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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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예노르트, AC밀란 꺾고 16강행...부상 황인범은 결장
페예노르트가 황인범 없이도 AC밀란을 제압하고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19일 이탈리아 밀라노 스타디오 산 시로에서 열린 2024-2025 UCL 녹아웃 페이즈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 1차전 승리를 토대로 합계 2-1 승리를 거뒀다. 부상으로 결장한 황인범의 공백 속에 페예노르트는 경기 초반 어려움을 겪었다. 킥오프 직후 산티아고 히메네스에게 코너킥 상황에서 헤더 찬스를 허용하는 등 전반전 내내 AC밀란의 공세에 시달렸다. 그러나 후반 6분 AC밀란의 테오 에르난데스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면서 경기 흐름이 바뀌었다. 수적 우위를 점한 페예노르트는 후반 28분 훌리안 카란사의 헤더골로 16강 진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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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만의 방한' 바르셀로나, 8월 K리그 팀과 2경기 추진
스페인 명문 FC바르셀로나가 2010년 이후 15년 만에 한국을 찾아 K리그 팀들과 친선전을 가질 전망이다.프로모터사 디드라이브는 지난 17일 바르셀로나가 K리그1 휴식기인 8월 초 아시아투어의 일환으로 한국을 방문해 두 차례 친선경기를 치른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후안 라포르타 회장과 체결한 아시아 투어 계약의 일환이다.첫 경기는 8월 1일 FC서울과의 대결이 유력하나, 서울 구단 측은 "확정된 바 없다"는 입장이다. 바르셀로나의 이번 방한은 통산 세 번째다. 2004년 수원 삼성과의 경기에서 0-1로 패했고, 2010년에는 메시의 멀티골 활약으로 K리그 올스타팀을 5-2로 제압했다. 디드라이브는 "이번 투어는 한국 프로모터가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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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북중미 챔피언스컵 데뷔 하루 연기...눈 폭풍에 19일로 순연
리오넬 메시의 북중미 챔피언스컵 데뷔가 악천후로 하루 미뤄졌다.CONCACAF는 18일(현지시간) 인터 마이애미와 스포팅 캔자스시티의 챔피언스컵 1라운드 경기를 19일 오후 8시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캔자스주와 미주리주 일대에 내려진 눈 폭풍 경보가 원인이다.이번 대회는 마이애미의 첫 챔피언스컵 출전이다. 지난 시즌 MLS에서 메시가 20골 16도움의 맹활약으로 정규리그 우승을 이끌며 대회 출전권을 따냈다.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서 마이애미가 캔자스시티를 꺾으면 자메이카의 캐벌리어와 8강 진출을 다투게 된다.CONCACAF는 "선수와 팬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며 "경기장 적설 가능성도 연기 결정에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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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지시티, 윌리엄스 감독 경질...'엄지성 영입' 주역과 1년 만에 작별
스완지시티가 심각한 성적 부진으로 루크 윌리엄스 감독과 결별했다. 한국 공격수 엄지성의 입지에도 변화가 예상된다.18일(한국시간) 스완지시티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윌리엄스 감독과의 계약 해지를 발표했다. 올해 정규리그 9경기에서 1승 1무 7패에 그치며 17위까지 추락한 것이 결정적이었다. 특히 1월에는 FA컵 포함 8경기에서 1무 7패라는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다.지난해 1월 부임한 윌리엔스 감독은 58경기 19승 11무 28패(승률 32.8%)의 성적을 남기고 물러났다. 앨런 시핸 코치가 새 감독 선임 전까지 임시 사령탑을 맡는다.이번 결정은 엄지성의 향후 입지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윌리엄스 감독은 지난해 7월 엄지성 영입을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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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사, 레반도프스키 결승골로 1위 탈환...바예카노 1-0 제압
바르셀로나가 레반도프스키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라요 바예카노를 1-0으로 제압하고 프리메라리가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18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홈구장 올림픽 유니스 콤파니스에서 열린 24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28분 레반도프스키의 페널티킥 골을 앞세워 승리했다. 이로써 승점 51(골득실 +40)을 기록, 같은 승점의 레알 마드리드(골득실 +29)를 골득실에서 앞서며 1위로 올라섰다.이날 승리로 4연승을 달성한 바르셀로나는 17라운드까지 지켜오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 패배로 내줬던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결승골의 주인공 레반도프스키는 전반 24분 마르티네스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리그 20호골을 기록했다. 이로써 음바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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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7.7 맹활약' 이한범 풀타임...미트윌란, 1-0 승리로 선두 등극
덴마크 수페르리가 미트윌란이 이한범의 안정적인 활약을 앞세워 륑뷔를 1-0으로 제압하고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미트윌란은 17일 MCH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덴마크 수페르리가 1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부크사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승리했다. 이로써 승점 36을 기록한 미트윌란은 3연승을 달리며 2위 코펜하겐(승점 33·1경기 덜 치름)을 제치고 리그 선두를 차지했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 4경기 출전에 그쳤던 이한범은 지난해 9월 30일 10라운드 이후 8경기 만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중앙 미드필더로 나선 이한범은 가로채기 2회, 태클 2회, 공중볼 경합 4회 성공과 키패스 1개를 기록하며 팀 내 4위에 해당하는 평점 7.7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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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츠, 하이덴하임 2-0 제압...이재성 후반 교체 출전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가 하이덴하임을 상대로 2-0 완승을 거두며 2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마인츠는 17일 하이덴하임 포이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분데스리가 2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부르카르트와 바이퍼의 연속골을 앞세워 승리했다. 이로써 마인츠는 지난 21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전 무승부에 이어 2경기 연속 무패(1승 1무)를 기록하며 리그 6위로 올라섰다.전반 28분 마인츠의 공격수 앙토니 카시가 오른쪽 측면을 파고들어 크로스를 올렸고, 요나탄 부르카르트가 골대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후반 4분에는 넬송 바이퍼가 헤더골을 추가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국가대표 공격수 이재성은 후반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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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빠진 울버햄프턴, 리버풀에 무너진 강등권 생존 희망
'황소' 황희찬이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울버햄프턴이 리버풀에 패배하며 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17일 영국 안필드에서 열린 2024-2025 EPL 25라운드 경기에서 울버햄프턴은 1-2로 리버풀에 무릎을 꿇었다. 앞서 지난 2일 애스턴 빌라와의 경기에서 2-0 승리로 연패에서 벗어났던 울버햄프턴은 이번 경기에서 다시 한 번 고전했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2∼3경기 결장 판정을 받은 황희찬은 출전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 리버풀은 전반 15분 루이스 디아즈의 선제골과 전반 37분 무함마드 살라흐의 페널티킥 골로 2-0 우위를 점했다. 살라흐는 이 골로 정규리그 23호골을 기록하며 EPL 득점 선두를 유지했다. 후반 22분 마테우스 쿠냐의 골로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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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니아, 하타이스포르에 0-1 패배...황의조 70분 뛰고 교체, 득점 불발
알라니아스포르의 황의조가 하타이스포르전 선발 출전했지만 득점에 실패했고, 팀은 0-1로 패했다.16일(한국시간) 메르신 스타디움에서 열린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24라운드에서 알라니아스포르는 하타이스포르에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원톱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한 황의조는 몇 차례 득점 기회를 잡았다. 전반 7분 코너킥 상황에서 백헤더를 시도했고, 전반 14분에는 골 지역에서 오른발 슈팅을 날렸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후반 9분에도 역습 상황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하타이스포르는 후반 11분 푼쇼 밤보예의 골로 앞서나갔고, 알라니아스포르는 후반 15분 황의조를 스포라르로 교체했지만 동점을 만들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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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호, 스완지와 '코리언 더비'서 결승골...스토크시티 3-1 승
스토크시티의 배준호가 스완지시티와의 '코리언 더비'에서 시즌 첫 골을 기록하며 팀의 3-1 역전승을 이끌었다. 16일 챔피언십 33라운드 홈경기에서 배준호는 후반 28분 프리킥 상황에서 오른발 발리 슈팅으로 결승골을 터뜨렸다. 1-1로 팽팽하던 상황에서 나온 배준호의 골은 경기의 흐름을 완전히 바꿨다. 이는 그의 정규리그 33경기 만의 첫 골이자, 시즌 공식전 37경기 만에 나온 값진 득점이었다. 이날 경기에서 배준호와 스완지의 엄지성이 나란히 오른쪽 날개로 선발 출전해 '코리언 더비'가 성사됐다. 결과적으로 배준호가 결승골로 승리의 주역이 되며 웃음을 지었다.풀타임을 소화한 배준호는 경기 후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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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풀타임 '최고 평점'... 뮌헨, 레버쿠젠과 0-0 무승부
바이에른 뮌헨이 레버쿠젠과의 원정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16일 열린 분데스리가 22라운드 경기에서 뮌헨은 공격에서 부진했지만, 김민재의 활약으로 무실점을 지켜냈다. 뮌헨은 이날 볼 점유율(44%-56%)과 슈팅 수(2-15)에서 열세를 보였고, 유효슈팅을 하나도 기록하지 못하는 부진한 공격을 펼쳤다. 2004-2025시즌 이후 분데스리가에서 레버쿠젠이 뮌헨을 상대로 유효슈팅을 내주지 않은 두 번째 팀이 됐다. 김민재는 우파메카노와 함께 풀타임 출전하며 팀 내 최고 평점 7.7을 받았다.그는 13차례 걷어내기, 3차례 가로채기, 5차례 공중볼 경합 등 헌신적인 수비로 팀의 무실점을 이끌었다. 이날 무승부로 뮌헨(승점 55)은 2위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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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영우, 즈베즈다서 멀티골 폭발...시즌 10호 공격포인트 달성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설영우가 세르비아 수페르리가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15일 FK 나프레다크 크루셰바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설영우는 2골을 터뜨리며 팀의 4-0 승리를 이끌었다. 설영우는 전반 11분 페널티아크 오른쪽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해 첫 골을 기록했다. 수비수 발에 맞고 굴절된 공이 골키퍼를 넘어 골문을 가르며 행운의 득점이 됐다. 20분 후인 전반 31분, 설영우는 미우송의 크로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이로써 그는 세르비아 진출 후 첫 2경기 연속골과 첫 멀티골을 동시에 달성했다. 이번 경기로 설영우의 이번 시즌 공격 기록은 5골 5도움으로 늘어났다. 정규리그에서 5골 2도움, UEFA 챔피언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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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리, 2부리그 사상 첫 11경기 연속 무실점 대기록
번리가 잉글랜드 챔피언십에서 2부리그 최초로 11경기 연속 무실점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번리는 15일 프레스턴 노스 엔드와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11경기(5승 6무) 연속 클린 시트를 달성했다. 이는 잉글랜드 2부리그 역사상 처음 있는 기록이다. BBC에 따르면, 잉글랜드 프로축구 4개 리그를 통틀어 11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한 다섯 번째 팀이 됐다. 스콧 파커 감독이 이끄는 번리는 '짠물 축구'로 경기장을 평정했다. 33라운드까지 단 9골만 실점하며 24개 팀 중 유일하게 한 자릿수 실점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12월 21일 이후 1천분간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제임스 트래퍼드 골키퍼는 이 기간 페널티킥 2차례 방어를 포함해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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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준, 셀틱 3-0 승리에 선제골 도움... 시즌 5호 도움
양현준이 셀틱의 3-0 승리에 기여하며 시즌 5호 도움을 기록했다. 16일 던디 유나이티드와의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26라운드 홈 경기에서 양현준은 전반 23분 맥그리거의 선제골을 도왔다. 양현준의 전진 패스를 받은 맥그리거가 절묘한 개인기로 득점에 성공하며 경기의 흐름을 셀틱으로 가져왔다. 이로써 양현준은 리그에서 1골 2도움, 공식전 전체로는 1골 5도움을 기록하게 됐다. 시즌 초반 주로 벤치에 머물렀던 양현준은 최근 선발 출전 기회를 늘려가며 팀의 주축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도 후반 26분까지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다 교체됐다. 셀틱은 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성하며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 2위 레인저스와의 승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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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면도날 코너킥'으로 PSG 1-0 승리 견인... 22경기 무패 행진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이 예리한 코너킥으로 팀의 1-0 승리와 리그1 22경기 무패 행진에 기여했다. 16일 툴루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PSG는 이강인의 코너킥으로 만들어진 파비안 루이스의 결승골로 승리를 거뒀다. 3경기 만에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후반 7분 오른쪽 코너킥을 정확하게 올려 결승골의 시발점이 됐다. 그의 킥을 윌리안 파초가 헤더로 연결했고 이를 루이스가 마무리했다. 이강인은 전반 13분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왼발 중거리슛을 시도하는 등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다. 후반 18분 교체될 때까지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풋몹 평점 7.4를 받았다. 이날 승리로 PSG는 리그 22경기 무패(17승 5무)를 기록하며 선두 자리를 굳건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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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이강인 이적 허용 검토...아스널 향한 신호탄
프랑스 매체 '플래닛PSG'가 이강인의 PSG 이적 가능성을 보도했다. 매체는 이강인이 PSG 방출 명단에 올랐으며 코칭스태프가 더 이상 그에게 큰 기대를 걸지 않는다고 전했다. 아스널이 가장 유력한 이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기존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은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이며 이적료로 약 440억 원(2,200만 유로의 2배) 수준을 고려하고 있다.최근 엔리케 감독 아래 이강인의 출전 시간이 줄어들면서 이적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도 후반 막바지에만 교체 투입되는 등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 피에르 메네스 해설위원은 이강인의 플레이를 혹평하며 이적 가능성에 기름을 붓고 있어 이강인의 향후 행보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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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무시알라와 2030년까지 재계약... 최고 연봉 수준 대우
바이에른 뮌헨이 유망주 자말 무시알라(21)와 2030년 6월까지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14일(한국시간) 구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를 발표했다. 스카이스포츠 독일판에 따르면, 무시알라의 새 계약 연봉은 2천500만유로(약 379억원)에서 2천600만유로(약 394억원)로, 이는 해리 케인의 추정 연봉과 비슷한 구단 최고 수준이다. 계약에는 바이아웃 조항도 포함됐는데, 2025년부터 2029년 여름까지는 1억 7,500만 유로, 2029년 여름 이후에는 1억 유로로 설정됐다. 2019년 뮌헨 유소년팀에 합류한 무시알라는 2020년 17세 115일의 나이로 분데스리가에 데뷔했다. 이후 193경기에 출전해 58골 3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주요 선수로 성장했다.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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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 QPR 선발 데뷔전서 첫 도움... 팀 4-0 대승 기여
양민혁(18)이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퀸스파크 레인저스(QPR) 소속으로 선발 데뷔전을 치르며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QPR은 15일(한국시간) 더비 카운티를 상대로 한 홈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양민혁은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63분 동안 활약했다. 그는 2-0으로 앞선 후반 12분, 셰이르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잉글랜드 무대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지난달 토트넘에서 QPR로 임대된 양민혁은 이전 3경기에서 교체 출전했으나 이번 경기에서 처음으로 선발 기회를 잡았다. 그는 활발한 움직임으로 팀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고 골대를 맞히는 슈팅을 포함해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만들어냈다.이날 승리로 QPR은 11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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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포스테코글루 대체 유력 후보로 본머스 이라올라 감독 주목
토트넘이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후임으로 본머스의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토트넘이 시즌 막바지에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결별할 경우, 이라올라 감독이 최우선 후보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라올라 감독은 본머스를 EPL의 다크호스로 변모시키며 주목받고 있다. 그의 강한 전방 압박과 속공 전술, 그리고 젊은 선수 육성 능력이 높이 평가받고 있다. 현재 본머스는 7위를 기록 중이며, 구단 최다 승점 경신을 앞두고 있다. 토트넘은 이라올라 감독 영입을 위해 약 181억 원의 위약금을 지불할 준비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라올라 감독 역시 토트넘 제안에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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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베르츠까지 시즌 아웃...아스널 '제주스-사카-마르티넬리' 이어 공격진 또 붕괴
아스널이 주력 공격수들의 연이은 부상 속에 카이 하베르츠마저 시즌 아웃되며 우승 경쟁에 비상이 걸렸다.14일 아스널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하베르츠가 두바이 전지훈련 중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수술이 필요하다"며 "수술 후 재활을 거쳐 다음 프리시즌부터 합류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이번 시즌 EPL에서 9골 3도움을 기록하며 팀 내 최다 득점자로 활약해온 하베르츠의 이탈은 아스널에 큰 타격이다. 특히 가브리에우 제주스(전방십자인대), 부카요 사카(햄스트링), 가브리에우 마르티넬리(햄스트링) 등 주요 공격수들이 이미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 하베르츠마저 가세하며 공격진이 완전히 붕괴됐다.리버풀에 승점 7점 뒤진 아스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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