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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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 등 스플래시 트리오 80점' GSW, 덴버에 PO 3연승…1승 남았다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GSW)가 서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PO) 2라운드 진출까지 단 1승을 남겼다.골든스테이트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볼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NBA 서부 콘퍼런스 PO 1라운드(7전 4승제) 3차전 원정 경기에서 덴버 너기츠를 118-113으로 물리쳤다.1, 2차전 홈 경기에서도 모두 승리한 골든스테이트는 3연승을 질주하며 2라운드 진출을 눈앞에 뒀다.골든스테이트의 '스플래시 트리오'가 나란히 맹활약해 팀에 승리를 안겼다.스테픈 커리와 조던 풀이 나란히 27득점을 올렸고, 클레이 톰프슨도 26득점을 기록했다.이날 3점 슛 6개를 성공한 톰프슨은 NBA 플레이오프 통산 3점 슛 388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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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적이다" ESPN 스미스, 경기력 최악 듀랜트 맹비판 "끔찍하다"
[오클라호마시티(미국)=장성훈 기자] 케빈 듀랜트(브루클린 네츠)가 보스턴 셀틱스와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1, 2차전에서의 부진한 경기력으로 비판받고 있다.듀랜트는 1차전에서 6개의 실책을 범했다. 상대 수비에 공을 가로채이는 모습이 자주 목격됐다. 야투도 24개를 던져 고작 9개만 성공시켰다. 2차전에서는 더 나빴다. 27득점했지만 18점이 자유투 라인에서 나왔다. 야투는 최악이었다. 17개 중 4개만 성공시켰다. 특히 후반전에서는 10차례 야투를 모두 넣지 못했다. 실책도 6개나 범했다.듀랜트가 이렇게 부진하면 브루클린은 이길 수 없다. 보스틘에게 1. 2차전 모두 패한 이유다.그러자 ESPN의 농구 전문가 스티븐 스미스가 듀랜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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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t, PO 13연승 달리던 인삼공사 꺾고 4강 기선제압
프로농구 수원 kt가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4강 플레이오프(PO) 첫 경기를 잡고 챔피언결정전을 향해 먼저 한 발을 내디뎠다.kt는 21일 수원 kt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4강 PO(5전 3승제) 1차전 홈경기에서 인삼공사에 89-86으로 신승을 거뒀다.지난 시즌 인삼공사와의 6강 PO에서 3연패로 물러났던 kt는 당시 패배를 설욕하며 시리즈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역대 48차례 4강 PO에서 1차전 승리 팀이 챔프전에 진출한 것은 38차례로, kt는 이 79.2%의 확률을 잡았다.이번 시즌 정규리그 2위에 올라 2013-2014시즌 이후 8시즌 만에 4강 PO에 진출한 kt는 2006-2007시즌 이후 두 번째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노린다.6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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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왕 엠비드의 연장 결승 3점포…NBA 필라델피아, PO 3연승
미국프로농구(NBA)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토론토 랩터스와의 동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PO) 1라운드에서 3연승을 내달리며 2라운드 진출을 눈앞에 뒀다.필라델피아는 21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스코샤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NBA 동부 콘퍼런스 PO 1라운드(7전 4승제) 3차전 원정 경기에서 연장전 끝에 토론토를 104-101로 따돌렸다.17일 1차전 131-111, 19일 2차전 112-97에 이어 3경기를 내리 잡은 필라델피아는 1라운드 통과에 1승만을 남겼다.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평균 30.6점을 기록, NBA 사상 최초로 '비(非)미국인 득점왕'에 오른 필라델피아의 조엘 엠비드(카메룬)가 양 팀 최다 33득점에 13리바운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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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영화다’ ‘농구황제’ 조던의 나이키 계약 과정 영화로 제작...맷 데이먼 주연
[오클라호마시티(미국)=장성훈 기자]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의 나이키 계약 과정을 조명한 영화가 제작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할리우드 기자 보리스 키트에 따르면, 나이키와 조던이 운동화 계약을 맺는 과정을 담은 영화가 제작되고 있다. 주인공은 나이키 임원인 소니 바카로와 나이키 공동 설립자 필 나이트로, 영화에서는 맷 데이먼이 바카로 역을, 애플릭은 나이트역을 맡고 있다. 애플릭과 데이먼은 영화 ‘굿 윌 헌팅’으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둘은 또 2021년 개봉한 '더 라스트 듀얼'의 각본과 주연을 맡았다. 애플렉은 ‘아르고’의 프로듀서로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영화는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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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형과 워니 합작 50점' 프로농구 SK, 4강 PO 1차전서 승리
프로농구 서울 SK가 50점을 합작한 김선형과 자밀 워니의 맹활약에 힘입어 고양 오리온을 꺾고 4강 플레이오프(PO)에서 먼저 웃었다.SK는 20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4강 PO(5전 3승제) 1차전 홈 경기에서 오리온에 101-83으로 크게 이겼다.정규리그 1위를 해 4강 PO에 선착한 SK는 첫판을 승리로 장식하며 2017-2018시즌 이후 4년 만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이자 구단 사상 첫 통합 우승을 향한 첫발을 힘차게 뗐다.역대 48차례 4강 PO에서 1차전 승리 팀이 챔프전에 진출한 것은 38차례로, 확률은 79.2%나 된다.정규리그 5위로 '봄 농구' 초대장을 따낸 오리온은 6강 PO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3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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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선수에 그 감독' 내쉬 감독, 어빙 '손가락 욕'에 "어빙이 몇 점 넣었죠?"
한국농구연맹(KBL)에서 뛰는 슈퍼스타가 경기 도중 야유하는 팬들을 향해 '손가락 욕'을 했다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아마도 팬들의 거센 반발에 해당 선수는 정중히 사과할 것이다. 구단 역시 사과의 성명을 발표할 것이 틀림없다. KBL은 재발 방지를 위해 선수 교육을 다짐할 것이다.해당 선수를 데리고 있는 감독은 어떻게 할까? 한국 정서 상 감독 역시 사과의 뜻을 밝힐 것이다.미국은 어떨까?감독, 선수, 구단 모두 철저한 비즈니스 관계로 맺어져 있어 누구도 사과하지 않는다. 선수가 무슨 짓을 하든 신경을 쓰지 않는다. 구단 규칙을 어기면 벌금만 부과하면 된다. 출장 정지 처분을 내리면 경기에 안 나가면 그만이다. 카이리 어빙(브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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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틀러 개인 PO 최다 45점 폭발' NBA 마이애미, 애틀랜타와 2차전도 승리
미국프로농구(NBA) 마이애미 히트가 자신의 플레이오프(PO) 역대 최다 득점을 올린 지미 버틀러를 앞세워 2연승을 달렸다.마이애미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FTX 아레나에서 열린 2022 NBA 동부 콘퍼런스 PO 1라운드(7전 4승제) 2차전 홈 경기에서 애틀랜타 호크스에 115-105로 이겼다.1, 2차전을 모두 가져간 마이애미는 한결 가벼운 발걸음으로 원정 2연전이 열릴 애틀랜타로 떠난다.버틀러가 3점 4개를 포함해 무려 45점을 쓸어 담으며 마이애미 승리에 앞장섰다.2011-2012시즌에 NBA에 데뷔해 매년 PO 무대를 밟은 버틀러의 PO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이다.위기의 순간 해결사로 나선 선수도 버틀러였다.애틀랜타는 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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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빙, 6천 만원 벌금...보스턴 팬에 손가락 욕+여성 비하 욕설
[오클라호마시티(미국)=장성훈 기자] 가드 카이리 어빙(브루클린 네츠)가 5만 달러(약 6천 만원)의 벌금을 부과받았다.미국프로농구(NBA) 사무국은 20일(이하 한국시간) 지난 18일 플레이오프 1라운드 1차전에서 보스턴 셀틱스 팬들에게 손가락 욕을 한 어빙에게 부적절한 행동과 언어를 사용했다며 5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NBA 운영 책임자인 바이런 스프루엘은 "어빙이 경기장에서 음란한 몸짓을 하고 관중석을 향해 모독적인 언어를 사용했다"고 말했다.어빙은 이날 3쿼터에서 3점포를 성공시킨 후 보스턴 팬들을 향해 ‘손가락 욕’을 했다. 또 4쿼터 도중 뒤에서 야유하는 보스턴 팬들에게 두 손을 뒷머리에 갖다 대며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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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무시하다" 골든스테이트, 신(新) ‘죽음의 라인업’ 구축...커리, 톰슨, 그린, 풀, 위긴스
[오클라호마시티(미국)=장성훈 기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GSW)가 신(新) ‘죽음의 라인업’을 구축했다. 미국 CBS스포츠 등 매체들은 GSW의 스테픈 커리, 클레이, 톰슨, 데이몬드 그린, 조던, 풀, 앤드류 위긴스 5인은 ‘치명적’인 ‘죽음의 라인업’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3인 가드는 덴버 너기츠와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1, 2차 전에서 가공할 위력을 발휘했다고 극찬했다. 1차 전이 워밍업이었다면, 2차 전은 ‘완전체’였다는 것이다. 경기 초반에는 해리슨 반스와 안드레 이궈달라가 등장했다. 2쿼터 6분 2초를 남기고 골든스테이트는 덴버에 35-43으로 끌려갔다. 마침내 스티브 커는 이어 커리, 톰슨, 그린, 풀, 위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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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와 풀 환상 조합' GSW, '요키치 퇴장' 덴버 잡고 PO 2연승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GSW)가 스테픈 커리와 조던 풀을 앞세워 플레이오프(PO) 2연승을 달렸다.골든스테이트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1-2022시즌 NBA PO 서부 콘퍼런스 1라운드(7전 4승제) 2차전 홈 경기에서 덴버 너기츠에 126-106으로 완승했다.앞서 홈에서 치른 1차전에서도 승리를 챙긴 골든스테이트는 시리즈 전적 2-0으로 앞섰다.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커리는 이날 22분 57초를 뛰면서도 양 팀에서 가장 많은 34점을 넣었다.여기에 풀이 29득점 5리바운드 8어시스트, 클레이 톰프슨은 21득점을 보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덴버는 니콜라 요키치가 26득점 11리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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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빙, 야유하는 보스턴 팬들에 ‘손가락 욕’+여성 비하 욕설 퍼부어...NBA 사무국, 벌금 부과할 듯
카이리 어빙(브루클린 네츠)은 보스턴 셀틱스에서 2시즌을 뛴 후 2019~2020시즌을 앞두고 돌연 브루클린 네츠로 ‘도망’갔다. 이후 보스턴 팬들은 어빙이 보스턴에서 경기를 할 때마다 심한 야유를 퍼부었다. 그가 공을 잡을 때 마다 "부~'하며 야유했다. 보스턴이 싫어 떠난 어빙이 그냥 싫었던 것이다.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보스턴과 브루클린은 1라운드에서 격돌했다. 이때도 보스턴 팬들은 어빙을 매몰차게 대했다. 보스턴과 브루클린은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다시 만났다. 1차 전이 열린 18일(이하 한국시간). 보스턴 홈 팬들은 어빙이 소개될 때와 그가 공을 잡을 때마다 험한 말로 야유했다.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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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커스 감독에 '젠 마스터' 필 잭슨?...라마 오돔 “레이커스 우승하려면 잭슨을 감독에 앉혀야”
LA 레이커스에서 뛴 바 있는 라마 오돔이 필 잭슨 전 감독이 다시 레이커스 감독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레이커스는 프랭크 보겔 감독을 성적 부진을 이유로 경질한 후 후임 감독을 물색 중이다. 이에 오돔이 잭슨을 적극 추천했다. 오돔은 최근 TMZ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잭슨은 르브론제임스에게 ‘트라이앵글 공격’을 지도할 수 있다”며 “나는 그것이 제임스가 조금 더 오래 뛸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오돔은 레이커스가 잭슨과 함께 하면 강력한 우승 후보가 될 것이라고도 했다. 잭슨은 2010~2011시즌 이후 더 이상 감독직을 수행하지는 않았지만, 레이커스 조직 내에서 비공식적인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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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피닉스, PO 첫판 승리… 폴 4쿼터 19점 폭발
미국프로농구(NBA) 피닉스 선스가 '야전사령관' 크리스 폴의 4쿼터 맹활약을 앞세워 플레이오프(PO) 첫판을 승리로 장식했다.피닉스는 18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풋프린트 센터에서 열린 2021-2022시즌 NBA PO 서부 콘퍼런스 1라운드(7전 4승제) 1차전 홈 경기에서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에 110-99로 이겼다.폴이 양 팀을 통틀어 가장 많은 30점을 넣고 어시스트 10개를 뿌리며 피닉스의 승리에 앞장섰다.특히 폴은 뉴올리언스의 추격이 거세던 4쿼터에만 19점을 몰아치며 승부사 기질을 뽐냈다.쿼터 종료 10분여에 85-75, 10점 차를 만드는 3점을 넣더니 이후 2분 동안 3점 2개를 더 림에 적중시켜 점수 차를 벌렸다.폴은 골 밑으로 파고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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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빙 39점 넣으면 뭐해? 엉성한 수비로 테이텀에 버저 비터 역전 결승골 허용...보스턴, 브루클린에 1점 차 승리
[오클라호마시티(미국)=장성훈 기자] 제이슨 테이텀이 기적 같은 버저 비터로 보스턴 셀틱스를 살렸다.테이텀은 18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주세츠주 보스턴에 있는 보스턴가든에서 열린 2021~2022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동부 콘퍼런스 1라운드 1차전에서 경기 종료 0초를 낭기고 기적 같은 컷 레이업을 성공시키며 보스턴의 극적 역전승을 이끌었다.보스턴은 4쿼터 20여초를 남기고 113-114로 뒤진 데다 공격권 마저 브루클린이 갖고 있어 패색이 짙었다.카이리 어빙이 코트를 돌며 드리블하다 슛 기회를 잡지 못하자 공을 케빈 듀랜트에게 패스했다. 듀랜트는 이리저리 허둥대다 장거리 3점슛을 날렸으나 실패했다.리바운드를 잡은 보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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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존슨, 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6조4천억원 날려...”나이키와 계약 안 한 것 후회“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의 ‘레전드’ 매직 존슨이 52억 달러(약 6조4천억원)를 날린 것으로 알려졌다. 매직은 최근 방영된 HBO 다큐시리즈 ‘위닝 타임 : 레이커스 왕조의 부상’ 여섯 번째 에피소드에서 지난 1979년 NBA에 데뷔할 때 나이키와 계약하지 않은 것을 후회한다고 밝혔다. 매직은 당시 레이커스에 지명된 후 컨버스와 현금 계약을 체결했다. 매직은 “나는 19살 때 주식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었다. 그래서 현금을 택했다, 안 그랬으면 나는 지금 쯤 억만장자가 되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나이키는 매직에게 10만 달러와 판매되는 모든 신발에 대해 1달러 가치의 지분을 주겠다고 제안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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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여고, 협회장기 중고농구 여고부 우승…MVP 박성진
춘천여고가 제47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 여자 고등부 우승을 차지했다.춘천여고는 17일 전남 영광군 영광 스포티움에서 열린 대회 여자 고등부 결승에서 삼천포여고를 88-73으로 제압했다.춘천여고는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결승전에서 30점 21리바운드로 맹활약한 춘천여고의 박성진이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춘천여고의 성수연은 14점 13리바운드 17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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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골든스테이트, 3년만의 PO 복귀전서 쾌승…'젊은 피' 풀 30점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영건' 조던 풀의 득점포를 앞세워 3년 만의 플레이오프(PO) 복귀전에서 시원한 승리를 거뒀다.골든스테이트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1-2022시즌 NBA PO 서부 콘퍼런스 1라운드(7전 4승제)에서 덴버 너기츠에 123-107로 이겼다.골든스테이트는 파이널 준우승을 차지했던 2018-2019시즌 이후 3시즌 만에 오른 PO 무대의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골든스테이트는 2010년대, 파이널에서 3차례 우승하고 2차례 준우승해 역대 최강팀 중 하나로 꼽혔다.그러나 2019-2020시즌에는 서부 15위에 그쳐 PO에 진출하지 못했고, 지난 시즌에는 서부 9위로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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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중 NBA 드래프트 포기?...SI 모의 드래프트 1, 2R 이현중 없어
[오클라호마시티(미국)= 장성훈 기자] 이현중(데이비슨대)은 2022 미국프로농구(NBA) 드래프트 신청을 하지 않을 것인가?4월 25일(이하 한국시간) 조기 신청 마감일이 코앞에 다가왔는데도 이현중은 아직 신청 여부를 결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일각에서는 이현중이 올 NBA 드래프트를 건너 뛰고 대학에서 한 해 더 뛸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현재 3학년인 이현중이 4학년을 마친 뒤 드래프트를 신청한다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스포츠일러스트레이트(SI)가 지난 15일 올 모의 드래프트 1, 2라운드 지명 선수들을 소개했다.아쉽게도 이현중은 1, 2라운드 모두 지명 예상 선수로 꼽히지 않았다.이현중은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NC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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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클리블랜드, 플레이오프행 또 좌절...1997-98시즌 이후 '킹' 빠진 시즌 모두 PO 실패
미국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클리블랜드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로킷 모기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21-2022 NBA 플레이 인 토너먼트 애틀랜타 호크스와 홈 경기에서 101-107로 졌다.이날 경기는 양팀 모두 벼랑끝 승부였다. 경기에서 이기는 팀이 동부 콘퍼런스 정규리그 1위 마이애미 히트와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만나고, 패하는 팀은 그대로 시즌을 마쳐야 하기 때문이다 .클리블랜드는 2쿼터 초반 39-25로 14점 차 앞서며 플레이오프 티켓을 따내는 듯했으나 후반에만 32점을 몰아친 애틀랜타의 에이스 트레이 영(38점)을 당해내지 못했다.이로써 클리블랜드는 '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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