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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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너드 '제2의 듀란트 되나'...'날벼락' 레너드 수술에 NBA 이적시장 '요동'
카와이 레너드(LA 클리퍼스)의 수술 소식에 미국프로농구(NBA) 이적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레너드는 14일(한국시간) 십자인대 수술을 받았다.전혀 예상하지 못한 일이었다. 레너드도 수술까지 받아야 할 정도로 심각한 부상인줄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다.불의의 수술로 레너드는 길게는 11개월까지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이에, ESPN 등 미국 매체들이 레너드의 향후 거취에 대한 예상 기사를 양산하고 있다.대체적인 분석은, 레너드가 클리퍼스에 잔류하는 것에 무게를 뒀다.레너드는 2021~2022시즌 3600만 달러의 선수 옵션을 행사할 수 있는 권리를 갖고 있다.어차피 1년을 통채로 날릴 상황이라면이 옵션을 행사한 뒤 클리퍼스와 다시 다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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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무시한 일본 농구 대표팀' 귀화 선수 에드워즈 합류...NBA 하치무라, 와타나베+호주리그 바바 포함 사상 최고 전력
일본 농구 국가대표 팀이 사상 최강의 선수들로 구성됐다. 일본 프로농구 B리그 우승팀인 지바 제츠에서 뛰고 있는 가비 에드워즈가 일본인으로 귀화하면서 대표팀에 합류했다. 이로써, 일본은 미국프로농구(NBA)에서 활약 중인 하치무라 루이(워싱턴 위저즈), 오타나베 유타(토론토 랩터스)와 호주 프로농구 멜버른 유나이티드 소속인 바바 유다이, 귀화 선수 에드워즈로 도쿄 올림픽을 맞게 됐다. 경력으로만 보면, 일본은 한국 농구 대표팀을 압도한다. 한국에는 귀화 선수인 라건아만 있을 뿐, 해외 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는 전무하다. NBA 2년 차인 파워포워드 하치무라는 2020~2021시즌 57경기에서 평균 13.8점과 5.5개의 리바운드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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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434] 왜 피벗(Pivot)이라고 말할까
피벗(Pivot)은 농구, 테니스 등의 구기(球技)에서 한 발을 축으로 하여 방향을 바꾸는 행동을 의미한다. 볼을 들고 있는 선수가 한쪽 발을 바닥에 고정시키고 다른 쪽의 발 만을 움직여도 '캐링 더 볼(Carrying The Ball)'이 적용되지 않는다. 볼을 뛰어 올라가서 잡고 양발을 동시에 지면에 닿고 설 경우 좌우 어느 쪽이라도 자신이 좋아하는 발을 피벗 중심 축으로 할 수 있다. 가령 볼을 받을 때 왼쪽 발을 오른쪽 발보다 빨리 지면에 짚고 섰을 경우 왼쪽 발만을 중심 축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오른쪽 발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것이다. 만일 피벗 풋을 들어 올렸다면 다시 지면에 닿기 전에 패스나 슛을 해야 한다 이 규정을 위반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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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어떻게 이런 일이" 미국 농구, 호주에도 충격적 패배 '동네북' 전락
미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치른 호주와의 평가전에서도 패하는 이펀이 발생했다.국제농구연맹(FIBA) 세계 랭킹 1위 미국은 13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호주(3위)와 평가전에서 83-91로 완패했다.나이지리아(22위)전에 이어 충격적인 2연패다.아무리 슈퍼스타급 선수들이 빠졌다 해도 미국으로서는 충격이다.이러다 도쿄 올림픽 본선에서도 덜미를 잡힐 가능성도 제기될 판이다.이날 호주는 NBA에서 활약하는 패티 밀스(샌안토니오)가 22점, 조 잉글스(유타)가 17점씩 넣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미국 대표팀에서는 데이미언 릴러드(포틀랜드)가 22점으로 최다 득점을 올렸고 케빈 듀랜트(브루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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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데토쿤보 홈에서 펄펄 날았다' 밀워키, NBA 챔피언전 3차전서 반격
밀워키 벅스가 미국프로농구(NBA) 2020-2021시즌 챔피언결정전(7전 4승제)에서 2연패 뒤 첫 승을 거뒀다.밀워키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2020-2021 NBA 챔피언결정전 3차전 피닉스 선스와 홈 경기에서 120-100으로 이겼다.원정 1, 2차전에서 연달아 패한 밀워키는 시리즈 전적 1승 2패를 만들고 사흘 뒤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4차전을 기약했다.밀워키에서 NBA 챔피언결정전이 열린 것은 1974년 이후 이번이 47년 만이었다.밀워키는 '그리스 괴인'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41점, 13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이끌었고 즈루 홀리데이(21점·9어시스트), 크리스 미들턴(18점·7리바운드·6어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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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433] 왜 풀 코트 프레스(Full Court Press)라 말할까
풀 코트 프레스((Full Court Press)는 강력한 수비 전술이다. 공격 팀의 볼이 하프코트를 넘어오기 전부터 지역 수비로 압박을 가하는 적극적인 수비형태이다. 볼을 가진 공격수를 사이드로 몰아넣어 더블 팀을 시도하며 나쁜 패스를 유도해 인터세브를 시도하는 경우이다. 만약 실패할 때는 전원 원 위치로 돌아가 2차 수비를 펼친다. 상대 공격이 많은 움직임을 하도록 만들어 공격 제한시간을 지체하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풀 코트 프레스라는 말을 풀어보면 충분히 코트에서 압박을 가한다는 뜻이다. 원래 코트는 궁정이라는 의미인 프랑스어 ‘Cour’에서 유래된 말로 영어에서 법정이라는 뜻으로 오래 전부터 사용했다. 스포츠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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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 커리가 도쿄올림픽에 불참하는 진짜 이유는?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도쿄올림픽 불참 이유를 밝혔다.ESPN은 커리가 도쿄에 가지 않은 것은 그에게 올림픽보다 다음 NBA 시즌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고 최근 전했다.커리는 "타이트한 일정을 소화했다. 나는 오프시즌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부상 염려도 있다. 다음 시즌을 무리 없이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종합적으로 판단해 내린 어려운 결정이었다. 하지만, 내 결정을 후회하지는 않는다"고 강조했다.부상 염려, 코로나19 방역 수칙 등 여러 문제들이 도쿄행 불참 결정을 하게 만들었다는 것이다.커리는 올림픽에서 뛴 적은 없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두 차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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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제임스에 대한 SNS 폭언, 1년간 12만2568건 세계 운동 선수 중 최다...하루 336건 꼴, 듀란트 4위, 커리 9위
지난 1년간 SNS상에서 팬들로부터 ‘폭언’을 가장 많이 받은 운동 선수는 미국프로농구(NBA)의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마르카는 최근 지난해 6월부터 올 6월까지 1년간 SNS상에서 팬들로부터 가장 많은 욕설을 들은 선수는 제임스로, 12만2568건이었다고 픽스와이즈가 집계했다고 전했다. 이는 하루 평균 336건이다. 2위는 프로축구 마커스 래쉬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3만2328건으로, 제임스와 큰 차이를 보였다. 이에 대해 마르카는 “제임스가 정치적인 발언을 많이 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케빈 듀란트(브루클린 네츠)는 같은 기간 2만4370건의 폭언이 올라와 전체 4위에 올랐다. 포틀랜드 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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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432] 지역방어(Zone Defense)는 어떻게 탄생한 것일까
지역방어(Zone Defense)는 농구에서 한 팀의 선수 전원이 상대팀 공격을 각각 일정한 지역으로 나눠 맡는 방어전술이다. 5명 선수가 서로 유기적으로 협동해 자신이 담당한 지역에서 상대 선수의 패스, 드리블, 슛 등을 막는 것을 말한다. 사람을 맡는 맨투맨 디펜스(Man To Man Defense)와 대조를 이루는 수비방법이다. 쉽게 말해 지역방어는 말 그대로 사람보다 지역을 지키는 것이다. 자신의 지역에 있는 상대 공격수가 2인 이상이 되더라도 혼자서 이를 지켜야 한다. 그래서 맨투맨 이상으로 예측 능력이 요구되기도 한다. 미국 인터넷 용어사전 매리엄 웹스터에 따르면 지역방어라는 말은 1927년 처음 사용했다. 1891년 제임스 네이스미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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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508억 vs 508억 포기 후 다년 계약’ 크리스 폴의 ‘행복한 비명’
피닉스 선즈의 포인트가드 크리스 폴(36)이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올 시즌 후 선수 옵션을 행사할 경우 그는 다음 시즌 무려 4420만 달러(약 508억 원)의 연봉을 받게 된다. 이를 포기하면, 자유계약 시장에 나와 다년 계약을 할 수 있다.피닉스에서 활약한 바 있는 ‘레전드’ 찰스 바클리는 “그런 돈을 마다할 선수가 어디 있느냐”며 폴이 선수 옵션을 행사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그가 508원을 포기하고 자유계약 시장에 나와 다년 계약을 노릴 것이라는 전망도 만만치 않다. 자유계약 시장에 나올 경우, 뉴욕 닉스가 그를 노릴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뉴욕은 이전에도 폴의 영입에 관심을 보인 바 있다. 문제는 그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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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19 남자농구 월드컵에서 일본 꺾고 15위…여준석 36점
한국 19세 이하(U-19) 남자농구 대표팀이 국제농구연맹(FIBA) U-19 월드컵을 15위로 마쳤다. 한국은 11일(한국시간) 라트비아 리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일본과 15∼16위전에서 95-92로 승리했다.16개 나라가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일본과 최하위 자리를 놓고 마주친 우리나라는 여준석(용산고)이 36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김승기 안양 KGC인삼공사 감독의 아들 김동현(연세대)도 17점으로 뒤를 받쳤다.우리나라는 종료 2분 40여 초를 남기고 91-83으로 앞섰으나 이후 이와시타 줌페이, 기바야시 유에게 연달아 실점, 종료 1분 06초 전에 91-88까지 쫓겼다.이후 곧바로 실책이 나왔고 일본의 혼혈 선수 야마자키 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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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 미국 남자농구 대표팀, 나이지리아와 평가전에서 3점 차 패배
올림픽 4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는 미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나이지리아와 평가전에서 3점 차로 졌다.그레그 포포비치 감독이 지휘하는 미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11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나이지리아 대표팀과 평가전에서 87-90으로 졌다.국제농구연맹(FIBA) 세계 랭킹 1위 미국은 이날 22위 나이지리아를 맞아 현역 미국프로농구(NBA) 선수들인 케빈 듀랜트(브루클린), 데이미언 릴러드(포틀랜드), 브래들리 빌(워싱턴), 제이슨 테이텀(보스턴), 뱀 아데바요(마이애미)를 선발로 내세웠다.그러나 역시 NBA 선수 5명을 보유한 나이지리아에 전반까지 43-41로 근소하게 앞섰고, 결국 후반에 역전을 허용했다.미국 남자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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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431] 왜 유로 스텝(Euro Step)이라고 부를까
농구 용어들은 원산지가 거의 미국이다. 농구 자체가 1891년 제임스 네이스미스 박사에 의해 만들어져 발전했기 때문이다. 미국농구용어사전에는 ‘Basketball’이라고 불리게 된 것부터 규칙이 어떻게 만들어 졌는가가 비교적 명확하게 설명돼 있다. 하지만 기술 용어들 가운데 간혹 출처가 미국이 아닌 것이 있다. 대표적인 것이 유로 스텝(Euro Step)이다. 단어 자체에 미국이 아닌 유럽이라는 말이 들어가 있다. 유로 스텝은 순간적으로 드리블을 멈추고 두 발을 지그재그로 엇갈리게 하는 교묘한 동작이다. 한 쪽 발을 들여놓았다가 다른 한 발을 이용 수평으로 몸을 비틀어 수비수를 따돌리는 것이다. 유로 스텝을 능수능란하게 구사하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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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커스, 웨스트브룩 품나...워싱턴과 1대3 트레이드 가능성 대두
미국프로농구(NBA) ‘트리플더블 기계’ 러셀 웨스트브룩(워싱턴 위저즈)이 우승 반지를 거머쥘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일부 NBA 전문가들이 웨스트브룩이 LA 레이커스로 트레이드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기 때문이다. 웨스트브룩의 레이커스행은 1개월 전부터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당시는 그저 그럴 가능성이 있다는 정도에 그쳤으나, 최근 그의 레이커스행이 설득력을 얻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웨스트브룩이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게 되면 레이커스는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오르게 된다. 레이커스는 올 시즌을 앞두고 OKC 썬더의 식스맨 데니스 슈뢰더를 영입했다. 그러나, 플레이오프에서 실망스런 플레이를 펼쳐 그와의 계약을 사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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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농구 동네북' 한국, U-19 농구월드컵 순위결정전서도 연패…15∼16위 싸움으로
한국 19세 이하(U-19) 남자농구 대표팀이 국제농구연맹(FIBA) U-19 월드컵 순위결정전에서도 2연패를 당했다.한국은 10일(한국시간) 라트비아 리가의 리가 올림픽센터에서 열린 2021 FIBA U-19 월드컵 13∼16위 순위 결정전에서 푸에르토리코에 89-99로 졌다.전날 열린 9∼16위 결정전에서 개최국인 라트비아에 67-90으로 덜미를 잡힌 한국은 순위 결정전 연패로 15∼16위 결정전을 치르게 됐다.프랑스, 아르헨티나, 스페인과 조별리그 경기, 미국과 16강에서 한 번도 승리하지 못한 한국은 이로써 대회 6전 전패를 당했다.여준석(용산고)이 31득점 13리바운드 6어시스트 2스틸, 김태훈(고려대)이 28득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올리면서 앞서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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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하승진 코로나19 확진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하승진(35)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하승진 소속사 체리쉬빌리지 측은 10일 "하승진이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을 마쳤지만 최근 몸에 이상을 느껴 코로나19 검사를 했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하승진과 접촉한 사람들은 검사 후 격리 중이지만 현재까지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하승진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NBA 경력을 가진 농구선수 출신으로 최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유튜브에 출연 중이다. 최근에는 KBS 2020 도쿄올림픽 해설위원으로 발탁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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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 너무한다' 한국, U-19 농구월드컵서 라트비아에도 큰 점수차로 져 5전 대패 수모
한국 19세 이하(U-19) 남자농구 대표팀이 국제농구연맹(FIBA) U-19 월드컵 순위결정전에서 홈팀 라트비아에 무릎을 꿇었다.한국은 9일(한국시간) 라트비아 리가의 리가 올림픽센터에서 열린 라트비아와 2021 FIBA U-19 월드컵 9∼16위 순위결정전에서 라트비아에 67-90으로 완패했다.앞서 열린 조별리그 C조 경기에서 프랑스와 아르헨티나, 스페인에 연패한 뒤 16강에서 미국에 60-132로 크게 진 한국은 이로써 이번 대회 5경기에서 모두 패배를 맛봤다.순위결정전에서 패한 팀끼리는 13∼16위 결정전을 치른다.한국은 여준석(용산고)이 26득점 13리바운드(3스틸 2블록슛)로 더블더블을 작성하고, 김동현(연세대)이 13득점 3리바운드 4스틸로 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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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430] 왜 더블 드리블(Double Dribble)이라 말할까
미국프로농구(NBA) 기사를 보면 ‘더블 드리블(Double Dribble)이라는 단어가 간혹 나온다. 코네티컷주의 하트퍼드 쿠란트(Hartford Courant, www.courant.com)는 2019년 11월 29일자에서 ’브루클린 네츠가 14점을 앞서고 있던 1쿼터에서 더블드리블과 3초룰 위반으로 6개의 턴오버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당시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서 2년 연속 MVP를 수상한 슈퍼스타 케빈 듀랜트가 브루클린 네츠로 이적한 첫 시즌 경기를 치르던 때였다. 듀랜트에 큰 관심이 쏠리며 그와 관련한 경기 기사가 많이 쏟아졌다. 인터넷 용어사전 ’매리엄 웹스터‘에 따르면 더블드리블은 선수가 두 손으로 동시에 공을 드리블하거나 한 손 또는 양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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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이겨라' 제임스, 크리스 폴에 "2승 남았어" 노골적 응원, 왜?
르브론 제임스(LA레이커스)가 크리스 폴(피닉스 선즈)를 노골적으로 응원하고 있다.제임스는 9일(한국시간) 폴의 소속팀인 피닉스가 NBA 파이널 2차전에서 승리하자 자신의 트위터에 "폴, 2승 남았어"라는 글을 올렸다.제임스는 1차전이 끝난 후에도 "3승 남았어"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이에 대해 미국 CBS스포츠는 "둘은 절친이다. 둘은 같은 해 고교를 졸업했다. 폴은 이후 웨이크포레스트대학에서 2년을 뛰었지만, 제임스는 곧바로 NBA에 뛰어들었다. 그들은 선수 노조에서 함께 간부로 일했다. 제임스는 폴의 결혼식에서 들러리가 돼주기도 했다. 둘의 우정은 농구 이상으로 돈독하다"고 둘우 관계를 소개했다.CBS스포츠는 "그러나 농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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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2021-2022 시즌 10월 9일 개막…신인 선수 학폭 관련 규정 신설
2021-2022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10월 9일 막을 올린다.KBL은 9일 제27기 제1차 이사회를 열고 2021-2022시즌 경기 일정을 확정했다.정규리그는 10월 9일부터 2022년 3월 29일까지 진행된다.1, 6라운드 경기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매일 1경기씩 열리고 금요일에는 2경기, 주말과 공휴일에는 3경기씩 치러진다.2∼5라운드 경기는 평일에 1경기씩, 주말과 공휴일에는 4경기씩 펼쳐진다.새해를 농구장에서 맞는 프로농구의 명물 '농구영신' 매치는 12월 31일 오후 10시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안양 KGC인삼공사와 원주 DB의 맞대결로 열리며, 올스타전은 내년 1월 16일에 진행할 예정이다.이날 이사회에서는 학교 폭력 관련 규정을 'KBL 규정 제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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