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웨일스 매쳬 데일리 포스트는 14일(현지시간) 벵거가 자신의 다큐멘터리에서 "22년 간의 감독직에서 물러난 것은 나의 결정이 아니었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벵거 전 감독은은 "아스널 퇴임은 장례식 같았다"고 말했다.
특히, 2004년 아스널은 리그 무패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하지만, 성적이 나빠지자 팬들이 시위를 하면서 사퇴 압박을 받았다.
결국, 그는 22년 간의 감독직에서 내려왔다.
퇴임 후에는 행정가로 변신, 국제축구연맹(FIFA) 글로벌 개발 책임자가 됐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