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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하키,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명단 확정…'목표는 金'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남녀 국가대표 명단이 확정됐다.대한하키협회는 4일 남녀 각각 18명의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남자 대표팀 주장 이남용과 여자 대표팀 주장 천은비는 협회를 통해 "금메달이 목표"라며 "열심히 준비한 만큼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다짐했다.한국 남녀 하키는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5위, 여자 4위를 기록하며 사상 최초로 메달 없는 대회를 치렀다.9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서 우승하면 2024년 파리올림픽 출전권을 따낼 수 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녀 국가대표 선수단 명단▲ 남자= 이남용, 황태일, 지우천, 김성현, 박철언, 이정준, 이주영, 장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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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종별농구선수권 男 대학부 우승…MVP 이경도
단국대가 건국대를 제치고 제78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남자 대학부에서 우승했다.4일 전남 영광군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대학부 결승에서 단국대는 건국대를 71-56으로 물리쳤다.송인준이 17점 12리바운드, 이경도는 14점 12어시스트로 나란히 더블더블을 달성해 팀 승리를 이끌었다.단국대 이경도가 최우수선수에 선정됐고, 건국대 프레디는 우수선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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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유치 협약
전북 익산시가 대한배드민턴협회와 협약해 전국 규모의 배드민턴대회를 유치한다.4일 익산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전국규모 배드민턴대회의 개최 협약식에서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배드민턴의 발전과 익산시 체육문화 진흥을 도모하며 전국 규모의 스포츠 대회 유치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익산시에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대학,일반)를 개최하기로 하고 상호 신의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이뤄내기로 했다.정헌율 시장은 “지역 체육 발전과 배드민턴 문화 발전을 위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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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전북혁신도시에 다목적 '라온체육센터' 개장
4일 전북 전주시는 전북혁신도시에 다목적 체육센터인 '라온체육센터'를 완공하고 개장식을 가졌다.전주혁신도시에 위치한 라온체육센터는 지하 1층∼지상 2층, 전체 건물 면적 3천909㎡ 규모로 건립됐으며 국비 30억원 등 총 125억원을 투입됐다.25m 길이에 6개 레인을 갖춘 수영장과 유아 풀이 있으며 배드민턴, 농구, 배구를 할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으로 조성됐다.지상 2층은 주민 의견을 모아 실내 서핑장, 스크린 테니스장, 스크린 골프장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우범기 시장은 "혁신도시 주민들이 건강한 여가생활을 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관리를 철저히 하고, 생활체육시설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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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진, 세계선수권 16강 탈락…韓양궁, 인도네시아에 계속 발목 잡혀
한국 남자 양궁의 간판 김우진이 2023 베를린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개인전에서 8강 진출에 실패했다.3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리커브 남자 개인전 16강전에서 김우진은 인도네시아의 아리프 팡게스투에게 세트 점수 5-6으로 졌다.김우진은 1세트에서 먼저 2점을 따내며 좋은 흐름으로 경기를 시작했으나, 2세트에서 3점을 쏘며 리드를 잃었고 마지막 슛오프에서 9점을 쏜 김우진이 10점을 쏜 아리프에게 패했다.한국 리커브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한국인 박영걸 감독이 지휘하는 인도네시아에 계속 발목 잡히고 있다. 앞서 여자 대표팀이 단체전 첫판에서 인도네시아에 충격패를 당한 바 있다.이우석은 32강전에서 에릭 피터스에게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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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고단배 구례컵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개막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전남 구례공설운동장 일원에서 2023년 노고단배 구례컵 국제유소년 축구대회가 개최된다.4일 전남 구례군에 따르면 대한생활체육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구례군 체육회가 주관하는 총 104개 팀 1천300여 명이 참가한다.9세 5팀, 10세 12팀, 11세 19팀, 12세 36팀, 13세 32팀으로 연령별 유소년 선수들이 조별 경기를 펼치고 결과에 따라 챔피언십과 프랜드십으로 리그를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러 승부를 결정한다.대회에 입상한 한국 유소년 선수에게는 해외 전지훈련과 국제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김순호 구례군수는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의 기량을 맘껏 펼칠 좋은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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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혁, 유럽으로 출국…韓 육상 첫 세계선수권 우승 기원
우상혁이 한국 육상 사상 첫 세계선수권 우승을 향한 발을 뗐다.19일에 개막하는 2023 헝가리 부다페스트 세계육상선수권을 앞두고 우상혁은 4일 독일 프랑크푸르트행 비행기에 올랐다.남자 높이뛰기 경기에 출전하는 우상혁은 20일 오후 5시 35분 예선, 23일 오전 2시 55분에 결선을 치른다.우상혁은 현지시간으로 6일에 '독일 국내 대회'에서 한 차례 실전 훈련을 뛰고서 17일께 헝가리 부다페스트로 이동할 계획이다.우상혁은 2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공개 훈련을 한 뒤 "정말 준비를 잘했다"며 "지난해 유진 대회에서 얻지 못한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이번에 꼭 찾아오겠다. 기분 좋고, 정말 자신 있다"고 밝혔다.혹독한 체중 관리 중인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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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A팀 블루원리조트, 웰컴저축은행에 풀세트 접전 끝 승리
블루원리조트가 웰컴저축은행을 꺾고 개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3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024’ 1라운드 개막 경기서 블루원리조트는 웰컴저축은행을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4:3으로 시즌 첫 축포를 터뜨렸다.경기초반 다비드 사파타와 엄상필이 호조를 보였따. 사파타가 하이런 9점을 몰아친 가운데, 비롤 위마즈와 이상대를 3이닝만에 11:0으로 돌려세웠다. 2세트에선 웰컴이 바로 반격했다. 김예은과 히가시우치 나츠미이 나서 각 2개씩의 뱅크샷을 몰아치며 6이닝만에 9:5로 승리를 챙겼다.3세트에서는 나란히 사파타와 위마즈가 다시 맞붙어 사파타가 15:12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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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타이거즈 우승 이끈 농구 국대 출신 조동기 감독, "휠체어농구 더 알려야"
조동기 전 여자프로농구 하나원큐 감독이 휠체어농구에서 명지도자로 활약 중이다.춘천 타이거즈 휠체어농구단 사령탑인 조동기 감독은 7월 31일 제주도에서 끝난 제10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에서 팀을 2년 연속 우승으로 이끌었다.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등에서 농구 국가대표를 지낸 조동기 감독은 2019년부터 춘천 휠체어농구단을 맡았으며 2022년 홀트배와 제주도지사배를 제패했고, 휠체어농구 정규리그 우승도 차지했다.올해 역시 우정사업본부장배와 제주도지사배를 석권하는 등 춘천 타이거즈를 국내 휠체어농구 최강으로 조련하고 있다.조 감독이 2019년 휠체어농구단 지휘봉을 잡을 때부터 이례적이라는 평이 많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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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조던, 샬롯 팔아 27억 달러 이익...2억7500만 달러에 사 30억 달러에 판매
미국프로농구(NBA) 샬롯 호네츠 지분 매각이 4일(한국시간) 리그 총재의 승인을 받음에 따라 마이클 조던의 팀 소유주로서의 임기가 공식적으로 종료됐다. 톨우즈 캐피탈 LLC의 최고 책임자인 개이브 플롯킨과 사모펀드 회사인 클레이튼, 두빌리어 & 라이스의 공동 회장인 릭 슈놀이 샬롯을 인수했다. 슈롤과 플롯킨은 5년마다 구단주직을 순환하게 된다.샬롯의 매각 대금은은 30억 달러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던은 2010년에 2억 7,500만 달러에 샬롯을 인수했다. 샬롯은 흑인이 소유권을 가진 NBA의 유일한 팀이었다. 이번 판매 대금은 올해 초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샬롯의 가치를 17억 달러로 평가한 시장 가치보다 훨씬 높은 금액이다.조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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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준, 亞주니어역도선수권 男102㎏급 합계·용상에서 금 2개
정희준이 2023 아시아주니어역도선수권 남자 102㎏급 합계와 용상 부문 1위에 올랐다.3일(현지시간) 인도 델리에서 열린 대회 남자 102㎏급 경기에서 정희준은 인상 155㎏, 용상 195㎏, 합계 350㎏을 들었다.인상에서는 158㎏에 성공한 아돌파즐 사레에 밀려 2위를 했지만, 용상에서 더 큰 무게차를 들어올리며 가장 중요한 합계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이날 정희준은 합계와 용상에서 각각 금메달을, 인상에서 은메달 1개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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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 해양로서 철인3종 월드컵 열려
5일과 6일 부산 영도구 아미르공원, 국립해양박물관, 해사고 등 해양로 일대에서 '2023 WT 영도 트라이애슬론(철인3종) 월드컵'이 개최된다.영도 트라이애슬론 월드컵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 영도구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세계 랭킹 65위 이내 남녀 선수 130명과 동호인 800명이 참가한다.엘리트 및 동호인 스프린트(수영 750m, 사이클 20km, 달리기 5km)와 동호인 표준거리(수영 1.5km, 사이클 40km, 달리기 10km) 종목으로 나눠 진행한다.5일 오전 7시 엘리트 여자부 경기, 오전 9시 엘리트 남자부 경기에 이어 이어 6일 오전 6시 동호인 표준거리 경기, 오전 9시 20분 동호인 스프린트 경기가 펼쳐진다.5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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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19 남자핸드볼, 세계선수권서 브라질에 석패
한국 19세 이하(U-19)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조별리그에서 브라질에 1골 차로 석패했다.3일(현지시간) 크로아티아 코프리브니차에서 열린 제10회 세계남자청소년 핸드볼선수권대회 이틀째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한국은 브라질에 30-31로 졌다.우리나라는 이날 문진혁이 10골, 이민준이 7골씩 넣었으나 끝내 1골 차를 좁히지 못하고 아쉽게 마무리지었다.한국은 5일 스페인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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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男하키, 아시안 챔피언스트로피 1차전서 日 제압
한국 남자하키 대표팀이 일본과의 경기에서 이겼다.3일(현지시간) 인도 첸나이에서 열린 제7회 아시안 챔피언스트로피 대회 첫날 신석교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일본과 경기에서 2-1로 이겼다.한국은 1쿼터에 일본 오카 료마에게 먼저 한 골을 내줬으나 2쿼터 박철언, 3쿼터 김정후 득점으로 역전승했다.경기 MVP에는 현지광이 선정됐다.이 대회에는 한국, 일본, 인도, 파키스탄, 중국,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하키 강국 6개 나라가 출전했으며 풀리그로 순위를 정한 뒤 4강 토너먼트를 진행한다.한국은 4일 파키스탄과 2차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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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변상일·최정 등 韓기사 6명, 몽백합배 32강 진출
한국 프로기사 6명이 제5회 MLILY 몽백합배 세계바둑오픈전 1회전을 통과, 32강에 진출했다.3일 중국 허난성 정저우에서 열린 대회 첫날 64강전에서 신진서·변상일·최정·원성진·김명훈 9단과 박건호 7단이 나란히 32강전에 올랐다.함께 출전한 박정환·신민준·홍성지·백홍석·안성준 9단, 원제훈 3단 등은 모두 탈락했다.중국은 커제 9단 등 19명이 32강에 올랐고 일본 6명, 대만 1명이 32강으로 나아갔다.이날 한국 랭킹 1위 신진서는 중국 여자기사 저우홍위 7단을 상대로 고전하다 중반 이후 형세를 뒤집고 3집반승을 거뒀다.한국 여자랭킹 1위인 최정은 중국의 베테랑 기사 구리 9단을 상대로 역시 역전승을 거두고 2회전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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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vs김은지, IBK·닥터지 번갈아 치르며 우승 격돌
한국 여자바둑 랭킹 1·2위인 최정 9단과 김은지 6단이 본격적으로 격돌한다.두 사람은 오는 16일 2023 IBK기업은행배 여자바둑 마스터스 결승 3번기 제1국에서 맞붙는다.최정은 지난달 26일 열린 대회 4강에서 김채영 8단을 불계로 물리치고 결승에 선착했다.김은지는 2일 열린 4강전에서 오유진 9단을 불계로 제압하며 최정과의 결승전을 성사시켰다.117개월 연속 여자랭킹 1위를 굳건하게 지키는 최정은 김은지와 통산 상대 전적에서 8승 1패로 압도적으로 앞서 있지만 1패가 바로 직전인 지난달 29일 2023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였다.입단 3년 만에 랭킹 2위로 치고 올라온 김은지의 '바둑여제' 쟁취전은 이미 시작됐다.IBK배 결승 2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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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220cm 센터 마라, 미국 UCLA 입학...소속팀 자라고사 '반발'
스페인 센터 아다이 마라(18)가 미국으로 향한다.키 220cm의 마라는 3일(한국시간) 미국 대학에서의 개인 및 학업 개발과 최고 수준의 스포츠 개발을 위해 소속 팀 카사데몬트 자라고사와 작별을 공식으로 고했다. 마라는 이미 지난 5월 말 소속 팀과의 '일방적 계약 해지' 결정을 내렸다. 이에 자라고사는 그의 미국행에 제동을 걸었다.그러나 마라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작별 편지를 올렸다. 그는 “이 팀과 함께한 지 8년이 지난 지금, 헤어져야 할 때가 왔다. 자라고사는 내가 성장한 클럽이고 내가 선수와 한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클럽이기 때문에 이 결정을 내리는 것이 매우 어려웠다"라고 썼다. 이어 "내가 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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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국 청소년, 강원동계올림픽 메달 도전 위해 평창서 맹훈련
개발도상국 청소년들이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이하 2024올림픽) 출전과 메달 도전을 위해 평창에서 맹훈련을 하고 있다.3일 평창군에 따르면 '2023 개발도상국 동계스포츠 선수 육성사업'의 하나로 선발된 청소년 선수단 14명은 대관령면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에서 하계 훈련에 나섰다.2018평창기념재단과 평창군이 공동 지원하는 이 사업은 개발도상국 청소년 선수들을 선발·육성해 2024올림픽 대회에 출전시키기 위해 추진됐다.2022·2023 시즌 국제대회 참가자 중 대만, 몽골, 레소토, 튀니지, 콜롬비아, 브라질 등 6개국 청소년들로 선발했으며 참가 선수들은 하계 훈련을 위해 지난달 입국해 오는 10일까지 훈련을 이어간다.하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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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흥국생명 완파…컵대회 준결승 진출
GS칼텍스가 흥국생명을 꺾고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이하 컵대회) 준결승에 진출했다.3일 GS칼텍스는 경북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컵대회 B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흥국생명을 세트 스코어 3-0으로 눌렀다.2승 1패를 거둔 GS칼텍스는 조 2위를 확보했고, 1승 2패의 흥국생명은 탈락했다.지난해 컵대회 우승팀인 GS칼텍스는 이날 오후에 열리는 같은 조 IBK기업은행과 태국리그 초청팀 슈프림 촌부리의 경기 결과에 따라 조별리그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점수 차는 경기 초반에 벌어졌다. GS칼텍스는 16-8, 더블 스코어까지 만들었다.강소휘는 1세트에서 8점을 올렸고, 유서연은 5점, 문지윤은 3점을 더했다.GS칼텍스가 1세트 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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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국·장애인체전 성화 봉송 주자 685인 확정
3일 전남도는 제104회 전국체전 및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 봉송 주자 685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성화 봉송 주자는 육상, 씨름, 요트 등 다양한 분야 운동선수 외에도 학생, 봉사단체, 자영업자, 회사원, 공무원 등 각계각층의 도민이 추천과 공모를 거쳐 선발됐다.올해 최고령·최연소 주자로 81세인 무안 김군삼 어르신과 13세인 구례 양성은 학생이 선정됐다.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이자 도쿄올림픽 여자 유도 국가대표 박다솔,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유도 국가대표 김지성, 전국장사씨름대회 국화장사 엄하진 등 전남 스포츠 스타도 대거 참여한다.성화는 오는 9월 18일과 19일 해남 땅끝과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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