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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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교체출전 3분' 포르티모넨스, 기마랑이스에 3-0 승리
이승우가 2경기 연속 교체로 출전한 포르투갈 프로축구 프리메이라리가(1부) 포르티모넨스가 2연승을 올렸다.포르티모넨스는 10일(한국시간) 포르투갈 포르티망의 포르티망 스타디움에서 열린 기마랑이스와 2020-2021 프리메이라리가 26라운드 홈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지난 3일 CD나시오날과 25라운드 원정에서 후반 막판 투입돼 포르티모넨스 이적 이후 데뷔전을 치른 이승우는 이날도 3-0으로 앞서던 후반 42분 투입돼 2경기 연속 교체 멤버로 그라운드를 밟았다.전반 5분 만에 결승골을 따낸 포르티모넨스는 후반 19분 페널티킥 추가골과 후반 22분 쐐기골로 대승을 완성하며 9위에 랭크됐다.벤치에서 대기하던 이승우는 파흐드 무피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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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에이전트 CAA, 자사 고객들에 ‘7일 SNS 보이콧 운동’ 참여 권유...손흥민은 2월 이후 SNS 활동 없어
손흥민의 에이전트인 CAA가 소속 고객들에게 인종 차별 반대 운동에 참여할 것을 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의 스카이스포츠는 10일(한국시간) 손흥민, 델레 알리, 카일 워커 등의 에이전트인 CAA가 SNS상의 인종 차별 및 혐오 반대를 촉구하는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며 소속 선수들에게 이 운동에 참여해줄 것으로 권유했다고 보도했다. CAA는 현지시간 9일 “오늘 오후 5시부터 우리는 팀 공식 SNS에 어떠한 내용물을 올리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최근 잉글랜드 프로 축구계는 SNS를 이용한 인종 차별 및 혐오적인 글 또는 이모티콘 때문에 몸살을 겪고 있다. 최근에는 토트넘의 수비수 산체스가 인종 차별적 표현인 원숭이 모양 이모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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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레스 베일, 이번엔 SNS에 골프 영상 올려 논란..."은퇴하고 골프나 쳐라" vs "남는 시간에 골프 치는데 무슨 문제냐? 팬들 '갑론을박'
가레스 베일(토트넘)이 SNS에 자신을 모델로 올린 한 골프 용품 홍보 영상이 화제다. 베일은 지난 8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테일러메이드와 함께 해 기쁘다’는 글과 함께 마스터스 개막을 축하하고 더스틴 존슨을 비롯해 콜린 모리카와, 팀 테일러메이드를 응원하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이 영상은 주로 베일의 드라이버샷하는 장면을 담았다. 이 영상이 올라오자 18만 명에 가까운 팬들이 조회했고, 650여 개의 댓글이 달렸다. “너는 축구 선수라는 사실을 명심하라”는 지적에서부터 “남는 시간에 골프를 치는데 무슨 상관이냐”는 등 팬들의 반응은 다양했다. 한 팬은 “베일의 관심도는 골프, 축구, 웨일스, 레알 마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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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347] 육탄방어(肉彈 防禦)의 ‘육탄’은 어떤 의미일까
육탄 방어(肉彈 防禦)는 원래 군사 용어이다. 참호 등을 파서 적군의 공격을 방어한다는 뜻이다. 일본식 한자어로 우리 나라에서 오랫동안 사용한 말이다. 육탄은 구한말 조선과 한반도의 운명을 좌우했던 러일전쟁(1904-1905)에 참전했던 일본군 중위 출신 작가 사쿠라이(忠溫, 1879-1965)의 실전 소설 ‘육탄’의 제목에서 비롯됐다고 일본어 사전은 설명한다. 부제가 ‘려순 실전기’로 된 소설 ‘육탄’은 사쿠라이가 실제 체험을 바탕으로 한 전쟁 이야기를 다루었다. 러일전쟁의 영웅 노기 마레스케(乃木希典,1849-1912)가 이끈 일본 육군은 러시아군이 점령했던 중국 랴오둥 반도의 려순항의 난공불락 요새를 무너뜨리기 위해 극한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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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그라나다 꺾고 유로파리그 4강 유력…아스널은 무승부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4강 진출에 유리한 발판을 마련했다. 맨유는 9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그라나다의 에스타디오 무니시팔 누에보 로스 카르메네스에서 그라나다(스페인)와 2020-2021시즌 UEFA 유로파리그 8강 1차전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원정경기에서 두 골 차 승리를 챙긴 맨유는 4강 진출에 성큼 다가섰다.2차전은 오는 16일 맨유의 안방 올드 트래퍼드에서 개최된다.이날 경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무관중으로 치러졌다.하지만 전반 초반 한 남성이 발가벗은 채로 그라운드에 난입해 뛰어다니다가 경찰에 끌려 나가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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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346] 골 세리모니(Goal Ceremony)인가, 골 셀러브레이션(Goal Celebration)인가
골을 넣고 이를 축하하는 행위를 보통 영어 발음 그대로 골 세리모니(Goal Ceremony)라고 말한다. 세리모니는 의식, 예식이라는 뜻이다. 굳이 우리 말로 번역하면 득점 뒤풀이로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말은 우리 끼리만 통하는 ‘콩클리시’이다. 원어민들은 골 셀러브레이션(Celebration)이라고 말한다.웹스터 등 영어사전에 따르면 셀리브레이션은 어떤 중요한 결과에 대해 특별한 행위를 하는 것이다. 세리모니는 사회적, 종교적인 맥락에서 치러지는 일련의 절차와 형식을 갖춘 행위이다. 따라서 골을 넣고 자축하는 행동은 골 셀러브레이션이 맞는 표현이다. 영어소설 ‘하얀 전쟁(White Badge)’’으로 유명한 소설가이자 번역가인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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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일록 결장' 몽펠리에, 4부팀 꺾고 프랑스컵 8강행
윤일록(29)의 소속팀인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1부리그) 몽펠리에가 프랑스축구협회컵 쿠프드 프랑스(프랑스컵) 8강에 진출했다.몽펠리에는 8일(한국시간) 프랑스 샤토브리앙의 스타드 드 라 빌 앙 부아에서 열린 볼티제르 드 샤토브리앙(4부)과 2020-2021 프랑스컵 16강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윤일록은 이날 출전 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올 시즌 초중반 정규리그에서 12경기(선발 3경기)에 출전한 윤일록은 최근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정규리그에서는 1월 31일 랑스전에서 후반 32분 교체 투입된 뒤 9경기 연속 결장했고, 최근 3경기에서는 출전 명단에 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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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 선두 호날두 25호골, 유벤투스, 나폴리 2-1로 꺾고 3위로 도약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리그 25호 골을 앞세운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유벤투스가 나폴리를 꺾고 3위로 뛰어올랐다.유벤투스는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나폴리와 2020-2021 세리에A 29라운드 홈 경기에서 호날두의 선제골과 파울로 디발라의 결승 골에 힘입어 2-1로 이겼다.최근 2경기 연속 무패(1승 1무)를 기록한 유벤투스(승점 59)는 아탈란타(승점 58)를 4위로 끌어내리고 3위로 올라서면서 2위 AC밀란(승점 60)을 바짝 추격했다. 이날 사수올로를 2-1로 꺾은 '선두' 인터 밀란(승점 71)과 승점 차는 12점이다.5위 나폴리(승점 56)를 상대로 홈 경기에 나선 유벤투스는 호날두가 13분 페데리코 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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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 2골' PSG, '디펜딩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에 3-2 승리…UCL 4강 발판 마련
'프랑스 강호' 파리 생제르맹(PSG)이 '디펜딩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독일)을 꺾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에 바짝 다가섰다.PSG는 8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뮌헨과 2020-2021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킬리안 음바페의 멀티골과 마르키뉴스의 득점포를 앞세워 3-2로 이겼다.지난 시즌 UCL 결승전에서 뮌헨에 무릎을 꿇었던 PSG는 1차전 원정 승리로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완벽한 설욕을 노리는 PSG는 14일 뮌헨을 홈으로 불러 2차전을 치른다.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세르주 나브리가 각각 부상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결장한 가운데 홈에서 승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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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345] 왜 ‘극장(劇場)골’이라 말할까
언론에서 쓰는 축구 용어도 시대에 따라 변화한다. 축구 기사에서 쓰는 단어는 팬들이 현재 많이 쓰는 말을 골라 사용하기 때문이다. 양방향 소통시대가 된 디지털 시대에 독자들의 기호로 인해 바뀐 대표적인 축구 기사 용어로 ‘극장골’이라는 말이 있다. 축구 경기에서 종료 직전 승부를 뒤집는 결정적인 골을 이른다. 보통 추가시간에 터지는 극적인 결승골이나 동점골을 의미한다. 종료 직전 승부를 뒤집으면서 극적인 상황을 만들어낸다고 해서 붙은 명칭이다. 극적인 장면의 골을 줄여서 쓴 말이라고도 한다. 수십년전 축구 기자를 할 때는 이 말을 쓰지 않았다. 최근 축구 취재 현장으로 돌아와 보니 후배기자들이 종료 직전 승부를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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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내년 시즌 토트넘 이끌 핵심 7인 중 한 명”...풋볼런던 "토트넘, SON보다 나은 윙어 구할 수 없어"
토트넘은 손흥민보다 나은 윙어를 찾지 못할 것이며 새 시즌이 시작되기 전 그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풋볼 런던은 6일(현지 시간) 2021~2022시즌 손흥민을 초함한 토트넘 핵심 7인방을 소개하면서 “손흥민은 항상 토트넘에 남아 있기를 원했고 클럽은 그를 계속 데리고 있기를 원했다”며 “오랫동안 기다려온 새 계약은 새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풋볼 런던은 손흥민이 다음 시즌 토트넘 감독이 누가 되든 팀을 이끌 핵심 7인방 중 한 명이 될 것이라며 토트넘은 그를 능가하는 윙어를 구할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 외에 세르히오 레길리온, 피에르 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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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시우스 2골' 레알, UCL 4강 눈앞…리버풀 기선제압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리버풀(잉글랜드)과 3년 전 결승 이후 다시 만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레알 마드리드는 7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에스타디오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에서 열린 2020-2021 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 홈 경기에서 리버풀에 3-1로 이겼다.비니시우스 주니오르(2골)와 마르코 아센시오가 골 맛을 본 레알 마드리드는 무함마드 살라흐가 한 골을 만회한 리버풀의 추격을 따돌렸다.2015-2016시즌부터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가 이후 2년 연속 16강에서 탈락했던 레알 마드리드는 이날 승리로 3년 만의 결승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이 대회 최다 우승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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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이 팬인가' 홀란, 부심 부탁에 옐로카드에 사인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의 스타 플레이어 엘링 홀란(21)이 경기 뒤 심판에게 사인 요청을 받은 일이 벌어졌다.미국 ESPN은 7일(한국시간) "도르트문트와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이 끝난 뒤 심판을 본 루마니아 출신 부심은 터널에서 홀란에게 옐로카드에 사인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했다.심판이 경기 뒤 선수들에게 사인을 부탁하는 건 이례적인 일이다.영국 BBC에 따르면 BT스포츠 전문가 오언 하그리브스는 "그런 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 팬이 될 수는 있지만, 다른 선수들 앞에서 이 같은 행동을 하는 건 옳지 않다"고 지적했다.하지만 이 이야기를 들은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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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344] 왜 ‘원더골(Wonder Goal)’이라 말할까
축구 경기를 보면 많은 골이 터진다. 하지만 골이라고 다 같은 골이 아니다. 그냥 밋밋하게 들어가는 골이 있는가 하면 누가봐도 멋진 골이 나오기도 한다. 특히 그림같은 골이 터지면 감탄의 소리가 연방 나온다. 우리나라에서는 골과 관련한 표현이 영어 만큼 풍부하지 않다. 보기 좋은 골이 터지면 골 앞에 형용사를 붙여 쓴다. 환상적인 골, 멋진 골, 대단한 골, 훌륭한 골 등으로 표현한다. 영어에선 골과 관련한 표현이 아주 많다. 먼저 형용사로 ‘Wonderful’, ‘Great’, ‘Fantastic’,‘Amazing’, ‘Sensational’, ‘Superb’ 등을 골과 함께 사용한다. 형용사 없이도 ‘What a goal!’이라고 말해도 된다. 대단한 골이라는 감탄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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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노트] 손흥민-이강인 EPL '태극듀오' 탄생은 요원한 것인가
지난 2005년 5월 5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프로축구 에인트호벤에서 활약하던 ‘태극듀오’ 박지성과 이영표는 한국 축구사의 새로운 페이지를 썼다. 박지성과 이영표는 이날 열린 AC 밀란(이탈리아)과의 2004~2005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 홈 경기에서 골과 어시스트를 각각 올리며 3-1 승리를 이끌었다.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결승행 티켓을 AC 밀란에 냐주기는 했지만 이들의 활약은 전 세계 97개국 축구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박지성이 전반 9분 벼락같은 왼발슛으로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사상 한국인 최초의 골을 터뜨렸다. 이영표는 후반 20분 필립 코쿠의 헤딩골로 연결된 크로스를 어시스트했다.‘태극 듀오’가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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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이, 이발사도 탓하는 모리뉴”...ESPN, 모리뉴의 ‘희생양’ 찾기 '폭로'
조제 모리뉴 토트넘 감독의 ‘선수 탓’ 발언은 새삼스런 일이 아니라고 미국 스포츠 전문방송 매체 ESPN이 보도했다. ESPN은 6일(이하 한국시간) 모리뉴 감독의 과거 ‘선수 탓’ 발언을 조명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모리뉴 감독은 팀이 부진한 경기를 펼칠 때마다 특정 선수를 공개적으로 질책했다. 모리뉴 감독은 지난 4일 뉴캐슬과의 리그 경기에서 2-2로 비겨 승점 1을 챙기는 데 그치자, 손흥민의 플레이를 지적하면서 불평을 털어놓았다. 손흥민이 득점 기회에서 자신이 슛을 하지 않고 패스한 사실을 두고 “왜 패스를 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질책한 것이다. 손흥민이 무승부 책임의 '희생양'이 된 셈이다. ESPN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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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초한 모리뉴 감독, 손흥민까지 '질책' 왜?
조제 모리뉴 토트넘 감독이 초조한 듯하다. 좀처럼 손흥민에 대해 쓴소리를 하지 않던 모리뉴 감독이 이제는 그에게마저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4일(한국시간) 뉴캐슬과의 EPL 경기에서 2-2로 비기자 모리뉴 감독은 수비진은 물론이고 손흥민, 라메라 등에게 쓴소리를 했다. 사실, 토트넘은 이날 뉴캐슬을 반드시 잡아야 했다. 리그 4위였던 첼시가 웨스트브롬에게 덜미를 잡혀 뉴캐슬을 이기면 첼시와 승점이 같아지기 때믄이었다.게다가, 뉴캐슬은 직전 경기까지 19위인 강등권에 있는 팀이었다. 이런 팀을 이기지 못하고 첼시를 따라잡지 못하자 분통이 터진 것이다.모리뉴 감독은 그 화살을 손흥민에게 돌렸다. 그는 “득점기회에서 손흥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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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343] 덕아웃(Dugout)과 벤치(Bench)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덕아웃(Dug out)과 벤치(Bench)는 경기장에서 감독과 코칭스태프, 후보 선수들이 경기 중에 앉아 있는 곳을 말한다. 보통 같은 의미로 많이 쓴다. 야구에서 덕아웃이라고 말하는 것을 자주 들어 봤을 것이다. 하지만 벤치와 함께 덕아웃이라는 말을 영국 축구에서 쓴다.국제축구연맹(FIFA)에서 쓰는 용어 중 기술 구역(Technical Area)에 관한 규정이 있다. 경기 중에 감독과 코칭스태프, 대체 선수 등이 머무는 지역을 의미한다. 기술 구역 안에는 이들이 앉을 수 있는 벤치가 있다. 벤치에는 선발출장 멤버 11명에 들지 않는 선수들이 앉는다. 영어에서 ‘Come off the bench’라는 표현이 있는데 ‘선수가 교체되어 경기장으로 들어간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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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AC 밀란과 1년 계약 연장한다...연봉은 올시즌과 같은 700만 유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9)가 1년 더 AC 밀란과 함께 할 것으로 알려졌다. 스카이스포츠 등 매체들은 5일(현지시간) “즐라탄이 앞으로 7~10 일 안에 AC 말란과 1년 계약 연장에 서명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연봉은 올 시즌과 같은 700만 유로인 것으로 알려졌다. 즐라탄은 올 시즌 세리에A에서 15골을 기록했으며, 5년 만에 스웨덴 국가대표로 복귀해 코소보전에서 이른바 ‘태권 도움’으로 선제골을 끌어내는 등 2경기에서 3도움을 기록, 건재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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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손흥민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면 토트넘 떠날 것”(대니 밀스)..."뮌헨, 2022년까지 손흥민 기다릴 것"(풋볼 인사이더)
손흥민(토트넘)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면 해리 케인도 토트넘을 떠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축구 전문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전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대니 밀스가 손흥민의 이적이 케인에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확실하다. 케인은 이기고 싶어한다.그는 토트넘에서 우승하고, 우승팀에서 골을 넣고 싶어 했다. (그러나 그렇게 하지 못했다)”며 “최고의 선수가 팀을 떠나기 시작할 경우, 그 선수와 동등한 수준 이상의 선수를 데려오지 않으면 (남아 있는 ) 선수는 고통스럽다. 결국 그도 팀을 떠나야 한다고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4일(현지시간) 전했다. 토토넘에서 우승하지 못한 상황에서 손흥민이 이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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