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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이학성 선수, 국제대회 금메달 획득
김포시는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선수단 소속 이학성 선수가 2024 비슈케크 세계데프태권도 챔피언십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학성(-80kg)선수는 지난 3월 25일부터 3월 30일까지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진행된 세계데프태권도챔피언십 대회에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 독보적인 경기력으로 금메달을 획득함으로서 국위를 선양하고 김포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특히 이학성 선수는 2022년에 개최됐던 제24회 하계데플림픽(청각장애인올림픽대회)에서도 금메달을 획득, 데플림픽 3연패를 달성한 바 있으며, 오는 2025년 대회에서 4연패라는 금자탑을 세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상익 체육과장은 “큰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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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에 2만여명 참가... 대한민국 스포츠 꿈나무들의 대축제
제53회 전국소년체전과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이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주개최지인 목포시가 선수단과 임원진 등 2만여명 손님맞이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이번 대회는 전국장애학생체전이 5월 14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5월 17일까지 4일간 먼저 진행되며, 이어서 전국소년체전은 5월 25일부터 5월 28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시는 지난 2월초 체전 기본계획을 수립한 후 수차례의 보고회를 갖고, 교통·주차 및 숙박·음식점 관리대책, 도시미관·환경 정비, 시민응원단·자원봉사자 모집, 체전 분위기 조성 및 홍보방안 등 체전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한민국 최대 규모 스포츠 꿈나무들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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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의령군수배 및 제6회 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 개최
의령군배드민턴협회는 지난 3월 30일부터 31일, 2일간 제14회 의령군수배 및 제6회 협회장기 배드민턴 대회를 의병문화체육관 등 5개소에서 분산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혼합복식, 남자부, 여자부를 포함하여 64종목, 682팀, 1,364명이 참가했다.개회식은 31일, 11시 의병문화체육관에서 오태완 의령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체육회장, 경남 배드민턴 협회장, 18개 시군 배드민턴협회장, 배드민턴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대회는 개회선언, 유공자 표창, 대회사 및 환영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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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064] 배드민턴에선 왜 ‘라켓’을 ‘채’라고 말할까
‘라켓(Racket)’은 국어사전에 오른 외래어이다. 테니스를 비롯해 배드민턴, 탁구, 스쿼시, 라켓 볼 등에서 사용하는 기구를 라켓이라고 부른다. 제 각기 모양은 다르지만 주로 네트를 치고 하는 스포츠에서 많이 사용하는 도구이다. (본 코너 943회 ‘왜 ‘라켓(racket)’이라고 말할까‘ 참조)라켓의 우리말은 ‘채’이다. 채는 원래 가는 대나무라는 뜻이다. 우리말 ‘부채’는 손으로 부쳐서 바람을 일으킨다는 ‘부’자를 써서 손으로 부쳐서 바람을 일으키는 도구라는 의미이다. ‘채찍’은 말이나 소 따위를 때려 모는 데에 쓰는 가는 나무 막대나 댓가지 끝에 노끈이나 오리 가죽를 단 도구를 뜻한다. 채는 종목마다 영어 이름이 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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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하늘내린인제배 전국중고배구대회, 12일부터 18일까지 강원도 인제에서 열린다
한국중고배구연맹(회장 김홍)은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강원 인제군에서 2024 하늘내린인제배 전국중고배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모두 45개팀이 출전한다. 15세이하 여자부 10개팀, 15세이하 남자부 13개팀이 출전하고, 18세이하 여자부 11개팀, 18세이하 남자부는 11개팀이 참가한다, 18세이하 남자부는 인제체육관, 18세이하 여자부는 원통체육관, 15세이하 여자부, 15세이하 남자부는 인제다목적체육관에서 각각 예선을 진행한다. 준결승은 15세, 18세이하 남자부는 인제체육관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하고, 15세, 18세이하 여자부 준결승 은 원통체육관에서 진행한다. 이번대회 전경기는 유투브 YST에서 생중계를 할 예정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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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2연패 도전 '스마일 점퍼' 우상혁, 2024 세이코 골든그랑프리 출전
세계육상연맹은 "우상혁이 5월 19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세계육상연맹 콘티넨털 투어 골드 미팅 시리즈 중 하나인 세이코 그랑프리에 출전한다"고 2일 밝혔다.세이코 골든 그랑프리 대회 조직위원회도 이날 남자 높이뛰기 출전이 확정된 선수 명단에 우상혁의 이름을 올려놨다.우상혁 외에도 브랜던 스타크, 조엘 바덴(이상 호주), 신노 도모히로, 아카마쓰 료이치, 하세가와 나오토(이상 일본) 등이 출전 의사를 밝혔다. 출전 선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우상혁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2m29를 넘어 우승했다.2023년 세이코 골든 그랑프리는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열렸지만, 올해에는 '2021년 도쿄 올림픽이 열렸던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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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수의 사람 ‘人’] "땀의 철학을 믿는다" 신치용 한국체육산업개발 대표이사
어느새 올림픽공원에도 봄이 내려 앉았다. 공원 내 도로 가로수 벚꽃이 마치 사열하듯 질서정연하게 늘어서 있었고, 잔디 광장 주위에 노란 개나리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다. 신치용 한국체육산업개발 대표이사 집무실 창 밖으로도 커다란 하얀 벚꽃나무가 화사한 맵시를 뽐내고 있었다. 매일 아침 7시에 출근하는 신 대표는 누구보다도 계절의 변화를 빨리 감지한다. 드넓은 올림픽공원 자체가 일터이기 때문이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일 올림픽 공원을 둘러본다. 하루 8천보에서 만보 정도 걷는다. 공원 내 각종 시설물 안전 점검을 겸하고, 각종 나무와 꽃 상태도 살핀다. 이렇다보니 계절이 변화하는 것을 몸과 마음으로 느낄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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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피닉스, '부커 52점 원맨쇼' 뉴올리언스에 124-111 승리.. 플레이오프 진출 최소 6위 자리가 필요
NBA 피닉스가 2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스무디 킹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서부 콘퍼런스 원정 경기에서 부커가 52점을 터뜨린 데 힘입어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124-111로 승리했다. 44승 31패가 된 7위 피닉스는 6위 뉴올리언스(45승 30패)를 1경기 차로 추격했다. 플레이 인 토너먼트를 거치지 않고 8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려면 최소 6위 자리가 필요하다.케빈 듀랜트(20점)와 유수프 누르키치(19점)의 득점까지 더한 피닉스는 3쿼터 한 때 25점 차까지 벌렸다.뉴올리언스는 4쿼터 2분 46초를 남기고 CJ 매컬럼의 3점 슛으로 108-115까지 추격했지만, 승패를 바꾸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애틀랜타 호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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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 전국 실업 최강 입증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이 전국대회에서 연이어 메달을 획득하며 최강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막을 내린 제26회 한국실업펜싱연맹회장배 전국 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익산시청 펜싱팀은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먼저 남자 에페 단체전에 출전한 정병찬·양윤진·김종준·김찬우팀은 8강 부산시청, 4강 울산광역시청을 연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 무대에서 광주 서구청을 36대33으로 꺾으며 올해 1월에 열린 전국 남·녀종별오픈펜싱선수권대회에 이어 두 대회 연속 단체전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팀 내 에이스인 권영준 선수의 부상으로 상위 입상이 어려울 것으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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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열정 펼쳤다' 제6회 전국보치아선수권대회 성료
충남도는 뇌성마비 중증장애 체육인을 위한 제6회 전국보치아선수권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3일간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으며, 태안군은 3년 연속 대회를 개최했다. 충남장애인체육회와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이 주최하고, 충남장애인보치아연맹과 태안군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충남 6명을 비롯해 전국 15개 시도에서 25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올해는 여자선수를 집중 발굴·육성하기 위해 여자 개인전(BC1-BC5)만 진행됐다. 보치아 종목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 충남은 BC2부터 4까지 이벤트에서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BC1은 부산, BC5는 서울시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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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청 김정민, 제72회 전국춘계남자역도경기대회 3관왕
진안군청 역도팀 소속 김정민 선수(남자 81kg)가 3월 26일부터 4월 2일까지 강원도 양구군에서 열리고 있는 제72회 전국춘계남자역도경기대회에서 3관왕을 달성하며 81kg급 정상에 올랐다.떠오르는 유망주인 김정민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인상(120kg) 1위, 용상 (185kg) 1위, 합계(305kg) 1위를 차지하며 3관왕의 주인공이 됐다.김정민 선수는 2005년생으로 올해 초 경기도 안산공업고등학교 졸업 후 진안군청 역도팀에 입단한 선수로 고교 시절 각종 전국대회에 입상하며 유망주로 주목을 받아왔다. 진안군청 역도부 입단 후 첫 출전한 2024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 이어 이번 제72회 전국춘계남자역도경기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들어 올리며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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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국내 5개 종목 구단·선수와 ‘2024 스포츠 캠페인’ 전개
휠라(FILA)는 국내 5개 종목의 선수 및 구단과 함께 스포츠 본연의 정신과 가치를 공유하는 ‘2024 스포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월 휠라는 이탈리아 장인정신과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아름다운 스포츠웨어를 만들겠다는 브랜드 미션에 따라,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 한소희와 함께한 ‘휠라의 스포츠가 아름다운 이유(Our Sport is Beautiful)’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공개한 바 있다. 이번 스포츠 캠페인은 지난 캠페인의 연장선으로, 먼저 공개된 한소희 캠페인이 비주얼적인 아름다움을 통한 소통을 추구했다면, 이번 캠페인에서는 스포츠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기반으로 스포츠 정신에 대한 소통에 보다 집중했다. 휠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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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처음 '1∼3차전 내리 풀세트 접전' 현대건설, 13년 만의 통합우승
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이 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챔피언결정(5전 3승제) 3차전에서 흥국생명을 세트 점수 3-2(22-25 25-17 23-25 25-23 15-7)로 꺾으며 13년 만에 통합우승(정규리그 1위·챔피언결정전 우승)을 달성했다.이로써 현대건설은 1∼3차전에서 모두 풀세트 끝 역전승을 거두고 챔피언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여자부 챔피언결정 1∼3차전이 모두 5세트까지 치러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현대건설의 통합우승은 2010-2011시즌 이후 13년 만이자 역대 2번째다. 챔피언결정전 제패는 2015-2016시즌 이후 8년 만이자 구단 사상 3번째다.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현대건설(승점 80·26승 10패)은 흥국생명(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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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USF 대학배구 U-리그, 3일 개막…7개월 대장정 돌입
2024 KUSF 대학배구 U-리그가 3일 개막, 오는 10월7일까지 7개월간 대장정에 들어간다. 올해 대회는 남대부 14개팀, 여대부 5개팀 등 총 19개팀이 참가해 홈 앤드 어웨이로 리그전을 갖는다. 남대부 A조에는 중부대, 명지대, 충남대, 홍익대, 성균관대, 목포대, 우석대가, B조에는 인하대, 경기대, 한양대, 조선대, 경희대, 경상국립대, 구미대가 각각 편성됐다. 각 조별 리그를 거쳐 6개팀이 6강 리그를 가진 뒤 최종 1,2위팀이 6강리그 1위팀 체육관에서 최종 결승전을 펼쳐 우승팀을 결정한다. 지난 해 대회서는 이상열 감독이 이끄는 경기대가 결승에서 명지대를 3-0으로 꺾고 2013년 KUSF 대학배구 U리그이후 10년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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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 김우진, 파리행 청신호... 2024년도 양궁 국가대표 1차 평가전 1위
청주시청 김우진 선수가 지난 3월 23일부터 29일까지 청주시 김수녕양궁장에서 열린 ‘2024년도 양궁 국가대표 1차 평가전’에서 1위를 기록했다.김우진은 배점합계 41점으로 리커브 남자부문 1위에 올랐다. 뒤를 이어 김제덕(예천군청)이 35.5점으로 2위, 이우석(코오롱)이 32.5점으로 3위에 올랐다.대한양궁협회는 이번 1차 평가전과 오는 4월 5일부터 11일까지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치러지는 2차 평가전까지의 배점을 합산해 제33회 파리올림픽에 출전할 3명을 최종 선발한다.홍승진 청주시청 남자양궁부 감독 겸 국가대표 총감독은 “항상 양궁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도와주시는 청주시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주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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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제임스 은퇴 곧 다가온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가 은퇴에 대해 언급했다.제임스는 40세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높은 수준에서 경기를 펼치고 있다. NBA에서 가장 나이 많은 현역 선수인 그는 1일(한국시간) 브루클린 네츠와의 경기에서 40점을 폭발하며 팀의 116-104 승리를 이끌었다. 3점슛도 10개 중 9개를 성공시켰다. 노쇠의 기미가 전혀 없음을 보여줬다.하지만 제임스도 시간을 거스를 수는 없나 보다.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제임스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현실을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였다. 자신의 NBA 경력이 황혼기에 접어들었고 은퇴가 다가오고 있음을 인정한 것이다.제임스는 "얼마나 오래 오늘 같은 플레이를 할 수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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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진주시테니스협회장배 진주시 클럽대항 테니스대회' 개최
‘제35회 진주시테니스협회장배 진주시 클럽대항 테니스대회’가 지난 31일 남가람테니스장과 모덕테니스장에서 개최됐다.진주시테니스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 진주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테니스 저변 확대와 우수선수 육성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금배부, 은배부, 동배부 등 단체전 3개부로 나눠 단체전 5복식 3선승제 경기가 치러졌으며 예선은 조별리그, 본선은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진주시 테니스 동호인 700여 명이 참가하여 서로의 기량을 펼쳤으며 경기 결과에 따라 부별 우승, 준우승에게는 트로피와 시상금이, 3위와 8강 진출자에게는 시상금이 수여됐다.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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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벌써 3번째 우승' 신네르, 마이애미오픈 테니스 정상 차지
올해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에서 우승한 얀니크 신네르가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마이애미오픈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그리고르 디미트로프(12위·불가리아)를 2-0(6-3 6-1)으로 물리치며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호주오픈, ABN 암로오픈에 이어 세 번째 단식 우승 트로피를 수집한 신네르는 우승 상금 110만 달러(약 14억8천만원)를 받았다.신네르는 지난해 8월 캐나다오픈에 이어 개인 통산 두 번째 ATP 1000시리즈 단식 정상에 올랐다.ATP 1000시리즈는 4대 메이저 바로 아래 등급에 해당하는 대회로 1년에 9차례 열린다.마이애미오픈은 올해 두 번째로 열린 ATP 1000시리즈 대회였으며 첫 ATP 1000시리즈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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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063] 배드민턴 브랜드 ‘요넥스’는 어떤 의미를 갖고 있을까
배드민턴 용품업계에서 일본 회사 ‘요넥스’는 세계 최고 기업이다. 질적, 양적으로 단연 세계 최고의 배드민턴 브랜드이다. 판매량에서도 세계 업계 1위이다. 배드민턴에서 전설적인 4대 선수라고 불리는 덴마크 피터 게이드, 중국 린단, 말레이시아 리총웨이, 인도네시아 타우픽 히다얏는 모두 요넥스 라켓을 들고 올림픽 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배드민턴의 천재로 불리는 이용대와 이효정도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요넥스 라켓을 사용해 올림픽 메달을 따냈다. 대한민국 배드민턴 대표팀 메인스폰서이기도 하다. 대표팀에서는 라켓과 의류, 신발을 포함한 모든 용품을 요넥스 제품으로만 사용한다.요넥스라는 명칭은 창업자의 성 ‘요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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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째 우승.. 해냈다' 여자농구 우리은행, 국내 프로스포츠 최다 신기록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30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청주 KB를 78-72로 물리치고 3승 1패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우리은행은 여자프로농구 통산 12번째 챔피언결정전 정상에 올랐다.우리은행은 2003년 겨울리그를 시작으로 2003년 여름리그, 2005년 겨울리그, 2006년 겨울리그, 2012-2013시즌부터 2017-2018시즌, 2022-2023시즌, 2023-2024시즌에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국내 4대 프로스포츠로 불리는 야구, 축구, 농구, 배구에서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12번 한 팀은 올해 우리은행이 처음이다.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해태 시절을 포함해 한국시리즈에서 11번 정상에 올라 우리은행에 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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