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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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도로공사 외국인 선수 부키리치·타나차, '사랑의 김장' 동참
여자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의 외국인 선수인 반야 부키리치(세르비아·등록명 부키리치)와 타나차 쑥솟(태국·등록명 타나차)이 이웃에 나눠줄 김치 담그기 행사에 동참했다.부키리치와 나타나자는 지난 5일 경북 김천 한국도로공사 본사 구내식당에서 열린 '2023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해 고무장갑을 끼고 김치를 담그며 구슬땀을 흘렸다.한국도로공사 임직원들과 함께 약 3천㎏의 김치를 담근 두 선수는 "김천에서 홈 경기를 할 때마다 지역 팬들께 많은 응원을 받아서 힘이 났다"라며 "팬들의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김장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도로공사는 이날 담근 김치 3천㎏과 쌀 6천㎏을 연고지인 김천 지역 결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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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스포츠 핵심 거점' 올림픽회관, 체육기관 통합청사로 재탄생
서울 송파구 방이동의 올림픽회관이 4년 간의 공사를 마치고 대한민국 체육 기관 통합청사로 재탄생했다.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6일 올림픽회관 재개관식을 열어 K스포츠의 핵심 거점으로서 새 출발을 알렸다.행사에는 유인촌 문체부 장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상헌(더불어민주당) 위원장,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 국민체육진흥공단 조현재 이사장,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등이 참석해 재개관을 축하하고 체육계 인사들을 격려했다.지난 1986년 건립된 올림픽회관은 1988 서울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사무실로 사용한 스포츠 문화유산이다.올림픽 이후에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대한체육회 등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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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국가대표 강화 훈련 위해 18일 해병대 입소
국가대표 선수들이 해병대에 입소해 2박 3일간 정신력을 강화하고 2024 파리 올림픽의 결의를 다진다.6일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각 종목 국가대표 선수들은 18∼20일 경북 포항의 해병대 훈련 시설에서 극기 훈련을 치른다.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장재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장 등 체육회 임원과 각 종목 대표 선수 400명이 입소할 예정이라고 한다.이번 훈련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기간 대한펜싱협회의 최신원 회장이 펜싱 대표 선수들을 이끌고 해병대 동계 훈련을 할 예정이라고 운을 떼자 이기흥 회장이 국가대표 전 종목으로 확대하자고 힘을 보태면서 이뤄졌다.이 회장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해단식 때 2024 파리 올림픽을 체계적으로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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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방지' 신정희 대한하키협회 부회장, 국가대표팀에 기능성 양말 기부
6일 대한하키협회는 신정희 부회장이 위풋테크놀리지와 손잡고 남녀 국가대표 선수단에 기능성 양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신정희 부회장은 "2024년 파리올림픽 본선 진출을 위해 국외 전지훈련 중인 남녀 대표팀의 경기력 향상과 부상 방지를 위해 특허 기능성 양말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위풋테크놀리지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우수스포츠 기업으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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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신지아, JGP 파이널 메달 2년 연속 도전
한국 피겨스케이팅의 '미래'들이 한 시즌 최고의 유망주를 뽑는 2023-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무대에 출전해 메달 획득을 노린다.여자 싱글 신지아(영동중), 김유성(평촌중), 권민솔(목동중), 남자 싱글 김현겸(한광고), 임주헌(수리고)은 7일부터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왕중왕' 전에서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남녀 쇼트프로그램은 7일, 여자 프리스케이팅은 8일, 남자 프리스케이팅은 9일에 펼쳐진다.가장 기대를 모으는 선수는 신지아다.그는 지난 9월에 열린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와 5차 대회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며 상위 6명이 겨루는 파이널 무대에 가볍게 진출했다.지난해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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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 기념우표 발행
6일 우정사업본부는 내년 1∼2월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리는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기념우표 62만4천 장을 오는 12일 발행한다고 밝혔다.가까운 우체국이나 인터넷우체국에서 대회 마스코트 '뭉초'의 모습과 대회 슬로건 'Grow Together, Shine Forever'가 담긴 기념우표를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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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홍성찬, 횡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
6일 테니스 국가대표 홍성찬 선수가 고향인 횡성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부했다.홍 선수는 초등학교 시절 국내 테니스 대회에서 106연승이라는 유례없는 기록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이후 세계 주니어 단식 3위까지 올랐고 최근 출전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단식과 복식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홍 선수는 "기부금이 횡성의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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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복싱대표 신에착트가 졸체체그 “권원일 넘어 종합격투기 톱3 목표”
신에착트가 졸체체그(27)가 복싱에서 이루지 못한 꿈을 종합격투기로 펼치기 위해 아시아 최대 단체 원챔피언십 밴텀급 4위 권원일(29)을 꺾겠다는 각오를 다졌다.태국 방콕 룸피니 경기장에서는 2024년 1월13일 ‘ONE 파이트 나이트 18’이 개최된다. 복싱 몽골국가대표 출신 신에착트가 졸체체그와 권원일이 맞붙는다.신에착트가 졸체체그는 원챔피언십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종합격투기 밴텀급 랭킹에서 권원일을 뛰어넘는 것이 목표다. 그러기 위해 이길 것”이라고 밝혔다.원챔피언십 홈페이지는 “권원일이 누구라도 순식간에 쓰러뜨릴 수 있는 원펀치 KO 파워를 지녔다면, 신에착트가 졸체체그 역시 그러하다”고 말했다.신에착트가 졸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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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쇼트트랙 월드컵, 한국 금 7개·은 2개·동 2개 획득
6일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023/2024 ISU 주니어 쇼트트랙 월드컵 2차 대회에서 한국 선수단이 금메달 7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지난 2일 네덜란드 레이우아르던에서 개최된 2023/24 ISU 주니어 쇼트트랙 월드컵 2차 대회 여자 1,500m 종목에서 유수민은 2분27초309의 기록으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주니어 월드컵 2차 대회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을 신고했다.이어서 진행된 남자 1,500m 종목에서는 임종언이 2분13초201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함께 출전한 한병찬은 임종언에 이어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함께 시상대에 올랐다.같은 날 진행된 남자 500m 1차 레이스에서도 한국 선수들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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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북도 배드민턴협회, 태국 소속 클럽과 체육 교류 등 협약 체결
전라북도배드민턴협회와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가 대한배드민턴협회를 통해서 태국배드민턴협회 소속 ”Suan Lum Ruam Mitr Club“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6일 대한배드민턴협회에 따르면 두 협회는 지난 5일 태국 방콕에서 현지 클럽과 각각 우호 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협정식엔 태국배드민턴협회 회장이자 IOC 위원인 꾸닝파타마 회장, Suan Lum Ruam Mitr Club 쏨삭 자문위원, 대한배드민턴협회 김택규 회장, 전라북도배드민턴협회 심용현 회장,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 박계옥 회장 등 여러 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들 단체는 배드민턴을 통한 협력활동과 프로그램을 제공키로 했으며 구체적으로 선수 및 수행단의 훈련 및 경기, 생활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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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단, ISU 주니어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서 금 4, 은 4, 동 5 획득
2023/2024 ISU 주니어 스피드 월드컵 2차 대회에 출전한 한국 선수단이 금메달 4개를 비롯해 은메달 4개, 동메달 5개 등 1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대한빙상경기연맹에 따르면 구경민은 지난 3일 이탈리아 콜랄보에서 개최된 2023/24 ISU 주니어 스피드 월드컵 2차 대회 남자 1,000m 종목에서 1분11초76의 기록으로 출전선수 61명 중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함께 출전한 조영준은 1분13초16의 기록으로 3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구경민과 함께 시상대에 올랐다.만 19세부터 23세까지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네오 시니어 남자 1,000m 종목에서는 김경래가 1분13초41의 기록으로 출전선수 25명 중 1위를 차지했다.여자 3,000m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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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PBA 팀리그, 첫 날부터 전 경기 풀세트 접전…휴온스·NH농협카드 등 첫 승 신고
프로당구 PBA 팀리그 4라운드 첫 날부터 접전 승부가 펼쳐졌다. 휴온스는 연패를 탈출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쐈고, 3라운드 ‘전승’ 우승팀 NH농협카드는 4라운드서도 첫 승을 거두며 팀리그 최다연승 신기록(9연승)을 이어갔다.5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024’ 4라운드 첫 날, 휴온스가 개막경기서 SK렌터카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4:3으로 승리, 부진 탈출에 시동을 걸었다. 마지막 7세트에 나서 하이런 8점 등 활약으로 승리한 김봉철이 팀을 구했다.이밖에 NH농협카드는 웰컴저축은행을, 하이원리조트와 하나카드는 각각 블루원리조트, 크라운해태를 풀세트 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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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인기 비결' 전반전 점수가 75-72...밀워키, 3점포 23개로 닉스에 146-122 승리...인 시즌 토너먼트 4강 진출
미국에서 축구는 프로풋볼(NFL),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미국프로농구(NBA)에 비해 인기가 낮다.여러 이유가 있지만, 낮은 점수가 그 중 하나다.미국인들은 점수가 많이 나오는 스포츠를 좋아한다. NFL의 경우 터치다운 한 번을 하게 되면 6점을 준다. 보너스 킥을 성공시키면 1점이 추가된다. 축구에서의 한 골이 NFL에서는 7점이 되는 셈이다.야구의 경우도 투수전보다 환한 타격전을 선호한다. 그래서 안타보다 한 방에 4점까지 얻을 수 있는 홈런에 더 열광한다.NBA 역시 점수가 많이 나온다. 지난 시즌 평균 득점이 114.7점이었다.6일(한국시간) 열린 밀워키 벅스 대 뉴욕 닉스의 인 시즌 토너먼트 8강전에서 두 팀은 초반부터 화끈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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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당 1천원' 성남시 스케이트장·눈썰매장 16일 개장
경기 성남시 탄천 변 스케이트장과 성남종합운동장 눈썰매장이 오는 16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성남시는 16일 개장식을 갖고 스케이트장은 오전 11시, 눈썰매장은 오후 2시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개장식 당일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스케이트장과 눈썰매장 모두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회당 1시간씩 6회 운영하며 휴일에는 오후 8시까지 1회 연장한다.회당 이용료는 장비 대여료를 포함해 1천원이며 내년 2월 11일까지 운영한다.탄천종합운동장 앞 탄천 변에 있는 스케이트장은 2천㎡ 규모로 조성돼 길이 60m의 일반용 링크와 길이 30m의 유아용 링크를 갖췄다.눈썰매장은 각각 8개 레인의 일반용 슬로프(폭 13m,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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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강원 2024 글로벌 홍보대사에 에일린 구 위촉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내년 1월 19일 개최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글로벌 홍보대사로 중국의 프리스타일 스키 스타 ‘에일린 구(Eileen Gu)’를 위촉했다.에일린 구는 지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대회에서 하프파이프 및 빅에어 금메달, 슬로프스타일 은메달을 차지한 스키 스타로 2020 로잔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서 하프파이프와 빅에어 금메달, 슬로프스타일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청소년올림픽 무대에도 익숙한 인물이다. 그녀는 올림픽과 청소년올림픽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강원 2024에 출전하는 젊은 선수들에게 영감을 주는 멘토로 활동할 계획이다. 또한 소셜 미디어를 통해 수백만 명의 팔로워들에게 강원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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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니어 남자하키 월드컵 1차전서 인도에 2골차 패배
한국 주니어 남자하키 대표팀이 국제하키연맹(FIH)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인도에 졌다.현지시간 5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제13회 FIH 주니어 남자 월드컵 대회 첫날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한국은 인도에 2-4로 졌다.한국은 전반 0-3 상황에서 임도현과 김민권이 한 골씩 넣으며 만회했지만 추가골을 넣지 못하고 결국 2골 차로 패했다.16개 나라가 출전한 이번 대회는 21세 이하 선수들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이며 한국은 인도, 스페인, 캐나다와 함께 C조에 묶였다.한국은 7일 캐나다와 조별리그 2차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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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최초 킥복싱 공인 국제심판 탄생…김희정 심판, 세계선수권 베스트 심판상 수상
세계킥복싱연맹(WAKO)는 지난 11월 17일부터 26일까지 포르투갈의 알부페이라에서 세계 79개국 2천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2023 세계킥복싱 시니어 앤 마스터즈 월드 챔피언십대회’와 세계 각국의 킥복싱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올해를 정리하는 이사회를 개최했다.특히 이번 대회에 참가한 김희정(경북킥복싱협회) 심판은 세계 각국을 대표해서 모인 200여명의 심판진 중에서 ‘세계선수권대회 베스트 심판상’을 수상했고 한국인 최초로 공인 국제심판 자격을 취득했다.김희정 심판은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에서 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등 한국 여자축구의 기대주였다. 하지만 부상으로 좌절을 겪으며 킥복싱 선수로 전향한 후 ‘2017년 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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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알파인 스키 간판 정동현, 중국 극동컵 대회전 우승
한국 알파인 스키의 간판 정동현)이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극동컵 남자 대회전에 출전해 우승했다. 5일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의 완룽 리조트에서 열린 남자 대회전 경기에서 정동현은 1, 2차 시기 합계 2분 04초 50을 기록했다. 정동현은 2위 2분 04초 96의 사토 신타로(일본)를 0.46초 차이로 따돌렸다. 3위는 2분 05초 18의 와카쓰키 하야타(일본)다. 정동현은 지난달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열린 국제스키연맹컵(FIS Cup) 대회전 2회, 회전 2회 모두 우승을 거둔바 있다. 오늘부터 열리는 극동컵 시리즈 첫번째 대회전에서 또다시 우승을 이어갔다. 정동현은 2011년과 2017년 동계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로 지난해 베이징 동계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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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황제' 신진서, 48개월 연속 랭킹 1위
한국 바둑의 자존심 신진서 9단이 48개월 연속 랭킹 1위를 지켰다.5일 한국기원이 발표한 12월 랭킹에서 신진서는 1만397점을 기록하며 9천927점의 박정환 9단을 따돌리고 1위를 지켰다.신진서는 최근 바둑 국가대항전인 농심 신라면배에서 한국을 탈락 위기에서 구출했고 지난달에만 7승을 더하며 프로바둑 최초로 연간 100승을 돌파했다.마찬가지로 2위부터 7위까지 변동 없이 박정환·변상일·신민준·김명훈·강동윤·안성준 9단이 차례로 자리했다.여자랭킹 1위 최정 9단은 전체 랭킹에서 지난달과 동일한 20위에 머물렀고, 김은지 8단은 4계단 상승한 71위, 김채영 8단은 20계단 상승한 79위로 약진했다.오유진 9단은 12계단 하락해 94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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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김은지, 2년 연속 여자기성전 우승 격돌
'바둑여제' 최정(27) 9단과 '천재 소녀' 김은지(16) 8단이 또 한 번 격돌한다.오는 12일부터 시작하는 제7회 해성 여자기성전 결승 3번기에서 최정과 김은지가 우승을 두고 맞대결을 펼친다.최정과 김은지는 지난해 여자기성전 결승에서도 맞붙었고 올해 8월 IBK기업은행배와 9월 닥터지 여자최고기사결정전에서도 만나며 우승 대결을 벌였다.세 번의 대결 결과는 모두 최정의 승리였다.통산 상대 전적도 최정이 12승 2패로 크게 앞선다.그러나 올해 김은지는 90승 41패를 기록, 66승 34패의 최정보다 성적에서 앞서는 등 기세가 만만치 않다.김은지는 "여자기성전 결승에서 최정 사범님과 다시 만나 기쁘다"라며 "최정 사범님이 저보다 강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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