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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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023시즌 NBA 연봉 ‘킹’은 누구? 제임스 아냐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는 자신을 NBA ‘킹’이라고 부른다. 실력 면에서는 그의 말이 맞다. 현역 중 그보다 파괴력이 있는 선수는 없다는 게 NBA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 그러나, 실력이 곧 연봉으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다. 실력에 비해 저평가되는 선수가 있는가 하면, 실력도 없으면서 과대평가돼 엄청난 돈을 챙기고 있는 선수도 부지기수다. 프로의 세계에서 흔히 있는 일이다. 농구도 예외는 아니다. 통계 업체 스포트랙에 따르면, 다음 시즌 NBA 최고 연봉자는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다. 그의 연봉은 4807만 달러다. NBA 약대 최고의 3점 슈터로 평가 받고 있는 커리는 지난 시즌 팀을 NBA 정상으로 이끌었다. 파이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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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선수가 있나!' 하든, 팀 위해 615억원 옵션 포기...터커 영입 위해 연봉 삭감 동의
'털보' 제임스 하든(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이 팀을 위해 통큰 양보를 했다.하든은 30일(한국시간) 다음 시즌 4737만 달러의 선수 옵션을 행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대신, 필라델피아와 3년 1억1천만 달러에 재계약했다. 평균 연봉이 476하든이 옵션을 포기한 것은 D.J 터커를 영입하기 위해서다. 터커에게 3년 3천만 달러를 주기 위해서는 하든의 연봉을 삭감해야 한다. 결국, 하든은 터커의 영입을 위해 자신의 연봉을 삭감하기로 했다.히든은 앙보는 3650만 달러 옵션을 행사한 카이리 어빙(브루클린 네츠)과 4700만 달러의 옵션을 행사한 러셀 웨스트브룩(LA 레이커스)의 결정과 대비된다.어빙과 웨스트브룩은 자신을 위한 결정을 한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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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빙과 브루클린의 '막장 드라마 시즌1' 막내려, 어빙의 판정승...'시즌2'는 어떻게 될까?
부루클린 네츠가 카이리 어빙의 다음 시즌 옵션 행사 결정에 당황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루클린은 어빙과의 연장 계약에 난색을 표명하며 어떤 방식으로든 그가 팀을 떠나주기를 기대했다. 마침, LA 레이커스가 어빙의 영입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 어빙과의 결별은 사실상 확정적인 듯했다. 그러나, 어빙은 브루클린의 허를 찔렀다. 3700만 달러의 다음 시즌 옵션을 행사하기도 한 것이다. 이로써 브루클린은 좋든 싫든 어빙과 다음 시즌 함께 할 수밖에 없게 됐다. 돈도 돈이지만, ‘불편한 동거’를 해야 하는 처지가 된 것이다. 브루클린과 어빙 관계는 이미 ‘루비콘강’을 건넌 것으로 보인다. 연장 계약을 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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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사고' DB 배강률, 은퇴 결정
음주운전 사고를 낸 프로농구 원주 DB 포워드 배강률(30)이 은퇴를 결정했다.DB 구단은 28일 배강률이 KBL의 징계 결정 직후 은퇴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KBL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KBL 센터에서 제27기 제5차 재정위원회를 열고 배강률에게 54경기 출전 정지와 사회봉사 120시간, 제재금 1천만원의 징계를 내렸다.배강률은 25일 전주 인근 도로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내 경찰 조사를 받고 있으며, 사고 직후 이를 스스로 구단에 신고했다.앞서 KBL은 올해 1월 서울 삼성 소속이던 천기범의 음주운전이 적발된 뒤에도 동일한 징계를 내렸다.이와 별개로 DB 구단도 이른 시일 안에 상벌위원회를 개최해 배강률에 대한 엄중한 징계 절차를 진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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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겁게 끝난 드라마' 어빙, 사인 앤 트레이드 불가능하자 옵션 행사, 브루클린 잔류
카이리 어빙이 결국 브루클린에 남기로 했다.어빙은 28일(한국시간) 디 애슬래틱과의 인터뷰에서 다음 시즌 브루클린에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어빙은 브루클린과 사인 앤 트레이드를 원했으나 이것이 성사되지 않자 3650만 달러의 선수 옵션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로써 어빙은 다음 시즌 브루클린에서 뛰게 됐다. 시즌이 끝나면 브루클린과의 계약이 끝난다.그러나 시즌 중 브루클린이 어빙을 트레이드할 수는 있다. 브루클린이 어떻게 할지는 어빙이 다음 시즌 활약 여부에 달려 있다. 당초 어빙은 어빙이 옵션을 포기하고 LA 레이커스에 갈 것이 유력했다. 그러나 레이커스에서는 연봉을 6백만 달러밖에 받지 못한다. 결국, 어빙은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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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듀랜트도 잃을 준비 돼 있다" 윈드호스트 "지난 시즌 반복하지 않는다"
'갈테면 가라!' 브루클린 네츠가 카이리 어빙에 이어 케빈 듀랜트도 잃을 준비가 돼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ESPN의 브라이언 윈드호스트는 최근 "브루클린은 어빙과 듀랜트 둘 다 잃을 준비가 되어 있다. 그들은 지난 시즌과 같은 일을 격느니 차라리 둘 다 잃는 것을 택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루클린은 어빙과 듀랜트, 그리고 제임스 하든을 영입하면서 NBA 왕조를 꿈꿨다.그러나 지난 시즌 어빙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거부하면서 모든 것이 틀어졌다. 어빙은 홈 경기에 출전할 수 없었다. 하든은 시즌 중간 트레이드를 요구한 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로 가버렸다. 듀랜트도 부상으로 한 달 이상 결장했다.브루클린이 마음 고생을 할 수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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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빙, 6백만 댤러에 레이커스행 후 2023년 장기 계약?...브루클린과 결별 분위기(미국 매체들)
카이리 어빙이 브루클린 네츠와 결별 수순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ESPN 등 미국 주요 매체들은 28일(이하 한국시간) 이빙이 브루클린과의 다음 시즌 옵션을 행사하지 않고 자유 계약 시장에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어빙은 30일까지 옵션 행사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이들 매체는 어빙이 옵트 아웃을 하면 LA 레이커스행이 유력하다고 전망했다. 레이커스와 6백 만 달러에 계약 후 2023년 장기 계약을 체결한다는 것이다.이런 가운데, 어빙은 27일 BET 어워드에서 콤플렉스 뉴스의 피어스 심슨이 "계속 브루클린에 남을 것인가"라고 질문하자 웃으면서 즉답을 피했다.이어 한 인스타그램에 "그 웃음에는 더 많은 이야기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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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제임스가 동쪽(뉴욕)에 간 까닭은?...어빙 스카우트 위한 행차 ‘미스터리’
미국프로농구(NBA) ‘킹’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의 ‘미스터리’ 뉴욕행이 화제가 되고 있다. 제임스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뉴욕의 한 체육관에서 웃통을 벗고 슈팅 연습을 하는 영상을 올렸다. 체육관 벽에 ‘서밋 뉴욕’이라는 글자가 써여 있어 훈련 장소가 뉴욕임을 보여줬다. 팬사이디드 사이트인 ‘레이크쇼라이프’에 따르면, 이 체육관은 NBA 트레이너인 크리스 브릭리가 오프시즌때 선수들을 훈련시키는 곳이다. 제임스가 이곳에서 단지 슈팅 연습을 하기 위해 서부의 끝 로스앤젤레스에서 동부의 끝인 뉴욕으로 날아갈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고 이 사이트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주장했다. 제임스가 카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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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DB 배강률, 음주운전으로 경찰 조사…KBL 28일 재정위
프로농구 원주 DB 포워드 배강률(30)이 음주운전 사고를 내 구단과 KBL이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DB는 27일 구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배강률이 음주운전 사고를 냈다고 공개하고 이른 시일 내에 상벌위원회를 열어 징계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구단 발표 이후 KBL은 보도자료를 내 "28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재정위원회를 열어 배강률의 음주운전 사고에 대해 심의한다"고 전했다.DB에 따르면 배강률은 지난 주말 음주운전 사고를 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다만, 배강률은 사고를 낸 직후 이를 구단에 스스로 신고했다.2014년 서울 삼성에서 프로 데뷔한 배강률은 2020년 DB로 이적했다. 2021-2022시즌엔 7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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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들리 빌, 옵션 포기 후 워싱턴과 5년 2억4800만 달러 계약한다(ESPN)
브래들리 빌이 워싱턴 위저즈를 떠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ESPN에 따르면, 빌은 다음 3,640만 달러의 선수 옵션을 거부하고 워싱턴과 새로운 장기 계약에 서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계약 규모는 5년 2억4800만 달러인 것으로 알려졌다. 평균 연봉이 4천만 달러가 넘는다.디 애슬레틱은 최근 빌이 이미 마음을 정했지만 자신의 결정을 공개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블리처리포트는 빌이 가족이 살기 원하는 곳에서 농구를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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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면 레이커스뿐" 워즈나로우스키, 어빙 행선지 전망
카이리 어빙이 브루클린 네츠를 떠날 경우 그의 행선지는 LA 레이커스가 유일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ESPN의 아드리안 워즈라로우스키는 최근 '겟업'에서 "댈러스, 필라델피아, 클리퍼스는 어빙 영입에 관심이 없다고 생각한다. 닉스도 어빙보다 제일런 브런슨에 더 관심이 있다"며 "어빙에 대해 진지한 관심을 갖고 있는 팀은 레이커스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제는 레이커스가 누구를 브루클린에 주느냐 하는 점이다. 이에 대해 워즈나로우스키는 "브루클린은 앤서니 데이비스 아니면 어빙을 내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그러나 레이커스가 어빙을 데려오기 위해 데이비스를 내줄 리 만무하다.따라서, 어빙이 레이커스로 가려면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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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당돌한 신인을 봤나' 매서린, '킹' 제임스에 '도발' "나보나 낫다는 것을 증명해야 할 것"
올 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6순위로 인디애나 페이서스에 지명된 베네딕트 매서린이 '킹' 르브론 제임스에 도전장을 내밀었다.매서린은 25일(한국시간) 워싱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제임스가 자신보다 더 나은 선수임을 증명해야 한다고 말했다.매서린은 "많은 사람들이 그가 훌륭하다고 말한다. 그가 얼마나 위대한지 보고 싶다. 나보다 나은 선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는 나보다 더 낫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고 큰소리쳤다. 제임스는 37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지난 시즌 여전히 엘리트 수준의 실력을 발휘했다. 평균 30.3득점, 8.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제임스가 경기당 평균 30득점 이상을 기록한 것은 그의 경력에서 세 차례 있었다.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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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떡이 커 보여 데려왔건만'...브루클린의 NBA 왕조 구축 '일장춘몽' 되나, 침몰 일보 직전
브루클린 네츠는 2019~2020시즌을 앞두고 구단 역사상 최대의 '도박'을 감행했다. NBA 왕조 구축을 위해 아낌없는 투자를 했다. 우선, 카이리 어빙과 케빈 두랜트를 영입했다. 둘은 절친이다. 이들은 석연치 않은 이유로 각각 보스턴 셀틱스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떠났다. 당시 일부 매체는 둘이 이미 브루클린에서 만라기로 '밀약'을 했다고 주장했다.브루클린은 아킬레스건 파열에 따른 수술로 한 시즌을 통째로 날리는데도 듀랜트와 계약했다. 듀란트가 복귀하면 정상에 오를 수 있을 것으로 확신했기 때문이다.이어 2020~2021시즌 중 제임스 하든까지 영입했다. 우승을 위한 '화룡점정'이었다. 그러나 플레이오프에서 '빅3'가 제대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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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노트] '같은 20세, 다른 국가대표관'...반케로 "이탈리아 대표로 뛰겠다" vs 여준석 태극 마크 '반납'
2022 미국프로농구(NBA) 드래프트에서 예상을 뒤엎고 전체 1순위로 올랜도 매직에 지명된 파올로 반케로는 이탈리아 국적도 갖고 있는 미국 선수다. 이버지가 이탈리아인이고 어머니는 미국인으로, 2002년 11월에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태어났다. 어머니도 현역 시절 농구를 했다.그는 아버지의 나라 이탈리아 시민권을 2020년 취득했다. 그리고는 유로바스켓 2022 예선에 이탈리아 대표로 뛰었다. 그는 "아주리 유니폼을 입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처음 받았을 때를 절대 잊지 못할 것이다. 내 방 액자에 걸려 있다. 이탈리아 국가대표로 뛰는 것이 자랑스럽다. 내 가족의 유산이다"라고 말했다.그리고 앞으로도 월드컵 또는 올림픽과 같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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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빙, 트레이드 희망 팀 목록 작성”(ESPN 워즈나로우스키)...레이커스, 클리퍼스, 뉴욕, 마이애미, 댈러스, 필라델피아
카이리 어빙(브루클린 네츠)이 희망 트레이드 팀 목록을 작성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ESPN의 아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는 24일(한국시간) 어빙이 브루클린과 연장 계약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사인 앤 트레이드’ 형식으로 다른 팀에 가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전했다. ‘사인 앤 트레이드’는 소속팀과 재계약을 한 뒤 즉시 타 팀에 트레이드를 하는 것을 말한다. 워즈나로우스키에 따르면, 어빙이 고려 중인 팀은 LA 레이 커스, LA 클리퍼스, 뉴욕 닉스, 마이애미 히트, 댈러스 매버릭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다. 이 중 레이커스가 가장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르브론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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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중 NBA 드래프트 지명 불발…1순위는 반케로
미국프로농구(NBA) 무대에 도전장을 낸 이현중(22·데이비드슨대)이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했다.이현중은 2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2 NBA 드래프트에서 끝내 호명되지 않았다.이번 드래프트에선 NBA 30개 팀이 2라운드까지 두 번씩 선수를 지명했는데, 올해는 마이애미 히트와 밀워키 벅스가 지명권을 한 장씩 박탈당해 58명 만이 선발됐다.미국 대학 농구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한 이현중은 한국 선수 역대 두 번째로 NBA 입성을 노렸지만, 58위 안에 들지 못했다.지금까지 NBA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한국 선수는 2004년 전체 46순위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유니폼을 입은 하승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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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원, KBL 가입 승인…허재 구단주·정경호 단장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을 인수한 데이원스포츠가 KBL의 승인을 받아 제 10구단으로 확정됐다.KBL은 24일 오전 서울 논현동 KBL센터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데이원의 신규 가입을 승인했다고 밝혔다.허재 스포츠 부문 총괄 대표이사는 데이원의 구단주로, 전 TG삼보 선수로 뛰었던 정경호가 단장으로 선임됐다. 특별회비는 15억원으로 정했다.이날 총회에는 매각 당사자인 오리온 측을 제외한 9개 구단 단장들 등이 배석했다.KBL 관계자는 "이번 총회에서 타 구단들이 데이원 측이 보완해 낸 자료를 검토했고, 승인을 결정해 원안 가결이 됐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22일에도 총회가 열렸지만 다른 구단들이 데이원에 운영 계획에 대한 추가 자료를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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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닐과 피펜 아들, 레이커스와 서머리그, 투웨이 계약...이현중은 드래프트 실패+부상 '악재'
이현중의 이름은 끝내 불려지지 않았다.2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루클린의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실시된 2022 미국프로농구(NBA) 드래프트에서 이현중은 1, 2라운드에서 모두 지명되지 않았다.이로써 하승진에 이어 한국인으로는 두번 째로 드래프트를 통해 NBA 무대에 서려고 했던 이현중의 시도는 좌절됐다.그러나 서머리그 또는 G리그를 통한 우회적 방법으로 NBA 입성을 노릴 수 있다. 이것도 안 되면, 미국이 아닌 다른 리그를 경험한 뒤 NBA와 G리그를 오가는 이른바 '투웨이 계약'을 체결할 수도 있다. 디온테 버튼이 그런 케이스다. 버튼은 드래프트 지명을 받지 못하자 KBL(한국농구연맹) 원주 DB에서 1년 뛴 후 오클라호마시티 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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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빙, 이미 제임스에게 전화했다"(ESPN 스미스)...불거지는 제임스와 어빙 재회설
카이리 어빙이 르브론 제임스에게 전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ESPN의 스티븐 스미스는 24일(한국시간) 자신이 진행하고 있는 '퍼스트 테이크'에서 이 같은 사실을 폭로했다.어빙이 제임스에 전화한 이유는 간단하다. LA 레이커스에 자리가 있는지 여부를 알기 위해서다. 제임스와 재회하고 싶다는 말이다.스미스는 "어빙이 요즘 제임스에 전화를 걸고 있다는 것을 우연히 알게 되었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참 아름답지 않은가?"라며 "옛날에 '세상이 돌면서'라는 연속극이 있었다. 바로 '카이리처럼' 말이다. 이런 게 연속극이다. 우리는 여름 내내 그걸 볼 것이다"라고 말했다.어빙은 제임스와 함께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서 뛰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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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 뛸래, 아님 2년 계약할래?' 브루클린, 어빙에 단기 계약 제의(ESPN)
브루클린 네츠가 카이리 어빙에게 2022~2023시즌 옵션 행사를 하든지, 아니면 2년 계약을 할지 선택할 것을 제의한 것으로 얀려졌다.ESPN의 아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브루클린은 분명히 어빙과 단기 계약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어빙은 장기 연장 계약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양 측은 교착 상태에 빠져 있다. 브루클린은 코로나19 백신 거부 사태를 일으키며 2021~2022 시즌에 고작 29경기 출전에 그친 어빙의 구단 충성심을 의심하고 있다.션 마크스 단장은 "우리에게는 팀을 위해 뛸 선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어빙을 겨냥한 발언이었다.단기 계약은 어빙이 예측 불가능한 행동을 하기 때문인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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