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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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최악의 성적 부진..9억 파운드 스폰서십 위협받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프리미어리그서 최악의 성적 부진으로 심각한 위기에 처했다. 2024-25 시즌 현재 맨유는 승점 22점을 기록하며 14위에 머무르고 있으며 강등권과 단 7점 차이를 보이고 있다. 영국 축구전문 매체 90MIN은 루벤 아모림 감독이 최근 성적 부진 속에서 팀이 강등권 싸움에 직면했음을 인정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맨유의 프리미어 강등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슈퍼컴퓨터가 실시한 최근 10,000번의 시뮬레이션에서 맨유는 단 15번(0.15%)만 강등되었다고 Opta 데이터의 결과를 전했다. 맨유가 강등되면 더 심각한 문제가 발생한다. 아디다스와의 대형 스폰서 계약에 중대한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아디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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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레쉬포드, 사우디 3,500만 파운드 이적 제안 거절...“이유는 잉글랜드 대표 복귀”
맨유의 마커스 레쉬포드가 경쟁력 있는 팀으로 이적을 고집하고 있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사우디 프로리그에서 연봉 최대 3,500만 파운드(약 570억 원)에 달하는 제안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이 연봉은 현재 래쉬포드가 맨유에서 받는 주급을 훨씬 웃도는 수준이다. 그러나 레쉬포드는 사우디 프로리그의 제안을 거절했다고 인디펜던스가 전했다. 래쉬포드는 잉글랜드 대표팀 복귀와 2026년 월드컵 준비를 고려해 사우디 프로리그로의 이적을 선호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유로 2024 명단에서 제외됐으며, 올해 3월 이후 잉글랜드 대표팀에 소집되지 못했다. 레쉬포드는 경쟁력 있는 리그와 클럽에서 뛰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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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1월 이적 시장서 풀럼 풀백 로빈슨 영입 고려..."첼시·리버풀도 관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풀럼의 스타 풀백 안토니 로빈슨 영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브미스포츠에 따르면, 맨유의 루벤 아모림 감독은 풀럼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로빈슨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모림 감독은 지난 11월 에릭 텐 하흐의 후임으로 부임해 초반 상승세를 보였지만, 이후 성적은 곤두박질쳤다. 아모림 감독은 초반 3경기에서 2승 1무를 기록하며 달라진 맨유를 보여주는 듯했지만, 이후 8경기에서 2승 6패를 기록 중이다. 수비진 불안으로 골득실은 -5점을 기록 중이다. 이에 맨유는 왼쪽 윙백 포지션 영입을 검토 중이다. 맨유는 27세의 미국 국가대표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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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알렉산더-아놀드 영입 재도전..."안첼로티 감독 강력 요청"
레알 마드리드가 리버풀의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영입을 위해 다시 한번 속도를 내고 있다. TBR 풋볼에 따르면 레알은 지난 1일 리버풀로부터 이적 제안을 거절당했지만, 재도전을 준비 중에 있다고 전했다. 레알은 리버풀이 선수를 무료로 잃는 것을 방지하려는 의도로 1월 이적 제안을 했다. 그러나 리버풀은 이 제안을 거절했다. 레알은 아직 알렉산더-아놀드의 영입을 포기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 메일은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레알 내부에서 이적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이적 시장에서 알렉산더-아놀드를 영입하기 위해 레알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레알은 며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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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 없는 아스널…1월 이적 시장서 윌리엄스·사네 등 영입 후보로 떠올라
아스널은 2일(한국시간) 열린 프리미어리그 19라운에서 브렌트포드를 3-1로 꺾으며 선두 리버풀과의 승점 차를 6점으로 좁혔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새해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한숨 돌렸지만, 핵심 공격수 부카요 사카의 공백은 여전히 우려로 남아 있다. 해외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몰에 따르면 사카는 햄스트링 수술로 장기간 이탈이 예상되며, 아스널은 그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선수 영입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아스널은 19라운드에서 사카를 대신해 17세 신예 에단 은와네리를 오른쪽 공격수로 배치했다. 하지만 은와네리는 사카를 대체하기엔 역부족이라는 평가다. 사카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5골과 10개의 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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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으로 또 쓴맛' 루니, 잉글랜드 2부 꼴찌 플리머스와 결별...최근 9경기 무승 등 성적 부진
선수 시절 잉글랜드의 축구 대표팀과 명문 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서 골잡이로 활약했던 웨인 루니(39)가 감독으로는 또 한 번 쓴맛을 봤다.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소속의 플리머스 아가일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에 "루니 감독과 계약을 즉시 해지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이어 "마이클 펠란 수석코치와 사이먼 아일랜드 1군 코치도 떠난다"면서 "1군 코치 케빈 낸스키벨과 주장 조 에드워즈가 새해 첫날 열릴 브리스틀 시티와의 경기부터 팀을 이끈다"고 덧붙였다.2024년 5월 루니 감독을 선임한 플리머스는 2024-2025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에서 23경기를 치른 현재 4승 6무 13패(승점 18)로 24개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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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카리노 "손흥민, 옛날의 그가 아냐! 올 시즌 후 토트넘에서 충격적인 퇴장당할 것...가공할 돌파력과 킬러 본능 다 사라져
토트넘이 결국 손흥민을 내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첼시 출신 토니 카스카리노는 손흥민이 앞으로 몇 달간 골문 앞에서 맹활약하지 않는 한 이번 시즌 말에 토트넘에서 충격적인 퇴장을 당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스퍼스웹은 "손흥민의 토트넘 유산과 그가 지난 10년 동안 클럽을 위해 해온 일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그가 더 이상 예전의 선수가 아니라는 증거가 늘어나고 있는 것 같다"며 "스피드도 떨어지고 있고, 그의 스퍼스 경력의 대부분을 정의했던 트레이드마크인 가공할 돌파력 또한 사라졌으며, 토트넘 서포터들이 기대하는 골문 앞에서의 킬러 본능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스퍼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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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교체도 소용없었다' EPL 맨유, 뉴캐슬에 0-2 완패…12월에 공식전 '6패 굴욕'
감독 교체도 소용없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전통 명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최악 성적으로 12월을 마무리했다.맨유는 3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뉴캐슬과 2024-2025 EPL 19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초반에 2골을 내준 뒤 추격골 사냥에 실패하며 0-2로 무릎을 꿇었다.전반 4분 만에 뉴캐슬의 알렉산더 이삭에게 골 지역 정면에서 헤더로 선제골을 내준 맨유는 전반 19분 똑같은 위치에서 또다시 조엘링통에게 헤더 추가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다.이날 패배로 맨유는 올해 마지막 경기에서 정규리그 3연패의 수모를 당하며 승점 22(6승 4무 9패), 14위로 2024년을 마무리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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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약? 아직 멀었다" 리버풀 살라흐, 내년 여름 계약 종료…내달 1일부터 해외팀과 이적 협상 가능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의 '핵심 골잡이' 무함마드 살라흐(32)가 재계약 상황에 대해 "지금으로선 아직 멀었다(far away)"고 일축했다.살라흐는 3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24-2025 EPL 19라운드 원정에서 1골 2도움의 원맨쇼를 펼치며 팀의 5-0 대승에 큰 힘을 보탰다.이날 승리로 리버풀은 승점 45를 쌓아 2위 노팅엄 포리스트(승점 37)를 승점 8차로 앞서며 선두를 질주했다.멀티 공격포인트를 따낸 살라흐는 이번 시즌 8경기에서 골과 도움을 모두 맛봤다. 이는 EPL 역대 최초 기록이다.더불어 이번 시즌 EPL 18경기에서 17골 13도움을 기록한 살라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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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리버풀은 웨스트햄 5-0 완파…살라흐 8경기 골·도움 신기록
선두 리버풀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1골 2도움을 올린 살라흐를 앞세워 5-0 대승을 거두며 3연승을 달렸다.살라흐는 루이스 디아스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서던 전반 40분 첫 도움을 올렸다.문전에서 코디 학포에게 패스를 건네 그의 득점을 도왔다.4분 뒤에는 직접 골망을 흔들었다. 커티스 존스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아크 오른쪽에서 송곳 같은 왼발 슈팅을 골대 오른쪽에 꽂았다.살라흐는 EPL 최초로 단일 시즌에 8경기에서 골과 도움을 모두 올린 선수가 됐다.리버풀은 후반 9분 트렌트 알렉산더아널드의 중거리 슛으로 4-0까지 달아났다.후반 39분엔 디오구 조타가 살라흐의 도움으로 5-0 승리에 쐐기를 박는 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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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경기 만에 승전고' 맨시티, 사비뉴 데뷔골 앞세워 레스터 2-0 격파하고 반등 발판
잉글랜드 프로축구 '위기의 명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데뷔골을 포함해 1골 1도움을 올린 사비뉴를 앞세워 5경기 만에 승전고를 울렸다.맨시티는 30일(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의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레스터 시티를 2-0으로 물리쳤다.14라운드 노팅엄 포리스트와 경기(3-0 맨시티 승) 이후 2무 2패에 그쳤던 맨시티는 5경기 만에 승리했다.핵심 자원의 노쇠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채 시즌을 맞은 맨시티는 주력 선수들의 줄부상이 더해지면서 전반기 최악의 부진을 겪었다.10라운드 본머스와 경기부터 4연패를 당했고, 노팅엄전 '반짝 승리' 뒤에도 속절없이 추락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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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프턴 황희찬, 코리안 더비서 리그 2호골…토트넘 손흥민 '페널티킥 실축' 아쉬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의 황희찬(울버햄프턴)이 '페널티킥 실축'의 아쉬움을 맛본 손흥민(토트넘)과의 이번 시즌 첫 '코리안 더비'에서 리그 2호골을 터트렸다.울버햄프턴의 황희찬은 3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2024-2025 EPL 19라운드 원정에서 전반 7분 만에 선제골을 터트렸다.울버햄프턴은 황희찬의 득점 이후 2골을 내주며 끌려가다 후반 42분 예르겐 스트란드 라르센이 천금의 동점골을 뽑아내며 2-2로 비기고 3경기 연속 무패(2승 1무)를 이어갔다.반면 토트넘은 다잡은 승리를 놓치면서 최근 2연패를 포함해 3경기 연속 무승(1무 2패)의 부진을 벗어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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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떠날 수도' 더브라위너, 출전 시간 줄면서 재계약에 주춤…MLS 샌디에이고 '러브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핵심 미드필더 케빈 더브라위너(33·벨기에)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EPL을 떠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무대로 옮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영국 매체 팀토크는 29일(한국시간) "더브라위너가 이번 시즌이 끝나고 맨시티와 결별할 가능성이 있다. 그가 선호하는 곳은 미국"이라며 "더브라위너 역시 자신을 원하는 팀들에 미국행을 원한다는 사실을 알렸고 가족들과도 의견을 공유했다"고 전했다.이 매체는 "맨시티는 이번 시즌 계약이 끝나는 더브라위너와 아직 재계약 논의에 나서지 않고 있다"며 "더브라위너는 내년 1월 1일부터 해외팀과 계약 협상에 나설 수 있다. 영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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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터졌다' 황희찬 시즌 첫 골, 맨유전서 2-0 승리에 쐐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에서 뛰는 공격수 황희찬(28)이 뒤늦게 시즌 첫 골을 터뜨리고 팀의 2연승에 힘을 보탰다.울버햄프턴은 2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의 2024-2025 EPL 18라운드 홈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22일 레스터시티와의 원정경기 3-0 승리로 리그 4연패에서 탈출했던 울버햄프턴은 2연승으로 승점 15(4승 3무 11패)를 쌓았다. 순위는 20개 팀 중 17위로 올라서 강등권(18∼20위)에서도 벗어났다.황희찬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해 팀이 1-0으로 앞서던 후반 29분 곤살루 게드스와 교체 투입된 뒤 추가시간이 흐르던 후반 54분 득점포를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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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을 어찌 할 거요?' 인기 최악 레비 회장, 이례적 인터뷰한다...손흥민 재계약 여부 밝힐지 주목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이 조만간 한 언론 매체와 인터뷰를 갖는다.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최근 레비 회장이 토크스포츠의 사이먼 조던이 진행하는 인터뷰에 응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인터뷰는 생중계된다.이 인터뷰에서 레비는 토트넘의 우승 트로피를 거머쥘 청사진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현재 토트넘 팬층 사이에서 레비의 인기는 사상 최저 수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팬들은 클럽이 2008년 리그 컵 이후 어떤 트로피도 획득하지 못한 주된 원인으로 그를 꼽는다. 토트넘의 최근 경기에서는 레비의 퇴장을 요구하는 구호가 큰 소리로 울려 퍼지는 한편, 그에 대한 사랑이 없음을 분명히 하기 위한 다른 형태의 항의 시위도 있었다.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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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경기서 2승…강등권 추락한 발렌시아, 바라하 감독 경질
이번 시즌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에서 강등권을 전전하는 발렌시아가 루벤 바라하(49) 감독을 경질했다.발렌시아는 24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바라하 감독을 경질했다"라며 "최근 상황을 반전하고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오기 위한 어려운 결정이었다"라고 발표했다.스페인 바야돌리드 출신으로 중앙 미드필더로 뛴 바라하 감독은 고향 팀인 바야돌리드에서 프로에 데뷔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거쳐 2000년 발렌시아 유니폼을 입고 10시즌 동안 활약하며 공식전 364경기에서 57골을 작성한 뒤 현역에서 은퇴했다.2011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코치를 시작으로 지도자의 길을 걸은 바라하 감독은 엘체, 라요 바예카노, 스포르팅 히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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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3위 아스널, 사카 부상 대형 악재…"장기 결장 불가피"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경쟁에 나선 아스널이 핵심 공격수 부카요 사카의 부상이라는 큰 악재를 만났다.영국 BBC는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이 "사카가 수 주 동안 결장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24일(이하 한국시간) 보도했다.사카는 지난 22일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EPL 17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가 전반 24분 만에 부상을 당해 교체로 물러났다.아스널이 2-1로 앞선 상황에서 크로스를 올리더니 갑자기 허벅지를 움켜쥐고 쓰러졌다.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을 다친 것으로 보였다.아르테타 감독은 "상태가 좋지 않다"면서 "사카는 이미 다쳤고, 이 사실을 바꿀 수는 없다. 이제 사카의 빠른 회복을 도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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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 풀타임' 5연승 버밍엄, 크롤리 1-0 꺾고 영국 3부리그 선두 탈환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그원(3부리그) 버밍엄 시티가 크롤리 타운을 꺾고 정규리그 5연승을 내달리며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버밍엄은 24일(한국시간) 영국 크롤리의 브로드필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롤리 타운과의 2024-2025 리그원 21라운드 원정에서 1-0으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버밍엄은 14승 3무 2패(승점 45)를 기록, 한 경기를 더 치른 위콤 원더러스(승점 44)를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버밍엄은 지난달 23일 슈루즈베리 타운에 2-3으로 패하면서 4위까지 떨어졌다가 내리 5연승을 따내며 1위에 다시 오르면서 챔피언십(2부) 승격을 향한 도전을 이어갔다.리그원에서는 1, 2위 팀이 챔피언십으로 곧바로 승격하고, 3~6위 팀은 승격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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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에서 6실점, 고통스러워' 손흥민, 리버풀전 완패에 매우 실망...빨리 회복해야 할 듯
안방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두 리버풀과의 맞대결에서 토트넘의 완패를 막지 못한 '캡틴' 손흥민이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손흥민은 2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24-2025 EPL 17라운드 홈 경기를 마치고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결과에 매우 실망했다. 홈에서 6골을 내주는 건 생각할 수 없는 일"이라며 "정말, 정말 고통스럽다"고 곱씹었다.이 경기에서 토트넘은 리버풀에 3-6으로 완패했다. 리버풀의 골잡이 무함마드 살라흐가 2골 2도움을 몰아쳤다.선두 팀 리버풀(승점 39)의 리그 12경기 무패(9승 3무) 제물이 된 토트넘은 11위(승점 23)에 그쳤다.리버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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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년 만에 굴욕' 맨유, 본머스에 안방서 EPL 2경기 연속 3실점 패배
잉글랜드 프로축구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그동안 안방에서 특정 팀에 리그 2경기 연속 3골 이상을 얻어맞고 패한 적은 딱 한 번 있었다.번리에 1961년 1-4, 1962년 2-5로 진 것이었다.그런데 62년 만에 다시 한번 똑같은 굴욕을 당했다.후벵 아모링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22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킥오프한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홈 경기에서 본머스에 0-3으로 패했다.통계 전문 옵타에 따르면 이로써 본머스는 번리에 이어 두 번째로 맨유와 리그 원정 경기에서 2경기 연속 3골 이상 넣고 승리한 팀이 됐다.본머스는 지난해 12월에도 올드 트래퍼드에서 에릭 텐하흐 감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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