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의 '레전드' 그래엄 로버츠가 케인을 비난하는 축구 전문가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리그 경기에서 아직 단 한 골도 넣지 못하고 있다는 게 그 방증이라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케인이 내년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맨시티로 떠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고 있다.
케인이 토트넘에서 더 이상 뛰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는 14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케인을 의심하는 전문가들은 매년 망신을 산다"라며 날을 세웠다.
로버츠는 "나는 케인과 케인 가족을 누구보다 잘 안다. 믿어 달라. 케인 본인보다 골에 대한 집념이 강한 사람은 없다
. 그는 많은 골을 넣을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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