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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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세계탁구선수권 조직위, 해운대 빛 축제 동참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가 ‘제10회 해운대 빛 축제’ 동참에 나섰다.해운대 빛 축제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부산의 대표적인 겨울축제다. 빛을 형상화한 아름다운 조형물이 설치된 포토존들과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겨울 해운대에서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올해는 특히 국내 유명 미디어아트 작가들의 영상 작품이 상영되는 미디어 프로젝트존이 핵심 관람 포인트로 꼽히는데, 부산세계탁구선수권 조직위는 이곳에도 대회 홍보영상을 별도 제작해 송출하면서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조직위 김택수 사무총장과 안국희 사무부총장은 개막일인 12월 2일 오후 점등식에 참가해 내년 1월 31일까지 밤마다 해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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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3차 女500m, 김민선 금메달 획득
4일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023/24 ISU 스피드 월드컵 3차 대회에서 김민선이 여자 500m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김민선은 3일 노르웨이 스타방에르에서 열린 2023/24 ISU 스피드 월드컵 3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에서 37초73의 기록으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9조 아웃코스에서 레이스를 시작한 김민선은 첫 100m 구간을 전체 3위인 10초55로 통과한 후 속도를 끌어올려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지난 2차 월드컵 대회 여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동메달, 2차 레이스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던 김민선은 점점 경기력을 끌어올리며 이번 대회에서 시즌 첫 금메달을 신고했다. 2일 진행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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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시즌 슈퍼레이스, 총 관중 13만5224명 동원...여성·어린이 비율 늘어
슈퍼레이스가 2023시즌 흥행 몰이에 성공했다.4일 슈퍼레이스에 따르면 올 시즌 치른 8라운드에 총 13만5,224명이 슈퍼레이스를 찾았다. 슈퍼레이스 측은 "지난해보다 전체 이벤트 수가 줄었음에도, 총 관중 수는 약 2만 5천여 명이 늘었다. 대전 공장 화재로 인한 2022시즌 챔피언 한국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및 한국타이어의 이탈 등의 악재를 감안하면 이는 긍정적인 기록"이라고 자평했다.지역별로 평균 관중을 세분화하면, 수도권(용인)에는 평균 관중 3만 여 명(30,719명)이, 전라남도가 직접 주최하는 전남GT를 제외하면 지방 대회(인제, 영암)에는 평균 1만 6천여 명(16,397명)이 입장했다. 전체 경기별 평균 관중(22,537명)은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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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여자씨름대회, 매화급 김시우·국화급 강하리·무궁화급 김다영 우승
3일 강원도 삼척체육관에서 열린 ‘2023 삼척 전국여자장사씨름대회’ 체급별 개인전 결승전에서 매화급 김시우, 국화급 강하리, 무궁화급 김다영이 각 체급 장사에 올랐다.김시우는 노은수를 잡채기와 밭다리로 2-1 제압하고 매화급(60㎏급) 1위에 올랐다.국화급(70㎏이하)에선 강하리가 잡채기와 앞무릎치기로 정수영을 2-0으로 꺾고 금매달을 차지했다.김다영은 무궁화급(80kg이하) 결승에서 임정수를 들배지기와 안다리 2-0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앞서 열린 단체전 결승전에서는 안산시청이 거제시청을 3-1로 누르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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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프로배구 현대건설, GS칼텍스에 3-0 완승
현대건설은 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방문 경기에서 GS칼텍스를 세트 점수 3-0(25-23 25-17 25-19)으로 완승했다.현대건설은 세트 중반인 10점 이후에는 한 번도 리드를 놓치지 않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적지에서 승점 3을 추가한 현대건설은 9승 4패, 승점 29로 리그 2위를 굳게 지켰다.리그 선두 흥국생명(11승 1패·승점 30)과는 이제 승점 1차다.3위 GS칼텍스는 8승 5패, 승점 22로 순위표에서 제자리걸음 했다.현대건설의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등록명 모마)는 23득점으로 양 팀 최다를 기록했다.양효진은 17득점에 공격 성공률 66.67%로 순도 높은 활약을 펼쳤다.현대건설은 1세트에서만 모마가 10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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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프로배구 우리카드 OK금융그룹 제치고 10승 선착
남자 프로배구 선두 우리카드가 '천적' OK금융그룹을 따돌리고 가장 먼저 시즌 10승(3패)을 달성했다.우리카드는 3일 경기도 안산의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방문 경기에서 OK금융그룹을 세트 점수 3-2(25-21 21-25 25-19 28-30 15-13)로 물리쳤다.1∼2라운드에서 OK금융그룹에 한 세트도 뺏지 못하고 0-3으로 졌다가 3라운드 첫 경기에서 OK금융그룹을 제물로 2점을 챙긴 우리카드는 승점을 27로 불려 1위를 지켰다.승점 22(8승 5패)의 OK금융그룹은 3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승리의 주역은 슬로베니아에서 온 주포 마테이 콕(등록명 마테이)이었다.마테이는 팽팽히 맞선 5세트 12-12에서 OK금융그룹의 주포 레오나르도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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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핸드볼 인천도시공사, '개막 4연승' 두산 제치고 H리그 선두
인천도시공사가 두산의 5연승 도전을 가로막고 핸드볼 H리그 남자부 단독 선두에 올랐다.3일 충북 청주 SK호크스 아레나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3-20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1라운드 경기에서 인천도시공사는 두산을 27-26으로 눌렀다.이로써 인천도시공사는 4승 1무를 기록하며 두산을 제치고 단독 1위에 올라섰다.두산은 H리그 개막 이후 이날 처음으로 1패를 썼다.26-26 동점이던 경기 종료 50초 전에 두산이 먼저 7m 스로 기회를 얻었지만 인천도시공사 이창우 골키퍼에 가로막혔다.반대로 종료 12초 전에 인천도시공사가 얻은 7m 스로에서 윤시열이 득점으로 연결하며 우승을 차지했다.윤시열이 팀에서 가장 많은 10골을 넣었다.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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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더 못하나!' 디트로이트와 샌안토니오, NBA 최저 승률 '경쟁'...디트로이트 2승18패(0.100), 샌안토니오 3승16패(0.158)
아무리 약한 팀도 강팀하고 싸우면 열 번 중 세 번은 이긴다는 말이 있다. 승률이 3할 정도는 된다는 것이다.그런데 3할은커녕 1할대 승률을 보이고 있는 팀들이 있다. 미국프로농구(NBA) 동부 콘퍼런스의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 서부 콘퍼런스의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그들이다.디트로이트는 3일(한국시간) 현재 2승 18패로 승률이 1할이다. 열 번 싸워 단 한 번만 이긴 셈이다. 샌안토니오는 3승 16패로 1할 5푼대 승률을 기록 중이다. 디트로이트와 별 차이가 없다.디트로이트와 샌안토니오는 NBA 대표적인 강팀으로 꼽혔다. 수비가 강한 팀으로 정평이 난 디트로이트는 1989년, 1990년, 2004년 NBA 우승을 차지했다.그러나 2007~2008시즌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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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조던을 연상케 한다" 39세 제임스의 360도 '서커스' 레이업에 베이리스 '열광'
르브론 제임스(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가 기막힌 묘기를 선보였다.제임스는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2023~2024 정규리그 휴스턴 로키츠와의 홈 경기에서 '서커스' 360도 레이업을 성공시켰다.2쿼터 1분 남짓 남은 상황에서 제임스는 로포스트에서 공을 잡았다. 이어 현란한 발놀림으로 페인트 안으로 들어가려고 했다. 로키츠 타리 이슨이 그의 슛 시도를 막기 위해 다가서자 제임스는 360도 레이업으로 2득점했다. 팀에 17점 리드를 안겨준 골이었다. 제임스의 묘기에 팬들은 열광했다. 특히 유명 칼럼니스트이스자 농구 해설가인 스킵 베이리스는 자신의 SNS 계정에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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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아프다" 할말 잃은 커 감독...GSW, 22점 차 리드 못지키고 클리퍼스에 대역전패
지난달 29일(이하 한국시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새크라멘토 킹스에 123-124, 1점 차로 졌다. 한 때 24점이나 리드했지만 킹스의 맹추격에 턴오버를 남발하다 역전패했다.그래도 그때는 할말이 있었다. 자멸했기 때문에 긍정적인 '패배'로 받아들일 수 있었다.3일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와의 경기에서 골든스테이트는 112-113, 또 1점 차로 졌다.4쿼터 9.2초 전까지 골든스테이트는 리드를 지켰다. 그러나 클리퍼스는 폴 조지의 결승 3점포에 힘입어 113-112로 경기를 뒤집었다.ESPN 등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스티브 커 감독은 경기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할 말을 잃었다. 커 감독은 "우리는 공을 잘 관리했다. 그런데도 져 훨씬 더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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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기 경륜선수 후보생 졸업식, 영주 훈련원서 열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달 30일 경북 영주시 경륜훈련원에서 제28기 경륜선수 후보생 졸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지난 2월 경륜훈련원에 입소한 후보생들은 11개월간 자전거 주행․정비기술, 전법, 체력훈련, 공정교육 등 총 1688시간의 강도 높은 훈련과정을 이수했다.이날 졸업식에는 신현광 경륜경정총괄본부 경륜경주실장을 비롯해 창원․부산 경륜 관계자, 후보생 가족, 한국경륜선수협회 등 10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선에 선 예비 경륜선수 18명의 졸업을 축하하고 앞날을 응원했다.신현광 경륜경주실장은 졸업식 축사에서 “지난 1년여 기간 동안 여러분들은 경륜선수라는 꿈을 향해 도전해 왔다. 모든 어려움을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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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배드민턴협회, 2023년 영재 해외 훈련 진행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유망주들의 성장을 위한 해외훈련을 진행한다.대한배드민턴협회는 오는 4일부터 15일까지 12일간 2023년 영재 특별훈련 파견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영재 특별훈련 대상은 꿈나무선수 8명과 지도자 2명이다.이들은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태국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출전한 뒤 11일부터 15일까지 태국 방콕에 위치한 그라누라아카데미에서 훈련을 이어갈 예정이다.대한배드민턴협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우수한 경기력을 보인 잠재적 영재 선수들에게 배드민턴 선진국에서 선진 기술을 습득할 기회를 부여하고 경기력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특별 지원을 통해 체육유망주로서 자긍심 제고도 도모한다. 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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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샤이니 민호, 세계 최초 '올림픽 프렌즈' 위촉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때 홍보대사로서 올림픽의 가치를 배우고 동계스포츠의 매력에 빠졌어요. 그때 시작된 인연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또 한 번의 올림픽에 참여하게 되어 정말 영광입니다.”(이동욱)“최선을 다해 최고의 기량을 펼쳐야 하고, 많은 분들의 응원을 받는 점 등 가수는 스포츠 선수와 비슷한 점이 많아요. 모든 청소년 선수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활동하겠습니다”(민호) 배우 이동욱과 가수 샤이니 민호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첫 번째 ‘올림픽™ 프렌즈(Olympic™ friends)’로 선정됐다. 올림픽™ 프렌즈는 선수가 아닌 유명 인사들이 올림픽 무브먼트에 동참해 올림픽 가치를 전파할 수 있도록 IOC가 신설한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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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악구조협회, 2023 숲길 안전 캠페인 펼쳐
대한산악구조협회이 산림청과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2023 숲길 안전 캠페인' 사업을 전개했다.산림청의 '등산 등 숲길체험 국민의식 실태조사'에 따르면 등산·트레킹은 우리나라 국민의 78%(3,229만명)가 참여하는 등 '국민 아웃도어 활동'으로 자리매김하며 매년 등산을 즐기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늘어난 등산인구 만큼 산악사고도 늘어나고 있는데, 사고 원인 중 대부분이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발생하는 것으로 드렀다.이에 따라 대한산악구조협회는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2023 숲길 안전 캠페인' 사업을 추진 중이다.이번 캠페인은 6월부터 11월까지 전국 17개 주요 산 및 숲길에서 산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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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알파인 스키 정동현, 중국 FIS 컵 남자 회전 3연승
한국 알파인 스키의 간판 정동현이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FIS컵 남자 회전종목 연속 정상에 올랐다. 지난 1일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의 완룽 리조트에서 열린 남자 회전 경기에서 정동현은 1, 2차 시기 합계 1분 17초 45를 기록했다. 2위는 1분 18초 15의 고야마 타카유키(일본) 이다. 정동현과는 0.70초 차이다. 정동현은 지난 28일 열린 대회전 우승, 30일 회전 우승, 1일 회전 우승으로, 시즌 FIS컵에서 총 3승을 거두고 있다. 정동현은 2일 열리는 대회전까지 4승에 도전하고 있다.정동현은 2011년과 2017년 동계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로 지난해 베이징 동계올림픽 남자 회전 21위에 올라 한국 알파인 스키 사상 올림픽 최고 순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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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평창기념재단, 세계 빙상의 날 행사 3일 개최
국제빙상연맹이 지정한 2023 세계 빙상의 날(World Ice Skating Day)을 맞아 12월 3일 오전 10시부터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세계 빙상의 날은 더 많은 사람들이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도록 매년 12월 첫 번째 일요일로 지정돼 각 국의 아이스링크에서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진다.올해 국내에서는 내년 1월에 평창, 강릉, 정선, 횡성 등 강원특별자치도 4개 도시에서 열리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앞두고, 문화체육관광부, 강원특별자치도청 주최, 2018 평창기념재단(이사장 유승민 IOC 위원) 주관으로 풍성한 이벤트들이 준비되었다.쇼트트랙 곽윤기·공상정 선수의 사인회, 스케이팅 선수들의 현장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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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악연맹, 취약계층 청소년에 스포츠클라이밍 교실 열어
대한산악연맹은 '2023 행복나눔 스포츠클라이밍 교실'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행복나눔 스포츠클라이밍 교실은 전국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스포츠클라이밍을 무료로 교육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총 12개소에서 15회, 2023년 6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스포츠클라이밍 이론 및 안전교육부터 볼더링 및 리드 심화 교육이 이뤄졌다.올해로 5회를 맞이한 이번 강습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산악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을 받아 진행됐다.강습과 함께 국가대표 차유진 선수의 사인회도 진행됐다. 이벤트성 프로그램인 국가대표 사인회로 청소년들의 흥미도를 제고시켰고, 선수와 함께 수업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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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맞아?" 커리의 믿기 힘든 터널 '트릭샷'에 GSW 팬들 '경악'...몇 센티미터 차로 아쉽게 실패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홈 경기가 열릴 때 워밍업 과정에서 '트릭샷'을 던지곤 한다. 관중석에서 공을 던져 성공시킨 경우가 한 두번이 아니다.1일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와의 홈 경기 전 워밍업을 마치고 라커룸으로 향하는 터널에서 커리는 지금까지 본 것 중 가장 인상적인 트릭샷 중 하나를 던졌다.볼보이에게 공을 패스하라고 손짓한 커리는 공을 받은 후 상대 하프 코트 바스켓에서 더 멀리 떨어져 있을 뿐만 아니라 엄청나게 어색한 각도에 위치한 터널에서 3점슛을 시도했다. 냅다 던져진 공은 우아한 포물선을 그리며 그대로 바스켓에 빨려들어가는 듯했다. 그러나 불과 몇 센티미터 차로 공은 림을 맞고 튕겨나가고 말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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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아들 브로니 USC 데뷔전 치르는 날 레이커스 경기 '포기'..."가족이 최우선
르브론 제임스(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가 아들 브로니가 USC 데뷔전을 치르는 날 레이커스 경기가 열릴 경우 경기를 건너뛸 것으로 알려졌다.올해 19세인 브로니는 지난 7월 팀 운동 중 심정지로 쓰러져 수술을 받았다. 이후 의사들로부터 경기 복귀 허가를 받고 USC에서 팀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폭스 스포츠 등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제임스는 1일(한국시간)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전 후 "브로니의 첫 경기가 레이커스 경기가 겹칠 경우 나는 우리 경기를 건너뛸 것"이라고 말했다.제임스는 "가족이 모든 것보다 우선이다.브로니의 첫 경기는 반드시 봐야 한다. 정말 자랑스러운 순간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는 지난 12주 동안 노력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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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배 바둑, 박정환 2일 출격....중국 셰얼하오 5연승 저지 관심
중국 바둑의 선봉장 셰얼하오 9단이 농심배에서 파죽의 5연승을 달렸다. 셰얼하오는 1일 부산 호텔농심에서 열린 제25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2라운드 제6국에서 일본의 이치리키 료 9단에게 230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 지난 10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2국부터 출전한 셰얼하오는 쉬자위안 9단과 변상일 9단, 시바노 도라마루 9단, 원성진 9단에 이어 이치리키까지 제압하며 5연승을 거뒀다. 이날 백을 잡은 셰얼하오는 초반 포석부터 조금씩 앞섰다. 이치리키는 중반 들어 좌변 백대마를 강력하게 공격하며 한때 형세를 역전하기도 했다. 그러나 셰얼하오는 종반 끝내기에서 재역전에 성공하며 좌상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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