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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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해뜨미씨름단 정종진,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 금강급 우승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 소속 정종진 선수가 14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한밭대학교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 에서 금강급 우승을 차지했다. 정종진은 이날 5전 3선승제로 펼쳐진 금강장사(90㎏ 이하) 결정전에서 문윤식(광주시청)을 3-0으로 꺾으며, 개인통산 2번째 금강장사에 등극했다.정종진은 16강전에서 전도언(의성군청), 8강전에서 김민정(영월군청)을 만나 두 판 모두 각각 2-0으로 제압하며 준결승전에 진출했다.준결승전에서는 막강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같은 팀 소속 이광석(울주군청)을 상대로 만났으나 기권하면서 정종진이 장사결정전에 올랐다. 정종진은 7년 만에 장사결정전에 오른 문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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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안동하회탈배 전국 3쿠션 당구대회 개최
전국 당구인들의 예술 스포츠 한마당, '2024 안동하회탈배 전국 3쿠션 당구대회'가 오는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안동체육관에서 개최된다.(사)대한당구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당구연맹, 안동시당구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안동에서 열리는 3쿠션 단일대회로, 올해 신설된 대회다. 국내 랭킹이 반영되는 전국 규모의 당구대회로 국내 최강의 전문체육선수 및 생활체육선수 등 1,200여 명이 참가한다.본 대회는 전문체육선수부와 생활체육선수부를 나눠 개인전 및 복식전으로 치러지며 개개인에게 부여된 점수에 먼저 달성하는 선수가 승리하는 캐롬 방식으로 진행된다.작년 9월 개최된 '2023 안동하회탈배 전국 3쿠션 동호인 당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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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라이더들 나주를 품다…강바람 맞으며 120㎞ 자전거 일주
“나주의 들녘을 마음껏 달렸습니다. 정말 최고였습니다.”나주에서 개최된 ‘2024 영산강 그란폰도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11일 영산강 둔치체육공원에서 ‘광주MBC 2024 영산강 그란폰도 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광주MBC와 전라남도자전거연맹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그란폰도와 메디오폰도 2종목에 전국 자전거 라이더 1400여 명이 참가해 영산강을 가득 채웠다.전국 자전거 라이더들은 오전 영산강둔치체육공원을 출발해 나주의 아름다운 풍광과 봄의 정취를 만끽하며 레이스를 펼쳤다. 그란폰도는 이탈리아어로 자전거를 이용한 비경쟁 방식의 동호인 대회를 뜻하며, 그란폰도는 125.4㎞, 메디오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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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희망의 무대’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 목포서 개막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이 14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개막해 오는 17일까지 전남 일원에서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전남도는 이번 개회식에서 '우리들의 꿈, 피어나라 생명의 땅 전남에서!'라는 주제로 장애인을 향한 편견과 시선에도 불구하고 이를 극복하고 희망찬 세상을 맞는다는 내용으로 꿈과 희망의 무대를 선보였다.공식행사는 개식통고, 선수단 입장, 개회선언, 환영사, 주제공연, 대회기 게양, 개회사, 축사, 대표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체전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 전남도·전남교육청·전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교육부가 후원해 목포·광양·해남·영암·무안 5개 시군에서 17개 종목이 진행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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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배구, 희망과 불안이 공존했던 중국전
첫 술에 배 부를 순 없었다. 신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브라질 지나시우 두 마라카나지뉴에서 열린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중국과의 첫 경기에서 0-3으로 패했다.특히 모랄레스 감독 체제의 첫 경기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둘 수 없지만, 그래도 희망적인 요소가 몇 가지 있었다.일단 한국은 스타팅 멤버로 강소휘-정지윤-박정아-정호영-이주아-김다인-한다혜가 나섰는데, 애초에 아포짓으로 지명했던 이선우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신장이 좋은 박정아를 아포짓 스파이커로 기용하는 승부수를 띄웟다.일단 1세트 15-25로 패배한 한국은 초반에 대등했지만, 막판에 공격과 블로킹에서 밀려 분루를 삼켰다.그럼에도 범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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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은 도구를 가리지 않는다? '경정'은 도구를 가린다!
‘장인은 도구를 가리지 않는다’라고 하지만 남들보다 좋은 장비가 있다면 기량을 더 수월하게 뽐낼 수 있다. 경정도 마찬가지이다. 입상을 위한 여러 요소가 많지만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모터다. 아무리 뛰어난 실력자라고 해도, 좋지 못한 모터를 배정받으면 고전하기 마련이고, 좋은 성능의 모터를 배정받으면 하위권 선수라도 공격적으로 주도권 장악을 노릴 수 있다. 올해 지난 19회차까지 착순점이 높은 모터를 살펴본다면 14번 모터가 단연 최고다. 총 30회 중 1위 13회, 2위 9회, 3위 4회를 거뒀다. 1회차에 14번 모터를 배정받아 우승 1회, 2위 2회를 기록한 김현덕(11기, B1)이 100% 입상률로 그 포문으로 열었고, 이어진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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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096] 배드민턴에서 왜 ‘폴트(Fault)’라고 말할까
배드민턴에서 경기 규칙을 어기는 것을 ‘폴트(Fault)’라고 말한다. 외래어인 폴트는 원래 영어 단어이다. 잘못이나 결점을 뜻한다. 우리 말로는 반칙으로 번역한다. 영어용어사전에 따르면 ‘Fault’는 결점을 의미하는 라틴어 ‘Fallita’가 어원이며, 고대 프랑스어와 앵글로 노르만어 ‘Faute’를 거쳐 중세 영어 ‘Faute’에서 현재 쓰는 말로 변형됐다. 14세기 초반까지는 주로 신체적 결함을 의미하는 말으로 사용했으며, 14세기후반부터 도덕적으로 실수를 의미하는 말로 사용했다. 1600년대부터 스포츠 종목에서 테니스 용어와 같은 의미로 사용했다. 폴트는 테니스에서 먼저 사용한 뒤 배구, 탁구, 배드민턴 등에서 비슷한 의미로 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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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환 한국마사회장, 기관 설립 최초 무벌점 공시 달성. 임직원들 노력의 결과
한국마사회가 기획재정부 주관 '2023년 공공기관 통합공시 점검'에서 기관 설립 이래 최초로 무벌점 공시를 달성했다.'공공기관 통합공시'란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기관의 주요 경영정보를 투명하고 신속하게 전달해 국민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제도다.지난 2007년부터 모든 공공기관은 기관 운영, ESG 운영, 경영성과 등 기관별 주요 정보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ALIO)'을 통해 공시하고, 기획재정부는 신뢰성 제고를 위해 매년 3회에 걸쳐 공시 정보를 점검하고 그 결과를 발표한다.ESG 경영을 선도하는 한국마사회는 투명한 지배구조 정착과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ESG 자율공시 항목(온실가스 감축실적, 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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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호마시티는 댈러스와 2승 2패 균형…길저스알렉산더 34점 '승리 주역'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서부 콘퍼런스 PO 2라운드 4차전에서 정규리그 1위 팀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댈러스 매버릭스를 100-96으로 따돌렸다.1차전 승리 이후 2, 3차전을 연이어 내줬던 오클라호마시티는 반등에 성공하며 시리즈 전적 2승 2패로 균형을 맞췄다.샤이 길저스 알렉산더가 34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승리의 주역이 됐고, 쳇 홈그렌이 18점 9리바운드, 루겐츠 도트가 17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다.댈러스의 루카 돈치치는 18점 12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을 작성하고도 웃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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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보스턴 '원투 펀치' 테이텀·브라운 60점 맹활약.. 원정 2경기 내리 따내며 파이널 진출 임박
매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동부 콘퍼런스 1위 팀 보스턴 셀틱스가 콘퍼런스 결승 진출에 한 걸음만을 남겨뒀다.보스턴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로켓 모기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23-2024 NBA 플레이오프(PO) 동부 콘퍼런스 2라운드(7전 4승제) 4차전 원정 경기에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109-102로 물리쳤다.8일 1차전을 잡은 뒤 10일 2차전을 내줬던 보스턴은 이후 원정 2경기를 내리 따내며 시리즈 전적을 3승 1패로 만들어 3년 연속 콘퍼런스 파이널 진출을 눈앞에 뒀다.보스턴은 2021-2022시즌 동부 콘퍼런스 결승에서 마이애미 히트를 4승 3패로 따돌린 뒤 챔피언결정전에 올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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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륜 30년, 최고의 명승부 5선
94년 10월 개막한 한국 경륜은 1기 112명을 시작으로 28기까지 선수 수가 은퇴 선수까지 총 1,187명에 달하며, 과거 잠실 경륜장과 현재 광명스피돔에서 시행된 경주가 무려 6만 경주에 육박한다. 꽤 오랜 시간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를 비롯해 경륜 전문가, 경륜 선수,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고객들의 가슴속 깊이 남아있는 ‘한국 경륜 30년, 역대 최고의 명승부 5선’을 선정해 보았다.1. ‘10년 이상 시대를 앞서간 경주’라 평가받는 1998년 경륜 올스타전 94년 말 개막한 경륜은 95년 3월부터 본격적인 경주가 시작되었다. 이때 경륜 2기로 아마추어에서 프로로 직행한 김보현(은퇴), 원창용(은퇴), 정성기(2기, B3, 일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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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청 사격팀 김예지 선수, 2024 바쿠 월드컵 세계신기록
임실군청 사격팀 김예지 선수가 2024 ISSF 바쿠 월드컵에서 10m 공기권총 은메달과 25m 권총 금메달을 차지하며 놀라운 실력을 과시했다.김예지 선수는 지난 4일에 열린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 은메달을 획득했고 이어 10일에 열린 25m 권총 2차전 결선에서는 세계신기록을 달성한 높은 점수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번 25m 권총에서 세운 세계신기록은 김 선수의 탁월한 실력과 컨디션을 보여주는 지표로써 7월에 열릴 파리올림픽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여주었다.김 선수는 "이번 대회의 두 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특히 25m 권총에서 세계신기록을 경신한 것은 제게 큰 영광입니다.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파리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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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해뜨미씨름단 노범수,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 태백급 우승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 소속 노범수(26) 선수가 13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한밭대학교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 에서 태백급 장사에 올랐다.노범수는 이날 5전 3선승제로 펼쳐진 태백장사(80㎏ 이하) 결정전에서 김진용(증평군청)에게 3-2로 승리하며, 개인통산 20번째 장사(금강장사1회·태백장사19회)에 등극했다.노범수는 16강전에서 이완수(증평군청)를 2-0으로, 8강전에서 문기택(문경시청)을 2-0으로 꺾으며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이어 홍승찬(문경시청)과의 준결승전에서는 밀어치기와 들배지기 되치기를 성공시키며 장사결정전에 올랐다. 장사결정전에서는 뛰어난 변칙기술로 생애 첫 장사를 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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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필라테스, ‘서울 시각장애인 필라테스 교실’개최
모던필라테스가 서울시 거주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필라테스 강습을 시작했다.지난 4월시작된 이 강좌는 매주 화요일 오후 3시에 서초동에 위치한 모던필라테스 랩점에서 1시간동안, 오는 10월까지 7개월 동안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과 서울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이 주최 및 주관하고, 재정적 후원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장애인체육회, 국민체육진흥기금, 복권기금에서 제공한다.이 프로그램에는 현재까지 총 8명의 시각장애인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1명의 지도 강사, 그리고 2명의 보조 강사가 함께 운동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또 일부 회원들은 개인 레슨을 추가로 요청, 제공된다.김항진 모던필라테스 대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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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최대 스포츠 제전, 제62회 경북도민체전 성황리 폐막
경상북도 최대 스포츠 제전인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13일 구미박정희체육관에서 폐회식을 갖고 나흘간 펼쳐진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22개 시군 1만 1천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진 이번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대한민국의 경제를 떠받치고 ‘혁신행정 모범 도시’로 도약하는 구미에서 선수단의 열정과 260만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대회 결과 종합성적 시부에서는 개최지 구미시가 1위를 차지하며 6년 만에 우승해 성공 체전의 마침표를 찍은 가운데, 포항시와 경산시가 그 뒤를 이었다. 군부는 칠곡군, 울진군, 예천군이 각각 1, 2, 3위를 차지했고, 칠곡군은 지난해 울진군에 내줬던 1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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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 사이클대회 개막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는 13일, 경륜훈련원(경북 영주시 소재)에서 ‘제26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 사이클대회’가 열렸다고 전했다.이날 개회식에는 조현재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윤백호 대한자전거연맹 회장, 박남서 영주시장,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 김경준 영주시 체육회장, 전태영 영주시 교육지원청 교육장, 권정상 영주시 자전거연맹 회장 등 많은 관계자가 참석해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을 격려했다.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며 영주시와 영주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남녀 중등부․고등부․대학부․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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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095] 배드민턴 ‘센터 라인(Center Line)’에 왜 ‘센터’라는 말이 들어가나
테니스에서 유래된 배드민턴은 코트 영역을 나타낼 때 테니스와 비슷한 용어를 쓴다. 사이드 라인, 서비스 라인, 센터 라인 등이 그것이다. 하지만 다르게 말하는 용어도 있다. 테니스에서 엔드라인이라는 부르는 것을 배드민턴에선 백바운드리 라인이라고 말한다. 보통 스포츠용어로 센터라인은 경기장 가운데를 이등분하는 선을 의미한다. 미국용어사전 등에 따르면 스포츠에서 센터라는 말은 19세기와 20세기초부터 사용했다. 이 말은 원래 14세기말 프랑스어 ‘Centre’에서 넘어왔으며 라틴어 ‘Centrum’이 뿌리이다. 원형의 중간점, 사물의 중심을 의미하는 말로 쓰였다. 야구에서 외야 가운데를 맡는 수비수를 ‘센터 필더(Fielder)’,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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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태권도 연맹, 2024 춘천 국제태권도 성공개최 지원
춘천 레저 태권도 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백창석, 부위원장: 이상민)는 베트남 다낭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 태권도 연맹(회장:이규석) 총회에 참석해 2024 춘천 국제태권도대회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아시아 태권도 연맹과 2024 춘천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상호 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양 기관은 태권도의 발전을 위해 춘천에 태권도 교육도시 조성과 태권도 인재 양성, 태권도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태권도 교육사업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아시아 태권도 연맹은 44개국 태권도 회원을 갖고 있는 아시아 최대의 태권도 국제 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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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정총괄본부, 불법도박 근절 영상 제작·배포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최근 커가는 불법도박 시장의 확산 방지와 2차 범죄까지 이어질 수 있는 불법도박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영상을 제작·배포 했다고 밝혔다. 해당 영상은 “남자친구가 이러면 만날 수 있다! vs 헤어져야 한다!”라는 제목으로 불법 스포츠 도박에 수백만 원을 탕진한 남자친구의 사연을 소개하는 영상으로 경륜경정총괄본부 건전화운영팀과 방송팀이 자체 협업을 통해 제작·배포하였다. 이 영상에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의 전문위원도 함께 출연하여 불법도박의 위험성을 함께 알리고, 불법도박에서 벗어나기 위한 상담·치유·재활 프로그램도 안내하고 있다. 경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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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변의 연속' 남자배구 외국인선수 드래프트
높아진 수준 만큼이나 이변의 연속이었다.전년도에 비해 지원자들의 수준이 높아졌다고 평가 받고 있는 V리그 남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재계약 선수가 1명밖에 없을 정도로 이변의 연속이었다.특히 재계약이 유력했던 레오가 드래프트에 나와 현대캐피탈에 지명되었으며, 낮은 추첨 확률을 받은 전년도 우승팀 대한항공이 1순위 지명권을 따내는 이변이 일어났다.1순위 지명권을 따낸 대한항공은 과거 OK금융그룹-대한항공-현대캐피탈-삼성화재에서 뛰었던 아웃사이드 히터 요스바니를 지명해 정지석과 곽승석, 정한용의 부담을 덜어 줄 것으로 예상된다.2순위 지명권을 가진 현대캐피탈은 최장수 외국인 선수 레오를 선발했는데,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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