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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웸반야마, 홈그렌 제치고 ROY '굳히기'...평균 20.4점, 10.1 리바운드로 16.7점, 7.6리바운드 홈그렌에 우세
'괴물' 빅터 웸반야마(샌안토니오 스퍼스"가 쳇 홈그렌(OKC 썬더)와의 '올해의 신인왕(ROY) 격차를 점점 벌리고 있다. 한때 홈그렌에 1위를 내줬으나 탈환했다.MLB닷컴에 따르면, 웸반야마는 올스타 브레이크를 앞둔 14일(이하 한국시간) 현재 평균 20.4점, 10.1 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홈그렌의 16.7점, 7.6 리바운드보다 훨씬 낳은 기록이다. 웸반야마는 특히 13일 토론토 랩터스와의 경기에서는 온갖 기록을 세우며 ROY 투표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이날 웸반야마는 27득점, 14리바운드, 10블록슛, 5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며 팀의 122-99 대승을 이끌었다.ESPN에 따르면 웸반야마는 블록슛이 공식 통계가 된 19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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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탁구인의 축제, 'BNK부산은행 202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개최
부산시는 탁구 종목 세계 최고 권위의 대회인 'BNK부산은행 202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1926년 영국 런던에서 최초로 열린 뒤 지금까지 총 65회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국제탁구연맹(ITTF)이 주최하고 (재)202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총 47개국에서 2천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탁구 강국인 우리나라가 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국내에 유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2020세계탁구선수권대회 유치에 성공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대회 개최가 취소된 바 있다. 이에 2024세계탁구선수권대회 재유치에 도전했고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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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 초등 핸드볼대회 개최
태백시는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제2회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 초등 핸드볼대회’를 개최한다.대한핸드볼협회와 태백시핸드볼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전국 초등 핸드볼 대회에는 전국 12세 이하부 8팀(남 4팀, 여 4팀) 200여 명이 참가한다.이번 핸드볼대회는 고원체육관과 세연중학교(훈련장)에서 남녀 팀별 리그전 방식으로 총 18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며, 리그전을 마친 후 경기 성적에 따라 20일에 4강 경기가, 21일에 결승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태백시 관계자는 “2024년 전국 및 도 단위 스포츠대회를 60개 이상 개최하기 위하여 스포츠 마케팅에 총력을 다할 것이며, 생활 체육과 엘리트 체육의 다양한 경기 유치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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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024] 왜 ‘세탁(세계탁구선수권대회)’을 스포츠 역사 유산으로 삼을까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16일부터 25일까지 부산 벡스코 특설경기장에서 열린다. 100년 탁구 역사를 자랑하는 한국에서 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본 코너 1001회 ‘왜 ‘탁구(卓球)’라고 말할까‘ 참조)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홀수 해엔 개인전, 짝수 해엔 단체전을 치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치러진 개인전 대회와 함께 제57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완성하는 대전이다. '탁구 최강' 중국이 단연 남녀 모두 '우승후보 0순위'로 꼽힌다. 중국 남녀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나란히 22회 우승을 이룬 가운데, 이번 대회에서 남자팀은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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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제임스 트레이드 영입 시도했다" 워즈나로우스키 "GSW 구단주, 레이커스 구단주에 문의했으나 퇴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트레이드 마감을 앞두고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 영입을 시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ESPN의 아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와 라모나 쉘번은 14일(한국시간) "골든스테이트 구단주 조 레이콥이 레이커스 구단주 지니 버스에 전화해 제임스 트레이드에 대해 문의했으나 버스는 관심이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버스는 이어 제임스 에이전트인 리치 폴에게 확인해야 한다고 했다. 하지만 폴은 레이콥과 버스에게 "제임스는 레이커스에 남는다"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레이콥은 제임스가 39세의 나이임에도 여전히 경쟁력 있는 플레이를 하고 있는 점에 주목, 트레이드를 통한 영입을 시도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제임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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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커스, 이번 시즌 가장 편하게 승리...상대는 전체 꼴찌 디트로이트, 제임스-데이비스-러셀-하치무라-리브스 고른 활약
LA 레이커스가 이번 시즌 가장 편하게 승리했다.레이커스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2024 NBA 정규리그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의 홈경기에서 르브론 제임스(25점 8어시스트), 앤서니 데이비스(20점 14리바운드 4어시스트), 디안젤로 러셀(21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 하치무라 루이(15점), 오스틴 리브스(15점) 5명 스타팅 멤버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125-111로 낙승했다. 이날 레이커스는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하치무라 루이의 3득점에 이은 러셀과 오스틴 리브스의 3점포 등으로 기세를 올렸다. 이어 제임스와 데이비스도 득점에 가담해 1쿼터를 34-24로 앞섰다.2쿼터에도 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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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장애인체육회 ‘2024 장애인 동계캠프’ 성공적 개최
진주시장애인체육회는 14일 양산 에덴밸리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8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 진주시 장애인 동계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겨울에 신체 활동이 줄어들고 지역 특성상 눈을 볼 기회가 적은 장애인에게 겨울 레저스포츠 체험을 통해 삶의 새로운 활력소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카트레이싱, 스케이트 체험활동을 했으며, 한 참가자는 “진주에서는 눈을 구경하기 힘든데 눈썰매장에 와서 눈도 구경하고 카트레이싱을 통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진주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조규일 진주시장은 “올해 첫 행사인 만큼 즐겁고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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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 개최.. 시작은 테니스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시가 2월부터 본격적인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 개최에 돌입한다. 시작은 테니스다. 김천시는 오는 2월 15일부터 29일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2024 김천 춘계 전국주니어테니스대회'와 '2024 김천 전국 초등학교테니스대회'를 연이어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한국중고테니스연맹이 주관하는 '2024 김천 춘계 전국주니어테니스대회'는 전국 중고등 선수들을 대상으로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남녀 14세·16세·18세부로 나뉘어 개인 단식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서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은 한국초등테니스연맹이 주관하는 '2024 김천 전국 초등학교테니스대회'가 개최된다. 전국 유치원과 초등 선수들이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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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자들!' 어빙과 듀란트 "이오네스쿠가 커리 이길거야" 올스타 3점슛 대결...각자 리그 3점슛 라인과 공 사용
2월 18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에나폴리스의 게인브릿지 필드하우스에서 3점슛 남녀 대결이 펼쳐진다.스테픈 커리가 NBA를 대표하고 사브리나 이오네스쿠는 WNBA의 자존심을 걸고 나선다. 커리는 NBA 최고 3점 슈터고 이오네스쿠는 NBA와 WNBA 통털어 올스타 3점슛 콘테스트 최다 득점자(37점)다.이번 대결은 커리가 도전하고 이오네스쿠가 받아들이면서 성사됐다. 누가 승리할지 농구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그런데 2012~2013시즌 3점슛 콘테스트 우승자인 카이리 어빙은 이오네스쿠가 커리에 승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더스포츠러시에 따르면 어빙은 "이오네스쿠는 37점으로 콘테스트 역사상 가장 많은 3점슛 득점 기록을 보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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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박지수, 여자프로농구 사상 최초 정규리그 1∼5라운드 MVP 석권
국가대표 센터 박지수(청주 KB)가 여자프로농구 사상 최초로 정규리그 1∼5라운드 최우수선수(MVP)를 휩쓸었다.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4일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flex 5라운드 MVP 기자단 투표 결과 총투표수 74표 중 68표를 얻은 박지수가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박지수는 이로써 올해 1∼5라운드 MVP를 석권했다.박지수는 5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23.4점, 12.8리바운드로 득점과 리바운드 모두 최다를 기록했다.박지수는 통산 라운드 MVP 선정 횟수에서도 18회로 최다를 기록 중이다. 이 부문 2위는 김단비(우리은행)와 신정자(은퇴)의 12회다.심판부와 경기 운영 요원 투표로 정하는 기량발전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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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023] 왜 중국은 탁구를 ‘국기(國技)’로 삼았을까
중국은 탁구가 ‘국기(國技)’이다. 탁구는 영국에서 탄생했지만, 중국은 세계 최강으로 오랫동안 군림해왔다. 중국을 ‘핑퐁 장성’이라고 부른다. 중국을 대표하는 역사적 건축물인 만리장성을 빗대 탁구 애칭 ‘핑퐁’을 갖다 붙인 말이다. 중국 탁구가 지난 수십년간 올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압도적인 전력을 보이며 탁월한 성적을 올린데서 생긴 것이다. 중국을 제외한 많은 나라들이 중국 출신 선수들을 귀화시켜 국제대회에 출전시키는 것도 중국 탁구의 강력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본 코너 1020회 ‘‘핑퐁(Ping Pong)’은 중국어일까?‘ 참조) 국기는 나라는 대표하는 상징물이라는 뜻이다. 스포츠에서 국기는 전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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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 '금빛 역영'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금메달…역대 최고 성적
한국 수영의 에이스 황선우(20·강원도청)가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에서 '금빛 역영'을 펼쳤다.황선우는 14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돔에서 열린 2024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4초75로 가장 먼저 터치 패드를 찍었다.1분45초05에 레이스를 마친 2위 다나스 랍시스(28·리투아니아)를 0.30초 차로 따돌렸다.2022년 부다페스트 대회에서 2위(1분44초47), 2023년 후쿠오카에서 3위(1분44초42)에 오르며 한국 수영 최초로 '세계선수권 2회 연속 메달 획득'에 성공한 황선우는 도하에서 3회 연속 시상대에 올랐다.개인 세 번째 세계선수권 메달은 금빛이었다.자유형 200m에서 한국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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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점퍼' 우상혁, 시즌 두 번째 대회에서 첫 우승…21일 체코서 시즌 세 번째 점프
'스마일 점퍼' 우상혁(27·용인시청)이 올해 두 번째로 출전한 대회에서 시즌 첫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우상혁은 14일(한국시간) 슬로바키아 반스카비스트리차에서 열린 제30회 반스카비스트리차 실내높이뛰기 대회에서 2m32를 넘어 우승했다.우승을 확정한 뒤, 우상혁은 자신이 보유한 한국 기록(실내 2m36·실외 2m35) 경신을 위해 2m37에 도전했으나 아쉽게 1∼3차 시기에서 바를 건드렸다.이날 경기는 2m05부터 시작했지만, 우상혁은 2m05, 2m10, 2m15를 패스하고 2m20에서 첫 점프를 했다.2m20을 1차 시기에 넘은 우상혁은 2m24 1차 시기에서 바를 건드렸지만, 심호흡한 뒤 다시 도약해 2차 시기에서 성공했다.2m28도 1차 시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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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제임스, 정말 레이커스와 결별? NBA 인사이더 "최소 2개 팀이 아들 브로니를 지명하면 제임스와의 계약을 고려할 것"
르브론 제임스와 LA 레이커스 결별설이 또 제기됐다.제임스는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아들 브로니와 함께 뛰겠다"고 말했다. 그리고는 은퇴할 것이라고 했다.문제는 어느 팀에서 뛰느냐다. 올해 브로니를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하는 팀일 것이다. 그런데 최소 2개 팀이 브로니를 지명한 후 제임스와 계약할 의향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서브스택의 NBA 인사이더 마크 스타인은 13일(한국시간) "USC에서 신입생 시즌을 보내고 있는 브로니는 아직 2024년 NBA 드래프트에 참가할 계획인지, 아니면 대학에서 한 시즌을 더 뛸 계획인지 밝히지 않았다"며 "하지만 브로니가 6월 드래프트에 참여하기로 선택해 2라운드에서 지명된다면 제임스는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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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3월 13일까지 '2024 민간단체 생활체육대회 지원사업' 공모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는 시민의 생활체육과 여가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2024 민간단체 생활체육대회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2월 14일부터 3월 1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민간단체 생활체육대회 지원사업’은 체육단체에 생활체육대회 개최· 교실 운영 사업비를 지원해 줌으로써 체육단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체육활동 장려를 통해 여가스포츠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2023년에는 유소년 축구대회인 ‘서울컵 유스챔피언십’을 비롯한 51개 생활체육 대회와 교실에 약 17억 원의 사업을 지원했으며, 약 3만 명의 시민이 참여한 바 있다.‘2024 민간단체 생활체육대회 지원사업’은 총 28억 원 규모로, 이번 1차 공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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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은 괴물' 웸반야마, 50년 만에 30분 미만 10블록슛+5어시스트...'슛도사' 커리리는 7개 3점포 '폭발' 파죽의 5연승
빅터 웸반야마가 엄청난 기록을 세웠다.웸반야마(샌안토니오 스퍼스)는 13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의 스코티아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미국프로농구(NBA) 토론토 랩터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7득점, 14리바운드, 10블록슛, 5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며 팀의 122-99 대승을 이끌었다.ESPN에 따르면 웸반야마는 블록슛이 공식 통계가 된 1973~1974시즌 이후 한 게임에서 25득점, 10리바운드, 10블록슛, 5어시스트 이상을 기록한 NBA 역사상 다섯 번째 선수가 됐다. 하킴 올라주원, 커림 압둘-자바, 데이비드 로빈슨, 랄프 샘슨만이 이 기록을 갖고 있다. 웸반야마는 또 샌안토니오 프랜차이즈 역사상 한 게임에서 10블록슛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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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 배구 올스타 선수 친필 사인 유니폼 경매 14일부터 진행
한국배구연맹(KOVO)이 도드람 2023-2024 V리그 올스타 선수 친필 사인 유니폼 경매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KOVO는 13일 "내일 오전 10시부터 22일 오후 3시까지 한국배구연맹 통합 홈페이지를 통해 올스타 선수 사인 유니폼 온라인 경매를 한다. 유니폼 인증서 1부가 함께 제공된다"고 전했다.이번 경매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은 사회공헌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V리그 타이틀스폰서인 도드람양돈농협도 경매 수익금과 동일한 액수만큼 매칭 기부를 한다.2022-2023시즌 올스타 선수 유니폼 경매를 통해서는 수익금 3천46만원이 나왔고, 도드람양돈농협이 같은 액수를 지원해 총 6천92만원 상당의 물품을 사회 취약 계층에 전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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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틱 스위밍 이리영-허윤서, 파리올림픽 출전권 획득…한국 12년만의 개가
이리영(23·부산수영연맹)과 허윤서(18·압구정고·성균관대 입학 예정)가 2024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했다.아티스틱 스위밍에서 한국 선수가 올림픽 무대에 서는 것은 2012년 런던 대회 박현선-박현하 자매 이후 12년 만이다.대한수영연맹은 12일 "우리나라가 파리 올림픽 아티스틱 스위밍 듀엣 종목 출전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김효미 국가대표 지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오늘 파리 올림픽 진출권 관련 최신 정보가 업데이트됐다. 마음을 졸였는데, 좋은 소식이 들렸다"고 기뻐했다.2016년부터 9년째 태극마크를 유지하며 세 번째 도전 만에 올림피언이 된 이리영은 대한수영연맹을 통해 "듀엣 종목 올림픽 티켓이 기존 22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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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 돌풍'과 '20대 돌풍'을 동시에 잠재운 조건휘, '기적같은 하이런 9점'으로 첫 정상 등극
'무명돌풍' 박기호와 '20대 돌풍' 임선균을 동시에 잠재운 ‘PBA 젊은피’ 조건휘(32∙SK렌터카)가 '기적같은 하이런 9점'을 앞세워 4년 만에 프로당구(PBA) 첫 우승컵을 들었다. 조건희는 12일 밤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즌 8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LPBA 챔피언십’ PBA 결승전에서 임성균을 풀세트 접전 끝에 4:3(15:5, 6:15, 5:15, 15:7, 6:15, 15:7, 11:9)으로 재역전승하며 정상에 올랐다.이로써 조건휘는 2019-20시즌 프로출범 이후 참가한 35번째 대회만에 처음으로 우승했다. PBA 19번째 챔피언이자, 국내 선수로는 10번째 우승자가 됐다. 이번 우승으로 우승 상금 1억원과 우승 포인트 10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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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하나원큐, 박소희의 '깜짝 활약' 막판 접전 끝에 신한은행 제압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가 지난 시즌 신인왕 박소희의 '깜짝 활약'을 앞세워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을 부풀렸다.하나원큐는 12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과 원정 경기에서 61-57로 이겼다.이날 4위 하나원큐와 5위 신한은행의 맞대결은 플레이오프에 나갈 수 있는 4위 자리의 향방을 정하는데 비중이 큰 경기였다.만일 신한은행이 이겼더라면 두 팀은 8승 17패로 공동 4위가 되는 상황이었지만 하나원큐가 승리하면서 두 팀의 승차는 2경기로 벌어졌다.또 이날 결과로 두 팀의 상대 전적에서 하나원큐가 4승 1패 우위를 확정, 하나원큐는 남은 5경기에서 3승을 거두면 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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