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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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가 그랬다면 국가적 사건이 될 것"...팬들, 아이들 사진 촬영 거부한 조던 '융단폭격''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이 사진 찍자는 어린이들에게 화를 내는 영상이 바이럴이 되고 있다. 마르카는 23일(한국시간) 조던이 사진을 부탁하는 두 아이에게 화를 내며 거절하는 영상이 급속도로 퍼지며 수백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마르카에 따르면, 영상에서 두 소년은 샬럿 호니츠의 라멜로 볼을 보기 위해 주차장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이때 조던이 나타났다. 그러자, 아이들은 “볼이 아니네? 마이클 조던이야!”라고 말하며 조던에게 사진을 부탁했다. 그러나, 조던은 “안돼. 그 (욕설) 카메라(휴대폰)를 내려놔!”라며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어 조던이 차를 뺄 수 있도록 아이들에게 뒤로 물러나라고 손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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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돌이' 구단주 마이클 조던, 러셀 웨스트브룩 품나?
마이클 조던이 러셀 웨스트브룩을 품을까?더 링의 케빈 오코너가 샬롯 호니츠가 웨스트브룩 영입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보도에 NBA 팬들이 혼란에 빠졌다. 오코너는 최근 "마크 스타인이 몇 달 전에 보고한 살롯의 웨스트브룩에 대한 관심은 사실이다. 고든 헤이워드와 테리 로지어를 정리하면 된다"고 말했다. 문제는 헤이워드다. 샬롯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고 있는 그는 몸이 부실하다. 부상으로 결장이 많았다.이런 선수를 LA 레이커스가 받겠냐는 것이다. 그렇지 않아도 레이커스는 앤서니 데이비스의 '유리몸' 때문에 고민이다.또, 조던이 4천만 달러가 넘는 돈을 웨스트브룩에 투자하겠냐는 것이다.스포츠 평론가인 스킵 베이리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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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아빠, 나는 나!' '공룡' 아들 샤리프, 아빠 샤킬 오닐 조언 뿌리치고 NBA 드래프트 도전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공룡' 샤킬 오닐이 아들 샤리프의 고집에 항복했다.오닐은 올 NBA 드래프트 시장에 나온 샤리프에게 대학교에 남는 것이 좋겠다고 타일렀다. 아직 3학년이니 졸업하고 시장에 나와도 좋지 않겠냐는 것이었다.사실, 샤리프가 이번 드래프트에서 지명될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 샤리프는 UCLA와 LSU에서 3시즌 동안 37경기만을 뛰었다. 경기당 평균 2.6점에 그쳤다. UCLA에 있는 동안에는 심장 수술까지 했다. 그런데도 굳이 올해 드래프트 시장에 나온 이유는 무엇일까? 셰리프는 최근 가진 비디오 기자회견에서 "아빠와 나는 이 문제를 두고 부딪혔다. 아빠는 내가 학교에 남기를 원했다. 나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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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블록버스터 스왑딜’ 카이리 어빙↔앤서니 데이비스?”(ESPN 윈드호스트)
카이리 어빙이 연장 계약과 관련, 브루클린과 교착 상태에 빠지자 온갖 시나리오가 나돌고 있다. 미국 매체들은 어빙에 브루클린을 떠날 경우 그의 다음 행선지는 LA 레이커스, LA 클리퍼스, 뉴욕 닉스 중 한 곳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어빙의 레이커스행 소문에 LA 타임즈의 한 유명 칼럼니스트는 “그것은 슈퍼 멍청하고 슈퍼 기이한 일이 될 것”이라며 결사 반대했다. 종잡을 수 없고 극이기주의자인 어빙을 데려와서 좋을 게 뭐냐는 것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빙의 레이커스행에 대한 소문은 미국 농구계에 급속하게 퍼지고 있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서 한솥밥을 먹은 바 있는 르브론 제임스와의 ‘재회’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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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무례할 수가!' ESPN 스미스 "어빙, 동료 훈련 끝난 뒤 5명 데리고 '자기훈련' 따로 해"
만일 사실이라면, 브르클린 네츠는 당장 카이리 어빙을 내쳐야 한다.ESPN의 스티븐 스미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이 진행하는 '퍼스트 테이크'에서 어빙과 관련한 기가 막힐 이기주의적 행동을 폭로했다.스미스는 "어빙은 스티브 내쉬 감독 지휘 하에 동료들이 훈련을 끝낸 후 5명의 남성을 데려와 '자기훈련'을 했다"고 말했다. 동료와의 훈련에는 동참하지 않고 '자기훈련'을 했다는 것이다.스미스는 "이는 동료 선수들과 내쉬 감독에 대한 매우 무례한 행동이다"라고 질타했다.스미스는 또 "어빙은 자기는 4년 연장 계약을 할 수 있는 충분한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그러나 그것은 망상이다"라고 힐난했다.스미스는 기회 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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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커스가 어빙 영입?"슈퍼 멍청이, 슈퍼 기괴"(LA 타임즈)...어빙과 브루클린은 '교착' 상태
카이리 어빙과 브루클린 네츠의 대화가 교착 상태에 빠졌다. 서로 대화를 의도적으로 피하고 있다.어빙은 30일(한국시간)까지 다음 시즌 옵션 행사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옵션을 행사하면 어빙은 3천690만 달러를 받게 된다. 그렇지 않으면 자유계약 시장에 나오게 된다.결정 마감일이 코앞에 다가왔는데도 어빙은 아직 아무런 말이 없다.이에 온갖 억측이 나돌고 있다. LA 레이커스와 LA 클리퍼스가 어빙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느니, 뉴욕 닉스가 어빙을 데려갈 것이라는 소문이 그것이다.레이커스는 지난 시즌 러셀 웨스트브룩이 부진하자 어빙을 트레이드로 영입하는 방안을 고려했던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레이커스의 연고지 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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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텀, ‘킹’ 제임스의 ‘수치스러운’ 기록 경신...플레이오프 실책 100개
보스턴 셀틱스의 슈퍼스타 제이슨 테이텀(24)이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의 기록을 경신했다. 다만, 자랑스러워해야 할 기록이 아니라 수치스러운 기록이라는 게 문제다. 테이텀은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모두 100개의 실책을 범했다. 종전 기록은 제임스가 2018년 갖고 있던 94개였다. 테이텀은 특히,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파이널 시리즈에서 스테픈 커리를 비롯한 골든스테이트 수비진에 막혀 거푸 실책을 범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테이텀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져 정상 등극에 실패한 후 “여기까지 오기가 어려웠다. 그런 어려움을 극복하고 우승한다는 것은 훨씬 더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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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커리라면, 보스턴 수비에 감사할 것” 전 GSW 감독 잭슨 ‘뒤끝작렬’
마크 잭슨 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감독의 뒤끝이 작렬했다. 잭슨은 스테픈 커리가 2022 NBA 파이널 시리즈에서 MVP에 선정되자 “내가 커리라면, 보스턴 셀틱스 수비에 감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셀틱스 선수들은 커리를 막기 위해 더블팀이나 블리츠를 하지 않고 ‘드롭 수비를 했다”고 지적했다. ‘드롭 수비’란 픽앤롤을 수비하는 방법 중 하나로, 픽을 올라가는 빅맨의 수비수가 뒤에 떨어져 남아서 상대의 골밑 쇄도를 원천봉쇄해 상대 볼핸들러의 비효율적인 미드레인지 샷을 강요하는 것을 말한다. 밀워키 벅스가 이런 수비를 잘 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다시 말해, 보스턴은 커리를 수비 2명이 에워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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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조동현 감독 선임…유재학 감독은 총감독으로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조동현 수석코치를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2004년 현대모비스 사령탑에 올라 2021-2022시즌까지 팀을 지휘한 유재학 감독은 총감독을 맡는다.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유재학 감독은 "앞으로 선수 육성보다는 차기 감독 및 코치진 육성과 지원을 하는 것이 지금까지 지원해 준 구단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해 총감독을 맡겠다"고 건의했다.구단은 "이를 적극적으로 만류했지만, 최종적으로 유 감독의 의사를 존중하기로 했다"고 전했다.유 감독은 18년간 현대모비스를 이끌며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각각 6차례씩 우승을 이뤘고, 지난해에는 프로농구 감독 최초로 통산 700승을 달성하는 대기록도 세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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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 톰슨 "마이클 조던처럼 완전히 스티브 커 감독에 충성할 것" 다짐
1997~1998시즌 우승하면서 두 번째 NBA 3연패라는 대업을 달성했던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은 시카고 불스에 "필 잭슨 감독과 재계약하지 않으면 은퇴하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그러나, 시카고는 ‘세대 교체’를 내세우며 잭슨 감독과 재계약하지 않았다. 잭슨은 다시는 감독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으나 1년 쉰 후 LA 레이커스로 갔다. 조던은 공언한 대로 시카고가 잭슨을 떠나보내자 은퇴해버렸다. 잭슨 감독에 대한 보기 드문 ‘충성심’이었다. 세월이 흘러 클레이 톰슨(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이 조던을 따라 하고 있다. 톰슨은 보스턴 셀틱스를 4승 2패로 물리치고 정상에 복귀한 뒤 “나는 ‘완전 마이클 조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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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 없이는 우승 못하는 듀랜트 “나의 유산은 GSW로 가면서 죽었다”
지난 5월 28일(한국시간) 폭스 스프츠 평론가 닉 라이트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유일하게 전패로 탈락한 것은 케빈 듀랜트의 ‘유산’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고 말했다. 듀랜트는 2017년과 2018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서 거푸 우승했다. 파이널 MVP 2연패도 달성했다. 골든스테이트는 듀랜트 없이는 더 이상 우승하지 못할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골든스테이트는 2022년 보란 듯이 듀랜트 없이도 우승했다. 골든스테이트는 2015년에도 듀랜트 없이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이에 일부 팬이 듀랜트의 ‘자존심’을 건드렸다. 한 팬이 “2년 연속 우승한 팀의 팬들로부터 사랑을 받지 못한 기분이 어떤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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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쿼터 대역전'…한국, 필리핀과 농구 평가전 2연승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필리핀과 두 번째 평가전에서도 27점, 18리바운드로 활약한 라건아를 앞세워 3쿼터부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8일 경기도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초청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 필리핀과 2차전을 106-102로 이겼다.국제농구연맹(FIBA) 세계 랭킹 30위 한국과 34위 필리핀은 7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FIBA 아시아컵을 대비해 전날에 이어 이날까지 친선 경기 연전을 치렀다.지난달 국가대표 지휘봉을 잡은 추일승 감독은 전날 96-92로 이긴 데 이어 두 번째 공식전에서도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우리나라로서는 지난해 6월 필리핀 원정으로 열린 FIBA 아시아컵 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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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 아직 못한 게 있다" 커 감독 "올림픽 금메달 없잖아"...2024 올림픽 참여 공개 '유혹'
스티브 커 감독(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이 스테픈 커리의 올림픽 참여를 기대했다.커 감독은 17일(한국시간) 보스턴 셀틱스를 꺾고 4년 만에 NBA 정상에 오른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커리의 MVP 수상에 대해 '최고의 업적'이라고 축하한 뒤 "그러나 그는 올림픽 금메달을 따지 못했다"며 "올림픽 금메달이 그의 경력 마지막으로 해야 할 일이다"라고 말했다. 커리의 올림픽 참여를 공개 요구한 것이다. 농담이긴 하지만, 뼈 있는 말이다.커 감독은 미국 농구 대표팀 감독이기도 하다.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드림팀'을 이끌 예정이다.커리는 그동안 올림픽에 참가한 적이 없다. 월드컵 대회에는 클레이 톰슨과 함께 뛰어 우승한 바 있다.커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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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이상 우승+2회 이상 정규시즌 MVP+1회 이상 파이널 MVP...커리, 역대 7번째 '대업' 달성
만장일치였다. 고민할 필요가 없었다. 11표를 싹쓸이했다.스테픈 커리가 마침내 파이널 MVP에 선정됐다.커리는 그동안 NBA '레전드'가 되기에는 항상 2% 부족했다. 파이널 MVP 때문이었다.기회는 3차례나 있었다. 그러나 그때 마다 엉뚱한 선수가 차지했다.그러나, 17일(한국시간) 끝난 보스턴 셀틱스와의 파이널 6차전에서 확실한 활약으로 마침내 MVP가 됐다.이로써 커리는 역대 7번째로 최소 4회 이상 우승, 최소 2회 이상 정규시즌 MVP, 최소 1회 이상 파이널 MVP라는 대업을 달성한 선수가 됐다.지금까지 이 기록을 세운 선수는 커림 압둘 자바 , 매직 존슨, 마이클 조던, 팀 던컨, 빌 러셀, 르브론 제임스 6명이었다.커리가 이제 이들과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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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랜트는 역시 밥상에 숟가락만 얹었다'...골든스테이트, 듀랜트 없이 또 우승
지난 2015년 NBA 파이널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르브론 제임스가 이끈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4승 2패로 꺾고 우승했다. 그때 주역은 스테픈 커리, 드레이먼드 그린, 클레이 톰슨이었다. 그러나 골든스테이트는 이듬해인 2016년 파이널에서 다시 만난 클리브랜드에 3승 1패로 앞서다 내리 3판을 패하면서 3승 4패로 대역전패했다. 그래서 영입한 선수가 케빈 듀랜트다. 당시 듀랜트는 오클라호마시티(OKC) 썬더와 재계약이 유력했다. 그러나, 듀랜트는 OKC를 버리고 골든스테이트로 날아갔다. 우승 반지를 거머쥐기 위해서였다. OKC에서는 우승할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듀랜트는 굳이 자기가 없어도 또 정상에 오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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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용 3쿼터 대폭발' 한국, 12점 차 뒤집고 필리핀에 역전승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필리핀에 한때 12점 차로 끌려가다 3쿼터에 12점을 몰아친 최준용(SK)을 앞세워 통쾌한 역전승을 거뒀다. 한국은 17일 경기도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초청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 필리핀과 1차전에서 96-92로 이겼다.국제농구연맹(FIBA) 세계 랭킹 30위 한국과 34위 필리핀은 7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FIBA 아시아컵을 대비해 이번 평가전을 치르고 있다.두 나라는 18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2차전을 벌인다.지난달 국가대표 지휘봉을 잡은 추일승 감독은 첫 공식 경기를 짜릿한 역전승으로 장식했다.또 우리나라는 지난해 6월 필리핀 원정으로 열린 FIBA 아시아컵 예선 2연패를 설욕했다.1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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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골든스테이트, 4년 만에 정상 탈환…MVP는 커리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보스턴 셀틱스를 꺾고 4년 만에 챔피언 타이틀을 되찾았다.골든스테이트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TD가든에서 열린 챔피언결정(7전 4승제) 6차전에서 보스턴을 103-90으로 꺾었다.이로써 시리즈 전적 4승 2패가 된 골든스테이트가 챔프전 정상에 올랐다. 팀 통산 7번째 우승을 차지한 골든스테이트는 2017-2018시즌 이후 4년 만에 NBA 왕좌를 탈환하며 다시 전성시대를 활짝 열었다.2014-2015시즌부터 2018-2019시즌까지 다섯 시즌 연속 챔프전에 올랐지만,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이후 두 시즌 동안 플레이오프(PO)에도 오르지 못했던 부진의 역사를 이번 시즌 우승으로 털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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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중도 없고, 피펜 주니어, 하퍼 주니어도 없네’...미CBS 스포츠 NBA 모의 드래프트 1, 2라운드
2022 미국프로농구(NBA) 신인 드래프트(24일)가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에 미국 매체들은 모의 드래프트 예상을 하면서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현중의 이름은 없다. 미국 CBS스포츠가 예상한 1, 2라운드 명단에 이현중은 없없다. 스코티 피펜의 아들 스코티 피펜 주니어의 이름도 없다. 시카고 불스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론 하퍼의 아들 론 하퍼 주니어 역시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현재 NBA 각 구단은 드래프트 당일 지명할 후보 선수들을 초청해 테스트를 하고 있다. 이현중도 여러 구단에서 자신을 홍보하고 있다. 언론 매체들의 예상이 실제 드래프트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이들은 거의 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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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제임스의 ‘경고’ “데이비스는 그가 왜 그인지 보여줄 것이다”...팬들의 거센 비판에 데이비스 ‘두둔’
‘킹’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가 동료 앤서니 데이비스 변호에 나섰다. 데이비스는 최근 한 유튜브에서 ”나는 4월 6일 이후 농구 공을 만져보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레이커스 팬들이 폭발했다. 2021~2022시즌에서 비록 부상 때문이긴 하지만 고작 40경기에만 뛴 데다, 플레이오프에도 진출하지 못하며 시즌을 일찌감치 마감했으면 다음 시즌을 위해 맹연습을 해야 되지 않느냐며 데이비스를 맹비난했다. 이에 제임스가 16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데이비스는 돌아올 것이다“라며 그를 두둔했다. 제임스는 “원한다면 오해해도 좋다. (그러나) 그가 왜 데이비스인지 다시 한번 상기시켜줄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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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 나랑 안 친했어" 톰슨"3년 동안 말도 안 섞었다"
농구는 혼자 잘한다고 우승할 수 있는 스포츠가 아니다.'농구황제' 마이클 조던도 혼자서 시카고 불스를 정상에 올리지 못했다. 스코티 피펜이 합류한 후에야 우승이 가능했다. 코비 브라이언트와 샤킬 오닐도 그랬고, 르브론 제임스도 앤서니 데이비스가 도와줬기 때문에 LA 레이커스에서 우승 반지를 거머쥘 수 있었다.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테픈 커리와 클레이 톰슨도 그런 듀오다. 이들은 2010년대 중반, 골든스테이트 왕조를 구축했다. 서로 돌아가며 부상에 시달려 우승에서 멀어졌으나 건강을 찾자 정상 재등극을 노리고 있다. 사람들은 이들을 '스플래시 브라더스'라고 부른다. 3점슛을 넣을때 마다 림의 네트가 '철썩'하며 출렁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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