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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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홀란, 또 해트트릭…개막 2경기 만에 4골 신고 '메시·호날두와 골로 경쟁할 선수'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이 해트트릭을 폭발하며 시즌 개막 2경기 만에 4골을 쓸어 담았다.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소속으로 101경기 만에 94골을 몰아친 것이다.홀란은 24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입스위치와 홈 경기에서 3골을 터뜨리며 팀의 4-1 대승을 이끌었다.경기 시작 12분 만에 페널티킥으로 골 맛을 본 홀란은 4분 후 드리블 돌파 끝에 골키퍼까지 제친 후 추가 골을 터뜨렸고, 후반 43분에도 기습적인 중거리 슛으로 한 골을 보탰다.지난 18일 첼시와 1라운드 원정 경기(2-0 승)에서도 선제 결승골을 터뜨린 홀란은 2경기에서 4골을 쌓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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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사 '골대 불운 2차례' 레반도프스키, 후반 결승골 작렬...빌바오 2-1 꺾고 개막 2연승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가 두 차례 골대 불운을 이겨낸 '골잡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6·폴란드)의 결승골을 앞세워 개막 2연승을 내달렸다.바르셀로나는 25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에스타디 올림피크 루이스 콤파니스에서 열린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2024-2025 라리가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1로 이겼다.한지 플리크 감독이 새로 지휘봉을 잡은 바르셀로나는 개막 2경기를 모두 승리로 이끌면서 승점 6을 쌓아 역시 2연승을 거둔 셀타 비고(승점 6)에 골 득실에서 밀린 2위에 자리했다.바르셀로나는 전반 24분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라민 야말의 강력한 왼발 슈팅이 빌바오의 골대 왼쪽 구석에 꽂히며 먼저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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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풀타임' 마인츠, 평점 6.5 다소 낮은 평가...베를린과 1-1 무승부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이재성이 풀타임을 소화한 마인츠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무승부를 거뒀다.마인츠는 24일(현지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우니온 베를린과 2024-2025 분데스리가 1라운드 홈 개막전에서 후반에 한 골씩 주고받으며 1-1로 비겼다.이재성은 3-4-2-1 전술로 나선 마인츠의 2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면서 한 차례 헤더 슈팅과 패스 성공률 81%(21개 전달), 키패스 2개를 기록했으나 공격포인트를 따내지는 못했다.소파스코어는 이재성에게 평점 6.5의 다소 낮은 평가를 했다.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마인츠는 후반 8분 나딤 아미리의 오른발 프리킥으로 먼저 골맛을 봤지만, 후반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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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2경기 연속 골맛' 이강인, 교체 선수 중 가장 높은 평점↑
개막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린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이 교체 선수 중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이강인은 2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4-2025시즌 리그1 몽펠리에와 2라운드에서 후반 37분 PSG의 6-0 승리에 쐐기를 박는 골을 터뜨렸다.아슈라프 하키미로부터 패스를 받은 이강인은 골지역 오른쪽에서 날카로운 왼발 슈팅을 골대 오른쪽 구석에 꽂아 넣었다.개막전 득점포를 가동하고도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해야 했던 이강인은 교체 투입 20분 만에 득점하며 PSG 미드필드·공격진 주전 경쟁을 더욱 치열하게 만들었다.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이강인은 각종 축구 통계 매체로부터 양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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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생 유망주 김민수, 1군행 목표...지로나FC와 2027년까지 연장 계약
2006년생 유망주 김민수가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라리가) 지로나FC와 연장 계약을 체결, 2027년까지 구단과 동행하기로 했다.지로나 구단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김민수와 2027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22일(한국시간) 발표했다.기존 계약은 2024년까지로, 양측이 3년 더 동행하는 것이다.스트라이커, 윙어 등 공격 지역에서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는 김민수는 2022년 지로나 유스 팀에 합류했고, 이후 2군 격인 B팀에서 뛰었다.스페인 5부리그에서 경쟁하는 지로나 B팀을 통해 유럽 무대에 조금씩 적응하는 김민수는 2023-2024시즌에는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라리가는 비유럽연합 선수를 최대 3명까지 1군 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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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값 제대로 하네' 호날두, 유튜브 개설 12시간 만에 1천만 구독 돌파...영향력 과시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알나스르)가 불과 12시간 만에 유튜브 구독자 1천만명을 끌어모으며 여전한 영향력을 과시했다.호날두는 21일(이하 한국시간) 'UR 크리스티아누'라는 이름의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개설과 함께 자신의 인터뷰, 축구 인생 등을 담은 10여개의 동영상을 올렸다. 반응은 매우 뜨거웠다.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채널 개설 1시간 29분 만에 구독자 100만 명을 채웠다. 이는 유튜브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다.호날두 채널 구독자 수는 22일에도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채널이 개설되고서 12시간도 채 지나지 않은 22일 오전 9시 40분께 구독자 수는 1천만명을 돌파했다.이 역시 역대 가장 빠른 속도로 1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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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제2의 호날두' 펠릭스, 첼시로 완전 이적... 이적료 786억원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주앙 펠릭스(24)가 완전 이적으로 다시 잉글랜드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첼시 구단은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부터 펠릭스를 영입했다고 밝혔다.영국 BBC에 따르면 이적료는 4천500만 파운드(약 786억원) 수준이며 계약 기간은 7년이다.펠릭스가 첼시 유니폼을 입은 건 이번이 두 번째다.2022-2023시즌 후반기 임대로 첼시에서 뛰면서 20경기 4골을 기록한 바 있다.펠릭스는 제2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로 주목받으며 2019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다.그러나 예상만큼 좋은 활약을 펼치지는 못했다.앙투안 그리에즈만과 주전 경쟁에서 밀렸고,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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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범 벤치' 미트윌란, UCL PO 첫판 브라티슬라바와 1-1 무승부
축구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조규성과 수비수 이한범의 소속팀 미트윌란(덴마크)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플레이오프(PO) 첫판에서 비겼다.미트윌란은 22일(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UCL PO 1차전 홈 경기에서 슬로바키아의 슬로반 브라티슬라바와 1-1 무승부를 거뒀다.조규성이 무릎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가운데 이한범은 벤치를 지켰다.FC서울에서 뛰던 센터백 이한범은 지난해 여름 미트윌란에 입단했으며, 데뷔 시즌 교체 자원으로 활용되며 공식전 7경기 1골 2도움을 기록했다.올 시즌 이한범의 입지에 큰 변화는 없어 보인다.공식전 1경기에만 출전했다.정규리그에서는 5라운드까지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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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공격의 핵' 포든, PFA '올해의 선수'도 수상…영플레이어는 파머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공격의 핵 필 포든이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PFA)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PFA는 홈페이지를 통해 2024년 '올해의 선수' 수상자로 포든을 선정했다고 20일(현지시간) 발표했다.포든은 지난 시즌 맨시티가 역사적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연패를 달성하는 데 앞장섰다.리그에서 19골 8도움을 기록한 포든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5골 3도움을 보태는 등 2023-2024시즌 공식전을 통틀어 27골 12도움을 올렸다.포든은 PFA 올해의 선수 투표에서 엘링 홀란, 로드리(이상 맨시티), 마르틴 외데고르(아스널), 콜 파머(첼시), 올리 왓킨스(애스턴 빌라)를 제쳤다.잉글랜드 국가대표로 뛰는 선수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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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듀오 ‘황인범 도움·설영우 풀타임’ 즈베즈다, UCL PO 1차전 1-2 패배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이 어시스트를 작성하고 측면 수비수 설영우도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의 한 골 차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즈베즈다는 21일(한국시간) 노르웨이 보되의 아스미라 스타디온에서 열린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플레이오프(PO) 1차전에서 보되/글림트(노르웨이)에 1-2로 졌다.이로써 즈베즈다는 29일 오전 4시 안방인 라이코 미티치 경기장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꼭 승리해야 UCL 본선행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지난 시즌 세르비아 수페르리그 최우수선수(MVP)로 우뚝 선 황인범과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입단한 설영우 모두 이날 선발로 출격,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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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린 임금 812억 달라고?' 음바페, PSG측 자유 이적하며 포기 주장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킬리안 음바페가 이전 구단인 파리 생제르맹(PSG)에 밀린 임금 5천500만 유로(약 812억원)를 달라고 요구했다.20일(현지시간) 일간 르몽드에 따르면 음바페는 이달 8일 프랑스 프로축구리그(LFP)의 법률위원회에 미지급 임금 문제를 신고했다.음바페가 요구한 금액은 올해 2월에 받아야 했을 계약 보너스와 PSG에서의 마지막 3개월분(4∼6월) 임금, 이 3개월 치에 대한 보너스 등이다.음바페는 PSG에도 지난 6월 미지급 임금을 요구하는 공식 통지서를 보냈다.LFP 규정에 따르면 구단은 계약 중인 선수에게 늦어도 매월 말까지는 임금을 지급해야 한다.LFP가 사안을 심사해 PSG에 책임이 있다고 판단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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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아르헨 대표팀 A매치 명단 제외...'발목 부상' 회복에 집중
발목을 다쳐 회복 중인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9월 A매치에도 나서지 않는다.메시는 20일(한국시간) 발표된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9월 A매치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코파 아메리카(남미축구선수권대회)에서 아르헨티나의 통산 16번째 우승을 이끈 메시는 지난달 15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대회 결승전에서 후반전 도중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떠난 바 있다.이후 지난달 25일 열린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올스타전 등에도 불참하며 회복에 집중하는 그는 국가대표팀 경기도 쉬어가게 됐다.ESPN은 "메시는 코파 아메리카 결승 이후 아직 경기장에 나오거나 훈련하지 않고,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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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전반전에 레스터시티를 잠들게 해야 했다" 오하라, "손흥민은 충분히 좋지 않았다" 비판
토트넘이 2024~2025 시즌 개막전에서 승격 클럽인 레스터시티와 1-1로 비겨 승점 1을 챙기는 데 그쳤다.토트넘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의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레스터시티와 1-1로 비겼다.경기 초반부터 레스터시티를 압도한 토트넘이 전반 29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왼쪽 측면에서 손흥민이 내준 공을 매디슨이 크로스로 연결했고, 포로가 달려들며 헤더로 마무리했다.그러나 더이상 추가 골을 넣지 못하고 되레 후반 12분 레스터시티의 제이미 바디에 일격을 당했다.토트넘은 경기 내내 레스터시티를 압도했으나 골 결정력 부족으로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캡틴 손흥민의 존재감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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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첼시 2-0 격파.. 홀란, 3시즌 연속 득점왕 향해 시동…맨시티서 100경기·91골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5연패의 대업을 바라보는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새 시즌을 완승으로 기분 좋게 시작했다.맨시티는 지난 1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2024-2025 EPL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첼시를 2-0으로 격파했다.경기 시작 18분 만에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이 선제 결승골을 터뜨렸다. 문전에서 수비수 2명과 몸싸움을 이겨낸 후 침착한 마무리로 골망을 흔들었다.2022-2023, 2023-2024시즌 모두 득점왕에 오른 홀란은 세 시즌 연속 타이틀을 노린다.이날 경기는 홀란이 맨시티 유니폼을 입고 뛴 100번째 경기로, 그간 홀란은 91골 15어시스트를 폭발했다.후반 중후반까지 1-0 리드를 지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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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준 18분 소화' 셀틱, 리그컵 8강 진출...권혁규 맞대결은 무산
스코틀랜드 프로축구에서 뛰는 양현준(셀틱)과 권혁규(히버니언)의 맞대결이 무산된 가운데 셀틱은 리그컵 8강에 진출했다.셀틱은 18일(이하 현지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셀틱파크에서 열린 2024-2025 스코틀랜드 리그컵 16강전 홈 경기에서 히버니언을 3-1로 꺾고 8강에 올랐다.셀틱에서 양현준과 한솥밥을 먹던 권혁규가 지난 13일 히버니언으로 임대를 떠나 이날 셀틱과 히버니언의 경기에서 양현준과 권혁규의 맞대결이 펼쳐질 걸로 기대를 모았지만 끝내 무산됐다.양현준은 후반 27분 마에다 다이젠 대신 그라운드를 밟아 경기가 끝날 때까지 약 18분을 소화했다.왼쪽 측면을 누비던 양현준은 나머지 절반은 오른쪽으로 자리를 옮겨,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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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데뷔전 불발' 브렌트퍼드, 크리스털 팰리스에 2-1 승
젊은 수비수 김지수가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첫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다.김지수의 소속팀 브렌트퍼드는 18일(한국시간) 영국 브렌트퍼드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EPL 1라운드 홈 경기에서 크리스털 팰리스를 2-1로 꺾었다.수비수 김지수는 브렌트퍼드의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지난 시즌 브렌트퍼드로 이적한 김지수는 지난 6월 1군으로 승격해 EPL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새 시즌을 앞두고는 브렌트퍼드의 5차례 프리시즌 친선전에 모두 나서 기량을 뽐냈다.브렌트퍼드와 크리스털 팰리스는 전반전 팽팽하게 맞섰다.브렌트퍼드는 전반 25분 프리킥 상황에서 크리스털 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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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반도프스키 '멀티골 폭발' 바르셀로나, 라리가 개막전 2-1 역전승
'득점 기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르셀로나)가 멀티골을 폭발하며 한지 플리크 감독에게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데뷔전 승리'를 선물했다.바르셀로나는 18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 경기장에서 열린 발렌시아와 2024-2025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동점골과 결승골을 잇달아 터트린 레반도프스키의 원맨쇼를 앞세워 2-1 역전승을 거뒀다.이로써 지난 5월 말 바르셀로나와 2026년 6월 30일까지 계약한 플리크 감독은 프리메라리가 개막전에서 승리를 맛보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앞서 플리크 감독은 프리시즌 동안 잉글랜드 맨체스터 시티(2-2 비긴 뒤 승부차기 4-1 승),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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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선제골' 알나스르, 후반에만 4실점 굴욕... 슈퍼컵서 알힐랄에 완패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알나스르가 '라이벌' 알힐랄과의 2024 사우디 슈퍼컵 결승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선제골에도 후반에 4골을 허용하고 완패했다.알나스르는 18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아브하의 프린스 술탄 빈 압둘라지즈 스포츠 시티에서 열린 알힐랄과의 2024 사우디 슈퍼컵 결승에서 1-4로 역전패했다.이로써 알힐랄이 2년 연속 및 통산 5번째 슈퍼컵 우승의 기쁨을 맛본 반면 알나스르는 2020년 우승 이후 4년째 타이틀 탈환에 실패했다.알나스르는 전반 44분 만에 호날두의 득점포가 터져 리드를 잡았다.골 지역 왼쪽에서 압둘라흐만 가리브가 내준 컷백을 호날두가 골문 정면에서 오른발로 방향을 바꿔 알힐랄 골대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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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척!' 엄지성, 결승골 PK 유도... 스완지, 프레스턴 3-0 잡고 시즌 첫 승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스완지시티의 엄지성이 시즌 두 번째 리그 경기에서 결승골로 이어진 페널티킥을 유도해냈다.스완지시티는 17일 영국 웨일스의 스완지닷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챔피언십 2라운드 홈 경기에서 프레스턴 노스엔드에 3-0으로 승리했다.매트 그라임스가 전반 40분 페널티킥 골을 넣어 스완지시티에 승리를 안겼다.엄지성이 이 페널티킥을 유도해 승리로 향하는 징검다리를 놨다.라인을 넘기 직전의 공을 엄지성이 가까스로 크로스로 연결하자 이를 막으려던 수비수가 손을 뻗어 핸드볼 파울을 범했고, 주심은 주저하지 않고 페널티킥을 선언했다.엄지성은 K리그1 광주FC에서 활약하다 지난달 스완지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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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길 원했다' 홍현석, 튀르키예 트라브존스포르 이적 임박
벨기에 프로축구 무대에서 활약한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홍현석(25·헨트)이 튀르키예 트라브존스포르 유니폼으로 갈아입을 전망이다.아슬린다를 비롯한 튀르키예 매체들은 17일(현지시간) "트라브존스포르가 홍현석과 4년 계약을 앞두고 있다. 이적료는 430만 유로(약 64억원) 수준"이라며 "홍현석은 튀르키예로 와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적이 마무리되면 홍현석은 이을용에 이어 트라브존스포르에서 뛰는 두 번째 한국인 선수가 된다.울산 현대고 출신인 홍현석은 2018년 울산 현대(현 울산 HD) 입단 직후 곧바로 독일 3부리그 운터하잉으로 임대돼 유럽 무대에 도전했다.2019년 7월 오스트리아 2부리그 FC유니오즈로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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