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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081] 배드민턴에서 왜 ‘하이클리어’라고 말할까
배드민턴 TV 중계에서 캐스터가 “하이클리어”라는 말을 자주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하이클리어는 배드민턴에서만 쓰는 전문 용어이다. 공을 최대한 높이 그리고 멀리치는 고급 기술이다. 이 말은 영어 ‘high clear’에서 유래했다. ‘high’는 높다는 의미이며, ‘clear’는 멀리 보낸다는 의미이다. 즉 높게 띄운다는 뜻이다. 언제부터 이 말을 배드민턴에서 쓰기 시작한 지는 불분명하지만 영국 배드민턴 초창기인 20세기 초부터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한다.클리어는 베이스라인에서 상대 베이스라인까지 높고 깊게 치는 오버헤드 샷이다. 일반적으로 랠리를 계속하기 위한 수단으로 쓴다. 특히 하이클리어는 대표적인 방어샷이다. 상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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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체육회,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 개최
광명시체육회는 지난 24일 KTX광명역 컨벤션웨딩홀에서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 임오경 국회의원, 시도의원, 체육회 임원 등 내빈과 선수단 200여 명이 참석해 우승을 다짐했다.유상기 광명시체육회장은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출전을 위해 열심히 훈련에 임해 준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종합 3위,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종합 2위의 저력을 발휘했다. 이번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는 종합 1위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선수들께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박승원 시장은 “여러분이 그간 흘린 땀과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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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마이애미 '3점슛 23개' 창단 이후 플레이오프 최다 기록, 동부 콘퍼런스 1위 보스턴 제압
미국프로농구(NBA) 마이애미 히트가 고감도 3점 슛으로 동부 콘퍼런스 1번 시드 보스턴 셀틱스를 잡고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마이애미는 TD 가든에서 열린 동부 콘퍼런스 8강 2차전에서 보스턴을 111-101로 꺾고 시리즈 전적을 1승 1패로 만들었다.마이애미는 타일러 히로가 24점을 넣었을 뿐 아니라 뱀 아데바요(21점), 케일럽 마틴(21점) 등 5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으로 고른 활약을 펼쳤다.아울러 23개의 3점 슛을 성공해 팀 창단 이후 플레이오프 최다 기록을 작성했다.보스턴은 제일런 브라운이 33점, 제이슨 테이텀이 28점을 넣었지만, 다양한 득점 루트를 보여준 마이애미를 당해내지 못했다.3쿼터까지 85-79로 앞선 채 마지막 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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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 성료
보성군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벌교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2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가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보성군체육회와 보성군 씨름협회가 주관했으며, 전국 초중고, 대학부, 여자 부분 7체급 전문 씨름선수단체전 59팀, 개인전 41팀 총 100팀 876명이 참가했다. 개인전은 체급별로 7개 경기 우승자가 선정되며, 단체전의 경우 △초등부 교방초등학교, △중등부 마산중학교 , △고등부 현일고등학교, △대학부 단체전 영남대학교가 최종 우승했다. 19일 폐막식에서는 고등부 단체전 결승 우승팀에게 트로피와 상장을 수여했으며, 지난 경기는 모두 유튜브‘샅바TV’채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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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청 김성용, 문경장사씨름대회 태백급 2위 올라
양평군은 2024 민속씨름 문경장사씨름대회에 출전한 김성용이 23일 태백장사 결정전에서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2일부터 26일까지 문경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김성용은 임종걸(수원특례시청)과의 8강전 1회전에서 쌍방 공격을 시도했지만 결정이 나지 않아 연장전까지 이어졌고, 임종걸이 들배지기를 시도했으나 김성용이 빠르게 방어하면서 밀어치기 기술로 첫 승을 가져왔다. 2회전은 잡치기 기술을 성공하며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또한, 문준석(수원특례시청)과의 준결승전에서 1회전은 문준석에게 들배지기 기술을 당해 첫판을 내주었으나, 김성용은 2회전에서 상대의 들배지기 기술을 방어한 후 빗장걸이 기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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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B국민은행 챌린지 바둑리그, 순천에서 개최
순천시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주암면 소재 한국바둑중고등학교에서 2024 KB국민은행 챌린지 바둑리그가 개최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재)한국기원이 새롭게 출범한 바둑리그로, (재)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고, KB국민은행,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대회로, 프로 및 아마추어 선수 포함 16개팀 120여 명이 참가한다. 특히, 현재까지 서지산 프로 포함 총 13명의 프로기사를 배출한 순천의 한국바둑중고등학교팀(감독 1명, 선수 5명)이 참가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노관규 순천시장은 “2024 KB국민은행 챌린지 바둑리그가 순천에서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바둑뿐만 아니라 전 종목에서 누구나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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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4 아시아세일링 페스티벌' 개최
부산시는 오늘(25일)부터 5월 6일까지 '2024 아시아세일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 해양레저관광 활성화와 요트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시 요트협회가 주관한다. 페스티벌은 주행사인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4.25. 부터 4.28.)와 부대행사인 ‘한·일 아리랑 요트레이스’(5.3. 부터 5.6.)로 구성돼, 약 3주에 걸쳐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19회째를 맞이하는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크루저 요트대회로, 올해는 9개국에서 38팀(척) 28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열띤 레이스를 펼친다. 4월 25일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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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080] 배드민턴에서 왜 ‘스매시’라고 말할까
‘스매시’는 외래어로 배드민턴, 테니스, 탁구 등에서 높게 넘어오는 공을 네트 너머로 세게 내려 꺾어 치는 것을 의미한다. 영어 ‘Smash’ 발음을 우리 말로 표기했다. 영어용어사전에 따르면 'Smash'는 18세기 초 아래로 가격한다는 의미로 처음 사용됐다. 1759년 타동사로 산산조각을 낸다는 뜻으로 ‘Smack’, ‘’Mash’, ‘Crush’ 등과 같은 용도로 썼다. 1813년 자동사로 강력하게 때린다는 의미로 사용했으며, 테니스에선 1882년부터 공식적으로 이 말을 썼다. 미국야구사전 ‘딕슨 베이스볼 딕셔리’는 뉴욕 프레스 1888년 4월19일자에서 에드워드 J 니콜라스가 볼을 강하게 때린다는 의미로 처음 ‘Smash’를 썼다고 설명한다. 1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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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제임스의 '절망'...기자회견하다 열받아 나가며 심판 판정에 "(부적절한 욕설)"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가 절망했다.ESPN에 따르면 제임스는 23일(한국시간) 열린 덴버 너기츠와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2차전에서 가슴 아픈 99-101 패배를 당한 후 심판들을 맹비판했다.제임스는 "솔직히 말해서 리플레이 센터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다. 제임스는 정규리그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전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전에서 3점 라인을 밟았다는 판정을 받았을 때도 리그 리플레이 과정에 대해 여러 차례 불만을 표명한 바 있다. 덴버와의 경기에서 그는 3쿼터 후반에 마이클 포터 주니어를 상대로 디안젤로 러셀에게 슈팅 파울을 선언한 것에 대해 구체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다.제임스는 "디엔젤로가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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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격투기 플라이급 TOP5 맞대결, '리스 맥라렌 vs 후융'
아시아 최대 단체 ONE Championship이 종합격투기 플라이급 TOP5 맞대결을 선보인다.태국 방콕 룸피니 경기장(수용인원 5000명)에서는 5월4일 ONE 파이트 나이트 22가 열린다. 플라이급 랭킹 4위 리스 맥라렌(33·호주)과 5위 후융(28·중국)이 맞붙는다.ONE 파이트 나이트 22는 미국 뉴욕에서 5월3일 오후 8시부터 글로벌 OTT 서비스 Amazon Prime Video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도록 일정을 맞춘다. 한국에는 ‘쿠팡플레이’로 방송된다.후융은 2019년 리얼리티 프로그램 ‘ONE 히어로 시리즈’ 4연승으로 정식 계약을 맺었다. 2021년부터 원챔피언십 4승 1패. 종합격투기 플라이급 타이틀매치 경력자 와카마쓰 유야(29·일본)한테 만장일치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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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2군 창설...실업 연맹과 공조 후 순차적 창설은 어떨까?
'당장 모든 팀이 참여하기 보다는 뜻이 있는 2~3팀을 실업리그라도 참여시키면 좋겠는데?'V리그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 2군리그에 대한 생각이다. 최근 남녀 배구 대표팀이 국제대회에서 부진한 성적을 내면서 국제경쟁력과 더불어 말라가고 있는 선수층에 대한 문제도 대두되고 있다. 그와 더불어 2군리그 창설도 검토되고 있는데, 현재 상당수 팀들이 운영비 문제로 난색을 표하고 있다.남자부의 경우는 현대캐피탈과 OK금융그룹, KB손해보험이 전임 감독시절부터 2군 팀을 운영 중이다. 특히나 현대캐피탈과 OK금융그룹은 V리그 경기가 끝난 뒤 2군 선수들을 주축으로 체이서매치를 열어 호응을 얻은 바가 있다.그러나 여자부는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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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4월 25일 울산 개막
싱그러운 봄,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울산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축전은 전체 60개의 경기장에서 41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지며 전국 17개 시‧도의 생활체육 동호인 2만여 명이 참석한다. 동호인 가족, 관객 등을 포함하면 총 6만여 명이 경기와 개회식 등 축제를 함께 즐길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한일 생활체육 교류를 위해 일본 생활체육 동호인 156명도 함께하게 되는데, 배드민턴, 농구 등 9개 종목에 출전해 우리나라 동호인들과 어우러진 생활체육 교류와 함께 우호 증진의 시간을 가지게 된다. 나흘간 여정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은 4월 26일 오후 5시 30분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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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079] 배드민턴 혼합복식 유래는 테니스? 탁구?
현재 세계배드민턴연맹 세계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혼합복식에서 서승재-채유정 조가 4위, 김원호-정나은 조가 7위에 각각 올라있다. 이 부분 세계 랭킹에서 중국은 1위 중국의 정시웨이-황야총 조, 2위 펑얀제-황동핑 조, 5위 지앙 젠 방-웨이 야 신 조 등 3개 조가 10위권 랭킹 내에 들어있다. 배드민턴 혼합복식 명칭은 테니스, 탁구 등 라켓스포츠에서 빌려온 말이다. 혼합복식은 한자어로 ’혼합(混合)‘과 ’복식(複式)‘의 합성어인데, 두 단어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다. 남녀 2명이 한 팀을 구성해 경기를 갖는 형태라는 뜻이다. 영어 ‘mixed doubles’를 번역한 말이다. 단식(單式), 복식(複式)과 마찬가지로 혼합복식도 일본식 한자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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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인 축제의 장’ 인천시 남동구청장기 종목별 생활체육대회 개막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장기 종목별 생활체육대회가 ‘제14회 남동구청장기 줄넘기대회’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구청장기 종목별 생활체육대회는 남동구 체육회에 등록된 정회원 22개 종목단체가 참여해 11월까지 남동다목적실내체육관 등 공공 체육시설에서 협회별 일정에 따라 경기를 진행한다. 20일 남동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줄넘기대회 개회식에는 선수와 학부모, 협회 임원 등 500여 명이 참여해 2024년 종목별 체육대회 첫 시작을 알렸다. 박종효 구청장은 “구청장기 종목별 생활체육대회가 동호인들이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참가한 모든 선수가 부상자가 생기는 일 없이 그동안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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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점 앞서면 뭐해!' 레이커스, 덴버에 통한의 대역전패...제임스, 막판 3점슛 실패, 머리 '버저비터' 결승 2점슛 성공
4쿼터 종료 16초 전. 99-99 동점 상황에서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가 회심의 풀업 점프 3점슛을 쐈으나 실패했다. 덴버 너키츠의 마이클 포터 주니어가 리바운드를 잡았다. 12.1초 전. 볼을 잡은 저말 머리는 천천히 드리블하다 오른 쪽으로 치고 들어갔다. 앤서니 데이비스가 따라붙었다. 머리는 데이비스의 수비를 피해 15피트짜리 점프슛을 했다. 이때 4쿼터 종료를 알리는 부저가 울렸다. 머리의 손에서 떠난 공은 한 치의 벗어남도 없이 림을 통과했다. 버저비터였다. 덴버가 20점 차를 뒤집고 101-99로 승리하는 순간이었다. 볼 아레나는 열광의 도가니가 됐다. 덴버가 레이커스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2연승했다.덴버는 23일(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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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누가 역대 최고 선수?' 압도적 수상의 조던 vs 최다 득점의 제임스, 현역들의 선택은...
미국프로농구(NBA) 역대 최고 선수 자리를 두고 마이클 조던(은퇴)과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 간 경쟁이 뜨겁다.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 133명의 NBA 선수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결과를 공개했다.'누가 역대 최고 선수냐'는 질문에 가장 많은 선수가 조던(45.9%)을 꼽았다. 그러나 2위 제임스에게 표를 준 선수도 많았다. 득표율이 42.1%나 돼 조던과 격차가 크지 않았다.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의 전설 코비 브라이언트가 9.8%로 3위를 차지했다.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와 매직 존슨(은퇴)은 0.8%씩 득표해 뒤를 이었다.디애슬레틱은 조던과 제임스의 격차가 해를 지날수록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고 짚었다.2019년 설문에서 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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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의왕시장배 볼링대회 성황리에 개최
의왕시장배 볼링대회가 21일 의왕포일볼링센터에서 개최됐다. 의왕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왕시볼링협회가 주관, 의왕도시공사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의왕시의 볼링 동호인 클럽 선수 및 G스포츠클럽 선수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대회는 총 30개 팀 90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대한볼링협회에서 공인한 레인에서 새롭게 교체된 핀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대회 경기 결과, 미르 A(전평호, 정이든, 김선영) 팀이 총점 2,653점(평균 221점)으로 우승했으며, 2위는 2,561점의 의왕BC B(원영석, 허은혜, 김기범)팀이, 3위는 2,511점의 핀파워 C(홍두표, 조우형, 나용성)팀이, 4위는 2,485점을 기록한 카리스마 B(우남규, 김영곤, 이도훈) 팀이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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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기고] 스포츠 정신, 이제 옛말인가
지난 14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하프마라톤 대회에서 중국 마라톤 풀코스 신기록 보유자인 허제 선수가 선수들을 포섭해 승부 조작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 이날 대회에서 선수들은 출발하기 전에도 무언가를 상의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허제 선수를 위해 속도를 조절하거나 마지막 결승선 앞에서는 노골적인 손짓으로 앞서가도록 독려하는 장면이 중계방송 화면에 노출됐다. 승부 조작 논란이 일자 가담한 선수들은 허제의 중국 하프마라톤 기록 경신을 위해 페이스메이커를 자처한 것이라고 변명했지만 한 선수의 양심선언으로 사실이 밝혀졌다. 고용된 선수 중 한 명인 케냐 윌리 음낭가트 선수는 중국 신기록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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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은메달 파이터 오수환, 메이저대회 데뷔전 KO승
중국 무술 ‘우슈 산타(武術 散打)’의 대한민국 강자가 아시아 최대 종합격투기 단체 ONE Championship 진출과 함께 깊은 인상을 심어줬다.태국 방콕 룸피니 경기장(수용인원 5000명)에서는 4월19일 ONE Friday Fights 59가 열렸다. 오수환(29)은 페더급 한일전으로 치러진 대회 제1경기 무라이 가즈미치(35·일본)를 1라운드 펀치 KO로 제압했다.ONE Friday Fights는 원챔피언십이 2023년 1월 태국에 런칭한 브랜드다. 룸피니 경기장을 상징하는 무아이타이를 중심으로 킥복싱, 종합격투기를 곁들이는 대회를 금요일에 진행하고 있다.오수환은 홍주고등학교 시절 남자 고등부A –65㎏에서 2012년 제10회 전국산타선수권대회 동메달 및 2013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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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고양시-JTBC 하프마라톤 대회 성료.. 약 7천여 명 참가
고양특례시가 지난 21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2024 고양특례시-JTBC 하프마라톤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중앙일보·제이티비시(JTBC) 및 고양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지난 2월 6일 마라톤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참가 접수를 진행했다. 접수 당일에 신청이 몰리면서 단 하루 만에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전국의 참가자들에게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았다.마라톤 종목은 하프, 10km, 5km 총 세 개 코스로 구성됐으며, 오전 8시부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각 종목별로 순차 출발했다. 하프코스는 고양대로와 경의로, 일산동구청, 호수로를 통과하며, 10km는 호수로와 청원오피스텔삼거리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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