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 알바노의 슛.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22520354905373dad9f33a295917183130.jpg&nmt=19)
5,354명이 들어찬 매진 경기에서 두 팀은 수비전을 펼쳤다. 전반을 32-32로 마친 뒤 3쿼터 막판 이선 알바노, 이용우, 박인웅의 외곽포가 연속으로 터지며 DB가 56-48로 앞섰다.
4쿼터 정관장이 63-66까지 추격했으나 종료 13초 전 알바노의 3점포로 69-63을 만들며 승부가 갈렸다. 헨리 엘런슨이 21점 13리바운드, 알바노가 19점을 올렸다. 정관장 조니 오브라이언트는 22점 11리바운드로 분전했다.
![가스공사 라건아의 골밑 슛.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22520363504850dad9f33a295917183130.jpg&nmt=19)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홈에서 수원 kt를 83-75로 제압하고 4연패를 끊어 8승 17패가 됐다. kt는 3연패로 11승 14패 6위를 유지했다. 가스공사는 3쿼터까지 73-48로 앞섰다가 4쿼터 75-70까지 추격을 허용했으나 고비를 넘겼다. 라건아가 20점 12리바운드, 양우혁 13점, 벨란겔 12점 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가스공사는 3점슛 35개 중 16개를 성공시켰다.
고양 소노는 울산 현대모비스를 74-64로 꺾고 4연패를 탈출해 9승 15패로 공동 7위에 올랐다. 현대모비스는 8승 16패로 9위로 밀려났다. 이정현 19점 8어시스트, 켐바오 18점 12리바운드, 나이트 15점 15리바운드가 승리를 합작했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