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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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배드민턴협회, 캄보디아에 지도자 파견·경기용품 지원 나서
13일 대한배드민턴협회는 캄보디아와 우호를 증진하고 스포츠 저개발 국가 발전 지원을 위해 우수 지도자를 파견하고 배드민턴 경기용품 지원 사업에 나섰다고 밝혔다.지난해부터 진행된 지도자 파견 및 경기용품 지원은 대한체육회의 국제교류협력사업인 ‘스포츠동반자 프로그램’의 일환이다.한국 지도자의 지도를 받은 캄보디아 배드민턴협회는 선수들의 체력 및 기술, 멘탈적인 부분에서 급성장하고 있으며 캄보디아 배드민턴 역사상 처음으로 혼합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2022년 10월부터 캄보디아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는 파견 지도자 최성국 감독은 "최초 캄보디아에 도착했을 당시와 비교가 안될 정도로 정신력과 체력,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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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허재혁, “타이세이, 빈틈 많이 노출”
허재혁(38, SHARK GYM)은 오는 16일 굽네 ROAD FC 067에서 ‘일본 악동’ 세키노 타이세이(23, FREE)와 대결한다.허재혁은 매 경기 화끈한 경기 운영을 보여 왔다. 허재혁은 무제한급 다운 묵직한 주먹을 갖고 있다. 상대인 ‘일본 악동’ 세키노 타이세이는 현재 2연승 중인 강자이다. 세키노 타이세이는 중량급답지 않은 빠른 움직임을 통해 상대를 꺾어 왔다. 허재혁이 세키노 타이세이의 움직임을 상세 시키지 못한다면 승리가 어려울 것이다. 한 번의 펀치로 경기가 끝날 수 있는 무제한급 매치이기에 결과를 예측할 수 없다. 허재혁은 세키노 타이세이를 꺾기 위해 독기를 품고 있다. 다음은 허재혁이 직접 작성한 카운트다운이다. 안녕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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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문제로 문 닫았던 인천 화도진 스케이트장, 6년만에 재개장
인천 화도진 스케이트장이 6년 만에 다시 문을 연다.13일 인천시 동구는 오는 20일 오후 5시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화도진 스케이트장 개장식과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연다고 밝혔다.스케이트장은 개장 당일 오후 5시∼11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이후 내년 2월 15일까지는 1시간당 2천원의 입장료를 받는다.2015년 12월 처음 개장한 화도진 스케이트장은 빙상장과 썰매장, 매점을 갖추고 매년 6만~7만명의 시민을 맞이했지만, 한시적인 행사에 많은 예산을 쓰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이유로 사업비가 전액 삭감되며 2017년 12월 개장을 마지막으로 문을 닫았다.동구는 올해부터 주민들이 쉽게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관련 예산 5억8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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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클라이밍 김자인 홍보대사로 위촉
13일 서울 강북구는 지난 12일 구청 대강당에서 '클라이밍 여제' 김자인 선수에게 홍보대사 위촉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김 선수는 지난 3월 20일부터 강북구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지만 세계대회 출전 스케줄 등으로 인해 뒤늦게 위촉패를 받았다.. 이날 김자인 선수의 배우자인 오영환 국회의원도 동행해 축하인사를 전했다.김 선수는 스포츠클라이밍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회인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월드컵에서 2009년 11월부터 2023년 7월까지 리드 부문 30회, 볼더링 부문 1회 등 총 31회 우승 기록을 세웠다.그는 강북구 홍보대사로서 강북구청과 '내 꿈을 클라이밍'이라는 강습을 진행하며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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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탁구협회, 국가대표팀 훈련단장에 유남규-최영일 선임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와 2024 파리올림픽 등의 중요한 이벤트를 앞둔 한국탁구 국가대표팀에 노련한 지원군이 투입된다.13일 대한탁구협회는 충남 당진에서 진행 중인 제77회 신한 SOL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 현장에서 유남규, 최영일 두 감독을 탁구국가대표팀 훈련단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종합대회 현장을 직접 찾은 유승민 회장은 “주세혁, 오광헌 남녀 감독이 훌륭하게 임무를 수행 중이다. 팀 분위기도 좋다. 훈련단장을 신설한 이유는 현재의 좋은 흐름에 더해 경기력을 보다 강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내년 세계대회는 우리 안방에서 열린다. 올림픽은 2회 연속 노메달이다. 그처럼 중요한 대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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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챔피언십, 랭킹 4위와 대결 앞둔 오호택에 "반등 기회, 페더급 정상 노릴만"
오호택(30)이 아시아 최대 단체 ONE Championship에서 종합격투기 정상급으로 올라설 수 있는 잠재력을 인정받았다.태국 방콕 룸피니 경기장(수용인원 5000명)에서는 2024년 1월13일 ‘ONE 파이트 나이트 18’이 개최된다. 오호택은 원챔피언십 종합격투기 페더급 공식 랭킹 4위 샤밀 가사노프와 대결한다.원챔피언십 홈페이지는 “다재다능한 오호택에게는 반등할 기회다. (승리할 경우) 종합격투기 페더급 정상을 향해 계속 올라갈 수 있다”며 샤밀 가사노프와 맞붙는 것에 대한 의미를 부여했다.오호택은 2023년 3월 원챔피언십 데뷔 2번째 경기에서 WEF 페더급 그랑프리 우승자 아크바르 압둘라예프한테 패하여 종합격투기 8연승이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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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당구연맹, 2023 KBF 디비전리그 시상식 개최
대한당구연맹이 디비전리그의 대미를 장식할‘2023 KBF 디비전리그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한당구연맹은 지난 10일 대전 캐롬라운지에서 리그 우수 디렉터 시상, 최우수 시도관리자 시상, 각 리그별 대표 우승팀 시상을 비롯하여 D3리그 최강자전 시상, 클럽팀 챔피언십 시상을 진행했다. D3최강자전 캐롬 부문에서는 이천민B팀이 준우승을, 경기당구연맹I팀이 우승을 차지하여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D3최강자전 포켓 부문에서는 월드풀라이프D팀과 인천당구연맹A팀이 각각 준우승과 우승의 성적을 거둬 시상식에서 함께 기쁨을 나누었다.시상식 진행 전 캐롬라운지에서 치루어졌던 챔피언십 캐롬 부문은 쌍둥이가 함께 출전한 특이한 이력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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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포츠협회, 선수·심판·지도자에 심리상담 지원
13일 한국프로스포츠협회는 '프로스포츠 경기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통해 치열한 경쟁 환경에서 생활하는 프로선수·지도자·심판 등 38명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 상담을 지원했다고 밝혔다.'프로스포츠 경기인 심리상담 서비스'는 프로 생활에서 겪는 경쟁, 팀·개인 성적 압박, 팬들의 비난 등으로 인한 심리적 어려움을 전문 심리 상담으로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원하는 이 프로그램은 축구·야구·농구·배구·골프 등 5개 종목을 주관하는 7개 프로단체 및 구단에 등록돼 활동 중인 선수·지도자·심판이면 누구나 온라인 신청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신청하면 전문 상담사 배정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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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2라운드 페이크 파울 총 11건…반칙금은 KB 강이슬만
한국여자농구연맹 (WKBL)은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2라운드 페이크 파울 현황을 공개했다.13일 WKBL은 "2라운드 페이크 파울은 총 11건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지난 1라운드에서 나온 4건보다 7건 늘었으며, 지난 시즌 2라운드(10건) 대비 1건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다. 구단별로는 KB스타즈가 6건으로 가장 많았고 신한은행이 3건, 우리은행과 BNK 썸에서 각각 1건씩 확인됐다. 반칙금은 1명에게만 부과됐다. KB스타즈 강이슬이 2라운드에서 페이크 파울 2회를 기록하면서 반칙금 20만 원이 부과됐다. 나머지 9명의 선수는 1회씩 기록해 경고가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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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체육회, 내년 전국 동계체육대회 단독 유치
13일 강원도체육회는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단독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도 체육회는 대한체육회로부터 국비 3억여원을 지원받아 내년 2월 개최 예정인 전국 동계체전을 준비할 계획이며 도내 개최가 불가능한 아이스클라이밍과 스피드스케이팅을 제외한 전 종목을 치른다.대한체육회는 지난 10월 최초로 전국동계체육대회에 대한 시도별 유치 신청지 공모를 시행했다.이에 도 체육회는 전담 태스크포스를 꾸려 유치 활동을 벌인 끝에 최종 선정됐다.양희구 도 체육회장은 "전국 동계체전의 분산 개최로 전국종합대회의 격에 맞지 않는 분위기가 조성되는 등 아쉬운 점이 많았는데 이번 대회 유치로 개선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관심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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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태릉스케이트장 대체시설 부지 공모
대한체육회가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을 대신할 새로운 스케이트장을 만들기 위해 부지 선정 공모를 한다.13일 체육회는 태릉선수촌 내 국제스케이트장을 대체할 400m 규격의 훈련 복합시설을 건립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손잡고 부지선정 공모를 한다고 밝혔다.그간 한국의 빙상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려 온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은 태릉선수촌이 조선왕릉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로 철거를 결정하며 함께 사라지게 됐다.체육회와 문체부는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을 대신할 훈련 복합시설을 새로 짓기로 하고, 이번 공모 절차를 통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부지 공모는 이날부터 내년 2월 8일까지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부지 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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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에 간장 부은 쇼유 니키, “윤형빈 반찬 삼아 크리스마스 맞이할 것”
‘간장 테러범’ 쇼유 니키(28)는 오는 16일 굽네 ROAD FC 067에서 ‘개그맨’ 윤형빈(43)과 대결한다. 윤형빈과 쇼유 니키의 경기는 ‘파이터100 스페셜 매치’이다. ‘파이터 100’은 권아솔과 웃찾사 개그맨 출신 오인택 대표(39)가 의기투합해 만든 유튜브 콘텐츠다. 쇼유 니키는 굽네 ROAD FC 067 기자회견에서 윤형빈 머리에 간장을 테러하며, 많은 격투기 팬의 분노를 샀다. 길거리 싸움꾼으로 알려진 쇼유 니키는 거친 격투 스타일을 구사한다. 또한 로드FC 출신 아사쿠라 미쿠루가 개최하는 유튜브 콘텐츠 ‘브레이킹다운’ 경기에 출전해 4승 2패란 경기 전적이 있다. 로드FC 프로 전적 1승인 윤형빈을 맹목적으로 디스하고 있는 쇼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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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토요타 코리아와 프리우스 원메이크 레이스 신설
슈퍼레이스가 토요타의 5세대 프리우스가 참가하는 프리우스 원메이크 레이스를 신설했다.13일 슈퍼레이스는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파이팩토리 스튜디오에서 토요타 코리아와 함께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프리우스 PHEV 컵(가칭) 클래스 창설을 알렸다. 이 클래스에는 5세대 프리우스 PHEV 단일 모델이 참가하며, 이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차량으로 펼쳐지는 국내 최초의 레이스다. 이번 협약을 통해 2024년부터 3년간 슈퍼레이스에서 경기가 펼쳐진다.신형 프리우스 PHEV 모델은 2세대 TNGA 플랫폼에 2.0L 4기통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과 고성능 모터의 조합으로 시스템 총 출력은 223마력에 달한다. 프리우스 PHEV 컵은 대한자동차경주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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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한민국 스포츠 영웅’ 선정된 마라토너 남승룡 옹, 우리들의 영원한 조력자
남승룡 옹은 손기정 옹과 함께 1936년 8월 9일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에서 나라 잃은 설움을 안고 사력을 다해 달리고 또 달렸다. 그 시절 우리 민족에게 할 수 있다는 꿈과 희망을 안겨주었다. 남승룡 선생은 훈련을 고행으로 삼아 수도승처럼 괴로움을 통해 정신력을 강화시켜 나갔다. 다른 사람보다 항상 먼저 훈련했고, 남들은 피하는 뜨거운 한여름 뙤약볕에도 훈련을 멈추지 않았다. 이런 훈련은 남승룡 선수를 더위와 후반에 강한 선수로 만들어주었다. 올림픽 최종 선발전에서도 후반에 역전극을 펼쳐 우승했고, 그해 열린 대망의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레이스에서도 막판 스퍼트에서 30여 명의 선수를 제치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그는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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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PBA, 경기∙심판 대상 안전교육 진행
프로당구 PBA가 경기∙심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13일 프로당구협회는 최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PBA 경기원과 심판 30여명을 대상으로 ‘PBA 경기∙심판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이번 교육은 PBA투어를 운영하는 경기원들과 심판들의 의료 응급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경기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PBA 전용구장 인근에 위치한 일산소방서 생활안전팀의 강사진이 나서 약 3시간 동안 강의를 진행했다.교육에는 응급처치(심폐소생술)와 화재 등 소방 안전에 대한 교육이 중점적으로 실시됐다. 응급처치는 심폐소생술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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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2년 연속 V리그 올스타전 최다표…男 신영석 1위
김연경(흥국생명)이 2시즌 연속이자 개인 통산 세 번째로 V리그 올스타전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지난 12일 한국배구연맹(KOVO)은 내년 1월 27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릴 2023-2024 V리그 올스타전 출전 선수 40명의 명단과 팬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김연경은 온라인 팬 투표에서 3만9천813표를 받아 남녀 배구를 통틀어 가장 많은 표를 획득했다.남자부에서는 신영석(한국전력)이 2만9천31표로 4시즌 연속 남자부 최다 득표자가 됐다.양효진(현대건설)은 개인 15번째 올스타전에 뽑히며 김해란(흥국생명)과 타이 기록을 세웠고 한선수(대한항공)도 13번째 출전을 확정하며 여오현(현대캐피탈)과 공동으로 남자부 최다 출전 기록을 썼다.표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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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뻘 고참 상대할 22세 파이터 김산, “지나야 할 관문들 중 하나”
‘꽃미남 파이터’ 김산(22, 최정규MMA)은 오는 16일 굽네 ROAD FC 067에서 ‘소방관 파이터’ 신동국(42, 로드FC 충주과 대결한다. 김산은 2001년생, 신동국은 1981년생으로 무려 20살 차이가 나는 아빠와 아들(?)의 대결이다. 김산은 뛰어난 주짓수 실력을 갖췄다. 반면 신동국은 강력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타격을 앞세운 전략을 보여왔다.그래플러와 타격가의 대결이기에 다양한 공방이 펼쳐질 것이다. 김산은 타격 또한 준수하기에 신동국을 상대로 어떠한 전략을 갖고 나올지 궁금해지는 시점이다. 신동국의 펀치는 경기의 흐름을 바꿀 힘을 갖고 있기에 김산에게는 철저한 계획이 필요하다. 김산은 신동국과의 경기를 앞두고, 투지를 불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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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남자부 삼성화재, 우리카드 꺾고 2위로 두계단 점프…여자부 현대는 '7연승' 행진에 1위 도약
삼성화재가 혈전 끝에 선두 우리카드를 꺾고, 4위에서 2위로 점프했다.삼성화재는 12일 서울시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방문 경기에서 우리카드에 세트 스코어 3-2(26-24 25-22 20-25 23-25 15-13)로 승리했다.우리카드(승점 31·11승 4패)에 이어 올 시즌 남자부 두 번째로 10승을 채운 삼성화재(승점 25·10승 5패)는 한 경기를 덜 치른 대한항공(승점 25·8승 6패)과 한국전력(승점 24·8승 6패)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이날 삼성화재는 요스바니 에르난데스(등록명 요스바니·39점)의 마법으로 첫 위기를 넘겼고, 토종 공격수 김정호(23점)와 신장호(15점)의 활약으로 기세를 이어갔다.요스바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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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페라 퀸' 한국제주권투위원회 국제홍보대사 위촉
'팝페라 퀸' 이사벨이 한국제주권투위원회(KJBC)로부터 국제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지난 11일의 이사벨 소속사 빌리버스는 SNS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이사벨은 향후 KJBC가 주관하는 국제경기에서 애국가 연주 등 공연을 통해 권투 부흥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국제홍보대사에 위촉된 자리에서 이사벨은 '영원한 챔피언' 박종팔과도 만나 "화이팅!"을 외치며 주먹을 쥐고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IBF, WBA 슈퍼미들급 챔피언을 지낸 박종팔은 권투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후진 양성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오는 14일부터는 제주에서 참피온 프로모션이 주최하고 KJBC, 한국권투연맹(KBF), WBA아시아복싱협회가 주관하는 제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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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A팀리그 4R, NH농협카드·크라운해태 2강 압축…13일 밤 결정전
PBA팀리그 4라운드 우승 팀이 13일 밤 NH농협카드와 크라운해태의 ‘우승 결정전’을 통해 가려진다.12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024’ 4라운드 8일차 경기서 선두 NH농협카드(승점16)와 2위 크라운해태(승점13)가 나란히 패배했다. 전날까지 14연승으로 PBA 팀리그 최다연승을 달리던 NH농협카드는 SK렌터카에 세트스코어 0:4 완패해 연승행진을 마감했다. 크라운해태는 블루원리조트에 1:4로 졌다.이로써 양 팀은 4라운드 최종일인 ‘우승 결정전’을 통해 우승을 가리게 됐다. ‘추격자’ 입장인 크라운해태의 우승 시나리오는 간단하다. 무조건 승점3짜리 승리로 NH농협카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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