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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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현대모비스, 선두 전자랜드 잡아…DB는 7연패 '수렁'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선두 인천 전자랜드를 잡았다. 현대모비스는 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전자랜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96-91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현대모비스는 4연승을 내달렸다. 5승4패, 공동 4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양팀은 시종 접전을 펼쳤다. 91-91 동점이던 4쿼터 종료 43초를 남기고 현대모비스 숀 롱이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시킨 반면, 전자랜드의 정영삼의 미들슛이 빗나가며 승부의 축이 현대모비스 쪽으로 기울었다. 종료 17초 전 김국찬이 자유투 하나만 넣어 현대모비스는 3점 차 불안한 리드를 이어갔다. 종료 3초를 남기고 전자랜드 김낙현이 동점을 노린 3점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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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하든-벤 시몬스 트레이드설에 휴스턴 '화들짝'..."'1도' 관심없다" 일축
미국프로농구(NBA) ‘득점기계’ 제임스 하든의 난데 없는 트레이드 소문에 휴스턴 로키츠가 화들짝 놀랐다. ESPN의 농구 전문가인 스티븐 스미스가 자신이 진행하는 프로그램 ‘퍼스트 테이크’에서 하든과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벤 시몬스 트레이드 가능성을 제기하자 휴스턴이 “우리는 그런 트레이드에 대한 관심이 ‘1도’ 없다”고 발끈했다. 스미스는 전 휴스턴 단장 대릴 모리 팔라델피아 사장에 임명되자 “모리와 하든의 관계를 미루어 볼 때 모리가 하든을 데려올 시도를 할 것이며 하든 트레이드 대상은 시몬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휴스턴은 발칵 뒤집혔고 즉각 “그럴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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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선두 질주…DB 6연패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원주 DB를 꺾고 선두를 고수했다. 전자랜드는 31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DB를 86-78로 물리쳤다. 이날 승리로 전자랜드는 7승 1패를 기록하며 1위를 지켰다. DB는 6연패로 공동 8위가 됐다. 전자랜드 이대헌은 이날 26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전반에만 17점을 몰아넣었다. DB에서는 존스, 나카무라 타이치 등이 분전했으나 믿었던 두경민이 부진했다. 서울 삼성은 전주 KCC를 82-78로 이기고 시즌 2승(6패)째를 챙겼다. KCC는 5승 4패가 됐다.울산동천체육관에서는 홈팀 울산 현대모비스가 부산 kt를 81-77로 꺾고 4승 4패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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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중간순위] 31일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중간순위(31일)순위팀명승패승차1전자랜드7승 1패-2SK6승 2패1.03KCC인삼공사KCC인삼공사5승 4패2.55오리온현대 모비스오리온현대 모비스4승 4패3.07LG3승 5패4.08DBktDBkt3승 6패4.510삼성2승 6패5.0※ 승차는 선두와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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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중간순위] 30일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중간순위(30일)순위팀명승패승차1전자랜드6승 1패-2SK6승 2패0.53KCC5승 3패1.54인삼공사5승 4패2.05오리온4승 4패2.56현대모비스3승 4패3.07kt LG DB3승 5패3.510삼성1승 6패5.0 ※ 승차는 선두와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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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중간순위] 30일
◇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중간순위(30일)순위팀명승패승차1신한은행 KB4승 2패-3우리은행 BNK3승 3패1.05하나원큐 삼성생명2승 4패2.0 ※ 승차는 선두와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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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SK, 오리온에 역전승…컵대회 결승전 패배 설욕·
프로농구 서울 SK가 고양 오리온과 올 시즌 정규리그 첫 맞대결에서 대역전극을 펼쳐 지난달 컵대회의 패배를 설욕했다.SK는 30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오리온에 75-66으로 이겼다.지난달 2020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결승에서 오리온에 우승을 내준 SK는 정규리그 첫 대결에서 지난 패배를 설욕하고 정규리그 3연승을 거뒀다.6승 2패를 거둔 SK는 단독 2위를 달렸고, 2연패를 당한 오리온은 4승 4패, 5위로 내려앉았다.이날 전반 오리온에 리드를 내주고 크게 뒤처졌던 SK는 후반 무서운 기세로 반격에 나서 역전을 이뤘다.자밀 워니가 29득점 14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했고, 김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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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 진안 23점·10리바운드으로 맹활약, 우리은행에 1점 차 승리…공동 3위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가 아산 우리은행을 연패에 빠뜨리고 공동 3위로 올라섰다. BNK는 30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71-70, 한 점 차 승리를 거뒀다.시즌 3승 3패를 기록한 BNK는 우리은행과 공동 3위로 올라섰다.반면 우리은행은 24일 하나원큐전에 이어 2연패를 당하며 공동 3위를 허용했다.1쿼터 막바지 김소니아의 3점 슛 2방과 블록 슛 2개에 힘입어 우리은행이 21-19로 앞섰으나 2쿼터엔 리바운드 집중력이 돋보인 BNK의 우세였다.2쿼터 공격 리바운드 6개를 포함해 14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우리은행(6개)에 두 배 넘게 앞선 BNK는 2쿼터 종료 14초 전 구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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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중간순위] 29일
◇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중간순위(29일)순위팀명승패승차1전자랜드6승 1패-2SK5승 2패1.03KCC5승 3패1.54오리온4승 3패2.05인삼공사5승 4패2.06현대모비스3승 4패3.07kt LG DB3승 5패3.510삼성1승 6패5.0 ※ 승차는 선두와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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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이정현 시즌 최다 18점… 인삼공사 누르고 3위 도약
프로농구 전주 KCC가 간판스타 이정현의 부활에 힘입어 2연승을 수확하며 3위로 올라섰다.KCC는 29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안양 KGC인삼공사를 76-69로 물리쳤다.나흘 전 원주 DB전에 이어 2연승을 거둔 KCC는 시즌 5승 3패를 기록, 인삼공사(5승 4패)를 밀어내고 3위로 도약했다.인삼공사가 32-31, 단 한 점 앞선 박빙의 전반이 지나고 3쿼터 외국인 선수 타일러 데이비스(KCC), 얼 클락(인삼공사)의 '쇼 타임'이 펼쳐진 가운데 KCC가 주도권을 잡았다.초반 클락이 3점 슛을 포함해 5연속 득점을 뽑아내며 인삼공사가 39-35로 앞섰으나 KCC는 데이비스가 덩크슛 2방 등 6점을 몰아치고 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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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중간순위] 29일
◇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중간순위(29일)순위팀명승패승차1신한은행 KB4승 2패-3우리은행3승 2패0.54BNK2승 3패1.55하나원큐 삼성생명2승 4패2.0 ※ 승차는 선두와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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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박지수 골밑 장악 , 삼성생명 꺾고 4연승·공동 1위
청주 KB가 사흘 만에 다시 용인 삼성생명을 꺾고 4연승의 신바람을 내며 공동 1위로 올라섰다. KB는 29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종료 6초 전 나온 심성영의 결승 득점으로 삼성생명에 74-72로 힘겹게 이겼다. 1라운드 최우수선수(MVP)인 박지수가 골 밑을 장악하며 25득점 16리바운드로 변함없이 제 몫을 했고, 최희진이 3점 슛 5개를 포함한 24득점을 올리며 KB의 승리를 쌍끌이했다.이로써 올 시즌 개막 2연패 후 4연승 행진을 벌인 KB는 인천 신한은행과 1위 자리를 나눠 가졌다.26일 원정경기에서 삼성생명에 74-70으로 이기고 1라운드를 마친 KB는 2라운드 첫 경기에서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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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박지수 골밑 장악 , 삼성생명 꺾고 4연승·공동 1위
청주 KB가 사흘 만에 다시 용인 삼성생명을 꺾고 4연승의 신바람을 내며 공동 1위로 올라섰다. KB는 29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종료 6초 전 나온 심성영의 결승 득점으로 삼성생명에 74-72로 힘겹게 이겼다. 1라운드 최우수선수(MVP)인 박지수가 골 밑을 장악하며 25득점 16리바운드로 변함없이 제 몫을 했고, 최희진이 3점 슛 5개를 포함한 24득점을 올리며 KB의 승리를 쌍끌이했다.이로써 올 시즌 개막 2연패 후 4연승 행진을 벌인 KB는 인천 신한은행과 1위 자리를 나눠 가졌다.26일 원정경기에서 삼성생명에 74-70으로 이기고 1라운드를 마친 KB는 2라운드 첫 경기에서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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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20득점 정희재 앞세워 1년 7개월 만에 DB 격파
프로농구 창원 LG가 정희재(20득점)를 앞세워 원주 DB를 1년 7개월 만에 눌렀다. LG는 28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DB에 84-76으로 이겼다.9위였던 LG는 시즌 3승째(5패)를 올리며 부산 kt, DB와 공동 7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지난 시즌 5전 전패를 포함해 DB에 6연패 중이던 LG는 약 1년 7개월 만에 연패 사슬을 끊어내며 활짝 웃었다.반면, DB는 개막 3연승 뒤 5연패를 기록했다. 김종규, 윤호영 등 주축 선수가 줄부상을 당한 여파가 이날도 이어졌다.부상 중이었던 김태술이 코트로 복귀해 자신의 시즌 첫 경기를 치렀으나 3득점, 1어시스트에 그쳤다.정희재가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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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25득점 김아름 앞세워 2R 첫 경기서 하나원큐 격파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부천 하나원큐를 꺾고 2라운드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신한은행은 28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하나원큐에 80-72로 이겼다.1라운드에서 하나원큐를 상대로 시즌 첫 승리를 올린 신한은행은 시즌 두 번째 맞대결에서도 하나원큐를 제압했다.2연승을 달린 신한은행은 4승 2패로 선두에 올랐고, 2승 4패를 거둔 하나원큐는 최하위로 내려앉았다.신한은행에서는 승리의 주역인 김아름이 40분을 뛰며 3점 슛 7개를 포함해 25득점을 올렸다.김아름은 득점과 3점 슛 모두 자신의 한 경기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김단비와 한엄지도 각각 17득점 10리바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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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중간순위] 28일
◇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중간순위(28일)순위팀명승패승차1신한은행4승 2패-2우리은행KB우리은행KB3승 2패0.54BNK삼성생명BNK삼성생명2승 3패1.56하나원큐2승 4패2.0※ 승차는 선두와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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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중간순위] 28일
◇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중간순위(28일)순위팀명승패승차1전자랜드6승 1패-2SK5승 2패1.03인삼공사5승 3패1.54KCC오리온KCC오리온4승 3패2.06현대모비스3승 4패3.07ktLGDBktLGDBktLGDB3승 5패3.510삼성1승 6패5.0※ 승차는 선두와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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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kt 대파...프로농구 단독 선두 고수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부산 kt를 완파하고 단독 선두를 고수했다. 전자랜드는 27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kt와 원정 경기에서 84-62로 크게 이겼다.6승 1패를 거둔 전자랜드는 2위 서울 SK(5승 2패)와 승차를 1경기로 벌리며 단독 선두를 지켰다.또 최근 kt 상대 6연승 행진도 이어갔다.전자랜드는 kt를 상대로 2016-2017시즌부터 이날 경기까지 24차례 맞대결을 벌여 21승 3패의 절대 우위를 보였다.2019-2020시즌에 5전 전승, 2017-2018시즌에는 6전 전승을 거두는 등 kt를 상대로 유독 강했다.전반까지 40-36으로 근소하게 앞선 전자랜드는 3쿼터에서 kt에 11점만 내주고 27점을 몰아치며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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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중간순위] 27일
◇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중간순위(27일)순위팀명승패승차1전자랜드6승 1패-2SK5승 2패1.03인삼공사5승 3패1.54KCC오리온KCC오리온4승 3패2.06현대모비스DB현대모비스DB3승 4패3.08kt3승 5패3.59LG2승 5패4.010삼성1승 6패5.0※ 승차는 선두와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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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삼성 꺾고 시즌 첫 2연승...간트, 3점슛 5개 29득점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서울 삼성을 꺾고 2연승했다.현대모비스는 26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삼성을 102-89로 제압했다.외국인 선수 자키넌 간트가 3점 슛 6개를 던져 5개를 림에 꽂는 등 29득점(5리바운드)을 올리며 현대모비스의 승리에 앞장섰다.숀 롱(13득점 8리바운드), 함지훈(13득점), 김국찬(15점)도 두 자릿수 득점으로 승리를 거들었다. 서명진은 8득점에 11개의 어시스트를 배달했다.24일 전주 KCC를 96-65로 대파했던 현대모비스는 이날 승리로 올 시즌 들어 처음 2경기 연속 승전가를 불렀다.시즌 성적 3승 4패가 된 현대모비스는 8위에서 공동 6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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