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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2초 전 벨란겔 결승골" 최하위 가스공사, 선두 LG 꺾고 7연패 탈출

2026-02-11 06:05:00

샘조세프 벨란겔. 사진[연합뉴스]
샘조세프 벨란겔. 사진[연합뉴스]
프로농구 최하위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선두 창원 LG를 72-71로 꺾으며 7연패에서 벗어났다. 10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둔 가스공사는 12승 27패로 서울 삼성과 공동 9위에 올랐다. 4연승을 달리던 LG는 28승 12패를 기록했다.

시즌 상대 전적 2승 2패로 맞선 양 팀은 순위 차가 무색한 접전을 벌였다. LG가 1쿼터 22-17로 앞섰으나, 가스공사가 2쿼터 외곽포 공세로 전반을 40-40 동점으로 마무리했다. 후반에도 시소게임이 이어져 3쿼터를 53-52로 가스공사가 근소하게 리드했다.

4쿼터가 승부의 하이라이트였다. 가스공사 베니 보트라이트의 연속 3점포로 격차가 벌어지자 LG 정인덕이 종료 1분여를 남기고 연속 5득점으로 역전했다. 그러나 가스공사 정성우가 종료 33초 전 3점포로 재역전에 성공했고, LG 유기상이 3점 슛 파울 자유투 3개 중 2개를 넣어 다시 뒤집었다.
유기상. 사진[연합뉴스]
유기상. 사진[연합뉴스]

결국 종료 2초 전 가스공사 샘조세프 벨란겔이 결승 득점을 터뜨리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벨란겔은 10점 5어시스트, 라건아는 17점 18리바운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LG 아셈 마레이는 18점 19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시즌 세 번째 트리플더블을 달성했으나 팀 승리로 연결하지 못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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