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러나 여준석은 21득점으로 고군분투했다.
당시 미국 팀에는 213cm의 쳇 홈그렌이 버티고 있었다. 홈그렌은 2022 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에 지명됐다.
여준석은 2023~2024시즌 선수로 뛸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준석도 홈그렌처럼 1년만 뛰고 NBA에 도전할지 주목된다.
이현중은 데이빗슨대에서 3년을 뛴 후 2022 신인 드래프트에 도전했으나 실패했다.
역시 곤자가대 출신인 일본 국적의 루이 하치무라는 3년을 뛴 후 2019년 전체 9순위로 워싱턴 위저즈에 지명됐다.
단, 2023~2024시즌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쳐야 한다. 여준석은 미국대표팀을 상대로 그럴 수 있는 실력을 이미 과시했다.
여준석이 프로보다는 미국 대학을 택한 이유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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