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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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하게 유치한 인터뷰” 전 구단주 “토트넘은 콘테가 없는 게 더 낫다. 맨유행 노림수 의심스러워” ‘융단폭격’
전 크리스탈 팰리스 회장 사이먼 조던이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을 맹비난했다. 조던은 24일(한국시간) 토크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번리에 0-1로 충격패한 뒤 진행된 콘테 감독의 인터뷰 내용에 대해 “어리석고" 프로 답지 못한 인터뷰였다. 토트넘은 콘테가 없는 편이 더 낫다”고 저격했다. 콘테 감독은 토트넘을 지도할 능력이 없는 것 같다며 다니엘 레비 회장을 향해 사실상 자신를 경질하라고 요구했다. 토트넘은 지난 다섯 차례 리그 경기에서 4차례 패했다. 콘테 감독은 자신의 위치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면서 토트넘에서 상황을 뒤집기에 충분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조던은 “번리에게 패한 것을 부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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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려고 열심히 한국어 공부하고 있는데 나가라고?’ “토트넘, 올여름 베르바인 판다. AC밀란이 눈독”(칼치오메르카토)
토트넘 홋스퍼는 올 7월 한국을 방문한다. 프리시즌 경기를 한국에서 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토트넘 선수들은 손흥민의 나라 한국을 방문한다는 소식에 들떠 있다. 특히, 스티븐 베르바인(24)은 손흥민에게 한국어를 열심히 배우고 있다. 토트넘 유튜브는 최근 손흥민이 베르바인과 데얀 클루셉스키, 조 로든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영상을 올렸다. 이들 중 베르바인은 비교적 정확한 한국어 발음으로 손흥민을 따라했다. 베르바인의 마음은 이미 한국에 있다. 그런데, 베르바인이 한국을 방문하지 못할 수도 있게 생겼다. 올 시즌이 끝난 후 이탈리아 세리에A의 AC 밀란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메르카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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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가 토트넘에 온다면? 본질 외면하는 레비 회장
지난 2019년 토트넘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진출시켰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2019~2020시즌 도중에 리그 성적 부진을 이유로 전격 경질됐다.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우승 청부사로 불리던 조제 모리뉴에게 지휘봉을 맡겼다.포체티노는 토트넘을 떠나면서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다."토트넘에 대해 말할 때 모두가 멋진 집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지만 가구를 넣어야 한다. 멋진 집을 갖고 싶다면 더 좋은 가구가 필요하다. 돈을 쓰느냐가 관건이다."좋은 클럽이 되기 위해서는 좋은 선수를 영입해야 된다는 것이다.포체티노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리버풀에게 0-2로 완패했다. 패인을 선수 부족이라고 판단한 그는 레비 회장에게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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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케인 듀오 침묵' 토트넘, 강등권 번리에 0-1 덜미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30)이 풀타임을 소화한 가운데 팀은 프리미어리그(EPL) 강등권 번리에 덜미를 잡혔다.손흥민은 24일(한국시간) 영국 번리의 터프 무어에서 열린 번리와의 2021-2022 EPL 13라운드 순연 경기에 선발로 출전,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다.20일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의 26라운드에서 2개의 도움으로 팀의 3-2 승리에 힘을 보탰던 손흥민은 지난 경기에 이어 해리 케인, 데얀 쿨루세브스키와 선발 공격진을 이뤘으나 이날은 공격 포인트를 추가하지 못했다.손흥민은 EPL 정규리그 6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 케인과의 EPL 역대 최다 37골 합작을 눈앞에 두고 있으나 모두 다음 기회로 미뤘다.손흥민의 이번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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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같은 토트넘' 리그 4위 못해(슈퍼컴퓨터 예상)...맨유도 4위 탈락, 맨시티 우승
슈퍼컴퓨터의 예상이 맞아 들어가는 모양새다. 리그 1위 맨체스터 시티를 적지에서 이기고 기세를 올렸던 토트넘은 24일(이하 한국시간) 강등권의 번리와 가진 리그 원정 경기에서 충격적인 0-1 패배를 당했다. '도깨비 같은 팀'이라는 말을 들어도 할 말이 없게 됐다. 이에 앞서 슈퍼컴퓨터는 토트넘이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4위권을 놓칠 것으로 예측했다.23일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슈퍼컵퓨터는 토트넘이 올 시즌 리그 6위에 머물 것으로 예상했다.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슈퍼컵퓨터는 토트넘의 ‘숙적’ 아스널이 4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충격적인 것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4위에 들지 못하고 5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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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챔스 잔류 못해도 케인 잡는다"(ESPN) vs 콘테 "반드시 토트넘 잔류 설득할 것"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해리 케인(토트넘) 영입에 '올인'하는 모양새다.ESPN은 23일(한국시간) 맨유가 챔피언스 리그 잔류 여부와 상관없이 올여름 케인을 영입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소식통을 인용, 보도했다.아울러, 웨스트햄의 디크랜 라이스도 영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ESPN은 맨유가 지난 2016년 유로파 리그를 앞두고 폴 포그바를 8930만 파운드라는 기록적인 이적료를 지불하고 데려온 사실에 주목했다.ESPN에 따르면, 맨유는 차기 감독을 임명하는 절차를 시작했으며 구단은 새감독이 선호하는 선수를 빨리 데려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현재 차기 감독으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PSG 감독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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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S는 양로원이 아냐!' MLS 커미셔너, 은퇴 전 미국 가고 싶다는 네이마르에 '필요 없어' 발끈
네이마르(PSG)가 미국프로축구(MLS)에서 뛰고 싶다고 말했다가 MLS 수장으로부터 거센 반발을 샀다.네이마르는 최근 2025년 PSG와 계약이 끝난 후 1년 정도 MLS에서 뛴 후 은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MLS에서 편안하게 뛰며 돈이나 챙기고 싶다는 것이었다.네이마르는 "미국은 시즌이 짧다. 휴가가 3개월이나 된다"고 말했다.이에 돈 가버 MLS 커커미셔가 발끈했다.가버는 23일(한국시간) "MLS는 선수들의 경력을 끝낼 수 있는 은퇴 장소가 아니라고 경고했다.그는 "우리는 젊은 선수들이 경력 초기에 이곳에 와서 우리 리그를 그들이 선택한 리그로 만드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며 "우리 리그에 은퇴를 앞둔 빅네임 선수를 데려올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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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챔피언' 첼시, 릴에 2-0 완승…UCL 8강행 청신호
'디펜딩챔피언' 첼시(잉글랜드)가 릴(프랑스)과 첫판에서 완승하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첼시는 23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릴과의 2021-2022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 홈 경기에서 카이 하베르츠와 크리스티안 풀리시치가 전·후반 한 골씩 터트려 2-0으로 이겼다.이로써 첼시는 다음 달 17일 열릴 원정 2차전에서 한 골 차로만 패해도 8강에 올라 대회 2연패 도전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첼시는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하베르츠의 골로 이른 시간 기선을 제압했다.릴은 전반 슈팅 수에서는 9-4로 첼시에 앞섰으나 유효슈팅 수에서는 1-3으로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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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리 돌리도’ 황희찬, 2개월 만에 주전 자리 사라져...황희찬에 밀렸던 트린카오, 포덴스와 험난한 경쟁
프로의 세계는 ‘적자생존’의 법칙이 냉정하게 작동되는 곳이다. 부상이든 개인 사정이든 자리를 비우면 호시탐탐 노리고 있던 경쟁자들이 차지한다. 다시 그 자리를 찾으려면 전보다 더 노력해야 한다. 황희찬이 험난한 주전 경쟁을 하고 있다. 황희찬은 시즌 초 엄청난 적응력을 보이며 빠르게 울버햄튼의 주전 자리를 꿰찼다. 그러나 슬럼프에 이은 부상으로 약 2개월 자리를 비웠다. 울버햄튼에는 황희찬을 비롯해 아다마 트라오레, 프란시스코 트린카오, 다니엘 포덴스 4명의 윙어가 있었다. 이 중 트린카오와 포덴스는 황희찬에 밀려 벤치 신세를 져야 했다. 그런데 이들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황희찬이 부상으로 결장하고 트라오레는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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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처음이지?’...손흥민, 클루셉스키, 베르바인, 로든에 ‘강도 높은’ 한국어 교육
누구나 해외여행을 꿈꾼다. 한 번도 가보지 못한 나라는 더욱 그렇다. 설렘의 정도도 다르다. 세계 최고의 프로 축구 선수들도 다르지 않다. 토트넘 선수들이 올 7월 한국을 찾는다. 프리시즌 경기라고는 하지만, 여행 성격이 짙다. 대부분의 선수에게 한국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토트넘의 한국 방문은 세 번째이긴 하지만 이번의 경우는 좀 특별하다.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축구 스타 손흥민이 소속돼 있기 때문이다. 손흥민도 팀과 함께 한국에 오는 것은 처음이다. 그래서 그 역시 흥분되고 설렌다. 손흥민 덕에 한국을 방문하는 선수들이 한국어 공부 삼매경에 빠졌다. 손흥민이 이들에게 강도 높은(?) 한국어 교육을 하고 있다. 한국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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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맨유 이사회와 270억 원에 레알 마드리드행 합의”(나시오날)...호날두, 음바페와 환상 ‘듀오’ 이루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자신의 레알 마드리드행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사회와 ‘합의’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스페인 매체 나시오날은 맨유가 2000만 유로(약 270억 원)의 이적료를 받을 수 있다면, 호날두가 올여름 맨유를 떠나 레알로 떠날 수 있도록 했다고 22일(이하 한국시간) 보도했다. 호날두는 이미 그의 에이전트 호르헤 멘데스에 레알 마드리드의 회장 플로렌티노 페레스에게 자신의 레알 이적 문제를 협의해 달라고 부탁한 바 있다. 호날두는 지난해 여름 맨유에 복귀, 올 시즌에서 총 28경기에 출전해 15골을 넣었다. 호날두는 그러나 지난 1월과 2월 6경기에서 2010년 이후 가장 긴 골 가뭄을 겪었다. 16일 브라이튼을 상대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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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트럼프 믿었다가 ‘쪽박’...뉴욕 아파트 가까스로 팔았으나 거액 손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믿고 ‘대박’을 노렸다가 ‘쪽박’을 찬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매체 ‘20 minutos’는 22일(한국시간) 호날두가 트럼프 전 대통령 소유 부동산에 거금을 들여 투자했다가 625만 유로(약 85억 원)의 손해를 봤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호날두는 지난 2015년 투자 목적으로 미국 뉴욕시 5번가에 위치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고급 아파트인 ‘트럼프 타워’의 한 아파트를 1625만 유로에 입했다. 이 아파트는 760제곱미터의 면적에 침실 9개, 욕실 3개를 갖추었다. 센트럴 파크의 놀라운 전망을 갖춘 고급 아파트이다. 이 매체는 트럼프가 대통령에 취임한 후 아파트 가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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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 뛰는 알사드, 카타르 리그 2연패 및 통산 16번째 우승
한국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정우영(33)의 소속팀인 알사드가 카타르 프로축구 정규리그 2연패 및 통산 16번째 우승을 차지했다.알사드는 21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하마드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 아흘리와의 2021-2022 카타르 스타스 리그 1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8-2 대승을 거뒀다.전반 10분 아크람 아피프의 선제골로 앞선 알사드는 전반 29분 상대 수비수 호세인 카나니가 핸드볼 반칙으로 퇴장당하면서 얻은 페널티킥을 하산 알하이도스가 차넣어 한 발짝 더 달아났다.이후 수적 우위를 바탕으로 전반에만 세 골을 더 보탰고, 후반에도 세 골을 몰아 넣어 대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이날 승리로 17승 1무, 무패행진을 이어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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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체티노+음바페 → 레알 마드리드?(데일리메일)
레알 마드리드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현 PSG 감독 영입전에 뛰어들 것으로 알려졌다.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21일(현지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포체티노를 영입하기 위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대결을 펼칠 계획이며, 포체티노와 킬리안 음바페의 긴밀한 관계 속에서 카를로 안첼로티 현 감독의 미래에 대한 의구심이 대두되고 있다고 보도했다.데일리메일은 포체티노가 올 시즌 후 PSG를 떠날 것이 확실하며 아약스의 감독인 에릭 텐 해그와 함께 현 맨유 임시 감독 랄프 랑닉을 대체할 주요 경쟁자 중 한 명이라고 전했다.이 매체는 포체티노가 현재 맨유 선수들 사이에서 선호되는 선택이지만, 레알 마드리느가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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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좋은 개살구' 메시-네이마르-음바페 '3각 편대' 승률(44%)이 기가 막혀(마르카)
'빛좋은 개살구'라는 말이 있다. 겉만 번지르르하고 실속은 없다는 뜻이다.PSG의 리오넬 메시, 킬리안 음바페, 네이마르가 그렇다.이들 '3각 편대'는 올 시즌 함께 뛴 경기에서 고작 44%의 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1일(현지시간) 전했다.네이마르는 발목 부상으로 11월부터 2월까지 결장했고, 메시는 체력 부족과 코로나19로 인해 일부 경기에 결장했다. 이는 3명의 포워드가 이번 시즌에 단 9경기에 선발 출장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마르카는 설명했다.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 9월 브뤼헤와 1-1로 비긴 후 "일할 시간이 필요하고 세 선수가 서로를 이해하고 잘 플레이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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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았지?’ 손흥민의 페인트에 놀아난 맨시티 수비진과 골키퍼
지난 20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토트넘 대 맨시티의 EPL 경기.토트넘은 리그 3연패 중이었고, 맨시티는 1위를 질주하고 있었다. 객관적인 전력상 토트넘이 맨시티를 이기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예상대로 토트넘은 경기 시작하자마자 수비 위주의 경기를 펼쳤다. 상대에게서 공를 빼앗으면 주저하지 않고 손흥민, 해리 케인, 데얀 클루셉스키에게 전진 패스를 했다. 전반전 시작하자마자 맨시티는 거세게 토트넘을 몰아붙였다. 그러던 중 4분께 계속 밀리던 토트넘은 기회를 잡았다. 수비 진영에서 단 두 차례 패스만으로 손흥민에게 공을 연결시켰다. 케인의 논스톱 패스가 절묘했다. 질풍같이 달려들던 손흥민은 골키퍼와 1대1 상황을 맞았다.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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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노트] 케인, 7월 한국에 올 수 있을까?...시즌 후 '이적설' 휩싸여 거취 확정 없이 한국행 쉽지 않을 듯
손흥민이 소속된 토트넘 홋스퍼가 올 7월 한국에서 프리시즌 경기를 갖는다. 토트넘은 지난 16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2-2023 시즌을 위한 올 7월 프리시즌 투어에 한국을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지난 2005년 피스컵과 2017년 홍보 여행에 이어 세 번째로 한국을 찾게 됐다. 아직 정확한 날짜와 상대 팀이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토트넘은 한국에서 두 차례 경기를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은 “한국 방문은 이미 오래 전에 기한이 지났다. 우리는 최근 몇 년 동안 많은 (한국) 팬들이 우리 경기를 보기 위해 런던을 방문하면서 우리에게 엄청난 지원을 하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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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BBC 베스트 11 선정
손흥민(30·토트넘)이 영국 BBC가 선정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이주의 팀'에 포함됐다.BBC가 21일(한국시간) 발표한 2021-2022 EPL 26라운드 '가스 크룩스의 이주의 팀'에서 손흥민은 3-4-3 포메이션의 왼쪽 측면 공격수에 이름을 올렸다.베스트 11에는 토트넘 소속 선수가 3명으로 가장 많았다. 손흥민의 '단짝'인 해리 케인과 이적생 데얀 쿨루세브스키도 선정됐다.손흥민은 20일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 EPL 2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선두'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를 상대로 도움 2개를 기록해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그는 전반 4분 쿨루세브스키의 선제골을 도운 데 이어 후반 14분에는 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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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여자축구 대표선수, '한 경기서 자책골만 3골'
'자책골로만 3골'뉴질랜드 여자축구 대표팀 수비수 메이케일라 무어(26·리버풀)가 한 경기에서 무려 3골을 자책골로 기록했다. 무어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카슨의 디그니티 헬스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여자축구 4개국 대회 쉬빌리브스컵 미국과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가 전반에만 자책골로 세 골이나 내주고는 고개를 떨궜다.경기 시작 5분 만에 무어의 불운이 시작됐다.미국 소피아 스미스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걷어내려고 무어가 골문 왼쪽에서 오른발을 뻗었지만, 무어의 발에 맞은 공은 그대로 뉴질랜드 골문에 빨려 들어갔다.1분 뒤에는 미국 소피아 후에르타의 크로스에 이은 카타리나 마카리오의 헤딩슛이 무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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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부상으로 결장…페네르바체는 하타이스포르에 2-0 완승
터키 프로축구 리그에서 활약하는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26)가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소속팀 페네르바체는 승수를 추가했다.페네르바체는 21일(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의 쉬크뤼 사라졸루 스타디움에서 열린 하타이스포르와의 2021-2022 터키 쉬페르리그 26라운드 홈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세르다르 두르순이 후반 22분과 36분 페널티킥으로만 두 골을 넣어 승부를 결정했다.페네르바체(승점 43·12승 7무 7패)는 리그 5위로 올라섰다.페네르바체의 주전 중앙수비수인 김민재는 이날 출전선수 명단에서 빠졌다.김민재는 지난 18일 슬라비아 프라하(체코)와의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16강 플레이오프(PO) 1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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