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BK기업은행은 2월 10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5-26 V리그 정관장과의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5-16, 25-22, 22-25, 12-25, 15-13)로 진땀승을 거뒀다.
특히 승점 2점을 확보해 3위 흥국생명을 4점차로 추격하며 포스트진출 사정권에 접어들었다는 것에 의미가 있었다.
원정팀 IBK기업은행은 킨켈라-박은서-이주아-최정민-빅토리아-육서영-김채원이 그대로 나섰다.
1세트와 2세트는 IBK의 페이스였다.
빅토리아와 육서영의 활약에 킨켈라와 최정민이 뒤를 받치는 구도로 공격이 전개 되었다.
정관장은 박여름이 고군분투했지만 자네테와 박혜민의 득점이 저조해 어려움을 겪었고 세터를 염혜선에서 최서현으로 바꾸는 혼란이 있었다.
초반에 부진했던 자네테가 경기 감각을 회복했는지 되살아나며 17득점을 올렸고 이지수도 득점에 가세하며 4득점을 냈다.
그리고 IBK기업은행은 최정민과 육서영의 공격이 침체됐고 박은서 세터와 토스워크도 맞지 않으면서 김하경 세터로 바뀌었다.
드디어 대망의 5세트가 시작이 되었고 양 팀은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벌인 끝에 최정민과 킨켈라, 빅토리아의 고른 활약으로 IBK기업은행이 15-13으로 5세트를 따내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 날 경기 결과로 IBK기업은행은 승점 2점 확보와 함께 14승 14패 승점 44점을 기록하며 3위 흥국생명(승점 48점)을 4점차로 추격했다.
반면 정관장은 승점 1점 확보에 그치며 6승 22패 승점 19점을 기록하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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