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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말산업 진로탐색반 교육으로 미래 말산업 전문인력 육성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고등학교 5개교 소속 109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말산업 진로탐색반’ 원데이 교육을 선보였다.‘말산업 진로탐색반’은 경마, 승마 등의 말산업 분야에서 꿈을 키우는 ‘말산업 특성화 고등학교’ 재학생들을 위해 한국마사회가 2022년부터 시행해온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3년간 357명의 학생과 교원들이 말산업 진로탐색반 참여를 통해 산업과 현장의 이해를 높여왔다.5월 22일부터 약 3주간 시행된 이번 교육에는 서귀포산업과학고, 경북자연과학고, 한국마사고, 한국말산업고, 한국경마축산고 총 5개교의 학생 109명과 교원20명이 참여했다. 한국마사회는 학교별로 하루씩 원데이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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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라스·신네르' 우승경쟁.. 윔블던 테니스대회 7월 1일 개막, 한국 권순우 출전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윔블던 테니스대회가 7월 1일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막을 올린다.올해는 지난 10일 끝난 프랑스오픈에 이어 7월 윔블던과 파리 올림픽 등 큰 대회가 연달아 이어진다.특히 프랑스오픈과 파리 올림픽 등 클레이코트 대회 사이에 잔디코트 대회인 윔블던이 열려 라파엘 나달(스페인)과 같은 선수들은 코트 적응 등의 이유로 윔블던에 불참한다.반대로 아리나 사발렌카(3위·벨라루스) 등은 잔디코트 대회에 이어 곧바로 다시 클레이코트 대회에 나가는 것은 무리라며 윔블던 출전 후 올림픽을 건너뛰고 8월 하드코트 시즌에 대비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남자 단식에서는 현재 세계 랭킹 1∼3위인 얀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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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19회 부여 굿뜨래배 전국배드민턴대회 개최
부여군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부여국민체육센터, 부여군민체육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체육관 3곳에서 ‘제19회 부여 굿뜨래배 전국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부여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부여군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며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별 혼합복식과 남·여 복식 경기가 이루어진다. 이번 대회에 참가를 위하여 약 900여 개 팀이 접수를 마쳤으며 대략 1,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우승에 대한 투지와 열정으로 여름날에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중 스포츠이자 생활체육인 배드민턴을 통해 개인 체력 증진과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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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세계태권도평화연맹, 서울 국기원에서 평화구현 국제창립대회 개최
사단법인 세계태권도평화연맹(대표회장 김덕근)은 평화구현 국제창립대회를 6월 29일(토) 오후 2시 30분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중앙도장에서 개최한다.사단법인 세계태권도평화연맹은 지난 2024.02 18 경남 창원에서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2024. 03.18 비영리 사단법인을 승인 받았고, 지난 6월에는 전주시 덕진구에 제2사무소를 설치하는 등 국내 17개 시도지부와 해외에 30여국의 지부를 설립하였으며 이번 6월29일 국제창립대회를 개최하게 됐다.세계태권도평화연맹 관계자는 "태권도를 통해 세계평화활동과 봉사를 펼쳐 나가며 전 세계 태권도인들의 위상을 강화하여 기존 태권도의 무도문화와 스포츠 문화를 탈피하고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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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부자 세습' 완성...르브론과 브로니, 3년간 레이커스서 함께 뛴다, '아빠찬스'의 결정판, 전체 55번에 지명
미국프로농구(NBA)에도 '부자 세습'이 미루어지게 됐다.LA 레이커스는 2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에서 펼쳐진 2024 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55순위로 브로니 제임스(19)를 지명했다.이로써 르브론과 그의 아들 브로니는 2024-2025시즌부터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고 함께 코트를 누비게 됐다.부자가 대를 이어 NBA 선수가 된 경우는 있지만, 부자가 동시에 NBA에서 활동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르브론은 2022년 스포츠매체 디애슬레틱과 인터뷰에서 "내 마지막 해는 아들과 함께 뛰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그 소원이 성취된 셈이다.르브론은 레이커스와 3년 재계약을 할 것으로 보여 제임스 부자는 앞으로 3년간 같은 팀에서 뛸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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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찾아가는 공정상담'으로 공정경마 지킨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23일 렛츠런파크 서울 마주실에서 경마비위를 예방하고 공정경마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기 위해 마주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정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말의 주인을 뜻하는 마주는 단순히 경주마 소유자에 그치지 않고 경마 시행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흔히 구단주에 비유되는 마주는 경주마 구매를 시작으로 조교사와의 위탁관리계약을 통해 말을 훈련시키고 경주에 출전시킨다. 한국마사회는 경마 시행 전반에 걸쳐 중대한 영향력을 가지는 마주들을 대상으로 공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찾아가는 공정상담」프로그램을 최초로 선보였다.이날 「찾아가는 공정상담」을 찾은 마주들은 경마관련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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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부산시장배 국제서핑대회, 29일 송정해수욕장에서 개막
부산시는 내일(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송정해수욕장에서 '2024 부산광역시장배 국제서핑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시가 주최하고 시 서핑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서핑 문화 활성화와 해양레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2009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 1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선수와 동호인 등 250여 명이 참가해 송정해수욕장을 배경으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경기는 일반부, 입문부, 유소년부, 청소년부, 코리아오픈부 등 총 5개 부문 16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종목별 1 부터 3위에는 트로피와 시상금 등이 수여된다. 대회 첫날인 29일에는 개회식과 각 종목 예선전이 진행되며, 30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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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137] 왜 선수들이 앉는 자리를 ‘벤치’라고 말할까
벤치는 본래 긴 의자를 이르는 말이다. 국어사전에도 오른 외래어로 공원이나 대합실에 몇 사람이 같이 앉을 수 있게 만든 긴 나무의자이다. 스포츠용어로 사용하면 선수나 감독 등 임원들이 앉는 자리라는 뜻이다. 영어용어사전에 따르면 ‘Bench’는 제방을 뜻하는 라틴어 ‘Bank’가 어원이다. 고대 독일어를 거쳐 고대 영어 ‘Benc’에서 파생돼 12세기부터 현재와 같은 의미로 사용했다. 이 말은 본래 판사가 앉는 법정이나 사법부 구성원을 의미하는 말로 쓰였다. 현재에도 ‘Bench and Bar’은 모든 판사와 변호사를 집합적으로 뜻하는 말로 사용한다. 스포츠에서 ‘Bench’가 처음 쓰이기 시작한 것은 19세기 근대스포츠가 영국에서 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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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세계 최강' 신진서, 란커배 세계바둑 4강 진출.. 상대는 '딩하오'
한국 바둑의 최강자 신진서 9단이 취저우 란커배 4강에 진출했다.신진서는 27일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 우스현에서 열린 제2회 취저우 란커배 세계바둑오픈전 8강에서 중국 양딩신 9단에게 239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이로써 준결승에 오른 신진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결승 진출을 노리게 됐다.흑을 잡은 신진서는 중반 전투에서 우변에 큰 집을 확보해 실리에서 앞섰다.불리해진 양딩신은 중앙 흑 대마 공격에 나섰으나 신진서는 오히려 좌변 백돌을 잡으며 타개에 성공해 승부를 마무리했다.함께 8강에 출전한 박정환 9단은 디펜딩 챔피언인 중국의 구쯔하오 9단에게 패해 탈락했다.변상일 9단은 딩하오 9단에게 졌고 강동윤 9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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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함께하는 색다른 경험, '도심 속 승마체험' 하반기에 다시 만나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는 5월 11일부터 약 한달 간 평소 ‘말’을 가까이서 접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렛츠런파크 서울과 부산 태종대 유원지에서 ‘도심 속 무료 승마체험’을 선보였다.말 관련 전문자격을 보유한 인력들을 배치하고, 말들에게 충분한 휴식을 제공하며 진행된 이번 행사는 8천여명에 달하는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 속에 지난 1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일상 속에서 만나기 힘든 ‘말’이라는 동물에 대한 심리적 거리감을 좁히고 가벼운 기승은 물론 간식주기, 말과의 사진촬영 등 비기승 체험을 통해 말과 교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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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임직원, 환경 캠페인으로 탄소감축 사회공헌 실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지난 6월 19일부터 3일간 임직원들의 사내 환경캠페인 ‘모아서 감탄해’을 통해 6톤의 폐가전과 5백여개의 잡화를 수거하며 자원순환 활성화에 열을 올렸다.한국마사회는 탄소중립·녹색성장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일상생활 속 사용하지 않는 자원을 수집 후 필요한 곳에 기부하는 폐자원 선순환 캠페인 ‘모아서 감탄해’를 추진했다. 마사회 임직원 및 관계자 총 193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3종류의 폐자원(△수건·담요 △옷·잡화·책 △전자제품)을 구분해 수집했다. 이른 폭염에도 줄지어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한국마사회와 E-순환거버넌스는 시원한 음료와 간식, 빙수를 커피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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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육상 2연패' 톰프슨, 아킬레스건 손상.. 파리 올림픽 출전 포기
사상 최초로 올림픽 육상 여자 100m와 200m 2연패에 성공했던 일레인 톰프슨-헤라(31·자메이카)가 부상 탓에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을 포기했다.톰프슨-헤라는 27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지난 10일 열린) 뉴욕 그랑프리 경기 중 뭔가 잘못됐다는 걸 느꼈고, 주저앉았다"며 "검진 결과 아킬레스건이 손상됐다는 진단이 나왔다. 내 다리가 세 번째 올림픽 출전을 허락하지 않았다"라고 썼다.자메이카육상연맹은 현지시간으로 27∼30일에 킹스턴에서 파리 올림픽 대표 선발전을 연다.톰프슨-헤라는 부상 탓에 대표 선발전에 나서지 못한다.그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와 2021년 도쿄에서 올림픽 육상 여자 100m와 2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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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관계였어요!' 피겨 이해인, 후배 성추행 혐의 반박
해외 전지훈련 기간 술을 마시고 이성 후배에게 성적 가해를 한 혐의로 3년 자격 정지 징계를 받은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전 국가대표 이해인(19·고려대)이 자신의 이름을 드러내고 대응에 나섰다.이해인의 법률대리인인 김가람 변호사는 27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이해인은 전지훈련 기간 음주한 잘못에 관해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며 "다만 이해인은 성추행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이어 "이해인과 해당 선수는 연인관계였으나 그 사실을 대한빙상경기연맹에 알리지 않았고, 연맹은 두 사람이 연인관계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기 때문에 사실관계를 오인했다"고 주장했다.김 변호사는 "연맹의 징계 결과에 대해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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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서울경마장 신인기수 역량강화 교육 시행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서울경마장에서 활약 중인 3인의 신인기수가 외국인 심판위원의 주도하에 시행중인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유망주의 꿈에 조금씩 다가서고 있다.데뷔 2년 미만의 오수철, 이상규, 김성현 기수가 바로 그 주인공으로 나이도 데뷔년도도 제각각이지만, 기승술 강화에 대한 열의를 가지고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신인기수들의 눈높이에 맞춰 4개월 간 매주 1회씩 경마이론에서 기수별 경주리뷰, 국내외 특이사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지식을 전달하고 있는 사람은 올 초 서울경마장에 부임한 핀 파우리(Fin Powrie) 심판위원이다.그는 1979년 서호주 터프클럽에서 경마계에 입문한 이래 UAE, 뉴질랜드, 바레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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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장쯔위~ 한판붙자!' U-18 대표팀 센터 송윤하, 투지↑.. 만리장성 넘어보자
국제농구연맹(FIBA) 18세 이하(U-18) 여자농구 아시아컵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의 센터 송윤하(숙명여고)가 220㎝ 신장의 장쯔위가 활약하는 중국과 맞붙고 싶다며 투지를 불태웠다.송윤하는 27일 대한민국농구협회를 통해 "같은 조는 아니지만 B조에 속한 중국의 센터 장쯔위 선수를 실제로 보니 정말 너무 커서 놀랐다"며 "언제 또 이런 기회가 올지 모르기 때문에 뉴질랜드를 이기고 꼭 중국과 경기를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강병수 감독이 이끄는 우리나라 대표팀은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대회 조별리그 A조에서 2승 1패를 거둬 조 2위 자격으로 4강 진출전에 올라갔다.이번 대회 각 조 1위 팀은 4강에 직행하고, 2위 팀은 다른 조 3위 팀과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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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제78회 전국육상경기 선수권대회 성황리 개최
정선군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을 비롯한 정상급 기량을 가진 육상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펼친 제78회 전국 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성공리에 개최됐다.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육상연맹에서 주관하고 정선군이 후원하는 제78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제24회 한국U20(주니어)육상경기선수권대회, 제15회 한국U18(청소년)육상경기대회를 겸하는 대회로서 정선군 정선종합경기장 일원에서 6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파리올림픽대회(육상), 세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수 선발대회를 병행하는 대회로서 남자부 22종목, 여자부 22종목, 남/여(혼성) 1종목 총 45종목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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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청 육상팀, 전국육상선수권대회 석권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이 전국육상선수권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3개를 포함한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전국 실업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달 26일까지 강원도 정선군에서 열린 제78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출전한 익산시청 선수단은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직전 전국 규모대회에서 여자 원반던지기 한국 신기록을 수립한 바 있는 신유진 선수는 55m57의 기록으로 상승세를 이어가며 당당히 금메달을 차지했고, 여자 해머던지기 김태희 선수도 61m68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남자 세단뛰기의 유규민 선수는 16m91의 본인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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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파워’, 제13회 스포츠동아배 우승으로 장거리 경쟁력 입증
지난 23일(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 제7경주로 열린 ‘제13회 스포츠동아배’(국산 3등급, 연령오픈, 1800m, 순위상금 7천 5백만원)’에서 4세 수말인 ’한강파워‘(나기두 마주, 곽영효 조교사, 유승완 기수)가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경주는 총 11마리의 말들이 출사표를 던졌으나 1마리에게 부상이 발생해 10마리가 우승을 다투게 되었다. 경마팬들의 관심은 ’바덴바덴‘, ’한강파워‘, ’나이스태양‘의 순으로 모아졌다. 게이트가 열리고 재빠르게 선두를 차지한 말은 ’나이스태양‘이었다. 그 뒤를 ’마이티탭‘과 ’한강파워‘가 따랐고, 가장 많은 관심을 모은 ’바덴바덴‘은 6위권.결승선 건너편 직선주로에 접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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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성균관대 꺾고 4연승 무패행진으로 2024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대회 단양대회 4강 확정
인하대가 성균관대를 꺾고 4연승의 무패행진으로 2024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대회 단양대회 남대부 4강에 진출했다. 최천식 감독이 이끄는 인하대는 27일 충북 단양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대부 A그룹 B조 예선리그에서 성균관대를 맞아 공수 양면에 걸쳐 탄탄한 전력을 과시하며 세트스코어 3-1(25-23, 23-25, 25-13, 25-17)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로써 인하대는 4연승을 올리며 28일 남은 조선대와의 경기에 관계없이 4강행을 확정했다. 이날 패한 성균관대는 3승1패를 기록, 남은 경상국립대와의 경기에서 이겨야 4강 티켓을 얻는다. A조의 홍익대는 경기대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3-2(25-19, 15-25, 25-20, 19-25, 16-14)로 극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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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인 높이 '220㎝' 장쯔위, U18 여자농구 아시아컵서 '44점·성공률 91%' 원맨쇼
신장이 220㎝에 달하는 중국의 센터 장쯔위가 국제농구연맹(FIBA) 18세 이하(U-18) 아시아컵 일본과 경기에서 동년배 선수들이 범접할 수 없는 압도적인 높이를 과시했다.장쯔위를 앞세운 중국은 지난 26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B조 최종전에서 일본을 97-81로 격파했다.2007년생 장쯔위는 대회 역대 한 경기 최다 기록인 44점을 폭발하며 중국의 조별리그 3연승을 이끌었다.14리바운드에 5어시스트도 보탠 장쯔위는 22개 슛을 던져 20개를 성공했다.필드골 성공률은 무려 90.9%를 기록했다. 사실상 골밑으로 공을 투입하기만 하면 득점으로 연결된 것이다.동료들이 높게 띄워준 공을 장쯔위가 잡고 림을 향해 팔을 쭉 뻗을 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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