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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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의 레전드' 전희철 감독, 3년 재계약… 다시 한번 우승 노린다
프로농구 서울 SK가 전희철 감독과 함께 다시 한번 우승을 노린다.SK는 "전희철 감독과 3년 재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2008년 SK의 레전드로 은퇴한 전희철 감독은 2021년 SK 사령탑에 부임했다.감독 데뷔 시즌인 2021-2022시즌 통합우승을 달성했고, 2022-2023시즌엔 두 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해 준우승했다.2023-2024시즌에는 세 시즌 연속 팀을 플레이오프에 올려놓았다.147경기 만에 100승 고지를 밟은 전 감독은 신선우, 강동희 감독(151경기)을 제치고 KBL 역대 최소 경기 100승 기록을 썼다.전희철 감독은 "다시 한번 SK를 이끌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팀이 다시 우승할 수 있도록 세밀하게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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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숙하고 수비에 치명적 결함" 언론 매체들 돈치치 일제히 비판..."승리보다 자기 스탯에만 신경 써" 혹평
기브미스포츠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댈러스 매버릭스가 전날 열린 보스턴 셀틱스와의 파이널 3차전에서 또 져 3전 전패를 당하자 "루카 돈치치는 자신의 수비적 결함이 드러나자 그의 좌절감은 경기의 결정적인 순간에 그를 압도했다"고 평했다.이 매체는 "돈치치가 NBA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라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는 리그에 진출한 이후 압도적인 힘을 발휘해 6번째 시즌 만에 팀을 NBA 결승전에 진출시켰다"며 "그는 세대를 뛰어넘는 재능을 지닌 선수이며 그의 경력이 끝나면 명예의 전당에 헌역될 최고의 국제 선수 중 한 명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이어 "하지만 돈치치는 자신의 팀이 지금 처한 위치에 있다는 이유로 많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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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승 남았다' NBA 보스턴, '테이텀·브라운 61점 합작'... 챔프전 싹슬이 3연승
보스턴 셀틱스가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원정 경기로 열린 2023-2024 NBA 챔피언 결정(7전 4승제) 3차전에서 댈러스 매버릭스를 106-99로 제압하며 18번째 정상 등극에 한걸음만을 남겨 놓았다.1,2,3차전을 모두 승리한 보스턴은 15일 같은 장소에서 4차전을 치른다.보스턴이 4차전까지 승리하면 2008년 우승 이후 16년 만에 정상을 탈환하고, NBA 역대 최다인 18회 우승팀이라는 기록도 세운다.센터 크리스탑스 포르진기스가 왼쪽 다리 힘줄을 다쳐 결장했지만, 제이슨 테이텀(31점), 제일런 브라운(30점) 등 선수 전원이 고른 활약을 펼쳐 승리를 만들었다.댈러스는 팀의 주축 루카 돈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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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SK, 장문호 영입.. '일본리그 거쳐 친정팀 복귀'
프로농구 서울 SK가 포워드 장문호와 1년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2016년 고양 오리온(현 고양 소노)에서 프로 데뷔한 장문호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SK에서 뛰었다.2022-2023시즌이 끝난 뒤 KBL에서는 은퇴했고, 이후 일본 B3리그 가가와에 입단했다.2023-2024시즌 일본 리그에서 46경기에 나와 평균 4점, 2.2리바운드를 기록한 장문호는 1년 만에 다시 SK로 돌아왔다. /연합뉴스장문호는 "일본 리그에서 부상에 대한 우려를 털어냈고, 식스맨으로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에 힘을 보태 현역 연장에 대한 자신감이 있었다"며 "새로운 각오로 SK 우승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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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삼성, '3점슛 성공률 54.7%' 저스틴 구탕 영입
프로농구 창원 LG에서 활약했던 외국인 선수 저스틴 구탕(포워드·188㎝)이 2024-2025시즌 서울 삼성 유니폼을 입고 코트를 누빈다.삼성은 12일 "새 시즌을 함께할 아시아쿼터 선수로 구탕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필리핀 출신 아시아쿼터 선수 구탕은 빠른 스피드와 파워를 이용한 돌파가 우수하고 득점력도 지닌 포워드 자원으로 평가된다.2022-2023시즌부터 LG 유니폼을 입고 KBL 무대를 누빈 구탕은 두 시즌 동안 경기당 평균 14분 47초를 소화하며 6.7점, 2.4어시스트를 기록했다.특히 지난 시즌에는 평균 15분 45초를 뛰며 8.5점을 올렸다. 3점슛 성공률은 54.7%에 달했다.구탕은 지난 1월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전 덩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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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고양 소노, NBA 피닉스 출신 '203㎝ 센터' 앨런 윌리엄스 영입
프로농구 고양 소노는 미국프로농구(NBA) 경력을 지닌 외국인 선수 앨런 윌리엄스(31)를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키 203㎝의 센터인 윌리엄스는 2016년 NBA 서머리그 퍼스트 팀에 선정됐던 선수로, 2016년부터 4시즌 동안 피닉스 선스, 브루클린 네츠를 거치며 NBA 67경기에 출전해 평균 13분 동안 6.2점, 5.5리바운드를 기록했다.미국 외에 러시아, 호주, 일본 B리그 등에서도 활동했다.지난 시즌엔 호주프로농구(NBL) SE 멜버른에서 15경기 평균 16.7점, 10.9리바운드를 기록했고, 특히 리바운드 부문에선 전체 1위에 올랐다.김승기 소노 감독은 윌리엄스에 대해 "페인트존에서 공간 활용도가 높고, 박스아웃과 리바운드 등 골 밑에서의 위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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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이 GOAT. 무덤까지 안고 간다" 인디애나 '레전드' 레지 밀러 "젊은 세대의 제임스 선호 이해해"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레전드' 레지 밀러가 마이클 조던이 GOAT(역대 최고 선수)라고 재천명했다.페이더웨이월드는 12일(한국시간) 조던에 대한 자신의 경험을 강조하면서도 르브론 제임스에 대한 젊은 팬들의 선호도 이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밀러는 항상 조던에 대한 존경심을 표명해 왔으며 최근 'Come And Talk 2 Me'라는 팟캐스트에 출연해 그 같은 자신의 확고한 입장을 재확인했다. NBA 선수 생활 중 조던과 수차례 대결했던 밀러는 제임스를 좋아하지만 조던이 GOAT라는 자신의 생각은 결코 바꾸지 않겠다고 강조했다.그는 "나에게 있어서 조던은 최고의 선수다. 그 생각은 무덤까지 갖고 갈 수 있다"며 "내가 조던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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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농구 아시아쿼터 선수 드래프트 12명 신청.. 23일 도쿄서 열린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의 아시아쿼터 선수 드래프트에 일본국가대표 출신 등 12명이 참가를 신청했다.11일 WKBL에 따르면 2019년과 2022년 일본 국가대표에 선발된 다니무라 리카와 2021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에 출전한 나가타 모에가 드래프트 참가 의사를 밝혔다.또 호주여자프로농구에서 뛴 경력이 있는 아카마츠 미즈키도 참가를 신청했다.WKBL은 선수 선발에 앞서 12일 서울 강서구 WKBL 사옥에서 드래프트 순위 추첨식을 한다.본 행사인 드래프트는 오는 2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다.2024-2025 시즌부터 아시아쿼터를 도입하는 WKBL은 이번에는 일본 국적 선수를 대상으로 선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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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레이커스 감독 거절.. '댄 헐리' 코네티컷대 감독, 3연패에 집중하겠다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남자농구에서 2년 연속 우승을 달성한 댄 헐리 코네티컷대 감독이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의 감독직 제안을 거절했다.11일(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지난 5월 코네티컷대를 2년 연속 대학농구 디비전1 정상에 올려놓은 헐리 감독은 레이커스로부터 팀을 지휘해 달라는 제안을 받았으나 대학에 남겠다는 뜻을 전했다.헐리 감독은 대학을 통해 발표한 성명서에서 "코네티컷에서 우리가 구축한 챔피언십 문화가 자랑스럽다. 다음 시즌에도 챔피언 자리를 지키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헐리가 이끄는 코네티컷대는 2023-2024시즌 NCAA 토너먼트에서 12승 무패를 기록했고, 경기당 평균 21.7점 차로 압승을 거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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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CC, 히로시마에 30점 차 대패…FIB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자력 진출 불가
프로농구 부산 KCC가 국제농구연맹(FIBA) 챔피언스리그 아시아 조별리그에서 2연패를 당했다.KCC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셰이크 사이드 빈 막툼 스포츠홀에서 열린 FIBA 챔피언스리그 아시아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일본의 히로시마 드래건플라이스에 77-107로 졌다.이 대회에서 아시아 각국 리그 우승팀이 한데 모여 최강팀을 겨루고, FIBA 대륙 간 대회 출전권을 나눠 갖는다.동아시아에서 KCC와 함께 중국의 랴오닝 플라잉 레오퍼즈, 일본의 히로시마 드래건플라이스 등 각 리그 우승팀이 참가하고, 펠리타 자야(인도네시아)와 NS 매트릭스(말레이시아)도 예선을 통과해 대회에 합류했다.서아시아에서는 알리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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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커스 또 물먹었다...헐리, "속지 말라"는 제자 말에 레이커스 6년 7천만 달러 감독 제안 퇴짜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남자농구에서 2년 연속 우승을 달성한 댄 헐리 코네티컷대 감독이 제자 J.R. 스미스의 말을 듣고 LA 레이커스 감독직을 사양했다.AP통신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코네티컷대를 2년 연속 NCAA 디비전1 정상에 올려놓은 헐리 감독이 레이커스로부터 팀을 지휘해 달라는 제안을 받았으나 대학에 남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레이커스의 6년 7천만 달러 제안을 거절한 것이다.헐리 감독은 "코네티컷대에서 우리가 구축한 챔피언십 문화가 자랑스럽다. 다음 시즌에도 챔피언 자리를 지키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코네티컷대는 2023-2024시즌 NCAA 토너먼트에서 12승 무패로 우승을 차지했다.레이커스는 헐리를 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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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는 결코 조던을 넘을 수 없다" 미 매체, GOAT 논란에 "생각만큼 복잡하지 않아"...조던, 파이널 6전 전승 vs 제임스 10전 4승
르브론 제임스와 마이클 조던의 역대 최고 선수(GOAT) 논란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한 매체가 "논쟁은 생각만큼 복잡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twsn.net는 10일(한국시간) "조던은 6차례 파이널에서 모두 우승했다. 제임스는 10차례 중 4번만 우승했다"고 지적했다.이 매체는 또 "조던은 자신이 혁명을 일으킨 리그에서 15시즌을 뛰었다. 캐주얼한 팬을 게임에 끌어들인 그는 다른 누구보다도 지배적이었다"라며 "조던은 코트 안팎에서 지배적인 인물이었다. 게임을 넘어 그는 문화적, 상업적 아이콘이었다"고 했다.이어 조던은 클러치의 정수를 보여준 위대한 선수라며 6번의 시리즈 챔피언십 중 7경기를 치른 챔피언십은 단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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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2연승' NBA 보스턴, 18회 우승 도전 순항.. 댈러스, 돈치치 홀로 실책 8개 '고개 푹~'
보스턴 셀틱스가 미국프로농구(NBA) 결승에서 2연승을 달리며 18번째 우승컵을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보스턴은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TD가든에서 열린 2023-2024 NBA 챔피언결정전(7전 4승제) 2차전 홈 경기에서 댈러스 매버릭스를 105-98로 이겼다.1차전에서 댈러스를 18점 차로 꺾었던 보스턴은 먼저 2승을 챙겨 우승으로 향하는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보스턴은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와 함께 NBA 챔피언결정전에서 17회 우승해 이 부문 최다 기록을 보유한 팀이다.사상 최초의 18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보스턴은 13일 텍사스주 댈러스의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로 자리를 옮겨 댈러스와 3차전을 치른다.'전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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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지 마세요!" 제임스 동료였던 J.R. 스미스, 레이커스 새 감독 유력 댄 헐리에 경고, 왜?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가 코네티컷 대학교 농구 감독 댄 헐리를 차기 감독으로 임명하는 데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SPN은 8일(이하 한국시간) 헐리가 레이커스 구단주 및 단장과 만났으며, 이 자리에서 레이커스는 헐러에 엄청난 제안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헐리가 레이커스에 합류할 가능성이 있다는 소문이 소셜 미디어에 퍼진 가운데, 전 레이커이자 르브론 제임스의 오랜 팀 동료였던 한 명이 그에게 경고를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NBA에서 16시즌을 보냈던 J.R. 스미스는 8일 소셜 미디어에 헐리를 태그하면서" 속지 마세요!"라고 적었다. 스미스는 2002년부터 2004년까지 헐리 밑에서 뛰었다. 이어 프로에 입문,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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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둥지 LG로 간 전성현, 두경민·허일영과 '3점 군단' 결성… '목표는 우승·명예회복'
프로농구 최고 슈터 전성현이 새로운 둥지 창원 LG에서 '신인왕' 유기상과 주전 경쟁에 진지하게 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지난 4일 LG에 입단한 전성현은 최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어느 팀을 가든 경쟁은 당연하다. (확고한) 주전이라는 건 없다"며 "프로의 세계는 실력으로 증명한 자가 기회를 잡는다"고 했다.그러면서 "(유기상과 경쟁이) 내가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 나는 자신 있고, 지금 자신감이 넘친다"며 "시즌이 시작하면 모두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전성현은 프로 통산 3점 성공률이 38.5%에 육박하는 외곽슛의 달인이다.2022-2023시즌 고양 캐롯에서 평균 17.6점을 기록하며 프로농구 최고 슈터 자리로 올라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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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쿼터 막판 28점 차' 보스턴, NBA 결승 1차전서 댈러스 완파
보스턴 셀틱스가 2007-2008시즌 이후 16년 만에 미국프로농구(NBA) 패권 탈환을 위해 힘차게 출발했다.보스턴은 7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TD가든에서 열린 2023-2024 NBA 챔피언결정전(7전 4승제) 1차전 댈러스 매버릭스와 홈 경기에서 107-89로 크게 이겼다.리그 최다인 18회 우승에 도전하는 보스턴은 10일 같은 장소에서 2차전을 치른다.보스턴은 LA 레이커스와 함께 챔피언결정전 17회 우승으로 이 부문 최다 기록을 보유한 팀이다.2007-2008시즌 우승 이후 2009-2010, 2021-2022시즌 챔피언결정전에 올랐으나 모두 준우승한 보스턴은 1차전 초반부터 댈러스를 압도한 끝에 여유 있는 승리를 거뒀다.보스턴은 제일런 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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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커스 새 감독에 대학농구(NCAA) 2연패 감독 유력...ESPN "레이커스, 코네티컷대학 감독 헐리에 대규모 제안 준비 중"
LA 레이커스 새 사령탑에 미국대학(NCAA) 토너먼트 2연패를 달성한 코네티컷대학의 댄 헐리 감독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ESPN의 아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는 6일(한국시간) 레이커스가 헐리를 차기 감독으로 영입하기로 했으며 그를 NBA로 데려오기 위한 대규모 장기 계약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소식통이 전했다고 보도했다.워즈나로우스키에 따르면 레이커스는 이미 헐리와 사전 접촉을 가졌고 양측은 앞으로 며칠 안에 논의를 확대할 계획이다. 워즈나로우스키는 "레이커스의 농구 운영 담당 부사장이자 단장인 롭 펠린카와 구단주인 지니 버스는 헐리의 전술적 통찰력과 엘리트 선수 개발 프로그램을 레이커스 브랜드에 결합하기 위한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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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챔프전 7일 개막, 보스턴 '테이텀·브라운' vs 댈러스 '돈치치·어빙' 화력 대결
미국프로농구(NBA) 2023-2024시즌 챔피언결정전(7전 4승제)이 7일(한국시간) 개막한다.지난해 10월 개막해 9개월 대장정을 이어온 2023-2024시즌에는 이제 동부 콘퍼런스 우승팀 보스턴 셀틱스와 서부 콘퍼런스에서 살아남은 댈러스 매버릭스 두 팀만이 남았다.먼저 이번 시즌 NBA 30개 구단 가운데 정규리그 64승 18패를 기록해 최고 승률을 기록한 '전통의 명문 구단' 보스턴은 리그 사상 최초의 18회 우승에 도전한다.보스턴은 지금까지 총 17회 우승해 LA 레이커스와 함께 최다 우승 기록을 나눠 갖고 있다.올해 보스턴이 우승하면 다시 LA 레이커스를 따돌리고 리그 최다 우승 단독 1위 팀이 될 수 있다.보스턴은 2007-2008시즌 우승으로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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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 스미스 "제임스는 레이커스가 새 감독에 레딕 뽑을 것과 아들 브로니 지명 원해"
르브론 제임스는 레이커스가 새 감독으로 JJ 레딕을 선임할 것과 아들 브로니를 지명하기를 원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ESPN의 스티븐 스미스는 자신이 진행하는 '스티븐 스미스 쇼'에서 "제임스는 레이커스가 레딕을 감독에 선임하고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에서 아들 브로니를 지명하도록 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미스는 "그렇다고 레이커스가 레딕을 원한다는 뜻도 아니고, 그렇지 않다는 뜻도 아니다. 하지만 그가 후보라는 소식은 온통 뉴스에 나와 있다"며 "그것은 절대적으로 사실이다. 그는 많은 후보 중 한 명이다. 그들은 아직 누구를 뽑을지 결정을 내리지 않았지만 르브론은 결정했다. 그가 원하는 사람은 바로 레딕이다"라고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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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스타운 박지현, '32점 13리바운드' 이적 후 최고의 활약.. 팀은 패배
호주 리그에 진출한 여자농구 국가대표 박지현이 32점 13리바운드를 올리며 이적 후 최고의 활약을 펼쳤으나 팀 승리를 이끌지는 못했다.호주 여자프로농구 NBL1리그 뱅크스타운과 올해 8월까지 계약한 박지현은 1일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뱅크스타운에서 열린 서덜랜드와 홈 경기에서 32분 11초를 뛰며 32점 13리바운드 7어시스트 4스틸로 펄펄 날았다.3점슛은 5방을 터뜨렸고, 필드골은 18개를 던져 10개를 적중하는 집중력을 보여줬다.32점은 박지현의 호주 리그 한 경기 최다 득점이다. 종전 기록은 지난달 19일 혼스비와 홈 경기에서 올린 29점이었다.그러나 이날 뱅크스타운은 81-93으로 패해 박지현의 활약은 빛이 바랬다.박지현은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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