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밑 득점하는 신한은행 김소니아.[WKBL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121200126045815e8e9410871751248331.jpg&nmt=19)
신한은행은 21일 경기도 부천체육관에서 부천 하나원큐와 치른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71-57로 이겼다.
김소니아가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23점(7리바운드)을 넣으며 승리를 이끌었고, 베테랑 한채진도 3점 슛 3개를 포함한 13점(6리바운드)으로 힘을 보탰다.
순위는 4위로 변함이 없었지만 공동 2위인 용인 삼성생명, 부산 BNK(이상 11승 8패)와는 1경기기 차로 좁혔다.
올 시즌 하나원큐와 상대 전적에서는 4전 전승을 거뒀다.
6개 팀 중 최하위 하나원큐는 시즌 17패(2승)째를 떠안았다.
이틀 전 삼성생명을 65-56으로 누르고 8연패 사슬을 끊으며 시즌 2승째를 수확했지만,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김소니아는 1쿼터에서만 한채진과 10점씩을 올렸다.
신한은행은 3쿼터 들어 3분 넘도록 하나원큐를 2득점에 묶고 12점을 쌓아 47-29로 달아나며 승부를 더 기울였다.
이날 하나원큐는 전반 13개를 포함해 19개의 턴오버를 기록하며 제 발목을 잡았다.
하나원큐에서는 정예림(15점 6리바운드)만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연합뉴스=종합]
◇ 21일 전적(부천체육관)
인천 신한은행 71(22-16 13-11 21-12 15-18)57 부천 하나원큐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