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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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선두' 프로농구 소노, LG 꺾고 개막 3연승 신바람...이정현 18점 활약
프로농구 고양 소노가 18점을 넣은 이정현을 앞세워 2024-2025시즌 개막 3연승 신바람을 냈다.김승기 감독이 지휘하는 소노는 26일 경기도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창원 LG와 홈 경기에서 82-77로 이겼다.이날 경기 전까지 LG가 3승, 소노 2승으로 개막 후 패배가 없던 팀끼리 맞대결에서 소노가 4쿼터 역전극을 펼쳤다.3쿼터까지 59-63으로 끌려간 소노는 4쿼터 시작 후 이재도의 연속 3점포로 경기 종료 6분여를 남기고 67-65로 역전했다.이재도는 지난 시즌까지 LG에서 뛰다가 올해 6월 소노로 트레이드된 선수다.LG가 아셈 마레이의 득점으로 다시 동점을 만들었으나 소노는 최승욱, 이재도의 연속 득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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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2조 2천억원' 골든스테이트, 3년 연속 NBA 구단 가치 평가 1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미국프로농구(NBA) 30개 구단을 대상으로 한 가치 평가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26일 발표한 NBA 30개 구단 가치 평가 순위에 따르면 골든스테이트는 88억 달러(약 12조2천억원)의 가치를 인정받아 1위에 올랐다.2위는 75억 달러의 뉴욕 닉스, 3위는 71억 달러의 LA 레이커스다.포브스는 "다른 종목의 구단 가치 평가를 통틀어서 70억 달러 이상을 기록한 팀은 5개가 전부"라고 비교했다.올해 기준으로 포브스가 발표한 종목별 구단 가치를 보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가 75억5천만 달러를 기록했고 미국프로풋볼(NFL) 댈러스 카우보이스(101억 달러), LA 램스(76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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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먼즈 29점 14리바운드 활약' kt, SK의 끈질긴 추격 따돌리고 2점 차 신승
프로농구 수원 kt가 서울 SK의 끈질긴 추격을 간신히 물리치고 2승째를 따냈다. kt는 25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kt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SK와의 홈 경기에서 77-75로 이겼다.kt는 29점 14리바운드를 기록한 레이션 해먼즈의 활약 속에 2승째(1패)를 쌓았다.SK는 시즌 첫 패배를 당해 kt와 공동 3위가 됐다.kt가 도망가면 SK가 곧바로 추격하는 형세가 경기 내내 이어졌다.1쿼터 초반부터 kt가 허훈의 3점포와 문정현의 득점으로 8점 차까지 벌렸으나 SK의 안영준은 홀로 내리 9득점하며 동점을 만들기도 했다.26-20으로 앞선 채 2쿼터에 들어선 kt는 고메즈 델 리아노에게 실점해 잠시 역전당했으나 곧바로 박준영과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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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석 22점 활약' 프로농구 LG, 정관장 꺾고 개막 3연승 질주
프로농구 창원 LG가 안양 정관장을 잡고 2024-2025시즌 개막 3연승을 질주했다.LG는 24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정관장을 82-75로 꺾었다.이번 시즌 개막 이후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부산 KCC, 정관장을 연파한 LG는 3연승으로 선두를 달렸다.반면 정관장은 20일 시즌 첫 경기에서 서울 SK에 진 데 이어 2연패에 빠졌다.1쿼터 19-26으로 밀리고 2쿼터에도 끌려다니던 LG가 전반 막바지 분위기를 바꿨다.양준석의 골 밑 돌파에 이은 레이업과 대릴 먼로의 뱅크슛으로 2분 6초 전 38-38 균형을 맞춘 LG는 52.8초를 남기고는 허일영의 3점 슛이 꽂히며 43-40으로 전세를 뒤집었다.정관장이 이종현의 외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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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클리퍼스, 새 홈 경기장 첫 경기서 피닉스에 연장전 분패...피닉스 '빅3' 고른 공격력 펼쳐
미국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가 새 홈 경기장에 치른 첫 경기에서 분패했다.LA 클리퍼스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의 인튜이트 돔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피닉스 선스와 홈 경기에서 연장전 끝에 113-116으로 졌다.LA 클리퍼스는 지난 시즌까지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 아레나를 LA 레이커스와 함께 홈 경기장으로 공유했다.이번 시즌 인튜이트 돔을 새 홈 경기장으로 사용하는 LA 클리퍼스는 시즌 첫 홈 경기에서 접전 끝에 3점 차 패배를 당했다.4쿼터 종료 20초 전까지 2점을 앞섰지만 피닉스 케빈 듀랜트에게 동점 골을 내줘 연장에 들어갔고, 연장에서는 2점 뒤진 종료 4초 전에 제임스 하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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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하나은행, KB 상대 9연패 사슬 끊을까...27일 개막전 맞대결
여자프로농구 2024-2025시즌이 27일 막을 올린다.하나은행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2024-2025시즌은 27일 오후 2시 30분 경기도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부천 하나은행과 청주 KB 경기로 정규리그를 시작한다.하나은행이 KB 상대 연패 수렁에서 헤어날 수 있을지가 흥미롭다.하나은행은 지난 시즌 KB를 상대로 한 번도 이기지 못하고 내리 9연패를 당했다.정규리그 6전 전패에 이어 4강 플레이오프에서 만나서도 3전 전패로 무릎 꿇었다.하나은행이 KB를 이긴 최근 사례는 2022-2023시즌이던 2023년 2월 82-69 승리다.우선 이번 시즌 개막전은 하나은행이 KB를 잡을 좋은 기회다.KB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1위의 주역 박지수가 튀르키예 리그로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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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통산 득점 1위 '킹' 제임스, 최다 야투 실패 기록도 수립
'킹' 르브론 제임스(39·미국)가 미국프로농구(NBA) 사상 최다 야투 실패 기록을 세웠다.LA 레이커스 소속인 제임스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24-2025시즌 NBA 정규리그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경기에서 16점을 넣었다.이날 LA 레이커스가 110-103으로 이겼고, 특히 제임스는 아들 브로니와 함께 경기에 출전하며 NBA 사상 최초로 '부자 동시 출전' 장면을 연출했다.그러나 제임스는 이날 야투 16개를 던져 7개 성공했고, 9개가 불발돼 NBA 사상 최다 야투 실패 기록도 수립했다.종전 기록은 코비 브라이언트의 1만4천481개였고, 제임스는 이날까지 1만4천485개의 슛을 놓쳤다.물론 최다 야투 실패는 그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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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점 11리바운드' SK 워니, 종료 59초 전 역전포... DB에 짜릿한 역전승
프로농구 서울 SK가 지난 시즌 정규리그 우승팀 원주 DB를 상대로 역전극을 만들어내며 2024-2025시즌 공동 1위에 올랐다.SK는 22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DB와의 홈 경기에서 77-72로 이겼다.홈 3연승을 달린 SK는 창원 LG와 공동 1위에 올랐다.지난 시즌 정규리그 1위 팀이자 지난 13일 끝난 컵대회에서 우승한 DB는 4쿼터에서 급격하게 무너지며 패배를 떠안았다.SK는 1쿼터에서 자밀 워니와 안영준이 각각 6점씩 책임지며 9점 5리바운드를 기록한 치나누 오누아쿠를 앞세운 DB에 맞섰다.SK는 2쿼터 주도권을 DB에 내줬다.이관희에게 외곽포 3방을 내주는 한편, 리바운드에서 DB(19개)의 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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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레이 22점-10리바운드' 홈 8연승 LG, KCC 꺾고 개막 2연승 단독 선두
프로농구 창원 LG가 홈 8연승을 내달리며 2024-2025시즌 단독 1위에 올랐다.LG는 21일 경남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KCC와 홈 경기에서 89-84로 이겼다.개막 2연승을 거둔 LG는 단독 1위에 올라 순조로운 시즌 초반을 예고했다.LG는 3쿼터까지 63-70으로 끌려갔으나 4쿼터에 승부를 뒤집었다.아셈 마레이가 4쿼터 초반 팀의 9득점을 모두 책임졌고, 경기 종료 5분여를 남기고 칼 타마요의 2득점으로 74-74 동점이 됐다.기세가 오른 LG는 마레이와 타마요가 연달아 득점을 올려 78-74까지 오히려 앞서 나갔고, KCC가 디온테 버튼의 2득점으로 추격하자 이번에는 타마요와 양준석의 연속 득점으로 종료 1분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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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대장정' NBA 2024-2025시즌 23일 개막…보스턴 2연패냐, 서부의 반격이냐
미국프로농구(NBA) 2024-2025시즌이 23일(한국시간) 막을 올린다.정규리그는 30개 팀이 82경기씩 2025년 4월까지 치르게 되며 이후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이 6월까지 이어지는 8개월 대장정이다.23일 정규리그 개막전은 오전 8시30분 보스턴 셀틱스와 뉴욕 닉스의 경기로 열리며 이어 오전 11시에는 LA 레이커스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맞대결한다.지난 시즌 우승팀 보스턴은 센터 크리스탑스 포르진기스가 왼쪽 발목 부상으로 빠져 있지만 제이슨 테이텀, 제일런 브라운 등 우승 멤버들이 건재하다.보스턴은 시즌 개막을 앞두고 NBA 사무국이 30개 구단 단장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의 챔피언 결정전 우승팀을 묻는 항목에서 83%의 응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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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세 평가...반전 꾀할 수 있을까?' 2연패 삼성 최하위…정관장은 시즌 첫 경기서 24점 차 완패
프로농구 2024-2025시즌이 19일 막을 올린 가운데 전문가들은 개막 전에 원주 DB와 부산 KCC 등을 '우승 후보'로 지목했다.반대로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 팀으로는 서울 삼성과 안양 정관장이 대표적이다.고양 소노나 대구 한국가스공사도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목표로 해야 한다는 평을 많이 들었지만 소노는 20일 이정현이 혼자 43점을 몰아치는 맹활약을 펼치며 울산 현대모비스를 잡았다.또 지난 시즌 강혁 감독의 지도로 전력 이상의 성적을 냈던 한국가스공사도 삼성이나 정관장에 비해서는 나은 형편이라는 평가가 대다수다.반면 지난 시즌 1997년 프로농구 출범 이후 처음으로 3년 연속 최하위 수모를 당한 삼성은 2연패를 당해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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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한 4쿼터 역전승' LG, 한국가스공사에 70-67로 제압...이적생 두경민 힘 본태
창원 LG는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 4쿼터 역전극을 펼치며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70-67로 제압했다.아셈 마레이가 19득점에 리바운드 19개를 잡아내며 든든하게 골밑을 지켰고, 이번 시즌 LG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두경민이 13점을 올리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3쿼터까지 50-57로 끌려가던 LG는 4쿼터부터 차곡차곡 점수를 쌓아갔다.2분 41초를 남기고 정인덕의 가로채기에 이은 레이업으로 63-63 동덤을 만든 LG는 마레이의 자유투 2개, 칼 타마요의 레이업으로 67-63으로 전세를 뒤집었다.21초를 남기고는 타마요가 다시 레이업을 성공, 69-65로 달아났지만, 한국가스공사는 정성우의 자유투 2개로 2점 차로 따라붙었다.종료 11초를 남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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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전력' DB, 삼성 꺾고 첫 승리…알바노 29점 활약
KCC와 함께 우승 후보로 거론되는 DB가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시즌 첫 경기에서 서울 삼성을 88-83으로 꺾었다.이선 알바노가 29점으로 가장 많은 점수를 올렸고, 김종규와 로버트 카터가 12점씩, 치나누 오누아쿠가 11점을 넣는 등 5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점수를 기록했다.경기 내내 여유 있게 앞서가던 DB는 4쿼터 삼성에 턱밑까지 추격당하며 위기를 맞았다.삼성은 종료 8분 20초를 남기고 이정현의 3점 슛으로 65-68, 3점 차까지 따라붙었다.DB는 카터와 알바노의 연속 득점으로 달아났고, 2분 1초를 남기고는 다시 알바노가 3점 슛으로 82-76을 만들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지난 시즌 정규시즌 1위에 오르고도 4강 플레이오프에서 KCC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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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버튼, kt 상대로 40점 폭발 '원맨쇼'…전창진 감독 시즌 1호 퇴장
지난 시즌 챔피언 KCC는 19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시즌 공식 개막전에서 지난 시즌 챔피언 결정전에서 맞붙었던 수원 kt를 77-72로 물리쳤다.2017-2018 시즌 DB에서 뛰며 최우수 외국 선수로 뽑혔던 디온테 버튼이 KCC 선수로 돌아와 40점을 퍼붓고, 리바운드 16개를 잡아내 개막전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버튼은 또 가로채기 4개와 블록슛 4개도 기록하며 코트를 지배했다.지난 시즌 챔피언 결정전 최우수선수 허웅도 고비마다 3점 슛을 터뜨리며 18점(3점 슛 4개)을 넣어 승리에 힘을 보탰다.시즌 개막을 앞두고 열린 KBL컵 조별리그에서는 kt에 74-84로 패했던 KCC는 정규시즌 첫 경기에서는 승리하며 기선을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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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2024-2025 시즌 개막전서 전창진 KCC 감독 퇴장 1호
프로농구 2024-2025 시즌 공식 개막전에서 감독 퇴장 1호가 나왔다.19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부산 KCC와 수원 kt의 경기에서 전창진 KCC 감독이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 테크니컬 파울을 두차례 받고 퇴장당했다.전창진 감독은 2쿼터 1분 24초 남기고 KCC 선수가 파울을 당했는데도 심판이 파울을 불지 않았다며 항의했다.이번 시즌부터는 테크니컬 파울에 관한 규정을 강화해 항의하는 감독에게는 주의 없이 바로 파울을 준다.전창진 감독은 첫 번째 테크니컬 파울을 받은 뒤에도 계속 항의하다가 두 번째 테크니컬 파울을 받고 퇴장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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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퍼스의 핵심' NBA 레너드, 무릎 부상...무기한 결장
미국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LA) 클리퍼스의 핵심 멤버 커와이 레너드가 무릎 부상으로 개막전에 나서지 못할 거로 보인다.미국 ESPN은 18일 "LA 클리퍼스 스타 레너드가 오른쪽 무릎 염증으로 인한 재활로 무기한 결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레너드는 2014년과 2019년 NBA 파이널 최우수선수(MVP)를 두 번이나 수상한 클리퍼스의 핵심이다.지난 3월 레너드의 오른쪽 무릎에서 염증이 발견됐다.레너드는 2023-2024 정규시즌 마지막 8경기에 결장했고, 플레이오프(PO) 1라운드에서는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6경기 중 4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생애 처음으로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있었으나 대표팀에서 중도 하차했다.레너드는 염증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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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025시즌 부산 케이씨씨(KCC) 이지스 프로농구단 홈 개막전 19일 열려
부산시는 내일(19일) 오후 2시 사직실내체육관에서 부산 케이씨씨(KCC) 이지스 프로농구단의 홈 개막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홈 개막전은 케이씨씨(KCC) 이지스 프로농구단이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 이후 펼치는 정규시즌 개막 첫 경기로, 당시 챔피언결정전에서 맞섰던 수원 케이티(KT) 소닉붐과 또다시 승부를 가른다. 이날 개막전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부산 케이씨씨(KCC) 이지스 구단주와 단장, 비엔케이(BNK) 썸 여자농구단 구단주, 1만여 명 이상의 농구 팬과 부산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케이씨씨(KCC) 이지스 농구단의 이번 시즌 우승을 위한 중요한 시작점이 될 첫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경기장을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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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개막부터 우승 후보 KCC-kt '빅 매치' 맞대결
프로농구가 2024-2025시즌 막을 올리는 첫 주말부터 '빅 매치'로 팬들을 찾아간다.프로농구는 19일 오후 2시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리는 부산 KCC와 수원 kt의 대결로 2024-2025시즌 정규리그에 들어간다.내년 4월 초까지 약 6개월간 팀당 54경기씩 치를 6라운드 대장정을 시작하는 경기로,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 트로피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했던 두 팀이 새 시즌 첫판부터 다시 만났다.KCC와 kt는 이번 시즌에도 상위권 경쟁을 벌일 거로 보이는 팀들이다.KCC는 이번 시즌 예상에서 원주 DB와 더불어 '2강'으로 주로 꼽히며, kt까지 포함한 '3강' 체제일 거란 전망도 나온다.다만 개막을 맞이하는 두 팀의 마음이 편치만은 않다.K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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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구발전연구소, 11개국 다문화 어머니들과 '포위드투 글로벌 마더스' 농구단 창단식 개최
서울시 최초로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이 공식 창단했다.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가 미국 캘리포니아의 '포위드투 재단'(For With To Foundation)이 후원하고, 11개국 다문화 어머니들이 참여하는 '포위드투 글로벌 마더스 농구단' 창단식을 서울 용산구 소재 용산청소년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포위드투 글로벌 마더스 농구단'은 러시아, 멕시코, 이란, 캄보디아, 중국, 일본, 나이지리아, 베트남, 대만, 뉴질랜드 등 11개국 25명의 어머니 선수들로 구성된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이다.이 농구단은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다문화가족에 희망을 전하고 다문화 인식개선과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작년 10월 창립한 '맥파이스 다문화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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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BL컵 프로농구대회’ 제천서 성황리에 마무리
제천시는 지난 10월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제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4 KBL 컵 프로농구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대회의 우승은 ‘원주 DB’가, 준우승은 ‘수원 KT’가 차지했으며, 상금으로 각각 5천만 원과 3천만 원을 받았다. 대회 MVP는 원주 DB의 ‘오누아쿠’ 선수로 3백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번 대회는 프로농구 연고팀이 없는 충청권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만큼 대회 성공 여부에 관심이 집중됐다. 그 결과 9일 동안 1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특히 주말에는 2,000명을 수용하는 제천체육관의 자리가 부족하여 입석까지 판매될 정도로 제천시에 농구 붐을 일으켰다. 김창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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