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
프로당구 PBA투어 8강 진출자 중 6명이 '국내파'…조재호·강동궁·서현민·이상대 등 진출
프로당구 시즌 7번째 투어가 8강으로 압축된 가운데 ‘토종 투톱’ 조재호(NH농협카드) 강동궁(SK렌터카)을 비롯해 서현민 이상대(이상 웰컴저축은행) 등 국내파 6인이 8강 진출에 성공했다.28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PBA 16강전서 조재호와 강동궁은 각각 황형범과 이경욱의 돌풍을 세트스코어 3:0으로 잠재웠다. ‘웰컴듀오’ 서현민과 이상대는 각각 엄상필(블루원리조트) 응우옌프엉린(베트남∙하이원리조트)을 꺾었고, 한동우는 ‘퍼펙트가이’ 하비에르 팔라존(스페인∙휴온스)을 돌려세웠다. 국내 3쿠션 ‘젊은피’ 이영훈(에스와이)도 윤석현을 누르고 8강에 올랐다. 박주선과
-
13년 1097 경기 연속 리바운드 기록 '끝' 제임스, 44점 차 참패한 필라델피아전서 30분 뛰고도 리바운드 '제로' 경력 4번째
르브론 제임스(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가 한 경기에서 극과 극의 기록을 세웠다.레이커스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웰스 파르고 센터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2023~2024시즌 원정 경기에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 94-138, 44점 차로 대패했다.이날 제임스는 30분을 뛰어 커림 압둘 자바가 갖고 있던 최장 출전 시간 6만6297분 기록을 깼다. 제임스의 출전 시간은 6만6319분이 됐다.그런데 이날 제임스는 30분 동안 단 한 개의 리바운드도 잡지 못했다. 제임스가 리바운드를 기록하지 못한 것은 2010년 이후 13년 만이다. 1097경기 연속 리바운드 기록도 중단됐다.제임스는 경력 네번째로 리바운드를 기록하지 못
-
"하든 트레이드가 팀을 망쳤다. 하든은 은퇴하라!" "하든은 발을 움직이는 방법을 모른다" 클리퍼스 팬들 '분노' 폭발...웨스트브룩은 또 팬과 '언쟁'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팬들이 마침내 폭발했다.클리퍼스는 28일(한국시간) 홈 코트에서 지난 시즌 챔피언 덴버 너기츠에게 104-113으로 패했다.이날 덴버는 니콜라 요키치, 자말 머레이, 아론 고든 없이 경기를 했다. 카와이 레너드, 폴 조지, 제임스 하든, 러셀 웨스트브룩이 모두 출격한 클리퍼스는 3쿼터까지 11점 차로 앞섰으나 4쿼터에서 수비가 무너지며 덴버에 36점이나 헌납하고 16점밖에 추가하지 못해 역전패했다.이에 클리퍼스 팬들이 분노했다. 특히 하든과 웨스트브룩을 겨냥했다.한 팬은 "덴버의 레지 잭슨은 경기 내내 매번 드리블에서 하든을 이겼다. 이제 클리퍼스 경기는 보지 않겠다. 하든 트레이드가 이 팀을 파괴했다. 이제
-
2023 퓨처스 스타대상 야구 황준서·축구 손승민 수상
장충고 왼손 투수 황준서(18)와 영등포공고 미드필더 손승민(18)이 2023 퓨처스 스타대상 야구·축구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황준서와 손승민은 2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빌딩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양대 종목 대상 트로피를 받았다.황준서는 고교 2학년이었던 지난해부터 고교 무대를 휩쓴 대형 유망주다.올해 고교야구에서 140㎞ 후반대 빠른 공과 다양한 변화구를 앞세워 6승 2패 평균자책점 2.16으로 활약했고, 지난 9월에 열린 2024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한화 이글스의 지명을 받았다.고교 최고의 미드필더로 평가받는 손승민은 올해 영등포공고의 6관왕 위업을 이끌었다.공격과 수비를 조율하는 중추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
-
여자농구 1라운드 15경기서 페이크 파울 4건…'그 중 3회' 이경은에 반칙금 부과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1라운드에서 페이크 파울이 3건을 기록한 이경은에게 반칙금 50만원이 부과됐다.28일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1라운드 15경기에서 페이크 파울 4건이 발생했다"며 "페이크 파울을 기록한 선수는 이경은(신한은행)과 이소희(BNK)로, 이 가운데 페이크 파울 3회를 기록한 이경은에게 반칙금 5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WKBL은 이번 시즌부터 페이크 파울 1회 경고, 2회 20만원, 3회 30만원, 4회 이상부터 40만원의 반칙금을 부과한다.이에 따라 이경은에게 누적 반칙금 50만원이 부과됐으며 이소희는 경고를 받았다.
-
경륜경정총괄본부, 도박중독 재활 ‘힐링캠프’ 개최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25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과몰입 중독재활치유 프로그램인 ‘힐링캠프’를 열고 경륜·경정 사업의 건전화에 나섰다.‘힐링캠프’는 경륜과 경정을 이용하는 고객 중 도박중독 자가진단 테스트(CPGI) 점수가 8점 이상인 과몰입 고객에 대한 재활교육, 집중상담 등을 통해 치유 의지를 높이는 프로그램이다.이날 행사는 올해 경륜경정총괄본부에서 진행한 과몰입 예방캠페인 참여 후 도박중독 치유의지를 보인 고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과몰입 집단 상담과 참가고객의 성향진단과 그에 따른 카운슬링을 위한 MPTI 검사는 물론 신체활동을 통한 정서적 힐링 프로그램인 자전거 라이
-
2023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에 '마라톤 1세대' 故 남승룡 선정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동메달리스트 故 남승룡이 2023년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으로 선정됐다.28일 대한체육회는 2023 스포츠영웅 최종 후보자인 故 남승룡, 故 엄복동(자전거), 이홍복(스포츠 공헌자), 故 최동원(야구) 4명을 대상으로 심의한 결과 故 남승룡을 선정해 발표했다.대한민국 스포츠영웅은 추천위원, 체육단체, 출입 기자, 대한체육회 원로회의기구 대상으로 후보자 접수와 심사를 거친 최종 후보자를 대상으로 업적 평가와 국민 지지도 조사 결과 등을 참고해 스포츠영웅 선정위원회에서 선정했다.故 남승룡은 1936년 열린 제11회 베를린 올림픽에 故 손기정과 함께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한 우리나라 '마라톤 1세대'이자 한국
-
대한테니스협회, 청소년대표팀 국외 훈련 실시…일본 국제주니어대회 출전
28일 대한테니스협회는 2023년도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단 국외 훈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대표팀은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일본 기후에서 열리는 국제테니스연맹(ITF) J30 기후 국제주니어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지난 24일 일본 기후로 출국했다.이번 훈련은 국제 대회 경험을 쌓고 ITF 주니어 랭킹 포인트를 획득하기 위해 실시한다.문병률 전담지도자(전곡고)는 "실전 경험을 쌓고 국제 경쟁력을 갖춘 선수를 키워내는 것이 이번 훈련의 초점"이라며 "어려운 시기에 대표팀을 지원해주신 소강 민관식 육영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대한테니스협회는 이번 국외 훈련을 위해 소강 민관식 육영재단으로부터 훈련비 1천만원을 지원받았다.대한테
-
로드FC 김태인, 도발해 온 세키노 타이세이에 '내 주먹 맞고 버티려나'
28일 정문홍 회장 개인 유튜브 채널 가오형 라이프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서 ‘로드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김태인(30, 로드FC 김태인짐)이 세키노 타이세이(23, FREE)에게 적의를 드러냈다.오는 16일 서울특별시 홍은동에 위치한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되는 굽네 ROAD FC 067에서 허재혁(38, SHARK GYM)과 세키노 타이세이가 대결한다.현재 로드FC 강자들을 쓰러트리며, 2연승 중인 세키노 타이세이는 김태인을 도발해 왔다. 이번 경기에서 세키노 타이세이가 승리할 시 김태인과의 매치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김태인은 “(세키노 타이세이가) 나의 주먹을 맞고,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누구든지 상대방과 싸울 때 KO를 노리고
-
체육기자가 뽑은 '올해의 선수' 안세영 선정…'지도자상'에는 황선홍
배드민턴 국가대표 안세영(21)과 U-23 축구대표팀 황선홍(55) 감독이 체육기자가 선정한 올해의 선수상과 지도자상을 받는다.28일 한국체육기자연맹은 "회장단 추천으로 후보를 선정한 뒤 20일부터 27일까지 연맹 소속 체육기자 투표를 종합해 안세영과 황선홍 감독을 각각 올해의 선수상과 지도자상 수상자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안세영은 올해 전영오픈과 세계선수권대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등 여러 국제대회에 나가 10차례 정상에 오르며 여자 단식 선수로는 1996년 방수현 이후 27년 만에 세계랭킹 1위에 등극했다.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중국의 천위페이와 벌인 여자 단식 결승전 도중 부상 투혼을 펼치며 여자 단식과 단체전 2관왕을
-
프로농구 KCC, 현대모비스 꺾고 연패 탈출
프로농구 부산 KCC가 울산 현대모비스를 잡고 안방에서 연패를 끊었다.KCC는 27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허웅, 최준용, 알리제 드숀 존슨을 앞세워 현대모비스를 91-84로 꺾었다.허웅은 21점, 최준용은 17점, 존슨은 19점을 넣으며 승리를 이끌었다.시즌 개막을 앞두고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KCC는 2연패 뒤 1승을 올렸다. 하지만 4승 7패로 8위에 머물렀다.현대모비스는 시즌 첫 대결에 이어 두 번째 대결에서도 KCC에 져 7승 8패로 승률이 5할 밑으로 떨어졌다.서로가 턴오버를 범하는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전반을 47-42로 앞선 KCC는 3쿼터에 존슨, 허웅, 최준용이 차례로 점수를 올리며
-
여자농구 KB, 우리은행 꺾고 공동 선두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가 아산 우리은행의 개막 7연승 달성을 저지했다.KB는 27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우리은행과 홈 경기에서 50-45로 이겼다.지난 15일 1라운드 맞대결에서 우리은행 이명관에게 끝내기 역전 버저비터를 얻어맞고 71-72로 패한 KB는 2라운드에서 우리은행에 설욕했다.또 두 팀은 1, 2라운드에서 한 번씩 승패를 주고받으며 나란히 6승 1패로 공동 1위가 됐다. 3위 용인 삼성생명(4승 3패)과는 2경기 차이다.KB는 1쿼터를 9-16으로 뒤졌으나 2쿼터에 우리은행에 단 2점만 내주고 12점을 넣어 21-18로 앞선 가운데 전반을 마쳤다.우리은행은 2쿼터에 박지현 혼자 2점을 넣
-
'롱 리브 더 킹' 제임스, NBA 최장 출전 시간 '킹'이 됐다...압둘 자바의 6만6297분 기록 깨, 팀은 필라델피아에 44점 차 참패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가 44점 차 참패하던 날 '킹' 르브론 제임스는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제임스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월스 파르고 센터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2023~2024 시즌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원정 경기 전반전에서 정규 시즌과 플레이오프 합산 NBA 최장 출전 시간 보유자 커림 압둘 자바의 6만6297분을 넘어섰다.21번째 NBA 시즌을 맞은 제임스는 오는 12월 39세가 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엘리트 수준의 경기력을 과시하고 있다.이번 시즌 평균 25.5점, 8리바운드, 6.6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며 3점슛 성공률은 38.5%이다. 제임스는 지난 2월 압둘 자바가 갖고 있던 NBA 최다 득점 기록을
-
'스턴건' 김동현 넘어설까…박준용, 韓 최초 UFC 5연승 도전
‘아이언 터틀’ 박준용(32)이 한국 최초 UFC 5연승과 미들급(83.9kg) 랭킹 진입에 도전한다. 12월 10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팩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송 vs 구티에레스’에서 박준용은 브라질리언 주짓수(BJJ) 블랙벨트 안드레 무니즈(33∙브라질)와 격돌한다. 박준용이 이번 경기에서 이긴다면 ‘스턴건’ 김동현(42)의 4연승을 넘어 한국 최초 5연승을 달성할 뿐 아니라 한국 최초 미들급 톱15 랭킹에 진입할 가능성도 있다. 무니즈는 지난 10월까지 14위였기에 박준용의 랭킹 진입 자격을 검증할 수 있는 상대다. 박준용의 우세가 점쳐지고 있다. 현지 도박사들은 박준용의 승률을 약 70%로 바라보고 있다.
-
세계태권도연맹 국제심판 교육, 12월 2일부터 태권도원서 개최
세계태권도연맹(이하 WT) 국제심판 세미나 및 보수교육이 오는 12월 2일부터 10일까지 WT 중앙훈련센터인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개최된다.WT가 주최하고 WT·태권도진흥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교육에는 품새 223명과 겨루기 177명 등 30개국 400명의 국제심판이 참가한다. 특히, 2024파리올림픽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교육은 국제 심판 자격 취득, 경력 인정을 통한 국제심판 승급 등을 위해 꼭 이수해야 하는 과정이다.2일 T1경기장에서의 품새 기술교육을 시작으로 4일부터는 품새 국제심판 세미나 및 보수교육, 7일부터는 겨루기 국제심판 세미나 및 보수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구성은 품새·겨루기 채점을 비롯해 경기규칙과 채점기준,
-
수영 윤지환, 50m서 생애 첫 세계수영선수권 출전권 획득
수영 국가대표 후보선수 윤지환(17·강원체고2)가 배영 50m 결승에서 우승하며 생애 첫 국가대표 발탁과 더불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출전권을 따냈다.. 대한수영연맹은 지난 27일 오후 경북 김천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4 수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남자 일반부 배영 50m 결승에서 윤지환이 24초96으로 우승했다고 전했다. 뒤 이어 원영준(25·울산광역시청)이 25초30으로 2위, 송임규(25·강원도청)이 3위, 이미 배영 100m와 200m를 우승한 이주호(28·서귀포시청)는 25초35로 경기를 마쳤다. 국제수영연맹 A 기준기록(25초16)을 가뿐히 통과한 윤지환은 이번 대회 참가자 중 다섯 번째로 도하행을 확정 지었다.윤지환은 “지난 9월 세계주니어수
-
'무명' 임혜원, 우승 후보 스롱 피아비 꺾고 4강行
선수 경험이 전무한 '동호인 출신'의 임혜원이 최대 우승 후보로 꼽히는 스롱 피아비를 꺾고 LPBA투어 4강에 진출했다.27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LPBA 8강전서 임혜원은 스롱을 상대로 끈질긴 추격전을 펼친 끝에 세트스코어 3:2로 역전, 깜짝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임혜원은 이미 64강서 김보미(NH농협카드), 16강서 ‘디펜딩챔피언’ 히가시우치 나쓰미(일본∙웰컴저축은행)를 꺾고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첫 세트까지만 해도 스롱이 압도적이었다. 임혜원은 연이어 공타를 범하는 등 7이닝동안 무득점으로 돌아서는 사이 스롱은 6이닝 하이런 5점 등 11점을 채웠다. 임혜원은 2세트
-
프로당구 조재호·강동궁, 나란히 PBA투어 16강 진출…최성원·사파타·마르티네스 탈락
프로당구를 대표하는 ‘국내 강호’ 조재호와 강동궁이 나란히 PBA투어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27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PBA 32강전서 조재호는 ‘젊은피’ 조건휘에 세트스코어 3:0 완승, 강동궁은 ‘영건’ 임성균에 3:1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올랐다. 이 외에도 응우옌프엉린, 하비에르 팔라존, 에디 레펀스, 서현민, 이상대 등도 16강에 합류했다.반면, 최근 우승-4강 등 상승세에 있던 최성원은 엄상필에 덜미를 잡히며 대회를 마감했고 사파타와 마르티네스도 각각 황형범과 이경욱에 0:3, 1:3으로 패배했다.조재호는 조건휘를 상대로 첫 세트 6이닝째 4:6 상황서 ‘끝내기 하이
-
조던도 인정했던 '차세대 마이클 조던' 에드워즈 "NBA 우승 후 NFL에 도전할 것"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은 지난 2020년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 의해 전체 1순위로 지명된 앤서니 에드워즈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한다."너는 나보다 낫다. 너는 나보다 운동 능력이 뛰어나고, 나보다 (체격이) 더 크다. 더 많은 공간을 확보하면 무적이 될 것이다."이는 에드워즈가 2020년에 밝힌 조던의 말이다.최근 ESPN의 팀 맥마흔에 따르면, 한 스카우트는 에드워즈가 '차세대 마이클 조던'이라고 말했다. 또 최고의 '이도류' 슈퍼스타다라고도 했다. 공격과 수비 모두 일품이라는 것이다.맥마흔은 조던과의 비교가 "약간 과장된 표현"이라고 하자 스카우트는 "그렇다. 하지만 그리 멀지 않다"라고 말했다.또 블리
-
황선우, 2024 수영 국가대표 선발전 자유형 200m 1위...3회 연속 세계선수권 도전
27일 경상북도 김천시 김천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4년 수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남자 일반부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5초68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김우민 선수(22, 강원특별자치도청)는 1분46초06으로 뒤를 이었다.경기를 마친 황선우는 "자유형 200m에서 1분 45초라는 나쁘지 않은 기록이 나온 것 같아 내년에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준비를 위한 좋은 발판이 될 것 같다"며 "아시안게임과 체전이 끝난 이후 몸을 끌어 올려 국가대표 선발전을 준비하는데 있어 힘이 들었지만 내년 세계선수권대회를 위한 준비 과정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레이스하여 좋은 기록이 나온 것 같다.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준비하면 도하 세계선수권과 파리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