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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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뭐가 문제였을까? 이대성, 환영 받지 못한 국내 복귀
사전접촉인가? 아니면 정당한 권리행사인가?지난 해 FA 신분으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떠나 일본 시호시스 미카로 이적해 해외진출에 도전했던 이대성은 서울 삼성 썬더스와 2년간 연봉 6억원에 계약을 맺었다.다만 사전접촉 의혹과 더불어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대체 뭐가 문제였을까?1년전 이대성은 큰 무대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갖고 현해탄을 건넜고 해외진출이 전무한 한국 농구계에 시사점을 던졌다는 찬사를 받았다.그러나 1년도 안 되서 국내 복귀를 선언해 자라나는 농구 꿈나무들에게 안 좋은 선례를 남겼다.또 하나는 사전접촉 논란이다.원소속팀 가스공사에서는 이대성이 김효범 신임 감독과 친한 만큼 오퍼를 먼저 받은 뒤 가스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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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쿼터 돈치치 막판 활약' NBA 댈러스, 서부결승 1차전 잡으며 기선 제압
미국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스가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센터에서 원정 경기로 열린 2023-2024 NBA 플레이오프 서부 콘퍼런스 결승(7전 4승제) 1차전에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108-105로 힘겹게 물리쳤다.루카 돈치치가 33점, 카이리 어빙이 30점을 넣어 댈러스의 승리를 이끌었다.2차전은 25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4쿼터에만 15점을 넣은 돈치치의 막판 활약이 빛났다.마지막 쿼터 3분 14초를 남기고 98-102로 끌려가던 댈러스는 돈치치의 3점 슛으로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1분 56초를 남기고는 P.J. 워싱턴의 3점 슛으로 104-102로 전세를 뒤집은 댈러스는 다시 터진 돈치치의 점프 슛으로 106-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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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 돼!" '킹' 제임스, "챌린지를 2개나 성공했는데 게임이 끝날 때까지 더 이상 챌린지 쓸 수 없다니"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가 NBA 챌린지 규칙을 비판하며 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제이슨 키드 댈러스 매버릭스 감독은 24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네아폴리스의 타겟 센터에서 열린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서부 콘퍼런스 결승시리즈 1차전에서 4쿼터 이전에 코치 챌린지 두 개를 모두 활용했다. 하지만 모두 성공했음에도 더이상 챌린지를 할 수 없었다. 챌린지 규칙 때문이었다.코치 챌린지 규칙에 따르면, 각 팀은 경기 중 파울 콜, 아웃 오브 바운즈, 바스켓 인터피어런스, 골텐딩 판정에 대해 작전 타임을 부른 뒤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 단, 4쿼터 2분과 연장전의 마지막 2분 동안 팀은 더 이상 챌린지를 활용해 아웃 오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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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2023-2024시즌 베스트5 선정, 39세 제임스.. 역대 최고령 올 NBA 팀 선정 기록
니콜라 요키치(덴버)와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오클라호마시티) 등이 미국프로농구(NBA) 2023-2024시즌 베스트 5에 해당하는 올 NBA 퍼스트 팀에 선정됐다.NBA 사무국은 23일 2023-2024시즌 올 NBA 팀 명단을 발표했다.이번 시즌 가장 빼어난 활약을 펼친 5명으로 구성된 퍼스트 팀에는 요키치와 길저스 알렉산더 외에 루카 돈치치(댈러스)와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제이슨 테이텀(보스턴)이 이름을 올렸다.미디어 패널의 올 NBA 팀 투표 결과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뽑힌 요키치와 소속팀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를 서부 콘퍼런스 1위에 올려놓은 길저스 알렉산더가 1위 표 99표를 모두 획득했다.돈치치가 1위 표 98표를 받았고, 아데토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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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6초 전 동점 슛' NBA 보스턴, 극적인 연장전서 인디애나 꺾었다
미국프로농구(NBA) 최고 승률팀 보스턴이 22일(이하 한국시간) 홈구장인 미국 매사추세츠주 TD 가든에서 열린 2023-2024 NBA 동부 컨퍼런스 결승(7전 4승제) 1차전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133-128로 꺾었다.제이슨 테이텀이 38점, 즈루 홀리데이가 28점, 제일런 브라운이 26점을 터트리며 승리를 이끌었다.2차전은 24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4쿼터 종료 6초 전까지 114-117로 끌려가던 보스턴은 홀리데이의 패스를 받은 브라운이 3점 슛을 꽂아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다.연장 1차전에서 인디애나의 타이리스 할리버튼에게 먼저 3점 슛을 얻어맞은 보스턴은 브라운의 레이업과 테이텀의 자유투로 반격했다.보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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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도전 여준석, 이현중보다 '가시밭길'...팀 주전 자리 꿰차는 일 급선무, 2024~2025시즌이 '갈림길'
이현중은 지난 2022년 NBA 드래프트에서 낙방했다.이현중은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모교인 데이비슨대에서 3시즌 동안 주전 슈팅 가드로 활약했다. NCAA 토너먼트 본선에도 출전했다.그리고 드래프트에 앞서 G리그(NBA 하부리그) 엘리트 캠프에 참가했고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레이커스, 브루클린 네츠 등 각 구단이 실시한 워크아웃에서도 기량을 테스트받았다. 그 과정에서 왼발 뼈와 인대를 다치는 등 불운이 겹쳤다.결국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부름을 받지 못한 이현중은 이후 재활과 G리그를 거쳐 서머리그를 소화했다.끝내 NBA 진출에 실패한 이현중은 호주로 눈을 돌렸다. 그곳에서 플레이오프 4강까지 뛰고는 일본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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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맨' 에드워즈는 1988년 버전의 마이클 조던"...미국 언론, 동료 선수들 "그는 NBA의 얼굴이다"
작년 11월까지만 해도 '앤트맨' 앤서니 에드워즈(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마이클 조던에 비교한 사람은 많지 않았다. 당시에는 한 익명의 NBA 스카우트만이 그를 '차세대 조던'이라고 주장했다.이에 그것은 과장된 표현이라고 지적하자 해당 스카우트는 "그렇다. 하지만 그리 멀지 않았다"라고 했다. 가까운 미래에 에드워즈가 조던과 비슷한 경기력을 드러낸다는 것이었다.그 스카우트의 말대로 지금 에드워즈는 공개적으로 조던과 비교되고 있다.ESPN의 브라이언 위호스트는 21일(한국시간) '겟업' 프로그램에 출연, 에드워즈는 1988년 버전의 조던이라고 말했다. 윈드호스트는 "1991년 조던에 대해 말하는 것이 아니다. 에드워즈는 래리 버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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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이사님들, 제발 '전력 불균형' 운운 하지 마시라!...전력 차는 어쩔 수 없는 현상, 경쟁력 키울 방안 찾는 게 급선무
한국농구연맹(KBL)이 장신 외국인 선수의 신장 제한을 200㎝, 단신 선수는 186㎝로 하기로 결정한 후 2018년 4월 8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국농구연맹(KBL) 센터에서는 참으로 기이한 풍경이 연출됐다. 찰스 로드가 키를 측정해 기준에 통과한 뒤 꿇어앉아 두 손을 모아 기뻐했다. 로드는 이날 측정에서 기존 200.1cm 보다 작은 199.2cm를 기록해 KBL에서 뛸 수 있게 됐다. 이처럼 한국무대에서 뛰기를 원하는 외국인 선수들이 KBL에 신장 재측정을 요청하며 1~2cm 차이에 희비가 엇갈리는 촌극이 벌어진 것이다.이 소식은 전 세계 '해외토픽'으로 타전됐다. 한 외신은 "한국에서는 키가 너무 크면 농구 선수로 뛸 수 없다"고 보도했다. 신장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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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풍 잠재웠다' NBA 댈러스, 1점 차 짜릿한 승리.. 서부 콘퍼런스 결승 진출
미국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스가 1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플레이오프(PO) 서부 콘퍼런스 2라운드(7전 4승제) 6차전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와 홈 경기에서 17점 차 열세를 뒤집고 117-116으로 이겼다. 4승 2패로 시리즈를 통과한 댈러스는 2021-2022시즌 이후 2년 만에 다시 서부 콘퍼런스 결승에 진출했다.댈러스의 서부 결승 상대는 현재 3승 3패로 맞서 있는 덴버 너기츠-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7차전 승자가 된다.정규리그에서 50승 32패를 기록해 서부 5위에 오른 댈러스는 서부 1위 오클라호마시티(57승 25패)를 상대로 1점 차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경기 종료 20초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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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에 몰렸던' NBA 인디애나, 반격에 성공.. 뉴욕 잡고 3승 3패 균형
미국프로농구(NBA)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18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게인브리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23-2024 NBA PO 동부 콘퍼런스 2라운드(7전 4승제) 6차전 홈 경기에서 뉴욕을 116-103으로 제압하며 시리즈 균형을 이뤄냈다.15일 5차전에서 91-121로 대패하며 2승 3패로 밀려 벼랑 끝에 몰렸던 인디애나는 반격에 성공, 시리즈 전적을 3승 3패로 만들었다.인디애나의 파스칼 시아캄이 25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올려 선봉장 역할을 했다.마일스 터너가 17점 8리바운드, 타이리스 할리버튼이 15점 9어시스트 6리바운드를 보탰다.이들을 비롯해 이날 인디애나에선 6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고, 리바운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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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쿼터 20점 연속 득점' NBA 미네소타, 덴버 45점 차 대승.. PO 역사상 역대 두 번째
미국프로농구(NBA) 미네소타가 17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플레이오프(PO) 서부 콘퍼런스 2라운드(7전 4승제) 6차전에서 덴버를 115-70으로 완파하며 7차전 끝장 승부로 끌고 갔다.45점 차는 NBA PO 역사상 역대 두 번째로 큰 점수 차다.1, 2차전을 먼저 따내고도 3∼5차전을 내리 덴버에 내주며 역전패 위기에 몰렸던 미네소타는 6차전을 잡아내고 시리즈 전적 3-3 균형을 맞췄다.정규리그 56승 26패로 서부 3위를 차지하고 PO 1라운드에서 피닉스 선스(6위·49승 33패)를 4연승으로 물리쳤던 미네소타는 벼랑 끝에서 기사회생했다.서부 2위(57승 25패) '디펜딩 챔피언' 덴버는 PO 1라운드에서 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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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찬스? NO!" 브로니 인기 급상승? 야후스포츠 "유타, 마이애미, OKC, 샌안토니오, 레이커스 관심 가질 것"
'킹' 르브론 제임스의 '세자' 브로니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야후스포츠는 17일(한국시간) "LA 레이커스 외에도 유타 재즈, 마이애미 히트, 오클라호마시티(OKC) 썬더,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브로니 지명에 관심을 보일 것"이라고 했다.브로니는 현재 77명의 유망주들이 쇼케이스를 벌이고 있는 NBA 드래프트 컴바인에 참가 중이다.브로니는 컴바인 둘째 날 23분을 뛰며 13득점했다. 아버지 르브론과 어머니가 아들은 경기 모습을 지켜봤다.야후스포츠는 "유타는 개인 쇼케이스를 통해 브로니를 데려오는 데 관심을 표명했으며 32번째로 그를 지명할 수 있다고 소식통이 전했다"고 보도했다.유타는 현재 리빌딩을 하고 있는 팀이다. 르브론을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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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만명 시청 '역대 최고' 슈퍼스타 클라크, WNBA 데뷔전 흥분
미국 여자농구 스타 케이틀린 클라크의 프로 데뷔전 TV 중계를 230만명이 지켜봤다.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6일(이하 한국시간) "클라크의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데뷔전의 TV 중계 시청자 수는 230만명으로 집계됐다"며 "이는 2001년 이후 23년 만에 최다 기록"이라고 보도했다.WNBA 인디애나 피버에 입단한 클라크는 15일 코네티컷 선과 2024시즌 정규리그 데뷔전에서 20점을 넣었으나 팀은 71-92로 크게 졌다. 클라크는 실책을 10개나 기록했다.클라크의 WNBA 정규리그 데뷔전은 2001년 LA 스파크스와 휴스턴 코메츠 경기의 245만명 이후 미국 내 WNBA 경기 최다 시청자 수 기록을 세웠다.또 ESPN이 중계한 WNBA 경기로는 역대 최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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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이 아닌 심장으로! 제18회 경산시장배 전국 3×3농구대회 개최
경산시는 18일부터 19일까지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제18회 경산시장배 전국 3×3 농구대회를 개최한다.경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산시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중등부 18팀과 고등부 24팀 및 일반부 40팀 총 82개 팀이 출전해 예선 조별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최강자를 가린다.과거 길거리 농구로 불리던 3X3 농구는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과 2020년 도쿄 하계올림픽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정규 농구코트의 절반을 사용해 기존 5인제 농구보다 경기 흐름이 빠르고 박진감이 넘쳐 최근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대회가 박진감 넘치는 3X3 농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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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요키치? vs 득점왕 돈치치? 플레이오프 첫 맞대결 임박
니콜라 요키치(덴버)와 루카 돈치치(댈러스)의 플레이오프 첫 맞대결 성사가 임박했다.댈러스 매버릭스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의 페이컴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PO) 서부 콘퍼런스 2라운드(7전 4승제) 5차전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와 원정 경기에서 104-92로 이겼다.3승 2패가 된 댈러스는 남은 6, 7차전 가운데 1승을 더하면 2021-2022시즌 이후 2년 만에 서부 콘퍼런스 결승에 오르게 된다.댈러스와 오클라호마시티의 6차전은 19일 댈러스 홈 경기로 열린다.서부 콘퍼런스 2라운드의 다른 대진은 요키치가 속한 덴버 너기츠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경기로 진행 중인데 덴버가 5차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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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함께 뛰는 게 나의 꿈 절대 아냐" 브로니 "내 꿈은 NBA에서 내 이름을 알리는 것"
르브론 제임스는 기회 있을 때 마다 아들 브로니와 함께 뛰고 싶다고 말했다.그는 브로니와 같은 팀에서 뛰기 위해 연봉도 기꺼이 적게 받을 용의가 있다고도 했다. 아들과 함께 할 수 있다면 돈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다.그런데 최근 인터뷰에서는 "아들과 뛰는 게 최우선 순위는 아니다"라고 한 발 물러섰다.야후스포츠는 브로니도 아버지와 함께 뛰는는 것이 그의 꿈인지 기자가 묻자 "아니다. 절대 그렇지 얂다. 내 꿈은 NBA에 진출해서 내 이름을 알리는 데 있다"고 말했다고 15일(한국시간) 전했다.브로니는 "아버지는 그 문제를 몇 번 언급했지만 나는 아버지와 함께 뛰는 것에 대해 결코 생각하지 않았다"고 밝혔다.브로니는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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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덴버, 미네소타에 112-97 낙승.. 요키치 40점 13어시스트에 무실책
세 번째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트로피를 수령한 니콜라 요키치(덴버)가 치열한 플레이오프(PO) 경기에서 실책 없이 40점 13어시스트를 올리는 괴력을 발휘했다.덴버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볼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NBA PO 서부 콘퍼런스 2라운드(7전 4승제) 5차전에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112-97로 완파했다.시리즈 3승(2패)째를 거둔 디펜딩 챔피언 덴버는 2년 연속 콘퍼런스 결승 진출까지 1승만을 남겨뒀다.반면 1, 2차전을 모두 따내며 기대감을 키웠던 미네소타는 덴버의 간판 요키치를 막지 못해 3경기를 내리 졌다.정규리그에서 57승 25패를 거둔 덴버는 서부 2위로 PO에 진출, 1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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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호마시티는 댈러스와 2승 2패 균형…길저스알렉산더 34점 '승리 주역'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서부 콘퍼런스 PO 2라운드 4차전에서 정규리그 1위 팀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댈러스 매버릭스를 100-96으로 따돌렸다.1차전 승리 이후 2, 3차전을 연이어 내줬던 오클라호마시티는 반등에 성공하며 시리즈 전적 2승 2패로 균형을 맞췄다.샤이 길저스 알렉산더가 34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승리의 주역이 됐고, 쳇 홈그렌이 18점 9리바운드, 루겐츠 도트가 17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다.댈러스의 루카 돈치치는 18점 12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을 작성하고도 웃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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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보스턴 '원투 펀치' 테이텀·브라운 60점 맹활약.. 원정 2경기 내리 따내며 파이널 진출 임박
매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동부 콘퍼런스 1위 팀 보스턴 셀틱스가 콘퍼런스 결승 진출에 한 걸음만을 남겨뒀다.보스턴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로켓 모기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23-2024 NBA 플레이오프(PO) 동부 콘퍼런스 2라운드(7전 4승제) 4차전 원정 경기에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109-102로 물리쳤다.8일 1차전을 잡은 뒤 10일 2차전을 내줬던 보스턴은 이후 원정 2경기를 내리 따내며 시리즈 전적을 3승 1패로 만들어 3년 연속 콘퍼런스 파이널 진출을 눈앞에 뒀다.보스턴은 2021-2022시즌 동부 콘퍼런스 결승에서 마이애미 히트를 4승 3패로 따돌린 뒤 챔피언결정전에 올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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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인디애나, 뉴욕에 2패 뒤 첫 승… 17.1초 전 승부 가른 3점포
동부 콘퍼런스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11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게인브릿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23-2024시즌 NBA 플레이오프 2라운드 뉴욕 닉스와의 경기에서 111-106으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인디애나는 시리즈 전적 1승 2패를 만들었다.인디애나는 뉴욕 닉스에 1, 2차전을 먼저 내준 뒤 맞이한 3차전 홈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106-106으로 팽팽히 맞서던 4쿼터 종료 17.1초 전 앤드루 넴하드의 3점포로 인디애나가 리드를 잡았고, 9.1초를 남기고 에런 니스미스가 자유투로 2점을 보태며 승기를 굳혔다.인디애나의 타이리스 할리버튼이 3점 슛 6개를 포함해 35점 7어시스트, 파스칼 시아캄이 26점 7리바운드를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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