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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는 이런 거 란다' KCC 전창진 감독, 두 제자 상대로 매운 맛 보여줬다
'청출어람'은 없었다.23-24 프로농구 부산 KCC-수원 KT의 챔피언결정전과 원주 DB-부산 KCC의 4강 플레이오프는 전창진-송영진-김주성 세 감독들의 사제 대결로도 관심이 모아졌다.전창진 감독은 2002-2003 시즌 원주 TG 감독 시절 신인 드래프트에서 당시 중앙대 센터였던 김주성 감독을 전체 1순위로 뽑아 사제의 연을 맺었다.이후에 전 감독은 김 감독을 중심으로 2002-2003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고, 이후 2004-2005 시즌과 2007-2008시즌에도 우승을 차지해 원주에 농구 붐을 불러 일으켰다.송영진 감독과도 2009년 KT에 부임하면서 사제의 연을 맺었는데, 당시에 파워포워드와 스몰포워드를 전전하며 정체성을 찾지 못하고 방황했던 송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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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정총괄본부, 의정부시로부터 성실납세 인증서 받아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2일, 의정부시로부터 성실납세 법인으로 선정되어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이번에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의정부시로부터 받은 성실납세 법인 인증서는 「의정부시 성실납세자 등 선정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최근 3년간 지방세를 체납하지 않은 법인 중 지방재정 기여도가 우수한 기관에게 수여하는 인증서이다.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공공기관으로서 성실한 납세는 지극히 당연한 일”이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성실한 납세로 지방재정에 이바지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나아가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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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20번째 우승' 시비옹테크, '3시간 11분' 최장 시간 접전 끝에 마드리드오픈 테니스 우승
세계랭킹 1위 이가 시비옹테크가 5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무투아 마드리드오픈(총상금 767만9천965유로)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아리나 사발렌카(2위·벨라루스)와 3시간 11분 접전 끝에 2-1(7-5 4-6 7-6<9-7>)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 대회에서 처음 우승한 시비옹테크는 3월 BNP 파리바오픈 이후 약 한 달 반 만에 투어 대회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마드리드오픈 단식 우승 상금은 96만3천225유로(약 14억원)다.자신의 메이저 대회 네 차례 우승 가운데 세 번을 클레이코트 대회인 프랑스오픈(2020년·2022년·2023년)에서 따낸 시비옹테크는 올해 첫 클레이코트 대회 타이틀을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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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087] 배드민턴에서 '킬(Kill)'이라는 말을 쓰는 이유
영국에서 출발한 배드민턴 용어는 배구, 테니스 등 네트 스포츠와 비슷한 말들이 많다. 영어를 공통적으로 쓰는데다 종목적으로 규칙이 많이 겹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죽인다는 의미를 가진 ‘킬(Kill)’도 그 중 하나이다. 배구에서 킬은 점수를 획득할 때 쓰는 용어이다. 리턴이 불가능할 정도로 세게 때리는 것을 의미한다. 테니스에서도 킬이라는 말을 같은 의미로 사용한다. 원래 서브권을 갖는 사이드 아웃(Side Out)제가 실시됐을 때, 사이드아웃을 가져오거나 점수를 얻는 공격을 묶어서 킬이라고 불렀다. 현재는 득점을 얻는 공격만을 킬이라고 말한다. (본 코너 478회 ‘배구에서 ‘킬(Kill)’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이유‘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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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인 병역 특례 "없어질 수 있다"...병무청장, "BTS도 복무. 지금은 엘리트 아닌 생활 체육. 특례제 전면 재검토"
이기식 병무청장이 체육·예술요원 병역특례 제도에 대해 "없어질 수도 있다"고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이기식 병무청장은 3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예술·체육요원은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전면 재검토하겠다"며 체육·예술요원에 대한 병역 특례 제도 폐지 가능성을 시사했다.이 청장은 "예술·체육요원을 포함한 보충역(병역특례) 제도는 도입할 당시와 비교해 시대환경, 국민인식, 병역자원 상황 등 측면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예술·체육요원 병역특례에 대해 "없어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이 청장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여러 방안이 있을 수 있다. 어떤 것이 최적의 방안이냐는 기준은 병역의무 이행의 공정성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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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아시아쿼터.. 중국과 이란의 천하였다
만리장성에 중동의 모래바람이 부는 느낌이랄까?5월 1~3일에 있었던 V리그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서 여자부는 중국, 남자부는 이란 선수들이 대거 지명되었다.다른 점은 여자부는 2명의 재계약자가 있었다면 남자부는 전면 새 얼굴로 교체 됐다는 것이었다. 우선 여자부는 1순위 페퍼저축은행이 예상대로 중국 출신 장신 미들블로커 장위를 지명해 높이를 보강했다.특히 IBK기업은행도 재게약을 염두해 두고 있었던 태국 출신 세터 폰푼이 불참을 선언해 차선책으로 역시 중국 세터 천신퉁을 선발했다. 더욱이 흥국생명도 중국 출신 미들블로커 황루이레이를 선발해 IBK기업은행으로 이적한 이주아의 공백을 채웠다.그 외에도 도로공사는 카자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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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수 없는 한국무대 떠난다' 농구여제 박지수의 위대한 도전
결국은 큰 물을 향한 도전이었다.한국 여자농구의 대들보 박지수(센터, 198cm)가 적수가 없는 한국무대를 떠나 터키리그 갈라타사라이와 계약을 맺었다.박지수의 소속팀인 KB스타즈 구단은 박지수가 갈라타사라이와 입단 계약을 맺은 뒤 한국에서의 선수 신분은 임의해지 선수로 등록했다고 발표했다.사실 KB에서도 박지수가 계약기간이 1년 남았다는 이유를 들어 잡아 놓으려고 했었다.그러나 팀 우승과 시즌 MVP, 신인왕, 베스트5 등등 국내에서 모든 것을 다 이룰 정도로 국내에서는 적수가 없다는 점과 갈라타사라이에서 영입 제의가 왔고, 선수 본인이 도전 의지가 강해 결국 존중하기로 했다.과거 박지수는 비시즌 때 미국 WNBA리그에서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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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086] 배드민턴 우드샷…금속 라켓인데 왜 이런 말이 생겼을까
배드민턴 우드샷(Wood Shot)은 과거의 흔적이 남아 있는 단어이다. 우드라는 말 때문이다. 배드민턴 라켓은 196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나무로 만들어졌다. 매일경제신문 1968년 8월26일자 기사 ‘배드민턴라켓 붐이는 운동기구’는 ‘배드민턴라켓은 보통 육송으로 된데다 나일론 사를 여러겹 꼬아서 만들어졌다’고 전했다. (본 코너 1064회 ‘배드민턴에선 왜 ‘라켓’을 ‘채’라고 말할까‘ 참조)배드민턴은 19세기 후반기 스포츠로 자리잡으면서 초창기 나무로 된 라켓을 주로 사용했다. 하지만 나무 라켓은 기술의 발전과 경기 방식 등으로 인해 금속재질로 바뀌었다. 현재 배드민턴 라켓은 카본 그라파이트를 소재로 만들고, 기본으로 경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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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와 함께하는 제22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 개최
창원특례시는 대한민국 해군과 대한요트협회가 주최하고 해군사관학교와 경남요트협회에서 주관하며 창원특례시가 후원하는 ‘창원특례시와 함께하는 제22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를 5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창원시 진해구 명동마리나 및 진해 해양 공원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요트대회는 2024년 요트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개최되며, 전국 남녀 초/중/고등부, 대학/일반부 등 300여 명의 선수가 1인승·2인승 딩기 요트 및 윈드서핑, 카이트보드 등 11개 종목 41개 부에서 힘찬 레이스를 펼친다. 10일 금요일에는 진해구 명동마리나에서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주요 기관·단체장과 관람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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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인 공격력 과시' NBA 인디애나, 10년 만에 PO 2라운드 진출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홈구장인 게인브리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23-2024 NBA 8강 플레이오프(7전 4승제) 6차전에서 벤치 멤버들의 도움으로 밀워키를 120-98로 물리치고, 시리즈 전적 4승 2패로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인디애나가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진출한 것은 2014년 이후 10년 만이다.오비 토핀은 24분만 뛰면서도 21득점에 리바운드 8개를 잡아냈고, T.J. 매코널은 20점을 넣었다.인디애나는 야투 성공률이 50%가 넘었고, 속공으로 21점을 만들어내는 등 압도적인 공격력을 과시했다.밀워키의 지난 2경기에서 결장한 포인트가드 데이미언 릴러드는 아킬레스건 부상을 딛고 28점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팀을 플레이오프 탈락에서 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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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몰랐던 승부' NBA 뉴욕, 동부 4강 진출.. 인디애나와 격돌
미국프로농구(NBA) 뉴욕 닉스가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웰스 파고 센터에서 원정 경기로 열린 8강 플레이오프(7전 4승제) 6차전에서 필라델피아를 118-115로 제압하며 동부 콘퍼런스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시리즈 전적 4승 2패로 4강에 진출한 뉴욕은 오는 7일부터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콘퍼런스 결승 진출 티켓을 놓고 7전 4승제로 격돌한다.뉴욕은 41점을 폭발시킨 제일런 브런슨(12어시스트)을 앞세워 조엘 엠비드(39점·13리바운드)가 분전한 필라델피아를 힘겹게 꺾었다.4쿼터 종료 2분여를 남기고 8점 차로 앞서가던 뉴욕은 켈리 우브레 주니어, 타이리스 맥시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 109-108로 쫓겼다.종료 34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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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김포시 장애인 어울림 체육대회 참가자 오는 7일까지 모집
김포시가 제3회 김포시 장애인 어울림 체육대회 참가자를 오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회는 5월 22일 김포생활체육관과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되며, 400여명 규모의 참가자로 진행될 계획이다.장애인어울림체육대회는 장애인의 건강과 사회 참여를 증진하고 비장애인과의 교류를 확대하고자 2022년부터 도입돼 시행중이다.대회는 게이트볼, 파크골프, 보치아, 풋센발리볼 4개 종목으로 운영되고 김포시에 거주하는 장애인은 물론 비장애인도 참가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김포시 장애인체육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회를 주관하는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관내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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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청 근대5종팀, 2024 실업연맹회장배 전국대회 금메달 획득
완주군청 근대5종팀 선수단이 안방에서 또다시 승전보를 전했다.3일 완주군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날까지 군 일원에서 열린 ‘제11회 한국실업연맹회장배 전국근대5종경기대회’에서 완주군청 근대5종팀이 금메달을 따냈다고 밝혔다. 이 대회에서 김예나, 이화영 선수가 여자 일반부 계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완주군청 근대5종팀은 출전하는 대회마다 금메달을 목에 걸어 완주군의 이름을 드높이고 있다. 또한 완주군은 실업연맹회장배 대회뿐만 아니라, 지난 4월24일 부터 4월28일 제26회 한국학생근대5종연맹회장배 전국근대5종경기대회를 유치해 근대5종을 활성화하고 있다. 특히, 대회유치로 선수단의 숙박과 식사 등 관련 업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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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앙'으로 끝난 밀워키 감독 교체...PO 1라운드서 인대애나에 2승 4패로 져 탈락, 아데토쿤보 결장도 치명타
미국프로농구(NBA) 밀워키 벅스는 지난 1월 24일(이하 한국시간) 에이드리언 그리핀 감독을 선임 7개월 만에 해임했다.당시 밀워키는 30승 13패를 기록하며 리그 전체 2위에 해당하는 승률을 기록 중이었다. 따라서 감독 경질은 다소 충격적이었다.밀워키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2020-2021시즌 NBA 우승으로 이끈 마이크 버든홀저 감독을 해임했다.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탈락했기 때문이다. 그런 후 그리핀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밀워키는 그리핀 감독 선임 후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에서 데이미언 릴러드를 영입, 우승 전력을 갖췄다.그런데 갑자기 그리핀을 전격 경질하고 닥 리버스 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감독을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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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기고] 1936-2024, 한국 마라톤의 과거와 현재
한국 마라톤이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에 실패한 가운데 한국 마라톤의 역사를 되돌아보려 한다. 한국 마라톤은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서 손기정 옹이 세계 1위, 남승룡 옹이 3위 제패 이후 1947년과 1950년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서 일찍이 볼 수 없었던 역사상 최대의 성과를 거두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다. 1947년 제51회 대회에서 서윤복 옹이 2시간 25분 39초의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고, 1950년 제54회 대회 때에는 함기용, 송윤길, 최윤칠 옹이 나란히 1, 2, 3위를 차지하며 험난하고 어두운 시절 한국 마라톤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였다. 손기정 옹은 은퇴 후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재능 있는 선수를 찾아 전국 방방곡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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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085] 배드민턴에서 왜 ‘캐리’라고 말할까
스포츠용어로 ‘캐리(Carry)’는 여러 의미로 쓰인다. 골프와 야구 등에서 캐리라고 말하면 맞은 볼이 날아간다는 뜻이다. 골프에서 캐리는 클럽으로 공을 쳐 날아간 거리를 의미한다. 우리 말로는 ‘비거리’라고 말한다. 땅에 딱 떨어진 곳까지의 거리를 뜻한다. (본 코너 105회 ‘‘캐리(Carry)’는 ‘비거리’와 어떻게 다른가‘ 참조)야구에서 캐리는 공이 이동한다는 맥락으로 많이 쓴다. 미국 야구선수들은 대기 상태에 따라 공 거리가 달라질 때 ‘캐리’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럭비에서 캐리는 공을 들고 뛰는 것을 의미한다. 배드민턴에서 캐리는 스트로크를 하는 중에 셔틀콕이 라켓에 걸리거나 오래 머무는 결과를 의미한다. 반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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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세팍타크로팀, 창단 첫 우승 ‘쾌거’
대전 대덕구 세팍타크로팀이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5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의 남자 일반부 커드 부문 1위를 차지했다.대덕구 세팍타크로팀은 대회 첫날부터 치러진 쿼드(4인조) 이벤트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체육회, 경북도청, 청주시청 모두 2-0으로 꺾으며 전승으로 팀 창단 후 첫 우승기를 가져왔다.한재호 대전광역시 세팍타크로협회장은 “창단 후 두 번째 대회 만에 우승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대덕구 세팍타크로팀이 최고의 팀이 될 수 있도록 협회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덕구의 명예를 높인 선수들에게 감사와 축하 인사를 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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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4일 월드컵공원 일대서 '2024 여성마라톤 대회' 개최…일부구간 교통통제
서울시는 여성신문사와 공동주최로 5월 4일 오전 8시 30분부터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일대에서 ‘2024 여성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1년에 처음 개최해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2024 여성마라톤 대회’는 2005년부터 올해까지 서울시와 여성신문사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서울의 대표적인 가족 친화형 생활체육 마라톤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약 6천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10km, 5km 마라톤과 3km 걷기 코스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눠 열린다. 10km·5km 달리기 코스뿐만 아니라 3km 걷기 코스도 운영하여 어린 자녀를 둔 가족 단위 참가자나 마라톤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이에 행사 당일인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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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선수단,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결단식 개최
30일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문경시 선수단의 결단식이 문경온누리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결단식에는 백승모 문경부시장, 황재용 문경시의회의장, 박영서 도의회 수석부의장, 도의원, 시의원, 노순하 문경시체육회장,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문경시 선수단과 ‘필승’결의를 다졌다.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5월 10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구미시 일원에서 4일간 펼쳐지며 문경시는 26개 종목에 563명이 출전하여 종합순위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열전을 펼친다. 백승모 문경 부시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지난 몇 달간 밤낮으로 연습하고 노력하신 모든 선수분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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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SNS 릴레이 챌린지 시작
원주시는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을 대체하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SNS 릴레이 챌린지’를 시작한다. 이번 행사는 ‘사통팔달, 국제스케이트장 최적지는 원주!’ 사진과 함께 챌린지 동참 목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30일 원강수 원주시장은 챌린지의 첫 주자로 나서며, 다음 챌린지 참가자로 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 원주시체육회 정동기 회장, 원주시 홍보대사 장동민을 지목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야말로 입체적인 광역교통망, 선수 중심의 입지 조건, 동계올림픽 배후도시와 연계한 동계올림픽 벨트 완성, 대한민국 북부에 치우친 빙상스포츠 시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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