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뻐하는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AF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1109095914024515e8e9410872112161531.jpg&nmt=19)
뮌헨은 8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서 열린 베르더 브레멘과 2022-2023시즌 분데스리가 14라운드 홈 경기에서 6-1 승리를 거뒀다.
올 시즌 리그에서만 네 번째 5골 차 승리다. 6골 이상 터뜨린 경기도 벌써 네 경기째가 됐다.
9승 4무 1패가 된 뮌헨(승점 31)은 선두를 질주했다. 정우영이 뛰는 프라이부르크(승점 27)가 2위에 자리해 뮌헨을 추격 중이다.
뮌헨은 경기 시작 6분 만에 저말 무시알라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그러자 브레멘도 4분 만에 안토니 융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공을 잡은 후 왼발 슈팅으로 만회골을 넣었다.
이후 뮌헨의 골 폭죽이 시작됐다.
전반 22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흘러나온 공을 잡은 세르주 나브리가 반대편 골대를 향해 감아찬 슈팅이 그대로 빨려 들어갔고, 4분 후 역습 상황에서 레온 고레츠카도 골키퍼까지 제치며 골 맛을 봤다.
뮌헨은 후반 39분 2005년생 공격수 마티스 텔의 중거리슛까지 골대 구석에 꽂히며 5골 차 대승을 완성했다.
![해트트릭을 폭발한 바이에른 뮌헨의 세르주 나브리(왼쪽)[AF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1109095955029305e8e9410872112161531.jpg&nmt=19)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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