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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대한게이트볼협회장기 생활체육 전국게이트볼 대회' 성료
청양군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청양공설운동장에서 전국 16개 시도 112개 팀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8회 대한게이트볼협회장기’ 생활체육 전국게이트볼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이번 대회는 3일부터 예선전을 거쳐 5일 순위별 결선 리그전을 진행했으며, 종합우승은 경기도팀, A~D그룹에서 각 7팀씩 우승을 차지했다.청양군은 2023년 전국게이트볼대회 및 면암최익현선생기 게이트볼대회 개최에 이은 대한게이트볼협회장기 대회까지 유치해 명품 스포츠 도시 청양군의 위상을 널리 알렸으며 참가자들이 관내 음식점 및 숙박업소를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명품 스포츠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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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067] 배드민턴에서 서브, 서비스, 서빙은 어떻게 다른가
배드민턴에서 테니스, 탁구와 비슷하게 서브, 서비스, 서빙이라는 말을 공통적으로 쓴다. 이 세 단어는 서로 비슷한 뜻으로 쓰이지만 엄밀하게 쓰는 용도는 다르다. 먼저 서브(Serve)는 서비스(Service)와 사실상 같은 말이다. 경기 개시를 위한 스트로크라는 뜻이다. 서빙은 ‘Serve’에 진행형을 의미하는 ‘-ing’를 붙여 ‘Serving’이라고 쓴다. 서비스를 넣는 행위라는 의미이다. 원래 ‘Serve는 ‘Service’에 어원을 두고 있다. 인터넷 용어사전 메리언 웹스터에 따르면 서브는 노예를 뜻하는 라틴어 ‘Servire’에 어원을 두고 고대 프랑스어 ‘Servir’을 거쳐 13세기 영어로 들어와 16세기부터 던진다는 의미로 사용했다. 영어에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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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덴버, 애틀랜타에 32점 차 대승…요키치 트리플더블, 9주 연속 'MVP 1순위'
NBA 덴버가 7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볼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애틀랜타 호크스를 142-110으로 대파했다.최근 10경기에서 7승 3패로 상승세를 이어간 덴버(54승 24패)는 이날 경기가 없는 미네소타 팀버울브스(53승 24패)를 반 경기 차로 제치고 서부 1위에 올랐다.두 팀을 포함해 3위 오클라호마시티 선더(52승 25패)는 시즌 중반부터 치열한 서부 선두 경쟁을 펼쳤다.에이스 샤이 길저스알렉산더가 부침을 겪은 후반기 오클라호마시티의 기세가 한풀 꺾이면서 시즌 막판 덴버-미네소타의 2파전 양상이 두드러진다.양 팀 중에서는 미네소타가 상대 전적이 2승 1패로 앞서 성적이 같을 때도 1위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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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 8천200여명 달렸다
전국 10대 메이저 대회인 ‘2024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가 7일 성황리에 열렸다.영주시와 매일신문사가 공동 주최하고 영주시체육회가 주관해 대한육상경기연맹 공인코스인 영주시가지, 순흥‧단산면 일원에서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풀코스 396명, 하프코스 905명, 10km코스 1,865명, 5km코스 4,954명 등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8천120여 명의 선수와 가족, 자원봉사자 등 1만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참가 선수들은 봄기운이 완연한 소백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소수서원, 선비촌 등 유서 깊은 문화유산 주변을 달리며 마음껏 기량을 펼쳤다. 마라톤 주로에는 시민들이 나와 박수와 환호로 선수들을 반겼다.이날 시 일원은 화창하고 포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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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목포과학대 꺾고 2024 KUSF 대학배구 U-리그서 첫 승
단국대가 목포과학대를 물리치고 2024 KUSF 대학배구 U-리그 여대부 리그서 첫 승을 올렸다. 단국대는 6일 목포과학대에서 열린 원정경기서 탄탄한 조직력을 발판으로 삼아 목포과학대를 세트스코어 3-1(25-20, 24-26, 25-14, 29-27)로 제압했다. 광주여대는 경일대를 풀세트 접전 끝에 3-2(25-23, 21-25, 19-25, 25-21, 15-10)로 힘겹게 제치고 1승을 기록했다. ◇6일 전적▲여대부 리그단국대(1승) 3(25-20, 24-26, 25-14, 29-27)1 목포과학대(1패)광주여대(1승) 3(25-23, 21-25, 19-25, 25-21, 15-10)2 경일대(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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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제임스 '현역 마지막 아들과 뛰고 싶다'.. 아들 브로니, 올해 NBA 신인 드래프트 참가
미국프로농구(NBA) 최고의 스타 선수인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의 아들이 올해 NBA 신인 드래프트에 나온다.제임스의 아들 브로니 제임스는 6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올해 NBA 신인 드래프트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제임스는 2남 1녀를 뒀으며 장남 브로니는 2004년생이다. 1984년생인 제임스가 20살에 얻은 첫아들이다.브로니는 지난해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에 입학했으며 1학년을 마치고 올해 6월 NBA 신인 드래프트에 나오기로 했다.브로니는 지난해 7월 연습 도중 심정지로 인해 쓰러졌으나 12월 코트에 복귀했다.이번 시즌 대학교에서 거둔 성적은 25경기에 나와 4.8점, 2.8리바운드, 2.1어시스트다.키는 193㎝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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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하지마' 콜린스, WTA 투어 단식 11연승 질주..마지막 불꽃
올해 은퇴할 예정인 대니엘 콜린스(22위·미국)가 6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에서 열린 WTA 투어 크레디트원 찰스턴오픈(총상금 92만2천573 달러) 대회 5일째 단식 준준결승에서 엘리서 메르턴스(30위·벨기에)를 2-0(6-3 6-4)으로 제압하며 투어 단식 11연승을 내달렸다. 1993년생 콜린스는 지난주 WTA 마이애미오픈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4강에 안착하며 최근 11연승 상승세를 이어갔다.그는 올해 1월 호주오픈에서 "이번 시즌이 저의 마지막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자궁내막증으로 인해 선수 생활을 오래 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2022년 호주오픈에서 준우승한 콜린스는 지난주 마이애미오픈에서 생애 첫 W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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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조선대에 풀세트 접전 승리…2024 KUSF 대학배구 U-리그 첫 승
경희대가 조선대를 풀세트 접전 끝에 어렵게 제압하고 2024 KUSF 대학배구 U-리그에서 첫 승리를 올렸다. 경희대는 5일 전남 광주 조선대 체육관에서 벌어진 원정경기에서 조선대를 맞아 먼저 2세트를 따내 쉽게 이기는 듯했으나 이후 추격을 허용해 5세트까지 가는 접전을 치러 세트스코어 3-2(25-21, 25-18, 16-25, 27-25, 15-13)로 힘겨운 승리를 거두었다. 충남대는 대전 충남대 체육관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목포대를 3-1(25-9, 25-13, 23-25, 25-13)로 물리치고 1승을 낚았다. ◇5일 전적▲남대부 리그 A조 충남대(1승) 3(25-9, 25-13, 23-25, 25-13)1 목포대(1패)▲동 B조경희대(1승) 3(25-21, 25-18, 16-25, 27-25, 15-13)2 조선대(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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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골든스테이트, 10연승의 상승세 타던 휴스턴 꺽고 '6연승' PS행 청신호
골든스테이트워리어스가 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도요타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리그 휴스턴 로키츠와 원정 경기에서 133-110으로 이기며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을 부풀렸다.최근 6연승을 거둔 골든스테이트는 42승 34패를 기록, 서부 콘퍼런스 10위를 유지했다.NBA는 각 콘퍼런스 6위까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 7∼10위는 플레이 인 토너먼트를 통해 남은 2장의 플레이오프 티켓 주인을 정한다.10위 골든스테이트는 이날 승리로 11위 휴스턴(38승 38패)과 승차를 4경기로 벌렸다.이번 시즌 남은 경기가 골든스테이트와 휴스턴이 모두 6경기씩이라 골든스테이트는 최소한 10위 이상의 성적으로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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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 KB바둑리그 1위 확정.. 한국물가정보 완파하며 챔프전 직행
원익이 4일 오후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2023-2024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최종 14라운드에서 한국물가정보를 4-0으로 완파하며 1위를 확정 짓고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했다.이번 시즌 개막전부터 파죽의 9연승을 달리다 4연패를 당해 정규리그 우승에 적신호가 커졌던 원익은 마지막 날 한국물가정보를 4-0으로 완파하고 승점 28로 최종 1위를 차지했다.원익의 뒤를 바짝 쫓았던 울산 고려아연은 이날 정관장천녹을 역시 4-0으로 완파했으나 승점 26으로 2위에 그쳤다.최종전에서 원익에 패한 한국물가정보는 승점 22로 3위에 올랐다.수려한 합천은 마한의 심장 영암을 3-2로 따돌리고 4위를 차지해 한 장 남은 포스트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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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066] ‘배드민턴 코트’에서 ‘코트’는 어떤 의미를 가질까
배드민턴은 직사각형 실내 코트에서 정식 경기를 갖는다. 배드민턴은 새털 같이 가벼운 셔틀콕을 라켓으로 쳐서 주고받는 경기 특성상 바람이 불면 정상적으로 경기를 할 수 없다. 이런 환경적인 제약으로 인해 실내 코트에서 경기를 갖는다. (본 코너 1060회 ‘배드민턴은 왜 ‘실내 운동’이라 말할까‘ 참조) 배드민턴 경기장은 영어로 ‘Badminton Court’라고 말한다. 원래 ‘Court’는 영국에서 법원을 의미하는 말이다. 지금도 ‘Court’를 법정이라는 의미로 사용한다. 영어용어사전에 따르면 ‘Court’는 정원을 의미하는 고대 그리스어 ‘χόρτος (Khortos)’에서 유래했다. 라틴어 ‘Cohors’, ‘Cohort’‘를 거쳐 고대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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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전국춘계럭비리그전’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함성으로 대회 성료
경산시가 지난달 24일부터 4일까지 경산생활체육공원 내 럭비구장(송화럭비구장)에서 개최한 ‘2024년 전국춘계럭비리그전’이 선수들과 관중들의 뜨거운 함성과 열기 속에서 성공리에 마무리됐다.대한럭비협회가 주최, 경북럭비협회와 (사)경산시럭비협회가 공동 주관하고 경산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럭비대회로서 중등부 9팀(12인제), 고등부 13팀(15인제), 대학부 3팀(15인제) 총 25개 팀이 출전해 예선 리그전과 결승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승자를 가렸다.중등부에서는 배재중학교가 결승에서 부평중학교를 45:5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고 고등부에서는 부산체육고등학교가 결승에서 배재고등학교를 24:13으로 이기고 최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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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홍익대 누르고 2024 KUSF 대학배구 U-리그 첫 승
성균관대가 홍익대를 물리치고 2024 KUSF 대학배구 U-리그에서 첫 승을 올렸다. 성균관대는 4일 수원 성균관대 체육관에서 벌어진 홈경기에서 고비 때마다 파괴력 높은 결정타가 터지는데 힘입어 홍익대를 세트스코어 3-0(25-22, 25-23, 25-23)으로 제압하고 1승을 기록했다. 한양대는 홈경기에서 경상국립대를 맞아 탄탄한 조직력을 살려 3-1(25-22, 25-14, 23-25, 25-18)로 꺾고 첫 승을 거두었다. ◇4일 전적▲남대부리그 A조성균관대(1승) 3(25-22, 25-23, 25-23)0 홍익대(1패)▲동 B조한양대(1승) 3(25-22, 25-14, 23-25, 25-18)1 경상국립대(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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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청 태권도팀, 제18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대회 입상.. 은3개·동2개
김포시가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선수단이 제18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9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된 제18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 출전한 태권도팀은 전준원(-54kg), 김동현(-68kg), 최진수(-80kg) 선수가 각각 은메달을, 김용환(-63kg), 조용성(-87kg)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동 기간에 진행된 세계데프태권도챔피언십 대회에서 이학성 선수가 금메달을 따낸 후 얻어낸 이번 국내 대회에서의 성과는 선수단을 두 배로 기쁘게 했다. 이상익 김포시 체육과장은 “세계대회 우승과 국내대회 입상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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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부산오픈국제남자챌린저테니스대회' 개최
부산시는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금정체육공원 테니스경기장에서 '2024 부산오픈국제남자챌린저테니스대회(이하 부산오픈)'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1999년 국내대회 개최 후 올해로 24주년을 맞는 ‘부산오픈’은 세계 남자챌린저대회 중에서도 최상위급에 속하는 챌린저 125급 대회다. 세계남자프로테니스협회와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부산오픈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부산시가 후원한다. 총상금 16만 4천 달러(약 2억 2천만 원)를 두고 국내 9명, 해외 95명 등 총 30개국 104명의 프로 선수가 참가하며, 전 경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대회는 4월 7일부터 8일까지 남자 단·복식 예선전, 4월 8일부터 13일까지 본선전이 진행되며,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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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065] 배드민턴에서 왜 ‘네트’라고 말할까
무료백과사전 영어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배드민턴은 라켓을 사용해 네트를 가로질러 셔틀콕을 치는 라켓 스포츠이다. 배드민턴 정의에서 언급한 배드민턴, 셔틀콕, 라켓의 어원은 이미 살펴봤다. (본 코너 1051회 ‘왜 배드민턴이라 말할까’, 1052회 ‘왜 ‘셔틀콕’이라 말할까‘, 1064회 ’배드민턴에선 왜 ‘라켓’을 ‘채’라고 말할까‘ 참조)이번 코너에선 ‘네트(Net)’의 어원에 대해 알아본다. 네트는 오래전부터 한국어로 동화된 외래어이다. 네트와 관련한 말로 네트볼, 네트워크, 네트인, 네트 터치, 네트 플레이, 네티즌 등이 국어사전에 외래어로 올라있다. 모두 네트에서 파생된 말이다. 네트의 사전적 정의에 따르면 배드민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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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승팀 경기대, 구미대 완파하고 2024 KUSF 대학배구 U-리그 첫 승
지난해 우승팀 경기대가 구미대를 가볍게 제압하고 2024 KUSF 대학배구 U-리그 첫 판을 승리로 장식했다. 경기대는 3일 수원 경기대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첫날 홈경기에서 강력한 공격력을 앞세워 구미대를 세트스코어 3-0(25-12, 25-14, 25-19)으로 완파하고 상큼한 스타트를 끊었다. 명지대는 우석대와의 홈경기에서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삼아 3-0(25-13, 25-20, 25-10)으로 완승, 첫 승을 올렸다. 올 U리그는 이날 개막, 오는 10월 7일까지 남녀 71경기를 치르며 남녀 우승팀을 가린다. ◇3일 전적▲남대부 리그 A조 예선명지대(1승) 3(25-13, 25-20, 25-10)0 우석대(1패)▲동 B조경기대(1승) 3(25-12, 25-14, 25-19)0 구미대(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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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역도 또 세계 신기록.. 강현경, IWF 월드컵 여자 55㎏급 정상 차지
강현경(25·북한)이 국제역도연맹(IWF) 월드컵에서 합계와 용상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정상을 차지했다. 강현경은 2일(현지시간) 태국 푸껫에서 열린 대회 여자 55㎏급 경기에서 인상 103㎏, 용상 131㎏, 합계 234㎏을 들었다.인상에서는 자신이 올해 2일 아시아선수권에서 작성한 세계 기록 104㎏ 경신에 도전하지 않았다.하지만, 용상 2차 시기에서 131㎏을 번쩍 들면서 지난해 9월 30일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자신이 작성한 종전 세계 기록 130㎏을 1㎏ 넘어섰다.동시에 항저우에서 기록한 합계 233㎏을 1㎏ 넘어선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합계 2위 미하엘라 캄베이(21·콜롬비아)의 기록은 201㎏(인상 91㎏·용상 110㎏)으로 강현경보다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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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원 이긴 레슬러, 오세아니아 유도 최강과 대결
자유형 레슬링과 유도 정상급 선수들이 종합격투기 파이터가 되어 아시아 최대 단체 ONE Championship에서 맞붙는다.태국 방콕 룸피니 경기장(수용인원 5000명)에서는 4월 6일 ONE 파이트 나이트 21이 열린다. 벤 타이넌(30·캐나다)과 듀크 디디에(35·호주)의 5분×3라운드 종합격투기 헤비급 매치업이 제7경기다.ONE 파이트 나이트 21은 미국 뉴욕에서 4월 5일 오후 8시부터 글로벌 OTT 서비스 Amazon Prime Video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도록 일정을 맞춘다. 한국에는 ‘쿠팡플레이’로 방송된다.벤 타이넌은 2014년 캐나다레슬링협회 청소년선수권대회 자유형 –120㎏ 우승자, 듀크 디디에는 2016년 제7회 오세아니아유도연맹(OJU)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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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40점 못넣어 아쉽다' NBA 필라델피아, 엠비드 활약.. 오클라호마시티 제압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웰스 파고 센터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부상에서 돌아온 조엘 엠비드가 30분을 뛰며 24점을 넣은 데 힘입어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를 109-105로 승리했다. 시즌 도중 무릎 수술을 받아 복귀 전망이 어두웠던 엠비드는 9주 만에 출전한 경기에서 4쿼터 막판 승패를 가르는 자유투를 넣고 7어시스트, 6리바운드를 기록하는 활약을 펼쳤다.엠비드는 경기가 끝난 뒤 팀 선배이자 농구 명예의 전당 멤버인 앨런 아이버슨으로부터 축하를 받았다.41승 35패로 동부콘퍼런스 8위로 밀린 필라델피아는 간판스타인 엠비드의 복귀로 플레이 인 토너먼트를 거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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