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
대한핸드볼협회, 제9회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대회 개최
대한핸드볼협회와 횡성군 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횡성군이 후원하는 ‘제9회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 대회’가 및 11월 20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횡성 국민체육센터와 횡성 실내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핸드볼협회가 진행하는 2024년도 마지막 대회로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는 횡성군은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 대회를 금년 3년째 개최하고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3년째 진행하는 김종하배 꿈나무 핸드볼 대회를 최상의 환경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 핸드볼 경기에 참여하는 한편 횡성 호수길, 루지 체험장 등 주요 관광지와 횡성 8대 명품도 체험하는
-
도로공사, GS칼텍스 상대로 3-1로 승리...5위 상승
국내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승리로 이끌었다.도로공사는 11월 19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드람 24-25 V리그 GS칼텍스와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6-24, 21-25, 25-16, 25-13)로 승리를 거뒀다.특히 아시아쿼터가 없는 상황에서 니콜로바의 맹활약과 그 외 국내 선수들의 고른 득점 분포가 승인이었다.니콜로바는 팀내 최다 득점인 20득점을 기록했고 강소휘와 전새얀, 배유나가 17득점-12득점-10득점으로 고른 활약을 보였다.전년도 신인왕 김세빈도 7득점을 거들었고 니콜로바와 강소휘가 공격성공률 50%대를 기록한 것은 압권이었다.김다은-이윤정 두 세터도 번갈아가며 출전해 각각 세트 당 5세트-6세트를 기록해 고른 활약을 했다
-
레오 18득점...현대캐피탈, 삼성화재 상대로 2경기 연속 3-0 셧아웃 승
두 번 연속으로 3-0 승부가 나온 김 빠진 V-클래식매치였다.현대캐피탈은 11월 19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드람 24-25 V리그 삼성화재와의 V-클래식매치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1, 31-29, 25-23)으로 승리를 거뒀다.특히 지난 1라운드 홈경기에 이어 두 경기 연속 3-0 셧아웃 승리였다는 점에서 팬들 입장에서는 김 빠진 경기였다.장수 외국인 선수 레오는 팀 내 최다득점 18득점 공격성공률 57.7%를 기록하며 맹활약했고 신펑과 허수봉도 각각 17득점-15득점을 거들었다.베테랑 최민호도 6득점에 공격성공률 100%로 여전한 활약을 보였고 이적생 세터 황승빈도 세트 당 11.67세트를 기록하며 동료들과 한 층 더 나아진 호흡을
-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270] 레슬링에서 왜 ‘페더급(Featherweight)’이라 말할까
레슬링, 복싱, 유도 등에서 가벼운 몸으로 공중을 날아다니는 조류의 특성을 빗댄 체급별 명칭이 있다. 밴텀급(Bantamweight)와 페더급(Featherweight)이다. 밴텀급은 앞 전 기사에서 인도네시아 자바어 ‘Bantam’에서 유래했다고 소개한 바 있다. ‘Bantam’은 인도네시아 정치, 경제 중심지인 자바섬의 서부 항구 이름이다. 1789년 네덜란드 식민지였던 자바섬의 ‘Bantam’은 먼 바다를 항해하는 선원들에게 영양분을 공급하기 위한 가금류의 하나로 이 지역에서 나는 작지만 사나운 닭을 항구 이름을 따서 부른 이름이기도 하다. 1837년 작은 사람이라는 의미로 이 말이 쓰였으며, 1884년부터 복싱 경량급을 지칭하는 의미로 사용했다. (본
-
'순조로운 출발'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 중국 대회 첫판서 세계 18위 제압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삼성생명)이 세계 랭킹 18위를 잡고 중국에서 열리는 국제대회를 순조롭게 시작했다.안세영(세계 랭킹 1위)은 19일 중국 선전의 선전아레나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중국 마스터스 여자 단식 32강전에서 랏차녹 인타논(태국·18위)을 2-1(24-22 15-21 21-19)로 제압하고 16강에 올랐다.이날 승리로 안세영은 인타논에 상대 전적 압도적 우위(8승 1패)를 이어갔다.하지만 쉬운 경기는 아니었다. 시작부터 17-20으로 끌려간 안세영은 맹추격에 이은 듀스 접전 끝에 어렵게 24-22로 1게임을 따냈다.2게임을 15-21로 내준 안세영은 3게임도 접전을 이어가다가 막판에 격차를 벌리며 21-19로 웃었다.안
-
'3연승 마감' NBA 골든스테이트, 커리 3점포 6방 활약에도 클리퍼스에 3점 차 패배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간판스타 스테픈 커리가 외곽포 6개를 터뜨렸으나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골든스테이트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의 인튜이트 돔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로스앤젤레스(LA) 클리퍼스에 99-102로 졌다.골든스테이트(10승 3패)는 3연승을 마감하고 서부 콘퍼런스 2위로 내려왔다.LA 클리퍼스(8승 7패)는 서부 9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골든스테이트가 3점 차로 뒤진 상황에서 시작된 마지막 쿼터에서 두 팀의 격차는 점점 벌어졌고, 경기 종료 2분 30초를 남기고는 클리퍼스 노먼 파월의 외곽포가 림을 통과해 10점 차가 됐다.골든스테이트는 앤드루 위긴스
-
중국 대표 프로기사 당이페이·딩하오, 삼성화재배 월드바둑 결승서 우승 격돌
중국을 대표하는 프로기사 당이페이 9단과 딩하오 9단이 삼성화재배 월드바둑에서 우승을 다투게 됐다.중국 랭킹 3위인 당이페이는 19일 경기도 고양시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2024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4강 둘째 날 경기에서 자국 랭킹 8위인 롄샤오 9단에게 284수 만에 불계승했다.난적을 꺾고 결승에 진출한 당이페이는 2017년 LG배 이후 7년 만에 메이저 세계기전 우승을 노리게 됐다.전날 열린 4강에서는 역시 중국의 딩하오 9단이 신예 강자 진위청 9단을 꺾고 결승에 선착했다.8강에서 한국랭킹 1위 신진서 9단을 꺾었던 딩하오는 지난해에 이어 삼성화재배 2연패에 도전한다.당이페이와 딩하오의 결승전은 20∼22일에 걸
-
'가드진 줄부상' 프로농구 삼성, 정관장 이원대 트레이드
가드진 줄부상으로 울상을 짓는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안양 정관장에서 이원대를 데려왔다.KBL은 "이원대가 정관장에서 삼성으로 트레이드됐다"고 19일 밝혔다. 무상 트레이드로, 정관장이 이원대의 대가로 삼성에서 영입하는 선수는 없다.이원대는 2012-2013시즌부터 프로 경력을 시작해 정규리그 통산 298경기를 소화했다.창원 LG, 서울 SK,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거쳐 올 시즌 정관장에서 뛰다가 가드 영입이 급했던 삼성 유니폼까지 입게 됐다.이원대를 영입한 삼성은 가드진의 줄부상 탓에 올 시즌도 힘겹게 초반 일정을 보내고 있다.프로농구 사상 최초로 3시즌 연속 꼴찌로 떨어진 삼성은 올 시즌도 9경기에서 2승 7패에 그쳐 최하위에 머무
-
'PBA 팀리그' 광명서 개막…9개팀 톱랭커 63명 총출동
프로당구협회(PBA)가 주최하고 경기 광명시가 후원하는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광명시투어 2024~2025' 당구대회가 19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개막했다.웰컴저축은행, 우리금융캐피탈, 에스와이, SK렌터카, NH농협카드, 하나카드, 하이원리조트, 휴온스, 크라운해태 등 9개 팀이 참가해 총 36번의 경기를 펼친다.강동궁, 김가영, 스롱피아비, 다니엘 산체스, 차유람 등 프로당구 선수 톱랭커 63명이 모두 출전한다.이날부터 27일까지 9일간 PBA팀리그 5라운드 가운데 4라운드가 광명시에서 열린다.이날 개막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김영수 PBA 총재, 공동 후원사인 웰컴저축은행 김대웅 대표이사와 9개 팀 대표 선수가 참석했다.박 시장은 축사를
-
프로배구 V리그 올스타전, 성적 아닌 투표로 팀 결정한다
프로배구 V리그 올스타전이 새로운 방식으로 팀을 꾸려 팬들에게 다가간다.한국배구연맹(KOVO)은 19일 "도드람 2024-2025 V리그 올스타전은 포지션별 득표 순위에 따라 선수를 자동으로 팀에 배정한다"고 전했다.내년 1월 4일에 열리는 올스타전은 K-스타와 V-스타의 대결로 열린다.지난 시즌까지는 최종 성적을 기준으로 1, 3, 5위 팀 선수들이 K-스타, 2, 4, 6, 7위 팀 선수들이 V-스타를 구성해 올스타전을 치렀다.그러나 올 시즌엔 지난 시즌 팀 성적과 관계없이 포지션별 투표 결과로 팀이 결정된다.배구연맹의 달라진 팀 배정 방식을 보면, K-스타는 득표 기준 아포짓 스파이커 2위, 아웃사이드 히터 1, 4위, 세터 2위, 미들블로커 1, 4위,
-
18년 동안 두산의 골문을 지켜온 영원한 골키퍼 박찬영 은퇴식 열려
지난 16일 오후 3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1라운드 3매치 데이 두산과 충남도청의 경기를 앞두고 두산의 영원한 수문장 박찬영 골키퍼의 특별한 은퇴식이 진행됐다.두산과 충남도청 선수들 그리고 이 소식을 듣고 달려온 가족과 팬들이 박찬영 골키퍼의 은퇴를 축하했다. 구단에서 박찬영 선수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유니폼 액자를 전달했고, 두산과 충남도청 선수들이 꽃다발을 전달하며 감사와 축하 인사를 건넸다.박찬영 선수는 그간 함께 코트에서 뛰었던 선수들과 윤경신 감독 그리고 어머니와 가족들의 축하 영상 메시지에 꾹 눌렀던 눈물을 끝내 감추지 못했다.박찬영 선수 어
-
[특별 기고] 대한민국 마라톤 진풍경과 주의점
요즘 대한민국은 러닝 열풍이 매섭다. 그 기운에 힘입어 전국에서 크고 작은 마라톤 대회가 열리고 있는데, 참가 신청이 하루 만에 마감되는 등 인기가 치솟다 보니 우려하던 ‘마라톤 암표’가 등장했다. 대회에 참가할 계획이 없으면서도 일단 티켓을 예매한 뒤 웃돈을 얹어 되파는 것이다. 중고 사이트에 ‘배번’을 거래하는 모습이 버젓이 등장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참가 신청을 하지 않고, 레이스에 참여하는 이른바 ‘뻐꾸기 주자’들도 늘어나고 있다. 뛰고 싶은 러너의 뜨거운 마음이야 백 번 이해하지만, 대회 입장은 다르다. 수용할 수 있는 정원을 넘기기 때문에 대회 운영에 문제가 되고, 참가비를 내지 않아 형평
-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269] 레슬링에서 왜 ‘밴텀급(Bantamweight)’이라 말할까
레슬링, 복싱, 역도 등에서 체급을 둔 것은 이유가 있다. 비슷한 체중을 가진 선수들이 서로 동등한 조건에서 경쟁을 하도록 하기 위한 때문이다. 체급은 가장 힘 센 자를 독점하는 방식이 아닌, 여러 명의 힘 센 자를 공동으로 나누는 방식인 것이다. 인간은 이기적 유전자를 따르지만, 동시에 다른 이들과의 협업을 통해서만 생존이 가능한 사회적 동물이다. 서로 역설적인 두 가지 본능을 가진 인간이 고대 그리스 아테네에서 민주주의를 태동시킨 이유이다. 체급을 나눈 것은 스포츠에서의 민주주의라고 말할 수 있다. (본 코너 1267회 ‘레슬링은 원래 ‘무체급’ 경기였다‘ 참조)‘플라이급(Flyweight)’, ‘헤비급(Heavyweight)’, ‘미들
-
'누가 막을 쏘냐' 클리블랜드, 개막 15연승 폭풍 질주...NBA 역대 네 번째 기록
미국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개막 15연승을 내달렸다.클리블랜드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의 로킷 모기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샬럿 호니츠를 128-114로 꺾고 개막 15연승을 내달렸다.NBA 개막 15연승은 워싱턴 캐피털스(1949년), 휴스턴 로키츠(1994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2016년)에 이은 역대 네 번째 기록이다.클리블랜드에서는 에이스 도노번 미첼이 휴식한 가운데 에번 모블리(23점 11리바운드), 재럿 앨런(21점 15리바운드), 데리어스 갈런드(25점 12어시스트)가 더블더블을 기록했다.타이 제롬은 외곽포 4개를 포함해 24점 8어시스트를 보탰다.샬럿의 라멜로 볼은 3점 슛
-
타이슨 복귀전 6천만가구 시청, 시청자들 "화면 멈춰서 못 봤다" 불만 쏟아져
세계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업체 넷플릭스에서 생중계한 마이크 타이슨(58)과 제이크 폴(27)의 복싱 경기에 전 세계 6천만 가구가 채널을 고정했다고 넷플릭스 측이 밝혔다.넷플릭스는 16일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전 세계 6천만 가구가 '폴 대 타이슨'의 경기를 실시간으로 시청했다!"며 "이 복싱 메가 이벤트는 소셜미디어를 장악하고 기록을 깼으며 우리의 버퍼링 시스템까지 위태롭게 만들었다"고 썼다.넷플릭스는 또 앞서 열린 케이티 테일러와 어맨다 세라노의 복싱 경기에 대해서도 "세계적으로 거의 5천만 가구가 시청해 미국의 역대 여성 프로 스포츠 이벤트로는 최대 시청률을 기록했을 것"이라고 밝혔다.하지만 넷플릭스의 이런 시
-
에이스 돈치치 빠진 NBA 댈러스, 오클라호마시티에 2점 차 신승
에이스 루카 돈치치가 무릎 타박상으로 빠진 NBA 댈러스 매버릭스가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를 121-119로 제압했다.4연패 뒤 2연승을 달린 댈러스(7승 7패)는 서부 콘퍼런스 10위에 자리했다.서부 2위 오클라호마시티(11승 3패)는 3연승을 마감했다.댈러스의 P.J 워싱턴은 27점 17리바운드로 펄펄 날았고, 카이리 어빙은 23점 6어시스트로 활약했다.오클라호마시티의 샤이 길저스알렉산더는 36점 8어시스트로 분투했으나 팀 패배로 고개를 숙였다.댈러스는 4쿼터 중반 13점 차로 앞서다가 오클라호마시티에 쫓겨 위기에 몰렸다.길저스알렉산더에게 자유투 두 방, 제일런 윌리엄스에게 연속 외곽포를 허용해 순식간에 격차가 좁혀졌고, 종료 25초 전
-
상금 68억원 '대박' 신네르, ATP 투어 시즌 최종전 우승…기록의 사나이
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2024시즌 마지막 대회를 우승으로 장식했다.신네르는 1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니토 ATP 파이널스(총상금 1천525만달러)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테일러 프리츠(5위·미국)를 2-0(6-4 6-4)으로 물리쳤다.올해 호주오픈과 US오픈을 석권한 신네르는 '왕중왕전' 성격으로 열리는 ATP 파이널스마저 제패하며 2024년을 자신의 해로 만들었다.그는 이 대회 전에 이미 올해 연말 단식 세계 랭킹 1위도 확정했다.해당 시즌 단식 상위 8명, 복식 상위 8개 조가 출전해 시즌 최강자를 가리는 ATP 파이널스에서 이탈리아 선수가 단식 우승을 차지한 것은 1970년 대회 창설
-
경륜·경정 불법도박 신고, 이제는 채팅 로봇(챗봇)으로 손쉽게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는 날로 급증하는 불법도박을 근절하기 위해 채팅 로봇을 활용한 불법도박 신고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를 통해 기존 주간에만 운영하던 불법도박 신고 창구가 24시간 상시 운영하게 되었고, 카카오톡, 경륜·경정 누리집 등 분산된 신고 창구가 통합되어 운영의 효과성을 높였다. 참여 방법은 ‘카카오톡 오픈채팅’에 ‘경륜경정 불법신고센터’를 검색하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불법 행위자 신고는 단속에 성공할 경우 최고 1억 원의 포상금이 차등 지급되며, 불법도박 사이트 신고는 최종 차단 결정될 경우, 건당 1만 원에서 1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경륜경정총
-
경륜경정총괄본부, 취약계층 어르신 지원에 앞장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15일, 관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겨울 침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11월이 되자마자 아침, 저녁으로 급격하게 기온이 내려가며 겨울나기 준비에 어려움을 겪을 관내 홀몸 어르신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광명시 18개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총 200가구에 전달되었다.한편 지난 13일, 경륜경정총괄본부 수원지점에서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보행 보조기(40대)를 우만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무료 급식 봉사, 찾아가는 문화 교실 등을 통해 해당 기관과 인연을 이어온 수원지점은 이번에는 보행 보조기 전달과 함께
-
쌀쌀해진 날씨, 어떤 경정 모터가 잘나가나?
경정의 2024년 신형 모터는 지난 22회차(5월 29일)부터 경주에서 사용 중이다. 수면 위에서 순위 다툼을 하는 경정에서 모터의 성능은 선수의 기량만큼이나 중요한 변수다. 선수들은 추첨을 통해 모터를 배정받고 있는데, 어떤 모터를 배정받는지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기도 한다.신형 모터로 교체 후 6개월 정도가 지난 지금, 한참 폭염이 기승을 부렸던 투입 당시와 이제는 겨울로 접어드는 최근과는 어떠한 기력 변화가 있는지 살펴보았다.모터의 성능은 착순점을 통해 수치로 확인할 수 있다. 최초의 기록과 현재까지의 성적이 쌓인 평균 착순점을 경륜경정총괄본부 누리집과 경정 예상지의 모터 정보란을 통해 알 수 있다. 하지만 평균 착순점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