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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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대표팀, 국내 첫 평가전서 라트비아에 한 점 차 신승
처음으로 국내에서 국가대표 평가전을 치른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라트비아와 첫 경기에서 한 점 차 진땀승을 거뒀다.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8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초청 여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라트비아를 56-55로 꺾었다.국제농구연맹(FIBA) 세계 랭킹 13위 한국은 9월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FIBA 여자 월드컵에 대비해 24위 라트비아를 안방으로 불러들여 평가전을 치르고 있다.두 팀은 20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2차전을 벌인다.<aside class="article-ad-box aside-bnr06" style="margin: 10px 0px 30px 30px; padding: 0px; font-variant-numeric: normal; font-variant-east-asian: normal; 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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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에서 '올인'...레이커스, 어빙 영입 박차 가할 듯
LA 레이커스가 르브론 제임스를 잡는 데 성공했다.레이커스가 제임스에게 보낸 우승 청부다.이에 따라 제임스는 우승 가능한 전력을 구축하는 작업에 적극 나설 것으로 보인다.제임스는 지난 2019~2020 시즌을 앞두고 앤서니 데이비스의 영입을 강력히 요구, 정상에 올랐다.지난 시즌을 앞두고는 러셀 웨스트브룩을 데려왔으나 실패했다.이에 제임스는 카이리 어빙(브루클린 네츠)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레이커스 수뇌부도 어빙 영입에 관심 수준에서 이제는 '올인'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커스는 어빙 영입을 위해 2027년과 2029년 1라운드 신인 지명권을 브루에 줄 수 있다는 전향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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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휠체어 농구 페스티벌 '믹스볼 데이', 27일 올림픽공원 농구코트에서 열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휠체어 농구 페스티벌 '믹스볼데이'가 펼쳐진다. 장애 아티스트 전문 기업인 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대표 차해리)는 오는 27일 올림픽공원 농구코트에서 휠체어농구 국가대표팀, 창원LG 세이커스, 방송인이 함께 참가하는 “믹스볼데이”라는 이름의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믹스볼데이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휠체어농구 페스티벌로 휠체어농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프로농구 팀, 아나운서 팀 등 비장애인에게 휠체어농구를 가르쳐주고 함께 시합을 즐기는 ESG 스포츠 페스티벌이다.휠체어농구는 장애인 스포츠의 꽃이라고 불릴 만큼 인기가 많은 종목이다. 특히 비장애인도 참여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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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제임스 아들 브로니의 평범한 덩크슛 '바이럴' 왜?
KBSTV 인기 프로그램이었던 '개그콘서트'의 '달인' 코너에서 개그맨 김병만은 전세계 희귀한 소리를 수집했다며 징기스칸의 방귀 소리를 들려주었다.이 코너 진행자인 류담이 "이게 왜 희귀하냐"고 하자 김병만은 징기스칸의 방귀 소리이기 때문에 희귀하다는 취지로 답했다.하찮은 방귀도 누구의 방귀냐에 따라 가치가 달라지는 세상이다.미국프로농구(NBA)의 '킹' 르브론 제임스의 아들 브로니의 일거수 일투족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그가 어떤 대학에 진학하느냐가 미국 매체들의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이와 함께 최근에는 브로니가 한 농구 경기에서 덩크슛을 성공시키자 미 매체들은 물론이고 스테픈 커리 등 슈퍼스타들도 엄지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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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제임스, 듀랜트 제치고 NBA 역대 수입 '킹' 등극...레이커스와 2년 계약 연장, 2024년에는 선수 옵션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가 2024-25 시즌 선수 옵션이 포함된 2년 9,710만 달러의 계약 연장에 동의했다고 ESPN이 18일(한국시간) 클러치 스포츠의 CEO 리치 폴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15%의 트레이드 키커가 포함된 이 연장 계약으로 제임스는 브루클린 네츠의 케빈 듀랜트를 제치고 5억 3,200만 달러로 NBA 역사상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선수가 되었다.제임스는 새로운 거래가 아닌 연장에 동의했기 때문에 트레이드 금지 조항을 받을 자격이 없다. 제임스는 계약의 마지막 시즌인 2022-23시즌 4,450만 달러 의 연봉을 받게 돼 있었다.이로써 제임스가 이번 계약으로 내년 여름 자유계약선수(FA)가 될 수 있는 우려는 사라졌다. 38세에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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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고맙다' 나이키, 4년 300만 달러 수입 예상했다가 5시간마다 300만 달러 벌어
마르크에 따르면, 비스니스 역사가인 존 얼리치먼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나이키가 1984년 마이클 조던에 대한 비즈니스적 잠재력을 본 후 엄청난 성장을 했다고 적었다.이는 조던이 시카고 불스에서 우승하기 훨씬 전에 일어난 일이다.데이비드 폴크와 필 나이트는 조던이 언젠가는 세계 최고의 농구 선수가 될 재능을 간파했다.하지만 이들도 조던이 은퇴한 후에도 나이키에 엄청난 부를 안겨줄 줄은 미처 몰랐다.이들은 초기 예측에서 조던이 4년 동안 300만 달러를 벌어줄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조던 브랜드 운동화는 출시하자마자 불티나게 팔렸다. 조던 브랜드는 세계적인 문화가 됐다.현재 나이키는 5시간마다 300만 달러를 벌어들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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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할 거라고? NO!" 듀랜트, 일각 제기 은퇴설 강력 부인...보것, 듀랜트에 브루클린 탈출 방법 제시
케빈 듀랜트가 브루클린 네츠를 떠나고 싶어 안달이다.그러나 브루클린은 아직도 그를 트레이드하지 않고 있다. 조건이 맞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호주산 '컨트롤타워' 앤드류 보것이 기막힌 아이디어를 냈다.그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듀랜트에게 브루클린을 가장 쉽게 탈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홍콩에 자유를. 대만에 자유를"이라는 트위터를 날려 보라는 것이었다. 그러면 바로 다음날 쫓겨날 것이라고 적었다.에네스 프리덤이 중국의 인권 문제를 비난하다 NBA에서 사실상 추방된 것을 빗댄 것이다.브루클린 구단주는 대만 출생의 조 차이다. 그는 마윈과 알리바바를 공동 창업했다. 중국 정부와 연결돼 있다.한편, 듀랜트는 일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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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 윌리엄슨이 나루토? "세상이 뭐라 하든 나는 나다!"
자이언 윌리엄슨(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이를 갈고 있다.윌리엄슨은 2059년 NBA 전체 1순위로 뉴올리언스에 의해 지명됐다.듀크대학에서 보여준 그의 파괴력은 가공했다. 당시 NBA 전문가들은 '제2의 르브론 제임스'가 떴다며 흥분했다.그러나 부상이 그의 발목을 잡았다. 데뷔 시즌 24경기밖에 뛰지 못했다.다음 시즌에서는 평균 27점을 넣으며 전체 1순위다운 면모를 과시했다.그러나 지난 시즌 또 부상으로 아예 1년을 날렸다.그러자 여기저기서 비판의 목소리가 터져나왔다. 자기 관리, 특히 체중 관리를 하지 못한다는 비판이 주를 이뤘다. 결국, 트레이드설까지 나돌았다.하지만, 뉴올리언스는 그와 5년 1억 9300만 달러 계약 연장에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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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선수들이 돈만 밝힐 뿐 농구나 팀에 대한 사랑은 없다" 전 NBA 브랜든 제닝스 "제임스, 폴이 농구 망쳐" '독설'
밀워키 벅스와 디트로이트 등 여러 팀에서 9년 간 활약했던 브랜든 제닝스가 르브론 제임스와 크리스 폴이 농구 경기가 망쳐진 것에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제닝스는 최근 트워터를 통해 NBA가 '선수들 리그'로 전락했다고 개탄하며 어린 선수들이 돈에만 관심이 있고 농구나 팀에 대한 사랑이 없다고 지적했다. 제임스와 폴이 그 같은 풍조를 만들었다는 것이다.제닝스는 따라서 프로풋볼(NFL)처럼 NBA도 선수들이 제몫을 할 때만 돈을 지급한다는 조항을 계약서에 넣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제닝스는 팀에 대한 충성심 없이 툭하면 트레이드를 요구하는 일부 슈퍼스타급 선수들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일부 매체는 구단주들이 선수들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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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캠프 오지마' 브루클린, 듀랜트에 '강수'(윈드호스트)
브루클린 네츠가트레이드를 요구하고 있는 케빈 듀랜트에 강수를 둘 전망이다.ESPN의 브라이언 윈드호스트는 최근 브루클린이 2022~2023시즌을 앞두고 진행하는 트레이닝 캠프에 듀랜트를 포함시키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그는 "일주일 전만 해도 브루클린이 듀랜트 훈련 캠프에서 제외시키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지금은 그렇지 않다"라고 했다. 듀랜트와 조 차이 구단주의 면담 이후 상황이 급변했다는 것이다.듀랜트는 차이에게 자기를 트레이드하든가, 아니면 스티브 내쉬 감독을 해고하라고 요구했다.이에 차이는 내쉬 감독 손을 들어줬다. 차이 구단주의 의중을 확인한 브루클린은 듀랜트의 트레이드에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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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너냐?' 레이커스 vs GSW 시즌 개막전 '빅뱅'...크리스마스에는 레이커스 vs 댈러스
2022~2023시즌 개막전에서도 LA 레이커스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격돌한다.디 애슬레틱의 섐스 샤나리아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는 10월 1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랜시스코의 체이스 센터에서 홈팀 골든스테이트와 레이커스가 격돌한다고 알렸다.샤나리아는 또 이날 지난 시즌 우승한 골든스테이트 선수들에게 우승 반지 수여식도 열린다고 전했다.레이커스와 골든스테이트는 지난 시즌 개막전에서도 격돌한 바 있다. 이때 골든스테이트가 121-114로 승리했다.지난 시즌 레이커스는 르브론 제임스-앤서니 데이비스-러셀 웨스트브룩 '삼각 편대'로 나섰으나 올 시즌에서는 어떤 선수들로 구성해 골든스테이트를 만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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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이 GOAT야" 레이커스 구단주, 자기 팀 제임스 무시하고 조던을 역대 가장 위대한 선수라고 주장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보통 구단주는 자기 팀 선수가 다른 팀 선수보다 낫다고 주장한다.그러나 LA 레이커스의 구단주 지니 버스는 너무 정직했다.자기 팀 대들보인 르브론 제임스를 무시하고 마이클 조던이 GOAT(역대 최고 선수라고 했다.조던과 제임스 중 누가 GOAT냐에 대한 논쟁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시카고 불스를 6차례 우승을 이끈 조던이 GOAT라고 하는 팬들이 있는가 하면, 팀을 바꾸어가면서 4차례 우승 반지를 거머쥔 제임스가 더 낫다고 주장하는 팬들도 있다.그러나 버스의 생각은 달랐다.NBA는 최근 트위터에 곧 출시될 NBA 2K23 홍보 영상을 올렸다.여기에는 조던의 15개 가장 상징적인 순간이 소개됐다. 이때 버스가 등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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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제임스, 신생 라스베거스 팀 구단주 후보 1순위"(릭 부처)
르브론 제임스(37)는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을 흠모했다.조던이 달았던 23번(지금은 6번)을 따른 것도 그 때문이었다.조던과 같은 위대한 선수가 되고 싶어했던 것이다.현재 그는 조던과 함께 NBA 역대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마침내 소원을 이뤘다.재산도 조던처럼 불렸다. 조던이 억만장자가 되자 제임스도 따라했다. 올해 제임스는 조던에 이어 NBA 출신으로는 사상 두번째로 억만장자가 됐다.이제 남은 것은 조던처럼 구단주가 되는 일만 남았다.그 꿈이 영글고 있다. 제임스가 신생 라스베거스 팀 초대 구단주 후보 1순위라는 소식이 전해졌다.폭스 스포츠 NBA 분석가인 릭 부처는 최근 자신이 진행하는 판캐스트를 통해 제임스의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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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데이원, 모리구치 영입…KBL 역대 2번째 일본 선수
프로농구 고양 데이원스포츠가 아시아쿼터 제도를 통해 일본인 가드 모리구치 히사시(23)를 영입했다.데이원은 12일 "2022-2023시즌 아시아쿼터 선수로 모리구치와 계약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내년 5월까지다.모리구치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원주 DB에서 뛰었던 나카무라 타이치에 이어 아시아쿼터 제도로 한국프로농구(KBL) 무대를 밟는 역대 두 번째 일본 선수다.일본 도카이 대학을 졸업한 모리구치는 신장 180㎝의 가드로, 제73회 일본대학농구선수권대회에서 경기 당 평균 14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다방면 활약했다.2학년부터 4학년까지 큐슈대학농구리그 22경기에 출전해 경기 당 평균 15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올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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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너, 석방될 듯...러시아, 죄수 교환 협상 '그린라이트'
마약 소지 혐의로 러시아에서 9년 징역형을 선고받은 WNBA 스타 브리트니 그리너가 석방될 것으로 보인다.워싱턴 포스트는 11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이미 그리너와 관련된 죄수 교환 협상이 진행 중임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은 악명 높은 무기 거래상인 빅터 바우트와 그리너 및 폴 휄런의 맞교환을 제의한 바 있다.워싱턴포스트는 P러시아 국영 매체를 인용, 외무성 대변인을 통해 이 소식을 확인했다. 베를린에서 복역 중인 다른 러시아 수감자가 협상에 포함될 수 있다는 보도도 있었으나 이는 비공식 채널에서 나온 정보라는 점에서 신빙성이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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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복수다" 올라디포 "나와 웨스트브룩은 '복수 투어'를 할 것이다"
'은퇴 투어'는 들어봤어도 '복수 투어'는 생소하다.도날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재선에 실패한 후 전국을 다니면서 자신의 탄핵을 찬성한 공화당 의원들의 2022 중간 선거 낙선 연설을 하는 것을 '복수 투어'라고 불렀다.그런데, 스포츠에서도 '복수 투어'를 하겠다고 선언한 선수가 등장했다.마이애미 히트의 빅터 올라디포가 그 주인공이다.그는 최근 팟캐스트 '빈스 카터 쇼'에 출연해 2022~2023시즌에 '복수 투어'를 하겠다고 큰소리쳤다.올라디포는 한때 리그 최고의 젊은 가드 중 한 명으로 손꼽혔다.그러나 잦은 부상에 발목이 잡혔다. 2021-22 정규 시즌의 대부분을 결장한 후 플레이오프에서 재기 가능성을 보였다. 이에 마이애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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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빙이 백투백 경기는 비인간적이고, 시즌 당 60경기만 뛰겠다고 말했다"(릭 부처)...어빙 "거짓말이다" 반박
카이리 어빙이 '백투' 경기는 비인간적이라고 말했다고 미국의 한 유명 매체 기자가 주장했다.폭스 스포츠의 릭 부처는 11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어빙이 브루클린 네츠와 연장 계약 협상을 하면서 자신은 시즌 당 6경기만 뛰고 '백투백' 경기는 비인간적이기 때문에 뛰지 않겠다고 했다는 말을 들었다"고 적었다.이는 특히 우승을 노리고 있는 팀에게는 매우 이례적인 요구다.어빙이 브루클린에서 가장 많은 경기에 뛴 것은 2020~2021시즌으로 54경기다.2019~2020시즌에서는 부상을 이유로 20경기에만 뛰었고, 2021~2022시즌에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거부로 29경기만 뛰었다.이 같은 부처의 주장에 어빙은 트위터를 통해 "거짓말"이라며 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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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조던 '라스트 댄스' 유니폼 경매에…예상가 최고 65억원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이 1997-1998 시즌 시카고 불스에서 마지막으로 NBA 파이널(챔피언결정전)을 뛸 때 입었던 유니폼이 경매에 나온다.10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글로벌 경매기업 소더비는 조던의 이름과 등번호 23번이 새겨진 붉은색 시카고 불스 원정경기 유니폼 상의에 대한 온라인 경매가 다음 달 6∼14일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유니폼은 조던이 1998년 6월 3일 유타에서 재즈와 맞붙은 NBA 파이널 1차전 때 입은 것이다.소더비는 유니폼 낙찰가로 300만∼500만 달러(약 40억∼65억원)를 예상했다.조던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NBA 선수로 평가받는다. 1984∼1998년 불스 소속으로 뛰면서 총 6차례 팀을 NBA 정상에 올려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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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듀랜트 트레이드 조건으로 보스턴에 1차 브라운+테이텀, 2차 브라운+스마트+1R 신인 지명권 요구...보스턴, 일언지하에 거절
브루클린 네츠가 케빈 듀랜트의 보스턴 셀틱스행을 결사적으로 막은 것으로 알려졌다.보스턴 글로브의 아담 히멜스바흐는 최근 브루클린과 보스턴이 문서로 진행한 협상에서 브루클린이 듀랜트를 보내는 대신 제일런 브라운과 제이슨 테이텀을 달라고 했으나 보스턴은 즉각 거절했다고 주장했다.이어 브루클린은 보스턴에 브라운과 마커스 스마트, 1라운드 신인 지명권을 달라고 다시 제안했으나 보스턴은 "절대 불가"라며 또 거절했다는 것이다.듀랜트가 슈퍼스타임에는 분명하지만, 브루클린의 요구는 누가 봐도 듀랜트를 보스턴에 주지 않겠다는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브루클린은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1라운드서 보스턴에 4전 전패의 수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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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듀랜트 영입 위해 맥스웰 포기?
미국의 한 매체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도 케빈 듀랜트의 종착지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SNY의 이안 베글리는 10일(현지시간) 듀랜트가 보스턴 셀틱스, 마이애미 히트 외에도 필라델피에서 뛰고 싶어한다고 보도했다.듀랜트는 최근 조 차이 브루클린 네츠 구단주를 만나 자가와 스티브 내쉬 감독 및 션 마크스 단장 중 선택하라고 요구했다.이에 차이 구단주는 트위터를 통해 내쉬 감독과 마크스 단장의 손을 들어주었다. 사실상 듀랜트와의 결별을 선언한 것이다.이런 상황에서 듀랜트는 최근 제임스 하든과 함께 한 콘서트를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다.듀랜트와 하든은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 브루클린에서 한솥밥을 먹은 바 있다.하든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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