 버전의 HBD(Happy Bench Day)로 알리를 비판했다.이런 가운데, 영국 매체 더선은 이날 알리가 생일을 맞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축하 사진들 중에는 마약 밀매상이자 키나한의 핵심 동료 아들인 리 번도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번은 마피아 보스 다니엘 키나한의 핵심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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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아' 휴대폰 박살낸 호날두, 축구 못하게 해야...언제까지 그의 '난행' 지켜봐야 하나
이쯤 되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물론이고 세계 축구계가 용단을 내려야 한다.더이상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난행'을 그냥 두고만 봐서는 안 될 지경까지 이르게 되었기 때문이다.그는 오직 축구만 잘 한다. 사생활은 난장판이다. 지독한 이기주의자다. 남은 어떻게 되든 자기만 잘되면 된다는 사고방식을 가진 자다. 축구와 팬들에 대한 예의는 제로다.호세 엔리케가 지적한대로 그는 자기가 신인 줄 안다. 원하는 것은 모두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독재자'다. 돈으로 뭐든 다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황금만능주의자다.분노 조절도 하지 못한다. 축구 선수 나이 37세면 젊은 선수의 모범이 되는 행동을 보여야 한다. 그러나 그는 풀어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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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풀타임' 페네르바체, 갈라타사라이 2-0 제압하고 4연승
터키 프로축구 페네르바체에서 활약하는 수비수 김민재(26)가 갈라타사라이와의 '이스탄불 더비'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무실점 완승에 힘을 보탰다.페네르바체는 11일(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의 쉬크뤼 사라졸루 스타디움에서 열린 갈라타사라이와의 2021-2022 터키 쉬페르리그 32라운드 홈 경기에서 미하 자이츠, 세르다르 두르순의 연속 골에 힘입어 2-0으로 완승했다.같은 이스탄불을 연고지로 둔 페네르바체와 갈라타사라이의 맞대결은 터키 프로축구 최대 라이벌전으로 꼽히는데, 이번 시즌엔 지난해 11월 13라운드(2-1)에 이어 페네르바체가 모두 승리를 챙겼다.쉬페르리그에서 최근 4연승을 포함해 8경기 무패(7승 1무)의 가파른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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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 교체 출전…프라이부르크, 프랑크푸르트에 2-1 승리
독일 프로축구 프라이부르크의 정우영(23)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회복 이후 2경기 연속 교체 출전한 가운데 팀은 3경기 만에 승리를 챙겼다.정우영은 11일(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도이체방크 파크에서 열린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2021-2022 분데스리가 29라운드 원정 경기를 벤치에서 시작한 뒤 후반 16분 에르메딘 데미로비치 대신 투입돼 뛰었다.정우영은 지난달 코로나19 확진으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9·10차전에 나선 국가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한 채 소속팀에서도 2경기를 쉬어갔다.A매치 휴식기가 지나고 이달 3일 바이에른 뮌헨과의 28라운드에 후반 38분 교체 출전하며 약 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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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 PK 세 번 내주고도 승리…스페인 리그 사상 최초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가 상대 팀에 페널티킥을 세 번이나 허용하고도 승리를 따냈다.바르셀로나는 11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린 2021-2022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31라운드 레반테와 원정 경기에서 3-2로 이겼다.이날 경기에서 바르셀로나는 후반 7분과 10분, 38분 등 세 번이나 레반테에 페널티킥을 허용하고도 승리했다.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라리가에서 페널티킥 세 번을 내주고도 이긴 팀은 이번 바르셀로나가 처음"이라고 보도했다.첫 골은 후반 7분에 나왔다. 바르셀로나의 다니 알베스의 파울로 레반테가 페널티킥을 얻었고 이를 호세 루이스 모랄레스가 차넣어 1-0을 만들었다.두 번째 페널티킥은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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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한 손흥민, 떠나라!'...케인, 마스터스 FR 보러 미국행
해리 케인(토트넘)이 마스터스 파이널 라운드를 직접 보기 위해 런던을 떠나 대회가 열리고 있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에 날아간 것으로 알려졌다.골프다이제스트는 11일(한국시간) 골프광인 케인이 아스톤빌라전이 끝나자마자 미국행 비행기를 탔다고 전했다.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은 선수들에게 며칠 간 휴가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 케인은 토트넘 동료 선수들과 펑소 함께 골프장에서 라운딩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될 정도로 골프를 좋아한다.케인은 "많은 관중 앞에서 축구할 때보다 골프장 티박스에서 티샷을 할 때가 더 떨린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케인은 마스터스 파이널 라운드를 직과하며 3라운까지 2위를 달렸던 캠 스미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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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애스턴 빌라전서 EPL 2번째 해트트릭 폭발…17골로 득점 1위 3골 차 추격
손흥민(30)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개인 통산 두 번째 해트트릭을 폭발, 토트넘의 리그 4연승과 4위 수성을 이끌었다.손흥민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의 2021-2022 EPL 3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3분 선제 결승 골을 시작으로 3골을 터뜨려 토트넘의 4-0 완승에 앞장섰다.후반 5분 데얀 쿨루세브스키의 추가 골 이후 손흥민은 후반 21분과 26분 연속 골을 보태 승리에 쐐기를 박으며 대승의 주역이 됐다.이번 시즌 손흥민의 리그 15∼17호 골이다.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의 1골을 더하면 이번 시즌 공식전을 통틀어서는 18번째 골이다.이 경기 전까지만 해도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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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맨유와 아스널 패배에 “다른 팀 경기잖아”...“골키퍼 요리스 아니었으면 전반전 1-3으로 뒤졌을 것”
손흥민(토트넘)이 골키퍼 휴고 요리스에 찬사를 보냈다. 손흥민은 10일(한국시간) 아스톤빌라와의 원정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그러나 승리의 공을 요리스에게 돌렸다. 손흥민은 경기 후 “요리스가 없었다면 전반전에 우리는 1-3으로 뒤졌을 것이다”라며 “요리스는 우리가 필요로 할 때 우리를 구했다. 믿을 수 없는 선방이었다”고 말했다고 더 미러가 전했다. 손흥민은 또 “우리는 아스날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경기 결과에 대해 알고 있었다. 우리가 워밍업을 할 때 팬들이 축하하고 있었기 때문에 알고 있었다”며 “그러나 우리는 그 결과에 집중하고 싶지 않다. 그들은 그들의 게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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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 누구니?' 손흥민 '10점 만점' 해트트릭에 아스톤빌라 팬들 '경악'
손흥민(토트넘)이 10점 만점을 받았다.손흥민은 10일(한국시간) 빌라 파크에서 열린 아스톤빌라와의 2021~2022 프리미어리그 원정 경기에서 3골을 몰아넣는 괴력을 보이며 팀의 4-0 대승을 거두었다.출발이 좋았다. 전반 3분 만에 첫 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후반 21분과 26분에 추가 골을 넣었다. 후반4분에는 데얀 쿨루셉스키가 2-0을 만드는 절묘한 슛으로 아스톤빌라 골망을 흔들었다.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리그 4위를 고수했다. 챔피언스 리그 진출이 가시권에 들어섰다.최근 손흥민의 기세는 대단하다. 리그 4위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는 가운데 팀의 연승을 주도하고 있다. 지난 3월 말 A매치 휴식기 이전 치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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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 알리, 이번 주도 ‘무노동 유임금’ 1억6천만원 챙겨...맨유, 에버턴에 ‘충격패’
‘보헤미안’ 델레 알리(에버튼)가 이번 주에도 ‘무노동 유임금’으로 1억6천만 원을 챙겼다. 알리는 9일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2021~20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홈 경기에서 90분 내내 벤치만 지켰다. 단 1초도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알리는 최근 리그 경기에서 교체로도 투입되지 않고 있다. 사실상 시즌아웃된 셈이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은 알리를 기용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고 있다. 팀이 강등권 위기에 처해 있기 때문이다. 체력과 폼이 엉망인 알리를 쓸 여유가 없다. 그래도 에버튼은 알리에게 매주 10만 파운드(1억6천만 원)를 꼬박꼬박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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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의 ‘굴욕’...홀란드 “우승 못할 맨유엔 안 가!”, 맨시티행 유력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21세 축구 선수에게 ‘굴욕’을 당했다. 맨유는 올 여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대체할 스트라이커로 얼링 홀란드를 점찍었다. 그러나, 정작 홀란드는 맨유행에 난색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ESPN 등 해외 매체들은 8일(한국시간) 홀란드는 맨유가 자신의 야망에 부응할 수 없다는 두려움 때문에 맨유에 가기를 꺼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무리 돈을 많이 줘도 팀이 우승하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이다. 6300만 파운드의 방출 조항이 있는 홀란드는 2020년 1월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이적한 이후 분데스리가의 명문 클럽 도르트문트에서 총 83경기에 출전, 80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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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나 딸, 감정가 63억원에 경매나온 '신의 손' 유니폼 부인... "골 넣기전 입은 것"
경매에 나온 아르헨티나의 전설적인 축구 스타 디에고 마라도나의 유니폼 상의의 가치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잉글랜드 축구선수 출신인 스티브 호지가 마라도나가 '신의 손'으로 유명해진 1986년 멕시코 월드컵 잉글랜드와의 준준결승에서 입은 것이라며 유니폼 상의를 경매에 냈는데, 마라도나의 딸이 그 옷은 아버지가 골을 넣기 전 갈아입은 것이라고 주장하고 나선 것이다.8일 AFP통신에 따르면 마라도나의 큰딸 달마 마라도나는 경매에 부쳐지는 유니폼은 마라도나가 2골을 넣은 후반전이 아니라 득점이 없었던 전반전에 입은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는 한 TV 채널과 인터뷰에서 "경매에 나온 유니폼은 아버지가 후반전에 입은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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