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몬테네그로는 28일(한국시간) 포드고리차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안도라와 친선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무고사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유니폼을 입는 마지막 경기"라며 미리 은퇴를 선언한 바 있다.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 출전한 그는 전반 41분 직접 얻어낸 페널티킥을 차넣어 선제골을 기록했고 이 골은 경기 결승 골이 됐다. 홈팬들의 기립박수 속에 후반 21분 교체됐다.
무고사는 2018년부터 9시즌째 인천 유니폼을 입고 있는 구단 레전드다. 지난해 인천이 K리그2로 강등됐을 때도 팀에 남아 1부 복귀에 힘을 보탰다.
K리그 통산 성적은 216경기 110골 16도움으로 올 시즌에도 5경기 4골 1도움을 올리며 건재를 과시 중이다.
그는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계약 기간이 2년 더 남아 있고, 가능한 한 인천에만 전념하겠다"며 "A매치 기간마다 충분한 휴식으로 몸 상태를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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