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츠 이재성(오른쪽)[AFP=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1110102759038685e8e9410872112161531.jpg&nmt=19)
이재성의 소속팀 마인츠는 10일(한국시간) 독일 겔젠키르헨의 펠틴스 아레나에서 열린 샬케와 2022-2023시즌 분데스리가 1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선발로 출전한 이재성은 전반전을 소화하며 슈팅 2개를 시도했는데, 결실을 보지는 못했다.
마인츠는 후반 시작과 함께 이재성을 요나탄 부르카르트로 교체하는 등 변화를 줬지만, 샬케가 전반 10분에 나온 지몬 테로데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냈다.
이로써 마인츠는 리그 3연패에 빠져 11위(승점 18·5승 3무 6패)로 내려앉았다.
프라이부르크는 같은 날 라이프치히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라이프치히와 원정 경기에서 1-3으로 고개를 숙였다.
3연승을 마감한 프라이부르크는 리그 3위(승점 27·8승 3무 3패)로 한 계단 내려섰다.
![정우영(오른쪽) 라이프치히전 경기모습[AF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1110102822050125e8e9410872112161531.jpg&nmt=19)
직전 쾰른전에서 리그 1호 골을 터트린 정우영은 세 경기 연속 선발로 나서서 후반 14분 루카스 횔러와 교체될 때까지 뛰었다. 두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쌓는 데는 실패했다.
전반 두 팀이 0-0으로 맞선 가운데 후반 들어 라이프치히가 먼저 골문을 열었다.
후반 9분 모하메드 시마칸이 선제골을 터트렸고, 2분 만에 크리스토퍼 은쿤쿠가 추가 골을 기록해 2-0으로 달아났다.
프라이부르크가 후반 21분 루카스 퀴블러의 만회골로 틈을 좁히자, 라이프치히는 12분 뒤 에밀 포르스베리의 페널티킥 쐐기골로 승리를 매조졌다.
이동경(25)이 뛰는 2부 분데스리가 한자 로스토크는 뉘른베르크와 1-1로 비겼다.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이동경은 후반 33분 스반테 잉겔손 대신 교체 투입돼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다.
한자 로스토크는 2부 리그 12위(승점 18·5승 3무 8패)에 자리하고 있다. [연합뉴스=종합]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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