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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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꿈은 이루어진다'.. 아들 브로니와 NBA 레이커스서 함께 뛴다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르브론 제임스(39)의 아들 브로니 제임스(19)가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의 지명을 받았다.NBA 역사상 최초로 부자(父子)가 한 팀에서 뛰게 됐다.레이커스는 2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ESPN 시포트 디스트릭트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4 NBA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55순위로 브로니를 지명했다.레이커스의 레전드인 르브론과 그의 아들 브로니는 2024-2025시즌부터 노란색 유니폼을 함께 입고 코트에 나선다.부자가 대를 이어 NBA 선수가 된 경우는 있지만, 아직 부자가 동시에 NBA에서 활동한 적은 없다.르브론은 평소에도 아들과 함께 코트에서 뛰고 싶다는 희망을 밝혔다.2022년에는 스포츠매체 디애슬레틱과 인터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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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USA'가 뜬다! 제임스, 커리, 듀란트, 엠비드, 테이텀, 레너드 등 12명...다음 주 라스베이거스 훈련 캠프에 모두 집결
2024 파리올림픽에 참가할 세계농구 최강 미국 대표팀이 마침내 모습을 드러낸다.AP통신은 28일(한국시간) 지난 4월 선발된 12명의 선수가 교체없이 다음 주 라스베시거스 훈련 캠프에 집결한다고 전했다.AP는 NBA 경기 중 부상을 입었던 카와이 레너드와 타이리스 할리버튼, 조엘 엠비드도 예정대로 캠프에 참여한다고 스티브 커 감독이 밝혔다고 했다.팀 USA는 르브론, 제임스, 스테픈 커리, 케빈 듀란트, 레너드, 할리버튼, 엠비드, 제이슨 테이텀, 앤서니 에드워즈, 즈루 홀리데이, 데빈 부커, 뱀 아데바요, 앤서니 데이비스로 구성돼 있다. 이들 중 이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는 모두 7명이다. 듀란트는 3개, 제임스는 2개, 아데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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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부자 세습' 완성...르브론과 브로니, 3년간 레이커스서 함께 뛴다, '아빠찬스'의 결정판, 전체 55번에 지명
미국프로농구(NBA)에도 '부자 세습'이 미루어지게 됐다.LA 레이커스는 2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에서 펼쳐진 2024 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55순위로 브로니 제임스(19)를 지명했다.이로써 르브론과 그의 아들 브로니는 2024-2025시즌부터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고 함께 코트를 누비게 됐다.부자가 대를 이어 NBA 선수가 된 경우는 있지만, 부자가 동시에 NBA에서 활동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르브론은 2022년 스포츠매체 디애슬레틱과 인터뷰에서 "내 마지막 해는 아들과 함께 뛰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그 소원이 성취된 셈이다.르브론은 레이커스와 3년 재계약을 할 것으로 보여 제임스 부자는 앞으로 3년간 같은 팀에서 뛸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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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장쯔위~ 한판붙자!' U-18 대표팀 센터 송윤하, 투지↑.. 만리장성 넘어보자
국제농구연맹(FIBA) 18세 이하(U-18) 여자농구 아시아컵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의 센터 송윤하(숙명여고)가 220㎝ 신장의 장쯔위가 활약하는 중국과 맞붙고 싶다며 투지를 불태웠다.송윤하는 27일 대한민국농구협회를 통해 "같은 조는 아니지만 B조에 속한 중국의 센터 장쯔위 선수를 실제로 보니 정말 너무 커서 놀랐다"며 "언제 또 이런 기회가 올지 모르기 때문에 뉴질랜드를 이기고 꼭 중국과 경기를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강병수 감독이 이끄는 우리나라 대표팀은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대회 조별리그 A조에서 2승 1패를 거둬 조 2위 자격으로 4강 진출전에 올라갔다.이번 대회 각 조 1위 팀은 4강에 직행하고, 2위 팀은 다른 조 3위 팀과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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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인 높이 '220㎝' 장쯔위, U18 여자농구 아시아컵서 '44점·성공률 91%' 원맨쇼
신장이 220㎝에 달하는 중국의 센터 장쯔위가 국제농구연맹(FIBA) 18세 이하(U-18) 아시아컵 일본과 경기에서 동년배 선수들이 범접할 수 없는 압도적인 높이를 과시했다.장쯔위를 앞세운 중국은 지난 26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B조 최종전에서 일본을 97-81로 격파했다.2007년생 장쯔위는 대회 역대 한 경기 최다 기록인 44점을 폭발하며 중국의 조별리그 3연승을 이끌었다.14리바운드에 5어시스트도 보탠 장쯔위는 22개 슛을 던져 20개를 성공했다.필드골 성공률은 무려 90.9%를 기록했다. 사실상 골밑으로 공을 투입하기만 하면 득점으로 연결된 것이다.동료들이 높게 띄워준 공을 장쯔위가 잡고 림을 향해 팔을 쭉 뻗을 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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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원주 DB로 복귀' 프로농구 오누아쿠, 팀 농구로 다시 한번 우승 도전
지난 시즌 프로농구 고양 소노에서 활약했던 외국인 선수 치나누 오누아쿠가 원주 DB로 복귀해 코트를 누빈다.DB는 27일 "2024-2025시즌 외국인 선수로 오누아쿠와 계약했다"고 발표했다.신장 206㎝인 오누아쿠(27)는 미국 루이빌대 출신으로, 2016년 미국프로농구(NBA)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37순위로 휴스턴 로키츠에 지명됐다.오누아쿠는 2019-2020시즌 중반 대체 선수로 DB에 합류해 평균 14.4점, 10.3리바운드를 기록하고 팀의 정규리그 1위에 기여했다.2023-2024시즌에는 고양 소노 유니폼을 입고 한국에 돌아와 44경기에서 18.9점, 12.4리바운드, 4.0어시스트를 기록했다.지난 시즌 안양 정관장의 렌즈 아반도에게 위험한 파울을 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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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프랑스 포워드 리자셰, NBA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애틀랜타'
프랑스 출신의 포워드 자카리 리자셰(19)가 미국프로농구(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애틀랜타 호크스 유니폼을 입었다.올해 1순위 지명권을 받은 애틀랜타 호크스는 2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루클린의 바클레이스센터에서 열린 2024 NBA 드래프트에서 리자셰를 지명했다.애틀랜타는 2023-2024시즌을 동부 콘퍼런스 10위로 마쳐 1순위 당첨 확률이 3%에 불과했으나 이를 뚫고 1975년 이후 49년 만이자 구단 사상 4번째로 1순위 지명권을 거머쥔 바 있다.애틀랜타가 가장 먼저 택한 리자셰는 203㎝로, 슛을 갖춘 다재다능한 포워드로 평가받는다.지난 시즌 프랑스 JL 부르에서 활약하며 유로컵과 프랑스 리그에서 평균 11.1점, 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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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NBA '점령!' 지난해 웸반야마 이어 올해 리사셰이 전체 1순위 지명돼...2번도 프랑스 국적 사르
프랑스가 2년 연속 미국프로농구(NBA)를 점령했다.2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루클린의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4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프랑스 출신 재크리 리사셰르(19)가 애틀랜타 호크스에 의해 전체 1순위로 지명했다.포워드인 리사셰이는 지난 시즌까지 프랑스 리그 JL 부르그에서 평균 22분을 뛰며 10.1점 3.8리바운드를 기록했다.이로써 지난해 프랑스의 빅터 웸반야마(샌안토니오 스퍼스)에 이어 올해도 프랑스 출신 선수가 NBA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지명됐다. 미국 국적이 아닌 해외 국적 선수가 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지명된 사례는 휴스턴 로키츠의 야오밍(중국), 토론토 랩터스의 안드레아 바느냐니(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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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언제까지 뛰나? 옵트아웃 후 레이커스와 3년 계약이냐, 옵트인 후 3년 연장 계약이냐
LA 레이커스가 르브론 제임스에 3년 1억6천만 달러의 멕시멈 계약을 제안할 준비가 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ESPN의 데이브 맥메나민에 따르면, 레이커스는 제임스가 2024~2025 선수 옵션 5140만 달러 권리를 행사하지 않고 FA가 되면 그에게 3년 1억6천만 달러 맥시멈 계약을 제의한다.또 제임스는 선수 옵션을 선택하고 8월 말에 3시즌에 걸쳐 1억 6,200만 달러의 연장 계약을 체결할 수도 있다. 제임스는 이 시나리오에서 200만 달러를 더 받게 되지만 FA를 선택할 때처럼 트레이드 금지 조항을 추가할 자격은 없다. 제임스는 지난 시즌 71경기에 출전해 평균 25.7득점, 7.3리바운드, 8.3어시스트를 기록했고, 3시즌 연속 올NBA 서드팀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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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학, KBL 경기본부장 유력...감독에서 행정가로 변신하나?
유재학 전 모비스 감독(61)이 행정가로 변신할까?유 전 감독이 차기 KBL(한국농구연맹) 경기본부장에 유력한 후보로 떠오른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경기본부장은 공석이다. 경기본부장은 경기 운영을 총괄하는 직책이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심판, 경기원 등 조직을 관리하고 책임을 지는 역할을 한다.복수 농구 관계자들에 따르면 유 전 감독이 경기본부장 후보 중 한 명이다. 현대모비스가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프로농구 출범 전인 1988∼1989 시즌 농구대잔치에서 포인트 가드로 최우수선수(MVP)에 뽑혔으나 2년 뒤 28살에 무릎 부상으로 은퇴한 후 1998년 35살에 인천 대우증권 감독으로 첫 지휘봉을 잡은 그는 현대모비스 감독을 맡은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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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다. 지금도 그래!" 러셀 웨스트브룩, 버튼 평가 조지에 동의 "자이언 이전의 자이언"
NBA 슈퍼스타 러셀뭬스트브룩이 도 전 원주 DB의 디온테 버튼에 대한 폴 조지의 평가에 동의했다.조지는 최근 '웨이브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팟캐스트에서 오클라호마시티(OKC) 썬더에서 함께 뛴 바 있는 버튼을 '괴물' 자이언 윌리엄슨(뉴올리언스 펠리컨스)에 비교했다.조지는 "내가 오클라호마 시티에 있을 때 디온테 버튼이라는 선수가 있었다. 아마 누군지 잘 모를 것이다"라며 "나는 '그를 기용하는 게 어때?'라고 묻곤 했다. 맹세컨데 나는 '그에게 시간을 좀 주는 게 어때?'라고 말하곤 했다. 왜냐면 그는 가비시지타임에만 나왔기 때문이었다. 나는 그가 연습하는 모습과 그의 G리그 경기를 본 적이 있다. 그는 자이언 윌리엄슨 이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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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클리블랜드, 골든스테이트 '케니 앳킨슨' 코치.. 새 감독에 선임
미국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케니 앳킨슨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코치를 새 감독에 선임했다.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5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가 앳킨슨 코치를 2024-2025시즌 지휘봉을 맡기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보도했다.클리블랜드 구단의 공식 발표는 아직 나오지 않았으며 ESPN은 구단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앳킨슨 코치의 감독 선임 사실을 전했다.2023-2024시즌 정규리그에서 48승 34패를 기록, 동부 콘퍼런스 4위에 오른 클리블랜드는 시즌이 끝난 뒤 J.B 비커스태프 감독을 물러나게 했다.클리블랜드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올랜도 매직을 4승 3패로 꺾었으나 2라운드에서 보스턴 셀틱스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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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점 차 대패' U-18 한국 여자 농구, 아시아컵서 호주에 완패.. 14점 연속 실점 '기세 내줘'
한국 18세 이하(U-18) 여자농구 대표팀이 아시아컵에서 호주에 33점 차로 대패했다.강병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5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제26회 국제농구연맹(FIBA) U-18 여자 아시아컵 대회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호주에 52-85로 졌다.16개국이 출전한 이번 대회 상위 4개국은 2025년 FIBA U-19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자격을 얻는다.한국은 대만, 호주, 말레이시아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전날 대만을 75-63으로 물리쳤던 한국은 1승 1패로 A조 2위에 자리했다.한국은 1쿼터에서 8-4로 앞서다가 14점 연속 실점해 기세를 내줬다.12-25로 뒤진 채 들어선 2쿼터에서도 상대에 12점을 내리 허용했고, 쿼터가 시작된 지 4분 가까이 돼서야 가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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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8 한국 여자 농구, 아시아컵 첫날 대만에 12점 차 승리
한국 18세 이하(U-18) 여자농구 대표팀이 아시아컵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강병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4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제26회 국제농구연맹(FIBA) U-18 여자 아시아컵 대회 첫날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대만을 75-63으로 물리쳤다.16개국이 출전한 이번 대회 상위 4개 나라는 2025년 FIBA U-19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자격을 얻는다.우리나라는 대만, 호주, 말레이시아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한국은 최예슬(춘천여고)이 19점, 10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송윤하(숙명여고)도 12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했다.한국은 25일 호주와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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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온테 버튼은 자이언 윌리엄슨 이전의 자이언과 같았다" 폴 조지, 전 원주 DB 스타 버튼 극찬 "그에게 뛸 기회 줬어야"
NBA 슈퍼스타 폴 조지(LA 클리퍼스)가 전 원주 DB 스타 디온테 버튼을 극찬했다.조지는 최근 '웨이브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팟캐스트에서 오클라호마시티(OKC) 썬더에서 함께 뛴 바 있는 버튼을 '괴물' 자이언 윌리엄슨(뉴올리언스 펠리컨스)에 비교했다. 조지는 "내가 오클라호마 시티에 있을 때 디온테 버튼이라는 선수가 있었다. 아마 누군지 잘 모를 것이다"라며 "나는 '그를 기용하는 게 어때?'라고 묻곤 했다. 맹세컨데 나는 '그에게 시간을 좀 주는 게 어때?'라고 말하곤 했다. 왜냐면 그는 가비시지타임에만 나왔기 때문이었다. 나는 그가 연습하는 모습과 그의 G리그 경기를 본 적이 있다. 그는 자이언 윌리엄슨 이전의 그와 같았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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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FA 된다" LA타임스 "2025 선수 옵트아웃하고 FA 시장에 뛰어들 것"...3년 몸값 1억6200만 달러
르브론 제임스가 마침내 결단을 한 모양이다.결론은 FA 시장에 뛰어드는 것이다.LA타임스는 22일(한국시간) "4차례 NBA 챔피언 제임스가 LA 레이커스와의 다음 시즌 선수 옵트아웃 권리를 행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옵트아웃을 하면 제임스는 무제한 자유계약선수(FA)가 된다. 하지만, 대부분의 NBA 서클에서는 제임스가 레이커스를 떠나지 않을 것으로 믿고 있다. 레이커스와 FA 자격으로 재계약한다는 것이다.지난 5월 ESPN의 브라이언 윈드호스트는 만약 제임스가 옵트아웃 권리를 행사하기로 결정한다면 트레이드 금지 조항을 계약서에 넣을 것이라고 말했다.제임스는 38세 이상 선수에 대한 최대 기간은 3년이다. 총액인 3년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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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WKBL, 23일 도쿄서 최초 '아시아쿼터 드래프트' 개최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오는 23일 오후 2시 30분 일본 도쿄도의 지요다구 TKP가든시티 세미나홀에서 최초로 아시아쿼터 선수 대상 드래프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올해부터 WKBL은 일본 국적자를 대상으로 아시아쿼터 제도를 시행한다. 초대 드래프트에는 12명의 선수가 지원했다.일본 국가대표 출신 다니무라 리카·나가타 모에·이시카와 마이, 호주여자프로농구에서 뛴 경력이 있는 아카마츠 미즈키 등이 한국행을 희망했다.지원자 가운데 신장이 가장 큰 선수는 1993년생 포워드 다니무라다. 신장 185㎝의 다니무라는 독일여자프로농구 아이스푀겔 SC 프라이부르크 출신으로 유럽 농구 경험자다.1순위 지명권을 획득한 팀은 인천 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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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박지현 등' 2026 여자농구 월드컵 사전예선 12인 엔트리 확정
박지수(갈라타사라이), 박지현(뱅크스타운) 등 2026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 월드컵 사전 예선에 출전할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 12명이 확정됐다.대한민국농구협회는 20일 "여자농구 월드컵 사전 예선에 나설 12인의 최종 명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지난달 선임된 박수호 감독은 해외 진출을 선언한 박지수와 박지현을 비롯해 강이슬, 허예은(이상 KB), 신지현, 최이샘(이상 신한은행), 진안, 박소희(이상 하나원큐), 이소희, 안혜지(이상 BNK), 이해란(삼성생명), 이다연(우리은행)을 명단에 포함했다.대표팀은 다음 달 10일 소집, 약 5주간 집중 훈련을 진행한 후 8월 16일 격전지인 멕시코로 출국한다.8월 17일부터 25일까지 멕시코와 르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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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소리 나네.. 2천600억원' 시아캄, NBA 인디애나와 4년 연장 계약
미국프로농구(NBA)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동부 콘퍼런스 결승에 진출하는 데 공헌한 포워드 파스칼 시아캄과 4년 더 동행한다.스포츠매체 ESPN은 소식통을 인용해 시아캄과 인디애나가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4년간 시아캄이 받을 연봉 총액은 1억8천950만달러(약 2천600억원)에 달한다.시아캄은 전체 샐러리캡 조정 등 각종 행정 절차가 진행되는 자유계약(FA) 유예 기간이 끝나는 대로 계약서에 서명할 걸로 보인다.ESPN은 공식 계약 날짜를 다음 달 6일로 내다봤다.AP통신에 따르면 이번 시아캄의 계약 규모는 인디애나 구단 사상 두 번째로 크다.인디애나는 지난해 7월 에이스 타이리스 할리버튼과 기간 5년에 각종 인센티브를 합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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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시즌 최다 28연패 신기록' NBA 디트로이트, 윌리엄스 감독 해임 '잔여 급여 900억원'
미국프로농구(NBA) 디트로이트 피스턴스가 몬티 윌리엄스(52·미국) 감독을 해임했다고 20일(한국시간) 발표했다.디트로이트는 2023-2024시즌 정규리그 14승 68패를 기록해 리그 최하위에 머문 팀이다.시즌 도중 28연패를 당해 NBA 단일 시즌 최다 연패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던 만큼 감독이 아직 해임되지 않았던 것이 오히려 이상할 정도다.팬들의 관심은 윌리엄스 감독의 계약 내용에 쏠려 있다.윌리엄스 감독이 불과 1년 전인 지난해 6월 디트로이트와 6년 총액 7천850만 달러의 초대형 계약을 맺었기 때문이다.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이날 디트로이트와 윌리엄스 감독의 결별 사실을 전하며 "디트로이트는 윌리엄스 감독에게 줄 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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